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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50

보수교단은 공공의 적이 되고 싶은가? 기독교를 일컬어 사랑의 종교라고 한다. 예수님이 지금도 살아계신다면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반대하는 교인들을 보고 뭐라고 하실까? 아마 “이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고 하지 않았을까? 헌법이 만들겠다는 ‘평등한 세상. 그것이 학생이라는 이유로 인권을 유린당하는 현실, 차별받고 사는 사람들을 덮어 두고 가능한 일이 아니다.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려면 죽기 살기로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랑.. 2022. 1. 10.
어떤 사람이 진정한 미인인가? ‘한국 여성은 유행을 좋아한다.’ ‘한국 여성의 얼굴은 전부 똑같아서 누가 누군지 구별이 안 된다.’ 외국인들이 한국 여성을 일컬어 하는 말이란다. 칭찬일까, 욕일까? 기사 검색을 하다 재미있는 글을 보고 혼자 웃었다. 위키백과사전에 나온 글이다. 이 사전은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가 UN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한국은 인구 대비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한 나라이며, 1000명당 16명 정도가 수술을 했고, 서울 여성의 5분의 1이 성형을 했다고 기록해 놓았다. 또한 다이어트 열풍에 휩쓸려 무리하게 살을 빼다가 죽음에 이른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는 기록도 있다. 이 기록이 얼마나 검증된 기사인지는 확인할 수는 없지만,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렛미인이라는 사전에도 없는 미인 만들기가 유행인걸 보면 외모지상주.. 2021. 2. 27.
내 몸에는 우주가 담겨 있어요 나는 누구인가?‘나’는 누구인가? 부모가 낳아 주신 ‘나’. 그 ‘나’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살다 가면 그만인 의미없는 존재인가? ‘나’는 부모로부터 유전인자를 받아 태어나 자연의 섭리에 따라 한평생을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 내가 부모로부터 생명을 받은 태어난 것은 분명하지만 내가 생명을 이어 갈 수 있는 것은 햇빛과 공기와 물이 있어야 하고 음식과 반찬이 있어야 그 에너지로 심장이 피를 돌려 생명을 이어 갈 수 있는 것이다. 어디 그것 뿐인가? 부모의 지극한 사랑과 친구가 있어야 하고 농부와 어부... 등 수 많은 이웃의 수고로 오늘의 내가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이 햇볕을 받지 않고 얼마나 오래 살아갈 수 있을까? 333생존 법칙이란 것이 있다.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인간.. 2021. 1. 25.
새 아침의 기도 ... 안 도현 새 아침의 기도 ... 안 도현 두손을 모으고 무릎을 조아리고나 자신과 내 가족의 행복만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새해에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한번이라도 나 아닌 사람의 행복을 위해꿇어앉아 기도하게 하소서.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가 시냇물처럼 모여들어이 세상 전체가 아름다운 평화의 강이 되어 출렁이게 하소서. 새해에는 뉘우치게 하소서.남의 허물을 함부로 가리키던 손가락과,남의 멱살을 무턱대고 잡던 손바닥과,남의 가슴을 향해 날아가던 불끈 쥐 주먹을 부끄럽게 하소서.그리고 인간과 자연에 대한 모든 무례와 무지와 무관심을새해에는 부디 뉘우치게 하소서. 새해에는 스스로 깨우치게 하소서내 배부를 때 누군가 허기져 굶고 있다는 것을,내 등 따뜻할 때 누군가 웅크리고 떨고 있다는 것을,내 이마에 햇살이.. 2021. 1. 9.
배꼽 만지는 아이... 왜 간섭을 사랑이라고 착각하세요? 엊그제 우연히 TV체널을 돌리다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를 보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처음부터 보지 못했지만 사랑할 줄 모르는 부모, 그 부모의 사랑을 받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눈물겨운 6살짜리 어린이의 사랑이야기는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내내 울먹이며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그런 듯이 진짜 사랑에 대해서는 몰라도 너무 모르고 사는 것 같습니다. 이성간의 사랑도 그렇지만 특히 부모의 자녀사랑은 사랑이라는 이름의 억압과 금기 그리고 자녀의 뜻대로 해 주는 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관심..?. 애착...? 집념...? 관심...? 금기...? 아니면 아이들이 해 달라는대로 다 해 주는 것...? 어려운 시절을 살아왔.. 2020. 7. 28.
