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어린이들에게 한 달 평균 5,942, 하루 평균 5시간이상 교실에 잡아 놓고 영어공부를 시키고 있다니... 월평균 학원비가 100만원 많게는 216만원이나 받는 곳도 있다. 서울의 반일제(하루 3시간) 이상 유아 영어학원은 모두 237곳이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는 시민단체가 서울시 유아 대상 영어학원 실태를 분석한 결과다. 학원이야 돈벌이를 위해서 그렇다 치고 이런 학원에 유아들에게 하루 8시간 35분 동안 영어 공부를 시키겠다는 부모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세계에서 국민들의 언어능력이 가장 뛰어난다는 핀란드에서는 8세 이전의 문자 교육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독일을 비롯한 영국, 이스라엘 등 유럽의 대부분 국가들은 취학 전 문자 교육을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정치인들, 교육자들, 학부모들...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을까? 그들은 이런 교육으로 나타날 문제점에 대해 얼마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을까? 더구나 AI시대에...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자라 성인이 됐을 때 영어가 그렇게 필요하기나 할까?

인터넷을 검색 창에서 "영어번역기"를 입력하면 수십개 어플들이 쏟아진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불편한대로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고 음성지원이 되는 어플도 가능하다. 지금도 이어 폰 하나면 상대방이 어느 나라 말을 하든지 통역해주는 번역기가 출시되었는데 지금 영아들이 성인이 되는 2~30년 후 구태여 영어를 배울 필요가 있기나 한 걸까? 영어뿐만 아니다. 자율주행 승용차가 다니고 하루가 다르게 신기술이 쏟아져 나오는데...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세상이 바뀌지 않을까?

자본이 만들어 가는 세상은 마치 미로 찾기 같다. 숨쉬는 공기며 먹거리, 땅과 바다는 이미 오염될 대로 오염되어 있다. 의식주 공간이 인간 중심의 세상이 아니라 자본에 의한 자본을 위한 자본이 세상... 이제 사람의 가치까지 돈으로 계산하는 자본에 점령당한 세상이다. 그런데 앞으로 2~30년 후의 세상이란 상상이 되는가? 만약 자본이 만든 로봇에 인간이 예속 당한다면...? 어쩌면 로봇과 인간이 주객이 전도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AI시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AI와 대결해 기억력으로 승부를 가리겠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사람들이 하던 일자리는 이제 서서히 로봇에게 잠식당해 앞으로 노동이 필요없는 세상으로 바뀌는 것도 시간문제다. 아무리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지만 자본은 비싼 임금을 지불하고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줄까? 살아남기 위해 로봇의 노예도 불사하고 않을까? 이익이 선이 되는 자본이 만드는 세상. 자본에 예속된 교육, 자본과 유착된 권력... 자본에 타협한 종교까지 인간이 살만한 세상일까?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암기한 지식이나 수학공식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안목이다. 먼저 자연과학과 인문학에 대한 기초지식이 필요하겠지만 이것만으로 로봇시대를 살아나가기는 역부족이다.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보이스 피싱이 순진한 사람들의 주머니를 노리고 있다. 우리는 지금 눈감으면 코 베어 가는 세상이 아니라 눈뜨고 코 베어 갈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로 마스크를 하고 살아가야 하는 세상. 화려하게 포장된 상품을 선택하는 문제가 이제 생존의 문제가 됐다.


<이미지 출처 : 한국경제>


기아에서 해방시켜준다던 과학은 자본의 덫에 걸려 GMO식품을 만들어 내고 꿈의 에너지라던 원전은 후쿠시마 핵사고로 지구촌을 공포로 몰아넣고 말았다. 1급 발암물질 라돈이 든 침대, 350가지의 식품첨가물이 첨가 된 가공식품이 식탁을 위협하는데 광고로 덧칠한 상품이 소비자를 유혹하는 시대 판단력이 없는 소비자는 자본의 먹잇감이 될 수밖에 없다. 사후 이상세계를 안내 해 준다는 종교조차 권력과 자본에 조종당하고 정의를 세워야 할 사법은 권력과 타협에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 언론은 비판의 기능을, 교육은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책무를 외면하는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일까?

