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16.10.03 06:40


날치기가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김제수농림부장관 해임건의안이 날치기로 처리했다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작심 3일이라더니... 송로버섯에 샥스핀 생각이 나서일까? 일주일도 채우지 못하고 병원으로 실려갔다는 보도다. 이정현 대표의 단식은 처음부터 명분이 없는 쇼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정세균 의원이 파괴한 의회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해 저는 목숨을 바칠 각오를 했다"더니 의회민주주의를 살렸는가? 슬그머니 병원에 실려 가는 모습을 보면 37일이나 단식을 하면서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청와대 앞에 문전박대를 당한 유민이 아빠 김영오씨가 생각난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날치기란 '남의 물건을 잽싸게 채어 달아나는 짓이나 이런 짓을 한 도둑'을 뜻하는 말이다. 도덕적으로도 비난 받을 일이기도 하지만 실정법으로는 분명히 범법행위다. 어떻게 법을 제정하는 국회에서 이런 범법이 정당화되는 지 이해가 안된다현재 국회에서 날치기란 법안을 가결할 수 있는 의원 정족수 이상을 확보한 당에서 자기들끼리 일방적으로 법안을 통과시키는 일을 뜻한다그던데 정세균의장이 정말 날치기를 하기나 한 것일까? 새누리당은 날치기를 비판할 자격이 없다. 새누리당의 별명이 '날치기당이 아닌가? 입법기관이; 국회가 절대로 해서는 안될일... 새누리당의 날치기 역사는 후안무치 그 자체다. 그런 새누리당이 날치기 운운하며 당대표가 단식이라니...

변칙처리의 효시 새누리당의 날치기는 국토가 전란에 휩싸였던 2대국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란 중인 1952년. 당시 자유당(현 새누리당)은 부산에서 발췌개헌안을 날치기 처리한다. 4대 때인 58년 자유당이 보안법개정안 처리 때는 무술경위까지 동원하기도 했다. 당시 자유당은 야당의원들을 의사당 지하실과 휴게실 등에 분산 감금한채 단독으로 통과시키다 유혈사태까지 발생하는 불상사가 빚어지기도 했다.

박정희대통령시절. 19656대 국회에서는 이틀 연속으로 월남파병동의안과 한.일 협정비준동의안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는가 하면 1969(7)3선 개헌은 본회의장이 아닌 곳에서 제3장소 날치기 효시를 만들어 놓았다. 당시 여당인 민주공화당(현 새누리당)은 야당이 태평로 의사당의 본회의장을 점거, 농성을 벌이자 길건너 제3별관 회의실에서 새벽 2, 전등은 물론 가로등과 담뱃불까지 끈 암흑 속에서 의사봉 대신 주전자 뚜껑을 두드려 통과시키는 신기록을 새우기도 했다.

정당 이름은 바뀌었지만 새누리당의 역사는 날치기 역사다 1979년 김영삼(金泳三)당시 신민당(현 새누리당)총재 제명동의안 처리시에는 야당이 본회의장을 점거하자 평소 의원총회 장소로 이용됐던 이곳에 사복경찰들이 철벽을 둘러싸고 날치기통과 시켰다. 3당통합이 이뤄진 90년까지는 날치기를 하더라도 의장이나 위원장도 사회봉. 마이크 등 그들의 품위와 직결되는 준비물이 없을 경우 사회를 보지 않았지만 90년 이후에는 손바닥 의결(903월 문공위), 의석날치기(907월 본회의), 녹음기 녹취로 속기록 대신(9012) 등 갖가지 추태가 벌어지고 9412월 예산안처리땐 의장석이 이동하는 기상천외한 방법이 동원되기도 했다.

날치기의 원조 새누리당. 대표적인 예로 18대 대통령이었던 이명박 대통령 시절, 그의 임기 5년간 무려 5번이나 날치기를 통과시켜 역대 대통령 중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래서 새누리당을 날치기 당이라는 별명까지 붙지 않았는가? 날치기를 가장 애용하던 정당은 새누리당이다. 그들은 3당 야합의 민자당 시절이었던 13대 국회에서 무려 19번의 신기록을 세운다. 그 후 14대 때 4, 민정당이 집권하던 12대에 6, 공화당이 집권하던 7대는 다섯 번이나 된다.