우리집 민주주의는 어디까지 왔을까? ‘생활 속 민주주의는 가정에서부터,,,’ 6·10 민주항쟁 33돌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국민 모두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는지 우리는 항상 되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생활 속 민주주의’...? 우리네 가정에서는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있을까? 대한민국이 제국주의의 탈을 벗고 민주주의 국가라고 선언한지 100년이 지났다. 그런데 오늘 날 우리집 민주주의는 어디가지 왔을까? 사람들은 민주주의라면 정치의 민주주의를 생각하지만 민주주의는 나와 가정, 학교, 직장 그리고 국가에서 생활 속에 실천되지 못한다면 그런 민주주의란 내용은 없는 껍데기 민주주의다. 우리나라 학교교육은 참 이상하다. 그 어려운 미적분같은 수학문제는 좋은 점부를 받아야 한다면서 평생 동안 살아가면서 부부간.. 2020. 6. 16.
어버이 날에 생각하는 어린이들... .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나는 나는 높은게 또 하나 있지/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은혜..." .................................................. 누구나 알고 있는 어버이날 노래 가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언제 들어도 따뜻함이 가슴에 잔잔하게 전해 오는... 부르면 눈물이 날 것 같은 이름... 그 이름이 바로 어머니가 아닐까요?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야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겠지만 희생과 헌신, 그리고 끝없는 사랑이 어느 어머님인들 다를리 있겠습니까? ‘요즘 아이들 정말 불상함.태어 난지 얼마 안 되어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니 그 스트레스.. 2020. 5. 8.
사랑도 배워야 합니다 바르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 할 아이들이 불안과 경쟁과 공포를 느끼면서 자라면 어떤 인간이 될까? 우리 부모들의 한결같은 마음은 사랑하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구김살 없이 자라는 모습일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자라는 환경은 어떤가?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온통 지뢰밭이다. 숨 쉬는 공기며 마시는 물이며 끼니때마다 먹는 먹거리며 간식은 안전한가? 태어나 돌도 채 안 된 아이가 칭얼거릴 때마다 보여주는 스마트 폰은 안전한가? 스마트폰에는 긴장감과 불안과 공포심을 조장하는 놀이와 전자파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어린 나이에 스마트 폰에 자주 노출되면 감정표현이 미숙해지고 언어발달은 물론 사회성이 떨어지는가 하면 근시를 유발하기도 한다는데...아이들이 칭얼댄다고 스마트폰을 쥐어주는 부모들은 알고 있을까?부모.. 2020. 4. 22.
예수님은 예배를 정말 그렇게 좋아하실까? 코르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서울시가 집회금지명령을 내렸으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비롯한 전국의 2516개의 교회가 예배를 강행했다. 확진자가 10,537명 사망자가 217명이나 나온 참담한 현실을 줄여보자고 정부의료진이 죽음을 무릅쓰고 환자들을 돌보고 있지만 교회는 남의 나라 예기처럼 마이동풍이다. 정부가 코르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자 교인들이 차를 몰고 주차장에 모여 차 안에서 예배를 드렸다는 온누리교회 얘기다. 세상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지난 12일 온누리교회 신자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 주차장에서 진행한 ‘드라이브인 워십’으로 기발한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드라이브인 워십’이란 목사님이 교회에서 설교를 하면 무선기기를 통해 차 안에서 듣는 방식으.. 2020. 4. 14.
가짜 예수를 믿는 사람들...(2) - 스스로 예수가 되겠다는 사람들... - 세계 기독교 인구는 21억명이다. 대한민국의 기독교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28%인 1,340만명이라고 한다. 고든 콘웰대 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프리카 인구의 49.3%, 아시아 9.2% 유럽 78.0%, 라틴아메리카 76.9%, 오세아니아 인구의 73.3%가 기독교인들이다. 기독교인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은 2억 6천만명이 기독교인이요, 부라질은 1억 9000명, 중국이 3위인 1억 4천만명이나 된다. 종교별 분포를 보면 기독교(33.9%)에 이어 이슬람(23.9%), 불가지론자가 4위(8.9%) 힌두교(14%), 불교(7.1%) 순이다. 미국은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나라인가? 기독교는 나사렛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보고 배웠던 제자.. 2020. 2. 25.