AI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유창한 영어회화 능력보다 시비(是非)를 가리고 진위(眞僞)를 가릴 줄 아는 분별력, 판단력이 아닐까? 자신이 누군지 왜 사는지 어떻게 사는게 바르게 사는지...를 모르고 산다는 것은 방황이다. 한번뿐인 인생을 미로 찾기처럼 방황하며 자본의 먹잇감이 된다면 억울하지 않은가? 세상에는 내가 없는 나를 사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나이가 5~60이 되어서야 나는 누군인가를 찾기 위해 인문학강의를 기웃거린다는 비극이 아닌가.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하루 6~7시간씩 학원에 앉혀 놓는다는 것은 폭력이다. 맘껏 뛰놀고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익혀야 하는 아이들에게 놀이를 빼앗는 것은 건강을 빼앗는 일이다. 설사 영어가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성장발달단계를 고려해 가르칠 일이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유아들까지 경쟁으로 내모는 것은 엄마의 욕심이지 교육이 아니다. 사랑이 필요할 때가 있고 공부를 해야 할 때가 따로 있다. 부모의 욕심 때문에 아이들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것을 이제 국가가 나서서 지켜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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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사는 이야기2017.01.31 06:53


장기 손상, 면역체계장애, 노화촉진, 불임, 자폐성, 생식기능장애, 소화장애...무슨 얘길까요? 의사들이 말하는 GMO식품의 유해성이다. 미국환경의료학회(AAEM) 의사들이 말하는 유전자변형식품의 위험성이다.


<사진 출처 : 시사IN>


GMO 위험성을 말하면 우리집은 유기농식품을 먹기 때문에 걱정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기농 음식을 먹으면 정말 GMO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가족건강을 생각해 우유를 먹고 있는 가정... 그 우유를 생산하는 소는 옛날처럼 풀만 먹고 살까요? 소를 키우는 양축장에는 소에게 GMO 배합사료를 먹인다. 배합사료를 먹고 생산하는 우유는 안심하고 먹어도 좋겠는가?


<GMO의 위험성>

배합사료 뿐만 아니다. 소가 빨리 자라게 하기 위해 성장촉진제를 투여 한다. 유전자조작 성장 호로르몬제는 암을 유발하는 IGF-1 호르몬을 함유하고 있다. 잡초가 자라지 못하게 하기 위해 만든 제초제는 제초제 내성을 가진 종자와 제초제를 함께 세트로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GMO는 전혀 다른 종끼리의 유전자를 합성하기 때문에 유전공학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독성과 발암물질 같은 부수적인 피해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소고기나 돼지, 오리고기와 같은 축산물만 섭취하지 않으면 GMO로부터 안전할까? 시장에서 파는 시래기 된장국도 수육도 무말랭이 양념고추장도, 부침개를 부친 식용유도 명태조림의 조림장도 GMO. 어린아이에게 먹이는 분유에서부터 된장, 간장, 고추장, 과자, 음료, 라면, 막걸리, 의약품에 이르기 까지 GMO로부터 안전한 게 없다. “그러면 무얼 먹으라는 말인가?” 라고 항의할 사람들 있겠지만 자기 가족의 건강은 주부들이 지켜야할 몫이다. 따지고 보면 GMO뿐만 아니다. 명태, 고등어, 대구 표고버섯..은 방사능 식품이다. 언ㅂ베부터인지 모르지만 우리는 주식인 비소 섞인 수입쌀일 가능성이 높은 쌀밥까지 먹고 있으면서 안심하고 산다. 


가정에서만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아이들이 학교에서 먹는 학교급식은 안전할까? GMO 식품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구체적인 대책을 세운 학교급식이 있을까? 최근 학교급식의 경향을 보면 급식의 목적인 식습관계선과는 거리가 먼 육식중심의 칼로리 계산이다. 아이들이 채식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다. 편식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도입한 학교급식이 목적과는 다르게 학생들의 입맛에 맞춰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GMO위험 식품>

몸은 스스로 GMO를 정화시키기 위해 뾰루지나 두드러기, 설사, 구토..’와 같은 저항을 하면서 사투를 벌이지만 사람들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는다. 면역체계가 망가지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가? , 백혈병, 심장질환, 뇌졸중, 치매, 아토피, 자폐, 불임... 등 치료조처 어려운 난치병을 안겨 준다는 게 GMO. 건강은 병이 든 후에 후회하는게 보통사람들의 일반적인 정서다. ‘다른 사람들이 다 먹는데... ’ 혹은 일년에 하 두 번... 어쩌다 먹느데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어쩌다가 문제를 피해갈 수 있다고 믿어도 좋은가?