"의회 민주주의 복원을 위해 저는 목숨을 바칠 각오를 했다정세균 의원이 국회의장직을 사퇴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을 오늘부터 시작하겠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단식에 들어가면서 한 말이다. 정세균국회의장이 무슨 짓(?)을 했기에 여당 대표가 목숨을 걸고 단식에 들어 갔을까? 정세균국회의장은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최근 우병우 민정수석과 관련한 논란은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부끄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난맥상 등, 일련의 상황들을 접하면서 헌법에서 부여받은 감시와 견제의 역할보다는 정파적 이해를 우선시했던 것을 부정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밖에도 사드배치와 관련, 내부에서의 소통문제와 주변국과의 관계변화를 고려하지 않아 국론이 분열되고 국민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비판한 게 전부다.

국회는 헌법 또는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가부동수인 때에는 부결된 것으로 본다대한민국 헌법 제 49조다. 날치기 통과는 헌법규정에 비추어 보았을 때 위헌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표결 절차를 위반하기 때문이다. 날치기 통과는 국회법이 정한 표결방법에도 위배된다. 국회법 제 112조 제 3항에서는 의장은 안건에 대한 이의의 유무를 물어서 이의가 없다고 인정한 때에는 가결되었음을 선포할 수 있다.


정세균국회의장이 김재수농림부장관 해임안을 날치기통과 시켰는가? 새누리당이 투표에 참가하면 반란표를 의식해 스스로 퇴장한 가운데 해임안이 통과된 걸 두고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며 민주주의를 살리겠다며 목숨을 걸겠다더니... 날치기의 원조 새누리당이 전쟁 중인 1952년 피난처 부산에서 사사오입개헌안을 날치기 역사를 잊었는가? 민주주의를 살리겠다니... 그 민주주의를 파괴한 장본인이 누구인가? 이승만의 지유당, 박정희의 민주공화당, 전두환의 민주정의당, 김영삼의 신한국당, 이명박의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의 전신 아닌가?

삼권분립의 의회민주주의를 포기하고 대통령의 푸들 노릇을 자처 한 장본인은 다름 아닌 이정현이다. 멀리 볼 것도 없이 지난 이명박대통령시절, 5년 임기동안 무려 5번이나 날치기를 통과시킨 신기록을 세우지 않았는가? 민주주의를 살리겠다며 단식을 시작한 이정현새누리당대표는 SNS 네티즌들에게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후안무치한 새누리당은 삼권분립의 민주주의를 포기하고 대통령의 하부기관이 되겠다는 것인가? 새누리당이 한치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국민 앞에 사과부터 해야 한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살리는 첩경이다.


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추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한 권에 500원 후원으로 최고의 선물을 할 수 있어요!!"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를 


구매하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바로가기  , yes24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  


전자책(eBook)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 교보문고 바로가기 예스24 바로가기  , 알라딘 바로가기  , 북큐브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제1당이 못되고 제1당을 주장못한게 한스러울것입니다
    자업자득이라고 해야겠죠..
    자기가 잘못한것은 생각지도 않는 전형적인 독재,전제주의하에서의 행태입니다

    2016.10.03 0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날치기 많았지요.
    솔직히 그것밖에 생각나는 것이 없을 정도로...

    참 후안무치한 놈들입니다.
    모조리 쓸어버려야지.....

    2016.10.03 1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심한 노릇입니다.ㅠ.ㅠ

    2016.10.04 04: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새누리당을 날치기 당이라고 하지 ㅇ낳습니까? 그래도 새누리당입니다. 낙동강이 4급수가 됐는데.... 그 독극물에 가까운 식수를 만들어 놓은 새누리당을...

      2016.10.04 06:19 신고 [ ADDR : EDIT/ DEL ]



새학기가 되면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학부모위원, 교원위원, 지역위원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 

비록 의결기구는 아닌 심의기구(사립은 자문기구)이기는 하지만 운영위원회가 어떻게 운영되는가의 여부에 따라 그 역할은 결코 적지 않다. 

무관심의 대상이 되다시피 한 학교운영위원회. 교장선생님의 성향의 사람들로 구성해 학교장의 거수기로 전락하고 말 것인가?