나는 좋은 부모일까? 아니면 나쁜 부모일까? 1. 아이가 갖고 싶어 하는 것을 무엇이든 다 사주면 아이는 세상의 모든 것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고 오해하면서 자랄 것이다.2. 아이가 나쁜 말을 쓸 때, 그냥 웃어넘겨라. 그러면 자기가 재치 있는 줄 알고 더욱 나쁜 말과 나쁜 생각을 할 것이다.3. 잘못된 품행을 책망하지 말고 그냥 두어라. 이다음에 사회로부터 책망을 받게 될 것이다.4. 아이가 어질러놓은 책상, 침대, 옷, 신발, 장남감 등을 모두 정돈해 주어라. 자기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해 버리는 사람이 될 것이다.5. 텔레비전, 비디오, 오락기 등을 마음대로 볼 수 있게 해주어라. 머지않아 그 아이의 마음은 쓰레기통이 될 것이다.6. 아이들 앞에서 부부나 가족들의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보여라. 그러면 이다음에 가정이 깨어져도 눈 하나 깜.. 2019. 9. 30.
종교는 구원인가 아편인가? “상상해 보라, 종교 없는 세상을’. 자살 폭파범도 없고, 9·11도, 런던폭탄테러도, 십자군도, 마녀사냥도, 화약음모사건(1605년 영국 가톨릭교도가 계획한 제임스 1세 암살미수 사건)도, 인도 분할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도...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에서 벌어진 대량학살도, 유대인을 ‘예수 살인자’라고 박해하는 것도, 북아일랜드 ‘분쟁’도, 명예살인도,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번들거리는 양복을 빼입은 채 텔레비전에 나와 순진한 사람들의 돈을 우려먹는 복음 전도사(‘신은 당신이 거덜 날 때까지 기부하기를 원합니다’)도 없다고 상상해 보라. 고대 석상을 파괴하는 탈레반도, 신상 모독자에 대한 공개처형도, 속살을 살짝 보였다는 죄로 여성에세 채찍질을 가하는 행위도 없다고 상상해 보라.” 옥스.. 2019. 8. 8.
나는 왜 냉담자가 되었나...? 내가 개신교 감리교회 권사에서 개종해 가톨릭(천주교) 신자가 된지는 20년이 넘었다. 그런데 성당에 4~5년 정도 나가다가 그것마저 다니지 않으니 성당에서는 나를 냉담자라고 한다. 성당에서 냉담자란 ‘세례는 받았으나 종교 활동에는 적극적이지 않은 신자’를 일컫는 말이다. 견진성사까지 받은 신자가 종교 활동을 하지 않는다? 성당에 나오지 않으면 종교활동을 하지 않는다...? 성당에 나오지 않는다고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단정해도 좋은가? 신자여부를 가리는 척도가 예수의 가르침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종교 활동에 적극적이지 않은 자’인가? 사전을 찾아보니 ‘종교 활동’이란 '종교에 관련된 활동', 즉 기도, 미사, 예배, 법회 등의 행위...라고 풀이해 놓았다. 그렇다면 이런 활동여부로 .. 2019. 7. 1.
한 지붕, 두 가족, 갈등은 왜 그치지 않을까? 공익과 사익, 자유와 평등, 공유와 사유, 효율과 균형, 좌익과 우익, 순명과 비명,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이 상충되는 두 가치가 한 체제 안에서 공존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하긴 말로는 공존이지만 따지고 보면 한쪽이 숙명론에 빠져 있거나 아니면 3S정책과 같은 기만정책으로 한쪽을 운명론자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치계의 담론을 보면 공익(公益)과 사익(私益) 자유(自由)라는 가치와 평등(平等)이라는 가치의 충돌, 공유(公有)와 사유(私有), 효율(效率)과 균형(均衡), 순명(順命))과 비명(非命)...과 같은 가치가 서로 충돌하면서 갈등이 그치지 않고 있다. “혹 이북이 쳐들어왔다 그러면 거기(북한)은 2400만, 우리는 5000만, 한 사람씩만 해결하면 나머지 260.. 2019. 6. 14.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더 냉정한 비판을... 사랑이 아름답다고들 하지만 모든 사랑이 다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이성에 눈먼 사랑이나 거짓 선지자의 광야의 소리를 분별 못하는 맹신이나 권력 앞에 작아지는 맹종은 사랑이 아니라 독이다. 언제부터 등장했는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에는 "X사모"니 "XX파"라는 말이 유행처럼 나돌고 있다. "전사모", "박사모"니, "노빠"니 "문빠"라는 말이 그렇다. "전사모"를 모르는 사람들이 없겠지만 그게 얼마나 무서운 사랑인지 알고 있을까? 살인자를 사모한다? 이런 사랑이 사랑인가? 도둑을, 강도를 사모한다? 전두환은 12·12쿠데타로 사형선고까지 받은 학살자다다. 그것도 주권자가 낸 세금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라고 명령을 받은 군인이... 그런자가 권력에 눈이 멀어 국민을 학살한자를 사모한다니... 제 정신을 .. 2019. 2. 1.
