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하트마 간디2

똑똑한 사람과 훌륭한 사람은 다르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게 꿈이라고 한다. 아이들뿐만 아니다. 부모들도 자기 자식이 한결같이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아이들이나 부모들이 원하는 훌륭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유명한 대학을 나온 사람...?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 권력이나 경제력을 가진 사람...? 이 사람들 중에 누가 훌륭한 사람일까?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UPV/EHU 대학이 전 세계 대학생 7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가장 존경받는 역사속 인물로 나타났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에 이어 테레사 수녀,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 킹 목사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최악의 인물 1위에는 히틀러가 선정됐으며, 오사마 빈라덴, 사담 후세인, 조시 W. 부시 .. 2016. 6. 8.
전통신학과 민중신학 사이 인도 건국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는 ‘원칙 없는 정치, 노동 없는 부, 양심 없는 쾌락, 인격 없는 교육, 도덕 없는 상인, 인간성 없는 과학, 헌신 없는 종교’를 ‘일곱 가지 사회악’이라고 했지만 철학이 없는 삶은 방황의 연속이다. 나이가 든 사람들은 할 얘기가 많다. 그래서 나이든 사람은 꼰대 소리를 듣는가 보다. 오늘은 종교에 대한 얘기를 해 볼까 한다. 오늘 전개하는 얘기는 나의 개인적인 종교관일 뿐 신실한 종교인들을 비하하거나 남의 종교를 비난할 목적이 아니라는 걸 먼저 밝혀둔다. 요즈음은 많이 달라졌지만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은 어린 시절 어머니 손을 잡고 한두 번 절에 가보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절에 가면 시주를 하고 부처님께 절을 하고 돌아오는 것.... 부처님께는 살다가 어려운 일을.. 2012. 9.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