‘한국에서 민주주의가 꽃피는 것을 보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을 피우는 것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 힘들다’

이승만이 625전쟁 중에 민주당 의원들이 부산의 임시국회로 표결을 위해 가는 버스를 통째로 납치하고 자유당 의원들만 모아 놓고 자신의 임기를 종신으로 하는 소위 발췌개헌이라는 걸 저지르는 것을 보고 영국의 The times 기자는 쓴 기사 제목이다.

1952년 발췌개헌안이 통과된 후 60년이 가까워 오지만 한국의 민주주의 가 꽃피울 수 있는 나라가 됐을까? 정치 현실을 보면 토론과 대화가 아니라 걸핏하면 주먹이 오가고 몸싸움에 난장판을 벌여 초등학교 3학년수준도 못된다. 경제는 민주화됐을까? 독과점이 가격을 조정하고 유통구조 문제로 생산자는 가난을 면치 못하는 현실을 두고 경제민주화가 됐다고 믿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진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아직도 야성을 가진 탤런트는 출연을 정지 당하는 문화가 그렇고 비판과 토론문화가 정착되어 있다는 기업이며 정부단체가 있다는 말을 들어 본 일이 없다. 몇 년 전 주민자치를 위해 마을단위로 주민자치원회를 운영한다기에 주민자치위원으로 참가 했다가 황당한 일을 당했던 경험이 있다. 

애초부터 주민자치인 자치원회가 의결기구로 운영되기를 기대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업심의와 예산심의는커녕 자치와는 거리가 먼 스포츠 댄스니 컴퓨터 강좌 사업 어쩌고 하는 바람에 3년을 하다 그만드고 말았다.


민주주의를 배우는 학교는 어떨까? 1996년 풀뿌리 교육자치의 핵심이라며 도입한 학교운영위원회는 도입단계에서부터 학교의 주인이라는 학생이 배제된 채 의결기구도 아닌 심의기구(사립은 자문기구)라는 절름발이로 출발했다.

그러나 초기에는 교육감이나 교육의원 선출권이 주어져 많은 사람들이 관심의 대상이었으나 선거권이 없어진 이후에는 교장선생님 성향의 사람들로 구성된 형식적인 기구로 전락하고 말았다. 비록 교육의 한 주체인 학생들이 빠진 심의기구이기는 하지만 학교운영위원회는 팽개쳐도 좋을만큼 가치없는 것일까?


학교운영위원회가 비록 의결기구로서 민주주의 꽃은 아니라 하더라도 학교장 성향의 위원들의 거수기가 되도록 버려도 둬서는 안되다. 현행 학교운영위원회는 비록 공립의 경우는 심의기구이고 사립학교의 경우는 자문기구로 완벽한 민주적인 의결기구는 아니라 하더라도 그 역할을 결코 적은 게 아니다. 학부모들의 관심의 대상에서 멀어지고 있는 학교운영위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교원위원, 학부모위원, 지역위원으로 구성된 초중등교육법과 동법 시행령에 근거한 학교운영위원회가 하는 일을 살펴보자.


1.학교 세입 세출 등 예결산에 관한 사항

2.교육과정운영 및 학사 일정에 관한건
2.교과서 및 부교재 선정건
3.교복에 관한 건
4.학교 급식에 관한 건
5.수학여행비 등 금전에 관한 모든 건
6.학칙 및 생활지도 규정에 등 규정에 관한 건
7.교육분쟁 조정 등 학교에 대한 모든 건을 명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운영위원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몇가지 예를 들어 보자.


1. 학교운영위위원회는 급식 업체(부식 업체) 선정 심의 및 식재료에 대한 검수를 통한 학생 급식을 개선할 수 있고 친환경 유기농 급식 및 유해 식재료 차단으로 질 높은 급식을 실시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

2. 졸업 앨범 공개경쟁 입찰, 교복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교복을 입찰 구매해 학부모의 경비를 절감하고 질 높은 교복을 구매할 수 있다.

3. 학급, 학년, 학교 학부모회의 건설 및 민주적인 운영과 학생회 활동의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개진하고 제도적으로 반영함으로서 학부모회, 학생회를 활성화할 수 있다.

4.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교육적인 요구를 수렴하여 반영함으로서 학교가 지역 사회의 중심 이 될 수 있다.

