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민족지2

한반도 핵전쟁 부추기는 동아일보가 민족지...? “재래식 무기 탑재 B-1B로 때리고 핵무장 가능 B-52로 초토화, 3∼6시간내 끝낸다” 6월 30일자 동아일보 메인 톱기사 제목이다. 제대로 된 언론이라면 이런 반민족적이고 반언론적인 기사를 쓸 수 있는가? 전쟁을 게임 정도로 보는 것도 그렇지만 한반도에 핵무기로 폭격을 하면 북한만 초토화되는가? 북한도 핵보유국인데 미국이 핵무기를 쏠 동안 가만히 앉아서 초토화되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1. 본보는 민족의 표현기관으로 자임함 / 2. 본보는 민주주의를 지지함 / 3. 본보는 문화주의를 제창함... 동아일보의 사시(社是)다. 서울신문과 조선일보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1920년 4월 1일 창간된 신문이다. 국내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중요한 현안에 대해 사회 공기(公器)로서.. 2020. 7. 1.
‘조선일보 반성’ 정말 달라질 수 있을까? “최근 송희영 전 주필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조선일보 독자 여러분께 충격과 실망을 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대우조선해양의 남상태 전 사장과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 2011년 9월 대우조선으로부터 ‘이탈리아-그리스 호화 여행’을 제공받고 그 대가로 우호적인 사설과 칼럼을 써준 혐의를 폭로하자 송주필이 사퇴하고 난 후 방상훈 사장이 내놓은 사과문의 일부다. 방 사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그 동안의 ‘잘못된’ 관행을 바꿔야 하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관행이라는 명분으로 이어졌던 취재 방식, 취재원과의 만남 등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조선일보가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을까? 조선일보가 어떤 신문인가? 자칭 일등신문이라는 조선일보는 대부분의 신문사들처럼 .. 2016. 9.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