주객전도의 세상을 산다는 것은... “우리 조선 사람은 매양 이해 이외에서 진리를 찾으려 하므로 석가가 들어오면 조선의 석가가 되지 않고 석가의 조선이 되며, 공자가 들어오면 조선의 공자가 되지 않고 공자의 조선이 되며, 무슨 주의가 들어와도 조선의 주의가 되지 않고 주의의 조선이 되려 한다. 그리하여 도덕과 주의를 위하는 조선은 있고, 조선을 위하는 도덕과 주의는 없다. 아! 이것이 조선의 특색이냐, 특색이라면 특색이나 노예의 특색이다. 나는 조선의 도덕과 조선의 주의를 위하여 곡(哭)하려 한다.” 식민지 조선에서 혁명을 꿈꿨던 진정한 애국사 단재 신채호선생님의 어록에 나오는 얘기다. 역사가이자 독립운동가요 아나키스트이자 무장투쟁론자였던 선생님다운 모습은 그의 삶속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단재는 세수할 때에 고개를 숙이지 않고 빳빳이 .. 2019. 1. 4.
자본주의가 만드는 기독교는 어떤 모습일까?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세상이 온통 축제분위기다.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이제 크리스마스는 세계의 명절이 됐다. 산타할아버지와 크리스마스트리가 상징하는 크리스마스는 이제 크리스마스의 정신과는 다르게 뿌리 내린지 오래다. 크리스마스니까 흥청거리며 마시고 즐기는 그런 날로 변질된 명절은 상업주의화한 종교의 또 따른 모습이요, 자본주의문화의 얼굴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란 무엇인가? 크리스트(구세주-救世主)의 마스(탄생-誕生)를 성서대로 해석한다면 예수의 인간화(탄생)는 그냥 역사적인 한 명의 위인 탄생의 의미와는 차원이 다르다. 창조주인 하느님이 인간이 된다는 것은 멸망의 대상이 된 인간이 구원이요, 신과의 동격(구원)이 된다는 의미요. 인간에게 희망이요 사랑이다. 그것이 성경대로의 팩트니 아니면 리처드 도킨스.. 2018. 12. 26.
예수님의 사랑이 온누리에 가득 하시기를...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자비함을 입을 것이다.""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의 것이다.”너희가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 너희에게 복이 있다...”표준 새 번역 마태복음 5장에 나온 산상보훈(山上寶訓) 혹은 산상수훈(山上垂訓)이라고도 하는 예수님이 가르친 ‘인간의 가장 큰 복’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 2018. 12. 25.
결정론적 세계관이 만드는 세상 살맛날까? 며칠 전, 제가 '메뚜기 잡기 체험행사 교육적인가'...라는 글을 카카오스토리에 썼던 일이 있다. 내 글을 본 친구 한 분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고 했는데 자연에 살고 있는 생명체의 생사여탈권은 하느님이 인간에게 주 특권이다. 그런데 ‘메뚜기 잡기 체험행사’가 왜 문제인가 라는 항의성 댓글을 달았다. 종교의 세계관은 결정론적 세계관이다. 불교에서 연기설이 그렇고 기독교의 ‘하느님의 뜻’이 그렇다. 이미 태초에 그 사람의 운명은 신의 의도가 있어 그렇게 태어나고 그렇게 살다 죽으라는 신의 뜻으로 이해한다. 불교는 좀 다르긴 하지만 업인으로 .. 2018. 10. 26.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인가? “우리나라에 부처가 들어오면 한국의 부처가 되지 못하고 부처의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공자가 들어오면 한국의 공자가 되지 못하고 공자의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예수교가 아니라 예수를 위한 한국이 되니 이것이 어쩐 일이냐? 이것도 정신이라면 정신인데 노예정신이다. 단재 신채호선생님의 말씀이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다. 자기는 하고 싶지 않으나 남에게 끌려서 덩달아 따라하는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자신의 생각 없이 남을 따라, 남이 하자는 대로 한다’는 뜻이다. 오늘 날 ‘유행’이 그렇다.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상업주의가 만든... 돈벌이를 위해 만든 자본의 논리를 마치 무슨 진리나 되는 것처럼 ‘따라하기’에 아주 익숙해 졌다. 유행을 따라 사는 사람들..... 2018. 9. 7.