대한민국은 GMO수입 1위국가다. 1년 수입량이 1천만 톤이다. 그 중에서 8백만 톤이 배합사료 공장으로, 2백만 톤이 식품첨가물 공장으로 들어간다. 일본은 사료용 수입 1위이고 한국은 식용과 사료용 합해서 세계 1위다. 소나 돼지가 먹기 때문에 내가 먹는 식탁은 안전하다고..? 정말 그럴까? 우리나라 굴지의 식품첨가물 회사치고 GMO를 수입하지 않은 회사는 없다.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 음료, 소주, 맥주, 막걸리 등등에 다 들어간다. 마트에서 진열되는 거의 모든 식품에 다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기준치... 그런게 있기는 있다. 그런데 그걸 지키는 기업이 얼마나 있다고 믿을 수 있을까? 상품 뒷면에 보이지도 않게 표시하는 상술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돈벌이에 눈이 어두운지 알만하지 않는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줘야 할 정부는 GMO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까? 건강을 '식품위생법'에 따라 GMO표시가 의무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식품, 그것도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받아보는 식품에는 GMO표시가 없다. 왜 그럴까? 혹시 최근 촛불이 밝힌 자본의 민낯에서 볼 수 있듯이 정부가 자본에 점령단해 있기 때문은 아닐까? “자기 건강을 자기가 알아서 하라는 뜻인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는 말이 새삼스럽게 생각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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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옛날 우리부모들은 자식 입에 음식이 들어가는 걸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고 했다. 논에 물 들어가는 것과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게 가장 기쁘다고도 했다. 이제 이런 말도 하기 어려운 세상이 됐다.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유해 첨가물이나 GMO 식품을 먹고 있기 때문이다. 아토피나 비만, 발암물질이 들어 있는 먹거리를 먹고 있는 자식들 입에 밥 들어가는 것도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부모들이 있을까?

<사진출처 : 식량닷컴>

자본에 점력당한 먹거리... 우리가 먹는 먹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좋기만 할까? 초등학생의 30% 이상이 비만이다. ‘뚱뚱한 나라미국의 경우, 전 국민의 60%가 비만이고, 전쟁으로 사망한 사람보다 비만으로 인한 질병으로 숨진 사람이 훨씬 더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항생제 남용률 1위 국가다. 우리집은 친환경이나 유기농 식자재를 이용하니까 안심해도 된다고 생각할까?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가정에서 채식중심의 식생활이 육식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 하는 육식 먹거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축이나 양식어패류에 투여되거나 첨가되는 항생제의 양이 덴마크나 네덜란드에 비해 최고 30배 가량 더 많이 사용된다고 있다고 한다. 인체에 투여하는 항생제는 규제하고 있지만 가축에 투여 되는 항생제는 기준이 없다. 결국 가축을 먹는 사람에게 항생제 내성을 키울 수 있어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에는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항생제나 식품첨가물뿐만 아니다. GMO먹거리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극소수의 학생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초··고등학생들이 먹고 있는 학급급식. 아이들의 학교급식은 GMO로부터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가? 미국의 식품의약국 FDAGMO는 독극물이라고 인정했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독극물을 먹고 있는데 구경꾼이 된 부모들... 농약에 항생제에 후쿠시마원전 핵방사능 위험식품으로부터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는 수산물, 여기다 GMO 먹거리까지...

인도에서는 3년 동안 만 마리의 양떼가 죽었다. 조사해보니 양이 먹은 목화잎이 GMO였다.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살충유전자를 섞어 면화씨를 만들었던 것이다. 미국의 반GMO운동가 프랜시스 무어 라페는 GM 콩을 먹인 동물의 자손에서 높은 치사율과 불임 경향을 밝혀냈다고 한다. 1998년 영국의 푸스타이 박사는 GM 감자 실험을 통해 발육부진, 위장장애, 면역력 이상의 결과를 발표해 전세계적인 GMO논란을 일으켰다. 2005년 러시아의 에르마코바 박사 역시 GM 콩을 먹고 자란 생쥐의 심각한 발육부진을 보고했다.

우리 가족이 먹고 있는 먹거리는 GMO로부터 안전한가? 학교급싱에 이용되는 식자내는 GMO를 걱정하지 않아도 좋은가? 우리나라는 식량자급률이 23.4%로 세계 최하위권이다. 자연스럽게 해외 농산물 수입이 늘어나게 되는데 GMO 곡물을 매년 1000만 톤 이상 수입하고 있다. 특히 식용 GMO 곡물은 240만 톤을 수입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이다. 국민 1인당 GMO 소비량은 연간 42kg로 세계에서 가장 높고, GMO 식재료 등으로 만들어진 가공식품과 첨가물의 수입량도 약 120만 톤에 달한다.

