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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안정성3

문재인정부는 어떤세상을 만들고 싶은가? 2017년 정유년은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빛날 새역사를 만든 해였습니다. 1700만 국민들이 나서서 무너져 가는 민주주의를 다시 일어켜 세운 세계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기록한 한해였습니다. 문재인정부가 출범하고 이명박, 박근혜가 짓밟아 놓은 나라를 세우기 위해 바쁘게 달려 온 한해였습니다. 촛불정부가 가야할 길은 정의로운 국가건설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 받는 나라, 청년들이 꿈이 있는 세상,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싶어 하는 나라, 언론이 살아 있는 나라, 변칙이 용납되지 않는... 그런 나라가 아닐까요? 적폐세력을 추방하기 위해 온몸을 던저 앞장섰던 사람이 푸대접받는 나라는 정의로운 나라가 아닙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앞장섰던 선생님이 ‘불법·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 2018. 1. 2.
왜 살인자와 폭파범이 대접받는 사회가 됐지? TV조선의 ‘최·박의 시사토크 판’을 보다가 토를 할 뻔 했다. ‘1987년 KAL기 폭파범 김현희’와 대담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저 사람이 115명의 죄 없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사람이라니...? 김현희를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다. 그가 대담하는 자세가 마치 개선장군의 무용담 같은 자세였기 때문이다. 나는 종편이라면 아예 채널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 MB 시각에서 제작되는 종편이라면 볼 게 뻔하다 판단 때문이다. 그런데 가입한 카페에서 보낸 메일을 보고 들어갔다가 그만 이런 낭패감을 맛보게 된 것이다. 맹자는 말하기를 사람이란 측은지심,수오지심,사양지심,시비지심과 같은 사단이나 인의예지신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다. 그래서 사람의 도리를 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분노하거나 양심을 속이고.. 2012. 6. 27.
로비는 박연차회장만 했을까? 박연차(64,태광실업회장) 리스트의 끝은 어딜까? ‘박연차 판도라’라고 불리는 ‘박연차리스트’는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박연차회장과 관련해 현재 구속된 인물만 해도 10여명, 수사 중인 인물이 10여명, 검찰에 출두통보를 받은 인물이 10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금까지 뿌리고 다닌 돈만 해도 무려 200억 원을 육박하고 있다. 대상자도 전직 대통령을 비롯해 정계, 국가정보원 최고 책임자, 그리고 군과 언론계까지 확대, 비화될 조짐이다. 박연차 회장의 로비는 이제 ‘30명, 50명 리스트’를 너머 ‘100명 리스트’설까지 나돌고 있다. 박회장의 수사를 보면서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첫째, 박회장은 돈을 찍어내는 은행도 아니면서 무슨 돈이 그렇게 많아서 몇 십억, 몇 백억을 용돈처럼 뿌리고.. 2009.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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