나는 내 삶, 나의 주인인가? ‘나의 생각은 내 것인가?’ 내가 배워서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은 절대적인 진리인가? 내가 알고 믿고 있는 지식과 이론과 법칙... 은 절대적인 진리인가? 내가 매일같이 듣고 보는 것은 내 눈이 아니라 기자들의 안경으로 본 현상이 아닌가? 그들의 눈에 비친 모습을 내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가 배워서 얻은 지식조차도 내가 수고해 얻은 것이 아니다. 내 눈으로 보이는 것은 겉모양(현상)일 뿐, 내용(본질)이 아니다. 내 삶은 나의 것인가? 내 몸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았을 뿐 스스로 생명을 이어가지 못한다. 생물학적인 유기체로서의 몸은 자연의 햇볕과 물과 공기가 없으면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게 인간이다. 내 몸이 자라고 움직이며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자연 속에 있는 생명, 곡식과 다른 생명.. 2018. 9. 5.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성탄절 되세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성탄 되세요...^*^! 예수님이 오신 날입니다. 성탄절 아침, 여러분의 가정에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 “친구를 위해 목숨을 바치면 그보다 더 큰 사랑이 없느니라,”, “원수를 사랑하며 당신을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성탄절”하면 무슨 생각이 나세요? 산타할아버지...? 크리스마스...? 예루살렘...? 사랑의 예수님...?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가장 귀한 분이었지만 인간이 사는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와 ‘소외되고 가난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피한방울 남김없이 모두 주고 떠나신 분입니다. 그것도 그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까지 골고루 똑같이... 그래서 예수님의 사랑.. 2017. 12. 25.
댁의 자녀 어떻게 키우세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이들.... 어떻게 기르고 싶으세요? 훌륭한 사람으로요? 어떤 사람이 훌륭한 사람인가요? 의사?, 변호사? 판검사? 혹 내가 못 이룬 꿈, 그 꿈의 주인공으로 만들고 싶다고요? 아이는 부모의 뜻대로 커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라고 생각하고 그런 꿈을 꾼다고요? 실제로 부모들 중에는 자녀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않고 내가 못다 이룬 꿈을 이뤄줄 자신의 분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당신은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시겠습니까? 그냥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지켜주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다 해주고, 다 들어주고, 남보다 더 좋은 학원, 더 좋은 학교에 보내 그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내 모든 것을 다 해주는.. 2017. 10. 24.
반항하고 말 안 듣는 천방지축인 아이들 어쩌지...? “농약 탁 털어 넣고 죽고 싶어요“사춘기 아들을 둔 지인이 한 말이다. 부모 말이라고는 청개구리처럼 거꾸로 듣고 사사건건 반항하고 제 멋대로 구는 아이들... 달래고 협박하고 하자는대로 다 해 주며 온갖 방법을 다했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는 아이를 보고 억장이 무너져 하는 소리다. 아이 때문에 걸핏하면 부부싸움이요, 사는게 죽을 맛이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내 속으로 태어난 자식인데... “내 아이는 나중에 가난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나는 처음 내가 잘못 들은 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잘못들은게 아니었다.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낸 지인에게 들은 얘기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고 했더니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사람 냄새가 나지 않느냐고 했다. 그런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부모 고마운 줄도 알고 형.. 2017. 10. 20.
맹목적인 자녀사랑은 이제 그만... “우리 개는 사람을 안 물어요” 사냥개처럼 생긴 개를 끌고 다니는 사람이 불안해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다. 주인이 보기는 순한 양 같은 애완동물이지만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공포의 대상이다. 언제 갑자기 동물의 본성이 드러나 주인의 힘으로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될지.. 애완견 주인의 믿음은 진실일까? 실제로 순한 양같은 애완견이 주인을 혹은 행인을 공격하기도 했는데... 아무리 착각은 자유라지만 동물에 대한 믿음은 경우가 다르다. 애완견 주인의 개 사랑은 맹목적인 믿음이다. 주인이 알고 있는 것. 그것은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믿음이 만든 맹신일 뿐이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사랑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가짜 예수와 가짜 부처님을 믿는 사람이 그렇다. 사랑에 눈이 먼 연인들의 맹목적인 사.. 2017. 10. 16.