5. 학생들의 두발, 복장 규제 등 학교의 비민주적 학생 규정을 개정하여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할 수 있다.

6. 학교예산을 학생 교육 활동 중심으로 편성하고 집행하도록 관리 감독하여 학교 환경 개선을 이룰 수도 있다.

('한국어린이 식물연구회' 블로그가 제시한 사례)

학교운영위원회를 통과하면 불법도 합법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운영위원회의 권한은 막강(?)하다.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과 다르게 집행할 때는 교육청에 사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사실상 의결기구나 다름없다.   


학부모들에게 묻고 싶다. '말로는 아이들을 사랑한다면서 이렇게 학교를 바꿀 수 있는 길도 있는데 언제까지 학교살리기를 외면할 것인가?' 참여하지 않는 민주주의란 민주주의 가 아니다. 민주주의는 구성원의 수준만큼 운영되고 성숙할 수 있다. 학교를 살릴 수 있는 공간. 학교운영위원회에 참가해 학교를 바꾸자.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역시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1.02.08 0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교운영위원회반쪽 짜리지만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ㅎ학교를 바꿀 수 있겠더군요.

      그런데 학부모님들.. 왜 학교 오시는 걸 그렇게 부담스러워 하시는지...?

      2011.02.08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2. 참교육님 사진이 안 보입니다.
    저만 그런지???
    글이 중요하니 게의치 않아도 되나 혹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1.02.08 06:41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잘 보이는데요?
      다른 분은 어떤지...?

      2011.02.08 06:46 신고 [ ADDR : EDIT/ DEL ]
    • 저도 안보입니다.

      사진의 경우 복사하시면 그런 경우가 많으니
      사진을 넣으실때는 이미지 삽입으로 첨부하셔야 합니다. ㅎㅎㅎ

      2011.02.08 09:01 [ ADDR : EDIT/ DEL ]
    • 그렇군요.
      집에서는 보이던데..
      다른 컴퓨터에 와서 보니 안보이는군요.

      분명히 이미지 삽입으로 올렸거든요.
      좌송합니다. 다시 올렸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가이신 크리스탈님도요.

      2011.02.08 17:03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 정말 대한민국에서 다수결 내지 거수기 같은 문화 제발 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진지한 토론문화는 왜 안되는 것일까요. 선생님...공구리 정권이 망쳐놓은 실상 같기도 하고요. 암튼 늘 건강하세요. ^^

    2011.02.08 0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운위에 참가하는 사람들..
      사진 앨범 만드시는 분, 부교재 납품하시는 분.
      지역에서 돈께나 벌어서 폼잡고 싶으신 분, 내자식 특혜받고 싶은 학부모님들.... 교장선생님께 잘보여 승진하고 싶은 교사
      그런분들이 운영위원이 되면 학교장에게 바른 말을 할 수 있을까요?

      2011.02.08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도 사진이 안나오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1.02.08 07:58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게 참, 어려운 점인 것 같더라고요.
    불평불만은 많으면서도 참여는 하지 않는.....

    2011.02.08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부모들 중에는 부담스러워 하시분들이 있더군요.
      내가 세금 내서 자식 가르쳐 달라고 공용한 선생님인데. 왜 당당하게 찾아가 요구하고 상담할 수 없는지...?
      학부모도 바뀌어야 하고 이런데 눈도장 찍어 승진하시겠다는 선생님도 바뀌어야 하고 돈 몇푼 벌기 위해 교장 손들어주는 업자들도 좀 바뀌어야하지 않겠습니까?

      2011.02.08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6. 학교 운영위원회 선출부터가 말이 많아지는 울 학교들
    교장의 거수기처럼 행동하는 모습에서 그들에게는
    아이들이라는 볼모가 있기 때문일까요?
    오히려 이런 모습을 보면 정부 감사기관이 모든 학교를
    제대로 감사만해도 부정은 생기지 않을것 같지만
    정부 감사기관도 제대로 못하기에,,, /ㅠㅠ
    저도 사진이 안 보입니다.
    이럴 경우 파일 넣기를 다시 하시는게 좋습니다.

    2011.02.08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왜 그럴까?
      왜 같은 공교육기고나이라면서
      공립은 심의 기구, 사림은 자문기구...?