국내에서 가공되는 가공식품의 원재료 70% 이상이 수입산이며 그 중 80% 이상이 GMO. 우리가 먹는 식용유에 함유된 콩 중 94%GMO라는 계산이다. 동물 사료용을 포함한 전체 GMO 수입량도 예년의 700~800만톤에서 약 1000만톤까지 늘었다. 한겨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유전자 조합을 인위적으로 조작한 미국산 콩과 브라질산 옥수수가 식용유로, 과자·빵으로 바뀌어 한국인의 밥상을 점령한 지 오래지만 대다수 소비자는 자신이 먹는 식용유나 빵·과자에 GMO가 들어 있는지를 알 수 없다

<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학교 급식에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 식재료가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라지난 627일 김승환전북교육감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육청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 아이들이 GMO 식품을 먹게 해선 안된다고 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교육감은 도내 단위학교는 한 곳도 예외 없이 우리 아이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GMO를 막는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급식을 통하여 올바른 식습관과 편식의 교정, 공동체의식, 질서의식 함양하기 위해 시작한 게 학교급식이다. 칼로리를 계산하고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하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 쏟지만 정작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위험 먹거리나 GMO식자재에 대한 걱정을 하는 시도 교육청은 그렇게 많지 않다. GMO는 전북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공부만 잘하면 GMO 식자내로 만든 먹거리를 먹어도 좋은가? 사랑하는 아이들이 GMO로 만든 학교급식을 먹고 있는데 왜 부모들은 모두가 모른체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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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철학2016.04.11 07:00


철학교실 4일째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까지 배운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동영상을 보고 나서 수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식품첨가물 - 라면, 과자, 음료수의 비밀 https://www.youtube.com/watch?v=KjIbDQ9Lv7o

식품첨가물의 비밀 https://www.youtube.com/watch?v=FnYiP6iCYyU&nohtml5=False

공원에 발암물질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656810

어린이 옷에 발암물질 https://www.youtube.com/watch?v=EhpFTSuNvzo

발암물질의 진실 https://www.youtube.com/watch?v=nahlM0a4Eos

학용품에 발암물질 https://www.youtube.com/watch?v=BiTO1Dmm1UQ

새집 증후군 https://www.youtube.com/watch?v=Ly9xEl_i8Q4

밀가루의 발암물질(글리포세이드) http://m.blog.naver.com/jooroogol/220641239338

원전 기형물질 http://m.blog.naver.com/jooroogol/220645888000

수입과일의 농약 구분하기 http://m.blog.naver.com/jooroogol/220642236428

휴대폰의 위험성 https://www.youtube.com/watch?v=4GwbwkEH0_4

전자파의 위험 https://www.youtube.com/watch?v=RueX1231p0k

유전자 조직식품의 위험성 https://www.youtube.com/watch?v=CVAoi2gA_ls

나는 통곡한다, GMO천국, 한국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4002

GMO 옥수수 https://www.youtube.com/watch?v=Lmif951cdlA

유전자 조작 과정 https://www.youtube.com/watch?v=LgLOV49fnbI

유전자 콩 http://tvpot.daum.net/v/va9b6GxGGcQUoTTqcYTThhh



위의 문제를 철학적으로 풀이하면 '현상은 본질과다르다'입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까요? 지난 시간에 배운 '상업주의'라는 게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본질을 볼 줄 모르는 사람들은 상업주의에 무방비상태가 되어 소중한 자신을 지키지 못하고 병에 걸려 불치의 병에 걸려 불행한 삶을 살다 일생을 마치게 됩니다. 먹거리나 환경만 이럴까요?

  

우리사회에도 이렇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지식도 필요하고 건강도 필요합니다. 지식과 건강만 있으면 행복할까요? 이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현실)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잇는 사회, 매일같이 이용하는 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교육, 언론...속에도 이렇게 보이지 않는 것이 숨겨져 있습니다. 내가 만나고 이용하고 생활 하는 모든 것 속에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것이 숩겨져 있습니다. 내가 살아갈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알지 못하고 산다면 그 사람의 삶은 어떨까요? 


