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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2

부모가 하는 숙제 수행평가 중단해야 ‘개 발에 주석편자’라는 말이 있다. 개의 발에다가 말의 발굽에 박는 편자를 쓴다는 말로써 전혀 격에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속담이다. 교육부가 내놓은 교육정책을 보면 개발에 주석편자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수행평가 얘기다. 수행평가란 ‘학생 스스로의 지식이나 기능 등을 나타내도록 하는 평가다. 수행평가는 정규시험에 관련된 것이 아닌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학생이 해결하게 하여 그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단순히 암기력 테스트가 되기 쉬운 정규시험의 한계를 보강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입시위주의 교육, 소수점이하 몇 자리까지 계산해 수험생의 운명을 좌우하는 입시교육이 아니라면 당연히 환영할 평가방법이다. 그런데 왜 학부모들은 수행평가를 학생들에게 부과하는 ‘부모들이 하는 숙제’니.. 2016. 5. 24.
태봉고 학생들이 네팔에 있습니다 규모 7.8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1만명에 달할 수도 있다는 네팔에 우리나라 학생들이 고립되어 있다. 창원 태봉고등학교(교장 박영훈) 학생 44명과 인솔교사 4명이다. 이들은 지난 4월 16일 지진 참사가 일어났던 네팔 카투만두 도착 → 1주일간 자매학교와 문화교류, 빈민학교 지원과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 참사가 있기 이틀 전인 22일, 비교적 안전지역이라고 하지만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휴양·관광도시인 포카라지역으로 이동, 귀국에 대비하고 있다.   지진이 일어난 람중 지역은 카트만두 지역에서 81km, 포카라 지역에서 68km 떨어져 있는데, 학생들과 교사들이 이동하면서 이 람중 지역을 지나간 것으로 알려져 안도의 한숨을 쉬기는 했지만 불안이 완전히 가신 것은 아이다. 계획대로.. 201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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