      사립에 특혜를 주는 이유가 뭘까요?
      사립학교 재단을 보면 답이 나오거든요.

      왜 의결기구가 알까요?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라면서 주인을 회의에 참가 못하게 할까요?

      참 웃기는 얘기잖아요?

      2011.02.08 19:22 신고 [ ADDR : EDIT/ DEL ]
  7. 자발적이지 않으면 어려운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깊이있는 좋은글 잘 읽고 배우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1.02.08 08:42 [ ADDR : EDIT/ DEL : REPLY ]
    •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볼모로 잡혀 있어
      큰소리 못하고, 교사들은 승진에 발목잡혀 있어 비판적인 얘기 못하고, 지역의원들은 코드가 맞아 못하고...
      그러면 학교운영위원회란 있으나 마나지요.

      2011.02.08 19:25 신고 [ ADDR : EDIT/ DEL ]
  8. 사진이 안보이네요 ㅡㅡ;;

    학교운영위원회라...주위의 얘기를 들어보면
    막강파워를 휘두르는 집단일뿐

    2011.02.08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진 다시 고쳤습니다.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장과 코드가 맞는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옛날 사친회나 어머니화와 같은 모임과 다를 게 없을 것입니다.

      2011.02.08 19:27 신고 [ ADDR : EDIT/ DEL ]
  9. 학교운영회가 지금은 덜한거 같던데
    몇년전만 하더라도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평범하게 적은 월급으로 사는 사람들한테는 부담스러운 자리였어요.
    몇년전에 권유를 받았지만 그게 부담스러워 거절했는데
    가끔은 운영위원회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2011.02.08 08:56 [ ADDR : EDIT/ DEL : REPLY ]
    • 돈이 많이 들어 가는 것.
      그걸 고쳐야지요.
      규정에 보면 어떤 명분으로라도 돈을 거둬서는 안된다고 못박고 있거든요.
      저는 크리스탈님과 같은 분이 반드시 학교운영위원이 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홈페이지에 가셔서
      학교운영위원회 규정을 꼭 한번만 읽어 보십시오.
      얼마나 큰 권한인지...
      교장은 학교운영위원한테는 정말 꼼짝 못한답니다.
      잘못된 학부모들.
      담임선생님에게 봉투 갖다 줄 생각 하지 마시고 운영위원하셔서 학교 바꿔놓는 게 아이한테도 가잘ㅇ 좋은 일일텐데요.

      2011.02.08 19:31 신고 [ ADDR : EDIT/ DEL ]
  10. 전 운영위원회 구성이 궁금합니다.

    활동내용이 정치지형도와 비슷해서요...
    가끔 이런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2011.02.08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운영위원을 10년정도 했거든요.
      덕분에 악명높은 사나이가 됐습니다.
      앨범 입찰보자 싸움싸움해서 1인당 3만원 가까이 하는 앨범을 1만원에 낙찰봤거든요.
      교복.
      3분의 일 가격에... 입찰로 구매하고....!
      그런데 학부모님들 뭐라 하시는 줄 압니까?
      평생에 한 번 있는 앨범.. 돈 몇푼가지고 째째하게...?
      그러시더라고요.
      전 돈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하시는 교장선생님.
      양심이 문제지요.
      그 앨범 업자와 교복업체로부터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지만 결사적으로 입찰을 반대하시더라고요.

      나쁜놈, 악명높은 놈이 되어 산다는 게 쉽지 않더군요.

      졸업한 학생.
      한 사람도 '선생님 고생하셨습니다'
      하는 학생 없었습니다.
      물론 인사듣자고 한 일은 아니었지만....

      2011.02.08 19:48 신고 [ ADDR : EDIT/ DEL ]
  11. 컥..
    크롬이어서 그런지 사진이 전부 안 나오네요. ㅜㅜ

    2011.02.08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진 다시 올렸습니다.
      그끔씩 전 이렇게 문제가 생기더군요.

      분명히 복사해 올린 건 아닌데....

      2011.02.08 19:49 신고 [ ADDR : EDIT/ DEL ]
  12. 저도 한번 참여했다가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기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은 분위기던데요.
    내분도 심하구요. 선생님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

    2011.02.08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교장과 그들 사이에 뭐가 있는지는 모릅니다.
      그런데 그런 얘기 꺼내면 '죽일 놈'이 됩니다.
      졸업생이 3백명이라면 1인당 1만원이면 얼맙니까?