그래서 우리가 철학공부를 시작하게 됐고요. 철학이 어렵다고만 생각한 이유는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철학이란 세상을 보는 눈, 현실을 보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거랍니다. 그걸 세계관이라고도 하고요. 그래서 우리는 첫시간에 나는 누구인가(자아관)’라는 공부부터 시작했지요. 내가 누군지 모른다면 이 세상을 어떻게 바르게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평생을 사는 사람들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내가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 얼마나 행복하게 살 것인가를 준비하고 배우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철학 교실 첫 시간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제다이 명제를 가지고 여러 가지 예를 들었지요. 얼마나 소중한지는.... 세상의 모든 것과도 바꿀 수 없다. 그런 나를 아는 것, 지키는 것...그것은 인간의 존엄성이 왜 필요한지를...


지뢰밭과 같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현실을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눈에 보이는게(현상) 전부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것(본질)을 볼 수 있는 안목과 판단이 그래서 필요한 것입니다. 세상을 보는 기준, 안목 그것은 ‘세상 모든 현상은 변화한다. 그리고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배우는 철학의 기본명제입니다. 이런 시각에서 세상을 보지 못하면 열이 나는 환자에게 해열제를 처발하는 돌파리 의사와 다를 바 없습니다. 부분을 보고 전체를 보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면 자신이 희생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자본주의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내게 이익이 되는 것은 좋은 것()’이라는 상업주의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그것이 자본주의의 숨은 얼굴이요 상업주의의 논리입니다. 어린이가 먹는 과자류에 식품첨가물을 투여할 수 있는 것은 상업주의의 숨은 얼굴을 보지 않고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자본의 얼굴은 먹거리뿐만 아닙니다. 우리가 눈만 뜨면 보는 신문이나 TV속의 연속극에도 숨어 있고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 속에도 숨어 있습니다.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 시비를 가릴 줄 아는 안목이 없으면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법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순수한 사회가 아닙니다.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순진한 사람들이 살기에는 너무나 험난한 사회입니다. 순진한 부모들, 사랑밖에 모르는 어머니들은 자칫 학교성적만 좋으면, 좋은 대학만 나오면, 사교육만 열심히 시키면 우리아이가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돈만 많이 벌 수 있다면 세상의 지위만 높다면 다른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그것이 곧 성공한 삶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시비를 가릴 줄 알기 위해서는 또 한가지 빼놓을 수 있는 게 있습니다. 가치문제입니다. 어떤 것이 가치 있는 것인가? 똑같은 음식이라도 사람에 따라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해관계도 다양합니다. 사람들이 세상을 살다보면 이런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개성과 가치관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다보면 서로가 공감하지 못하고 갈등을 빚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법이 필요하고 윤리나 도덕이 필요합니다. 가치문제도 그렇습니다. 공동체 속에서 살다보면 기본적인 원칙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가치관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은 기본적 가치, 보편적 가치, 사회적 가치, 그리고 개인적인 가치를 분별하고 이런 가치가 서로 충돌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가치가 우선적인 가치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가치는 시공을 초월해 존중해야하고 자유나 평등과 같은 가치는 같은 가치는 보편적 가치지만 사람들에 따라 선호가 달라집니다. 이렇게 가치가 서로 충돌하ㅏㄹ 때는 다수결이라는 원칙이 적용되는 것이비다. 공익이 사익보다 우선되어야 하고 개인적인 욕구는 다수를 위해 양보하고 희생해야 한다는 원칙이 없다는 우리사회는 존재자체가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주변에는 사기를 당해 평생 모은 재산을 날리고 노년에 외롭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재물도 모으고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이지만 처신을 잘못해 사람들로 손가락질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는 사람.. 철학이 없는 사람은 실패한 인생을 삽니다. 그들은 방황하다 일생을 다 보내게 됩니다. 세상을 보는 안목. 그래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 건강관리를 잘 해 노후에도 평안을 누리며 사는 사람,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부끄럽지 않게 살아 뒤돌아봐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사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는 철학을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함께 합시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추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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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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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어린이는 건전하게 태어나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 속에 자라야 한다.

어린이는 고른 영양을 섭취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받으며,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

어린이는 즐겁고 유익한 놀이와 오락을 위한 시설과 공간을 제공받아야 한다. ...

 

1957년 2월에 발표한 어린이 헌장이다.

 

청소년은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영양, 주거, 의료, 교육 등을 보장받아 정신적 신체적으로 균형있게 성장할 권리를 가진다.

청소년은 출신, 성별, 종교, 학력, 연령, 지역 등의 차이와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가진다....

