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에 비친 세상2012.09.29 07:00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마산 하면 3.15의거나 부마항쟁, 역사 유적지 말고도 볼거리 먹을거리가 얼마든지 있다.

마산에 가서 9경(景)과 5미(味)를 모르고 돌아온다는 것은 장님이 코끼리 구경하고 온 셈이다. 마산이 창원으로 통합되기 전, 지정한 9경(景)이란 무학산, 돝섬해상유원지, 저도연륙교, 국립3ㆍ15민주묘지, 어시장, 문신미술관, 마산항 야경, 팔룡산 돌탑, 의림사계곡이다. 5미(味)는 아귀찜, 전어회, 복요리, 미더덕, 국화주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창동예술촌 100일 기념축제 팸투어를 갔던 일행 중에도 이런 내용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팸투어를 주최하거나 주관한 단체에서도 마산에 온 블로거들에게 이런 홍보를 하기에는 역부족이었을까?

 

우리 일행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숙소에서 마산 앞바다의 야경과 아침 해 뜨는 모습과 돝섬 유원지도 멀리서나마 지켜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이른 새벽 마산의 어시장은 생동감이 넘친다. 바다에서 갖잡아온 싱싱한 해산물들을 파는 상인들과 이런 기회를 놓칠새라 찾아 온 손님들로 어시장의 아침은 말 그대로 시장판이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블로거들도 그런 모습을 놓칠새라 덩달아 신이 난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여행의 재미 치고 먹거리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전어는 회로도 좋지만 구워서 먹으면 그 맛은 일품이다.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 나갔던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속담이 생겨날 정도니 어느 정도 맛인지 짐작할 수 있다. 전어 맛은 웬만한 식도락가가 아니더라도 그 맛을 모르는 이 없으니 여기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자.

 

마산의 먹을거리 중 복요리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복어를 식용화한 나라는 몇 나라에 불과한데 이 생선은 독이 있어서 다루기도 위험하지만 제대로만 손질하면 그 맛은 아주 특별나다. 특히 복어는 찬바람이 부는 지금부터 한 겨울이 제철이다.

 

 

 

 

 

과거에는 복어의 독 때문에 겁이 많은 사람들은 아예 근처에 가기를 꺼려했다. 그러나 이제는 복어는 전날 저녁술이라도 한잔 했던 과객들은 단골로 찾는 음식이 됐다. 마산 어시장에는 복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복어요리골목까지 생길 정도니 복어요리가 얼마나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요리가 됐는지 알만하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마산의 먹거리치고 아구(아귀의 사투리) 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아구찜의 원조는 물론 마산이다. 몸과 머리가 납작하고 입이 커서 못생긴 아구는 하도 흉하게 생겨서 어부들의 그물에 걸리면 버리거나 거름으로 쓸 정도였다. 이 아구를 마산 장어국을 팔던 혹부리 할머니가 어부들이 가져온 아구를 된장, 고추장, 마늘 파를 넣고 북어찜을 만들듯이 쩌 본 것이 계기가 돼 그 때부터 술안주로 팔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 아구찜의 역사가 된 것이다.

 

전통적인 마산 아귀찜을 만들기 위해서는, 찬바람에서 20~30일간 말린 아귀를 위의 재료와 함께 양념에 섞어서 양념이 잘 배게 해야 한다.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그냥 아귀를 내장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콜라겐이 많이 들어 있어 미용, 특히 피부가 팽팽해진다고 알려져 여성들이 주로 찾는 음식이 됐다. 현재 마산합포구 오동동을 중심으로 대표적 향토 요리로 사랑받고 있으며, 전국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 됐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마산의 자랑거리에 통술을 빼놓을 수 없다. ‘마산의 통술, 진주의 실비집, 통영의 다찌’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특히 마산의 통술은 싱싱한 해산물에 끊임없이 계속 내놓는 안주를 보고 손님들이 ‘이렇게 주고도 장사가 돼나?’할 정도다.