영화 '박열'에서 지고지순의 삶과 사랑을 만나다 2010년 7월. 나는 10년이 가까워 오는 그날의 고통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허리 측만증으로 고생하다 선택한 수술... 대전 S대학병원에서 허리수술도중에 당한 각성의 고통을... 인간의 몸속에 어떻게 그렇게 처절하고도 잔인한 고통이 숨어 있었는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S대학병원 정형외과의사는 허리뼈가 한쪽이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누르고 있는 뼈를 깎아 신경을 누르지 않게 한다는 진단에 따라 뼈를 깎는 수술을 시작했고, 수술도중 풀린 마취로 몇 분인지, 몇 시간인지 알 수 없는 고통에 ‘살려주시오’ 외마디 소리만 반복하고 누워 있었던 시간들.... 수술이 끝나고 그런 수술이 소용없음이 증명되어 재수술을 받았지만 약자인 환자는 그냥 당하기만 할 수 밖에 없었던 악몽을... 뼈를 깎는 고.. 2017. 7. 13.
왜 학교에는 이상한 선생들이 많은가? 분노는 사랑의 다른 표현입니다. 불의를 보고 외면하지 않고 분노한다는 것... 관심이 없는, 사랑이 없는 사람의 마음에는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제자들을 사랑하는 교사들만이 그런 용기가 생겨나는게 아닐까요? 자신이 몸담고 있는 현실이 교육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면 자기희생을 각오하고 저항하는 게 옳을까요? 아니면 좋은게 좋다거나 시간이 지나면 바뀔 것이라고 체념하고 적응하는 사람이 옳을까요? 자기희생을 각오하고 불의에 저항하는 것은 용기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교육자로서의 자세가 아닐까요?교직에 몸 담은지 이제 겨우 10년차 교사가 책을 펴냈습니다. 그것도 ‘학교에는 왜 이상한 선생이 많은가?(생각비행)라는 교직사회의 현실을 고발하는 도전적(?)인 .. 2017. 6. 14.
사라진 크리스마스를 찾습니다... 전 같으면 한 달 전부터 거리에 나서면 크리스마스케롤송으로 시끌벅적할텐데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븐데 세상이 조용하다.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특수를 꿈꾸던 상인들이 울상이다. 크리스마스가 무슨 날인지 뜻도 제대로 모르고 추억 만들기에 급급한 젊은이들이 사라진 크리스마스를 보면 웬지 쓸쓸한 느낌이 든다. 크리스마스는 구세주 예수님이 탄생한 날이다. 예수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가 자본주의에 점령당하면서 그 크리스마스는 그 본래의 의미가 퇴색하기 시작한 것이다. 장사꾼들의 특수가 된 크리스마스는 자본주의의 상징처럼 이어져 왔는데 국내경기를 비롯해 캐롤송의 저작권문제 그리고 김영란법에다 최순실게이트까지 겹쳐 크리스마스를 쫓아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종교인 수는 약 54%정도다. 그 중에.. 2016. 12. 24.
엄마없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 건강하게 자랄까? 어머니가 사라졌습니다. 가정에서... 그것도 한 두 가정의 어머니가 아니라 대부분의 가정에서 어머니가 사라지기 시작한 것이다.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이행하면서 어머니가 있어야 할 자리에, 어머니가 해야 할 일을 못하고 가정을 떠나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기 위해 아이들이 남의 손에 맡겨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어머니가 있어야 할 자라에 어머니가 사라진 가정은 어떤 모습일까? 어머니는 가정에서 가족에게 밥이나 해 먹이고 빨래나 하는 사람이 아니다. 아이는 저절로 자라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하늘이다. 아이는 엄마를 보면서 어머니에게 사랑을 배우면서 자란다. 그 눈빛에서 사랑을 배우고 어머니의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교육이요, 사랑이다. 아이는 어머니를 통해 기쁨과 슬픔, .. 2016. 10. 22.
당신의 자녀는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세요? 당신의 자녀는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세요? 냉정하고 이기적인 사람...?사람보다 돈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타산적인 사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수 없는 냉정한 사람...? 출세를 위해서라면 남을 밟고 올라설 수 있는 출세지향적인 사람..? 설마 이런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요...? 그런데 정말 댁의 자녀가 이런 사람으로 자라고 있다면...?그럴리가 없다고요? 냉정하게 그리고 객관적으로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댁의 자녀는 가정에서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요? 바쁘다는 핑개로 아이들과 대화한번 제대로 나누지 못하고 사는 것은 아닌지요? 커면 저절로 다 알게 된다고요? 가르치지 않아도... 제 맘대로 자라도... 높은 이상과 꿈을 가진 사람이 된다고요? 어떤 사.. 2016.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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