 

또 청소년 헌장에는 내일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권리와 바르게 선도·보호할 것을 1990년 국무회의의 의결로 확정, 공포했다.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고른 영양을 섭취하고 살아야 하는데 현실은 어떤가? 청소년들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교실에 잡혀 운동부족으로 비만과 성인병에 고통 받고 있는 게 청소년들의 현실이다.

 

 

 

가정에서는 어떨까? 태어나기 바쁘게 유아원, 어린이 집, 유치원에 맡겨 자라는 아이들, 자라면서 부모의 사랑과 보호보다 학원에서 학원으로 전전긍긍하며 성장한다. 학원에 가지 않으면 놀 친구가 없이 자라는 아이들....

 

생활만 그런게 아니다. 겉으로는 깨끗하고 보기 좋은 아이들의 생활공간에 환경 호르몬이며... 

아이들의 반찬이나  간식으로 먹는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류, 혹은 라면 종류들은 얼마나 안전이 보장되는 식품일까? 여유가 있는 가정에서야 유기농이며 친환경 농산물을 먹이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농약이며 방부제며 식품첨가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먹거리들이 무방비상태로 노출돼 있다.

 

아이들이 귀여워 사 준 장난감에까지 발암물질이 발견돼 아이들의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이 어린이용품 및 전기제품 782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완구 등 어린이용품 17개와 조명기기 16개에 대해서 리콜조치 한다고 밝혔다.

 

- 어린이 용품(교환, 환불 등)

조치계획

대상품목

업체명

모델명

조사결과

제품사진

비고

리콜권고

(17)

완구

(12)

햇살토이닷컴

비엠세븐

가소제 검출

진토이

파워전동오토바이

가소제 검출 및 제동장치 없음

(주)성업상사

원피스

가소제 검출

Dream C&C

앵그리버드 봉제인형

(PVC빨판)

가소제 검출

미카(주)

MK01

가소제 검출

탑프로모션

앵그리버드

피규어세트

가소제, 납․크롬 검출

아이들세상

뽀로로 체어

바륨검출

토이토비실업

앵그리버드 자석 스케치

위해자석 포함

(주)사나디

코퍼레이션

KB4808

바륨검출

(주)자석나라

한글,숫자, 알파벳종합세트

위해자석 포함

성광교역

파워레인져

가소제 검출

대호종합상사

STDH-MAT-RC

가소제 검출

조치계획

대상품목

업체명

모델명

조사결과

제품사진

비고

유모차(1)

아프리카코리아(주)

SORARIA

후방전도

보행기(1)

(주)한스이엔지

HNW-303

가소제 검출

인라인롤러

스케이트(1)

킹카스포츠

DL-ST

(CHAMP)

프레임파손

이륜자전거

(1)

(주)알톤스포츠

SAHARA

납 검출

어린이용

장신구(1)

엘루고

헬로키티액세서리

가소제 검출

 

기술표준원은 어린이가 사용하는 시중유통제품의 안전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완구・보행기・비비탄총 등 어린이용품 16종 498제품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17개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되거나 안전성이 결여된 것을 확인하였다. 리콜대상 제품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납 등 유해물질이 검출된 인형・장난감 로봇 등 완구류, 뒤로 넘어질수 있는 유모차, 프레임이 파손된 인라인스케이트 등이다.

 

 - 전기용품 수거 등

조치계획

대상품목

업체명

모델명

조사결과

제품사진

비고

리콜권고

(16)

안정기 내장형 LED램프(1)

Zhong Shan Jinsung elec. Co., LTd.(진성전자)

JS-LED1W12-P38(PAR30)

절연내역 부적합

형광등기구(4)

NS. Ind...ltd.

NS-T514

충전부 노출

K.M.(한주물산(주))

KMPL236D

미인증 안정기 사용

주)예도전기

YE-L362

미인증 안정기 사용

Zhong Shan Jinsung elec. Co., LTd.(진성전자)

CHJS-EF2362

미인증 안정기 사용

백열등기구(2)

한아테크㈜

GDJ-M-001

보호덮개(플라스틱) 표면온도 초과

삼주조명

SJ-1002

절연내력 부적합

전기 스탠드(3)

밝은누리

BI-3000

절연내력 부적합

Zhongshan Dearlight Lighting & Electric Appliance Co.,Ltd

(㈜램프다우연)

WY-1206

외함(금속) 표면온도 초과

㈜아리스인버터

ARS-8200

절연내력 부적합

      