      왜 그런 혜택을 사랑하는 제자에게 돌려주려하지 않을까요?

      그까짓 돈..?
      그럴까요? 그 돈 뒤에 있는 검은 손.
      그걸 용납하는 교육자의 양심.. 그게 문제지요.

      2011.02.08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13. 교장의 독단을 막아내는 방벽이 아니라
    거수기로 전락.
    참으로 슬픈 이야기입니다.
    왜 그렇게 제대로 되는 게 없을까요?
    엄마들의 각성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2011.02.08 10:57 [ ADDR : EDIT/ DEL : REPLY ]
    • 내일은 어떤 사람이 운영위원이 되는지 그걸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러면 왜 운영위원이 학교장의 거수기가 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2011.02.08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14. 그루터기

    참여했다가 몰매당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이미 학교장 의도대로 결성된학부모 구성에서
    배신당해 본 상처를 잊을 수가 없답니다. 그것이 자녀에게까지
    영향이 가는 일이라서 더욱더 상처가 깊지요.
    선생님 말씀에는 공감하는 바입니다.

    2011.02.08 17:24 [ ADDR : EDIT/ DEL : REPLY ]
    • 혼자서 싸운다는 게 결코 쉽지 않지요.
      학교운영위원 중에 전교조 선생님이라도 있으면 좀 나았을텐데...

      저는 발령받아 오시는 교장선생님이 부임도 하시기 전
      절더러 '식사라도 같이하자' '잘 봐 달라' 얘기할 때 참 황당하더군요.
      전 교장이 안 돼 봐서 모르겠지만
      뭐가 문제가 있어 그런 관행을 못 깨는지..?

      2011.02.08 19:52 신고 [ ADDR : EDIT/ DEL ]
  15. 학부모 운영회가 제대로만 운영된다면,아니,제대로 운영되기위해 노력만 한다면 학부모 학생 학교 모두에게 좋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아쉽습니다. 학부모의 노력이 필요하겠죠.

    2011.02.08 1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옳은 건 옳다하고
      그런 건 그르다할 학부모.
      그런 사람들이 필요한기지요.
      내 아이 이익 볼려고(사실은 교장이 채점을 하는 것도 아닌데..) 교장선생님 눈치보는 학부모가 운영위원이 되면 학교는 절대 바뀌지 않지요.

      2011.02.08 19:59 신고 [ ADDR : EDIT/ DEL ]
  16. 제가 듣기로도 허울뿐이라는 지적들이 많더군요.
    반면에 대안학교쪽에서 실제적인 참여와 결정에 배려해주는 얘길 접하니...
    그저 지키기 급급한 것보다는 조금씩 바꿔가는 결단이란 것도 필요한 공간이 바로 교육장소일 듯 싶었습니다.

    2011.02.08 2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운영위원회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 부족.
      이 문제는 정책적인 차원에서 홍보를 해야 하는데
      그런 노력들을 볼 수가 없어요.

      형식적 민주주의.
      '국민들이 하다 하다 지치겠지...!'
      그런 심보인지는 몰라도 민주주의에 핸한 의지가 없는 게지요.

      2011.02.09 19:40 신고 [ ADDR : EDIT/ DEL ]
  17. 답답해하고 못마땅해하면서도 이런 기회가
    있는데도 잘 참여하려하지 않지요.

    적극적인 참여로 학부모,, 학생,, 교사들이 함께 학교의
    문제점들은 제대로 보고, 변화시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011.02.08 23:42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 말입니다.
      학교를 바꿀 수 있는데...
      교육내용을 바꿀수도
      학생들의 인권도 급식도
      교육의 질도 달라질 수 있는데....

      이런 기회를 방치하고 있습니다.
      참 답답한 일입니다.

      2011.02.09 19:41 신고 [ ADDR : EDIT/ DEL ]
  18. 누구?

    2012.04.05 21:03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를 어디로 데려가십니까?

    2012.05.09 02:57 [ ADDR : EDIT/ DEL : REPLY ]
  20. 어디?

    2012.05.11 08:5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