 

통술이란 '술을 통째로' 마시는 게 아니라 '안주가 통째로 나온다'는 말에서 비롯된 말이다. 보통 4인 기준 한 상의 안주가 나오는데, 기본이 4만원이다. 마산에서는 반월동과 오동동에는 '통술 거리'가 형성되어 있는데, 대충 30~40여 개 업소가 밀집해 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통술집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통술 안주는 생선조림과 생선구이, 갈치조림, 꽃게찜, 물회, 홍어 회, 돼지수육, 전어 회, 갈치조림, 개블, 산낙지, 쭈꾸미, 전복, 가리비, 볼락구이, 문어, 멍게, 조기구이, 고등어구이, 카레, 갈치조림, 대구찜... 등 놀랄 정도로 다양한 안주가 나온다. 보통 통술 집에 가면 밥을 먹지 않고 가는 게 상식으로 통한다.

  

 

민주성지 마산은 민주화 운동의 숨은 뒷얘기 또한 무진장이다. 마산수출자유지역과 창원공업단지가 생겨난 이후 마산과 창원은 노동운동의 메카로 노동운동의 대부 권영길의원이 당선될 정도로 노동자들의 세가 드셌던 곳이기도 하다.

 

3. 15의거를 비롯한 시위의 격전지 남성동 파출소와 북마산 파출소 그리고 노동자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만초집, 빨갱이들의 아지트(?) 책사랑, 이선관 시인의 단골집이기도 하고 식당일기로 유명한 부림지하시장의 영자식당... 등 유신정권 시절, 전두환 노태우 정권시절, 최루탄의 도시 마산, 지금은 안타깝게도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국회의원이며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단체장에서 의원들까지 새누리당이 독식하는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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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산의 이모저모를 한꺼번에 보게되었네요.
    잘 담고 갑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구요.

    2012.09.29 0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맛있는 명절음식 많이 많이 드세요~

    2012.09.29 0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정말 가보고 싶을 정도네요
    마산에 여행을 가봐야 겠습니다 ^^

    2012.09.29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마산 아귀찜 ,,, 먹고 싶네요 ~~

    2012.09.29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마산 명물이 다 모였네요.
    개인적으로 대구에 거주하는지라
    마산이나 진해, 거제를 찾는 편입니다.
    어시장에 한번씩 들리게 되면 참 설레이죠.

    추석 잘 보내시구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12.09.29 10:40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러고 보니 마산은 한번도 못가본것 같아요~! ㅠㅠ ㅎㅎㅎ
    시골 장터의 모습 해산물 시장은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것 같아요~*^^*
    가족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셔요~*ㅎㅎㅎ

    2012.09.29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너무너무 맛나보이고 좋아보이네요 ~ ㅎㅎ
    기회가 된다면 한 번 가봐야겠어요 ^^

    2012.09.29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2.09.29 13:16 [ ADDR : EDIT/ DEL : REPLY ]
  9. 마산창동예술촌 거리는 블로거, 김천령님글에서 봤거든요.
    팸투어와 축제가 벌어진곳이네요.
    이번계기로 마산이 부산만큼 관광지로 발전하길 빌어요^^
    즐거운 추석 ~ 참교육님!!

    2012.09.29 15: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잘 보구 간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2012.09.29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참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하는군요^^
    이번 추석도, 먹을 것 때문인지 기대가 큽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2012.09.29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렌즈에 비췬 세상2012.09.27 07:00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마산시(馬山市)는 없다. 2010년 7월 1일 인근의 창원시·진해시와 합병하여, 2012년 현재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로 남아 있는 인구 30만의 초라한 도시로 바뀌었다. 마산은 한때 우리나라 7대 도시 가운데 하나로 꼽힐 만큼 번성했던 도시다. 역사적인 도시. 3.15민주성지의 땅이 오늘날 이름까지 창원시로 바뀐 도시로 바뀌었다.

 

마산하면 1960년 3.15의거나 1979년 박정희 유신체제에 저항했던 부마항쟁을 연상하게 된다. 경찰에 죽임을 당하고 눈에 최루탄이 박힌 김주열의 시신이 마산 앞바다에 떠올라 4.19의 도화선이 되기도 했던 도시 마산. 그 마산을 찾았다.

 

‘내 고향 남쪽바다~’ 라는 이은상작곡 노래로 혹은 물 좋은 마산으로 연상되기도 하는 지금은 이름조차 창원시에 빼앗겨 마산 살리기에 안간 힘을 쏱고 있다.