조치계획

대상품목

업체명

모델명

조사결과

제품사진

비고

형광등용 안정기(5)

(주)태흥기전

TH-2362S

이상상태 부적합

(주)태흥기전

TH-2361S

이상상태 부적합

(주)두원전자

HIJ2552

이상상태 부적합

(주)두원전자

DW2361P

이상상태 부적합

(주)두원전자

HIJ2262

이상상태 부적합

LED조명기구용 컨버터(1)

쌍사산업(주)

SIGMA H-50

이상상태 부적합

 

햇살토이닷컴의 비엠세븐에서는 가소제 검출됐고 진토이사의 파워전동오토바이에서는 가소제는 물론 제동장치도 없음이 확인됐다. 또 (주)성업상사의 원피스Dream C&C의 앵그리버드 봉제인형(PVC빨판)과 미카(주)의 MK01도 각각 가소제가 검출됐다.

 

가소제란 PVC에 사용하여 제품의 유연성과 작업성을 높여주는 물질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간이나 신장에 암을 유발하고 다른 장기에도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가소제가 포한된 PVC재질의 유아용 완구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또는 제품회수 등의 안전조치를 취한바 있다.

 

 

 

뿐만 아니라 탑프로모션사의 피규어세트나 아이들 세상사의 뽀로로 체어, 토이토비실업의 앵그리버드 자석 스케치 등에는 가소제를 포함한 납과 크롬, 바륨, 위해자석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밖에도 (주)사나디 코퍼레이션, (주)자석나라, 성광교역 등 17개사 제품을 인증취소하고 교환이나 환불하도록 조치했다. 그밖의 안정기 내장형 LED램프(1), 형광등기구(4), 백열등기구(2) 등 조명기기 16개에 제품에 대해서 리콜조치 했다. 덕일조명의 매니아1등에 대해서는 안정기 케이스 온도 기준치 초과로 인증을 취소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납(Lead)은 체내에 축적된 납의 일부는 체외로 배설되나 인체내의 납은 두통, 시력장애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어린이들에게는 특히 신경독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인지 능력저하, 학습 장애, 행동발달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크롬두통, 시력장애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어린이들에게는 특히 신경독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인지 능력저하, 학습 장애, 행동발달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륨은 곳성이 강하여 횡문근 , 심근, 평활근을 자극하며 혈중 칼륨을 억압하여 근육약화를 유발한다.

 

-  인증취소

 

조치계획

대상품목

업체명

모델명

조사결과

제품사진

비고

인증

취소

(1)

형광등기구(1)

덕일조명

매니아1등

안정기 케이스 온도 기준치 초과

 

이러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기술표준원은 또 화재와 감전의 위험성이 있는 전기스탠드, 형광등 기구 등 조명기기 16개 제품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만 보내면 부모의 책임을 다 했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하자는대로  해주고 원하는 대로 먹이는 것이 부모의 역할을 다 한 것이 아니다. 아이들의 장난감이며 먹거리에 얼마나 위험한 물질이 들어 있는가를 살펴 자녀를 보호해야 한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라면 환경오염이나 상업주의로부터 자녀를 지키는 길이 무엇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때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조사결과 리콜 등의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포털시스템(www.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2011.06.29 05:00



예상은 했지만 한겨레 6월23일자 ‘캠프 캐럴서 발암물질 최대 2천배 검출’이라는 보도는 충격적이다. 한겨레신문의  ‘캠프 캐럴서 발암물질 최대 2천배 검출’을 보면 ‘고엽제 드럼통’ 매립 여부는 아직 확인이 안 됐지만 지하수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발암물질이 많게는 2400배 검출됐다.

가장 문제가 되는 테트라클로로에틸렌과 트리클로로에틸렌(TCE)은 국내 먹는 물 기준치보다 각각 1110배와 47배 넘게 검출됐다. 이밖에 비소는 2420배, 수은은 808배, 페놀은 58배 넘는 농도가 검출됐다.  비소와 수은은 발암물질이고 페놀은 반복 노출될 경우 피부 발진과 신경 손상 등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지난 5월. ‘미군이 1978년 경북 칠곡 왜관의 ‘캠프 캐럴’에 맹독성 고엽제 55갤런 드럼통 600여 개를 암 매립’는 보도는 온 나라가 충격에 빠졌던 일이 있다.  주한미군이 고엽제 5만2천여ℓ를 파묻었다는 주장이 나온 캠프 캐럴 인근 마을 중에는 전체 인구 150여명 중에 20여명이 암으로 사망한 마을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분노로 들끓었지만 그것조차 흐지부지 되고 있다.

 


고엽제 매립 여부는 다음 달 말께나 발표되겠지만 이러한 조사가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 지 ... 설사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러진다고 하더라고 원상회복이나 책임을 미군에게 지울 수도 없다. 왜냐하면 SOFA 제4조 시설과 구역 - 시설의 반환(Facilities and Areas -Return of Facilities)에는 미군이 한군정부에 시설과 구역을 반한할 때 원상회복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SOFA 제4조 ‘시설과 구역 - 시설의 반환’을 보면 :

 


‘합중국 정부는, 본 협정의 종료 시나 그 이전에 대한민국 정부에 시설과 구역을 반환할 때에, 이들 시설과 구역이 합중국 군대에 제공되었던 당시의 상태로 동시설과 구역을 원상회복하여야 할 의무를 지지 아니하며, 또한 이러한 원상회복 대신으로 대한민국 정부에 보상하여야 할 의무도 지지 아니한다.’(SOFA 제4조 시설과 구역)


아마 미군이 SOFA체결 때 이미 이런 사실은 예상해 이런 조항을 미리 삽입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아니 아예 쓰레기장으로 쓸 계획이 아니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군이 이 땅에 저지른 범죄는 칠곡 뿐만 아니다. 1968년과 70년 사이에 미8군사령부는 한국군 70,000 여 명을 동원해 비무장지대(DMZ)에 고엽제를 대량 살포했다. 부천의 ‘캠프 머서’에서는 “모든 상상 가능한 화학물질” 수 백 갤런을 파묻었으며 부평의 ‘캠프 마켓’에도 오염폐기물을 대량 불법 처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증언에 따르면 의정부, 오산, 수원, 군산, 춘천 등 전국의 거의 모든 미군기지에서 고엽제 및 독성화학물질 살포, 매립 행위가 있었다.


심지어 1972년 춘천의 ‘캠프 케이지’에서는 핵무기 사고까지 있었다는 증언까지 나온 바 있다.

미군이 이 땅을 초토화(?)시킨 고엽제란 도대체 어떤 물질일까? 동물실험결과 고엽제에 들어있는 독극물 다이옥신 2ppt만 동물의 몸속에 들어가도 죽거나 기형출산을 하는 청산가리의 10.000배, 비소의 3,000배. 제초제의 50배나 되는 독극물이다. 베트남전쟁이 끝난 30년이 지만 지금도 주민들은 심각한 질병, 기형아출산,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은 아직도 미국이 공산주의로부터 우리땅을 지켜 준 수호천사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미국과의 역사는 악연의 연속이다. 미군에 주어지는 특혜는 상상을 초월한다. 수도 서울 한복판에 100만평이나 되는 미군기지가 들어서 있다. 3만 7천명의 주한 미군을 위해 우리 국민들은 세금을 통해 매년 미군 한명 당 약 1억 2천만원을 직, 간접적으로 지불하고 있다.


일년에 4-5조에 달하는 국민의 혈세가 미군의 주머니에 흘러들어가 고 있는 것이다. 그만한 돈이면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반값들록금문제, 중소기업 도산 문제, 주택문제, 교육재정 확보 등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엄청난 액수이다. 미군이 기지를 무상으로 그것도 영구히질변, 기형아출산, 돌연변이 사용하고, 거기에다 미군의 훈련비, 생활비까지 대고 있는 지구상에서 유일무이한 나라가 바로 우리 나라다.


‘캠프 캐럴’의 고엽제 매립 사실은 미군이 2004년 조사 때 캠프 캐럴 안에 각종 화학물질이 묻힌 구덩이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7년동안 숨겨 왔다고 한다.(한겨레6.28일자) 오염결과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SOFA로 예상했던 일이지만 미군의 고엽제 및 독성화학물질 살포, 매립사건은 동맹국에 대한 고의적인 범죄행위다.


한미 양국은 공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진상조사를 하고 있지만 정작 조사해야 할 곳은 미군기지가 아니라 미국의 국립문서보관소다. 문서보관소에는 미국의 범죄사실을 입증할 증거자료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기만적인 진상조사로 동맹국을 우롱할 것이 아니라 독극물을 비롯한 독성화학물질의 매립실태를 낱낱이 밝히고 백성들에게 사과해야한다. 그것만이 우방으로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