 

마산 하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총면적 953,576㎡의 규모의 정부에서 직접 관리하는 국가산업단지다. 현재 마산자유무역지역에는 외국인단독투자, 합작투자, 내국인업체 등 90여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총생산의 98%를 수출 하고 있다. 

 

 

마산은 한때 한국에서 현금이 가장 많이 도는 도시로 1970년 5월 마산수출자유지역 착공 후 한일합섬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마산에 산재하고 있었다. 특히 외국인 기업가 투자유치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노동자 5만여 명이 일하는 전국 7대 도시이자 경남 제1의 도시이기도 했다.

 

그랬던 마산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외국자본의 철수로 속수무책이 되고 한 때 노동운동의 메카로 알려져 있던 마산은 ‘모범사례 1위에서 실패사례 1위’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마산시청까지 창원에 뺏기고 한 때 50만이 넘던 인구가 30만으로 줄어든 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옛날의 영화는 일장춘몽으로 사라지고 마는가?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마산은 수출자유지역이라는 경제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3.15와 부마항쟁의 민주주의 역사의 성지요 식민지시대 일제 수탈의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경제는 어려워지고 시라는 행정단위가 구로 바뀌기는 했지만 마산이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는 결코 사라질 수 없다.

 

 

나는 경남대학교와 창원대학교 교수들과 함께 사라져 가는 마산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1980년 초부터 ‘마산 창원 지역사 연구회’를 만들어 정치, 경제, 노동, 교육 등 각 분야의 역사 찾기와 ‘마산창원역사 읽기’(1989년 불휘출판사)를 출간하는 등 노력을 계속했던 일이 있다.

 

지역사 연구회는 서울문화가 표준문화가 된 현실에서 마산의 역사, 정치사, 경제사, 교육사, 종교사... 등을 발굴해 지역의 역사를 되찾겠다는 의지로 지금도 그 일을 계속해오고 있다.

 

마산의 역사를 찾아서

 

<몽고정>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고려시대 충렬왕 원년 (1281년) 원나라 세조가 여몽연합군에 의한 2차례의 일본 정벌에 실패한 뒤, 같은 해 10월에 남해안 방어를 위해 지금 마산시 정수장 일대의 환주산에 군사를 배치하고 진을 설치하였다. 이곳에 주둔한 군사들에게 마실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우물이 몽고정이다.

 

원래는 고려정이라는 명칭으로 불려 왔으며, 우물 앞에 몽고정이라 쓰인 비석은 1932년 일본인 단체인 고적보존회가 세운 것이다.

 

<일제시대 교도소였던 한국은행 자리>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지금은 주식회사 부영이 매입해 유로 주차장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는 자리는 옛 한국은행터다. 이 터는 일제치하에 부산감옥소 마산분감이 있었던 자리다. 1919년 기미독립운동 당시 8명의 희생자와 수많은 부상자를 냈고 삼진의거에 참여하였던 항일 민족지도자들과 독립운동 가이자 정치가였던 박순천과 정진업이 수감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이승만의 부정선거와 3.15의거>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1948년 제헌국회에서 국회의장에 피선된 이승만은 초대 대통령을 지낸 후, 1952년 자유당을 창당하면서 2대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1954년에는 대통령의 3선 금지조항을 고쳐 실질적인 종신 대통령의 길을 마련하기 위한 개헌안을 내놓았으나 국회에서 부결되자, 사사오입 논리를 적용하여 부결을 번복하고 통과시킨다.

 

1956년 3선에 성공한 이승만은, 장기 독재에 대한 국민의 비판통로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1958년 8월 국가보안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야당과 언론의 거센 항의에도 불구하고 1959년 1.15일 신국가보안법발동, 3 · 15 부정선거를 획책한다.

 

1960년 5월 중에 실시하기로 되어있는 정·부통령 선거를 2개월 앞당겨 3월 15일 실시한다. 그것도 40%사전투표와 3인조 5일조로 구성된 관권선거는 급기야 마산의 민주당에서 선거무효를 선언하고 시위에 나서자 시민들이 동조, 결국 마산상고 입학생이었던 김주열의 시신이 마산 앞바다에 떠오르자 시위는 전국적으로 확대, 4.19혁명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부마항쟁의 역사>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1979년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한민국의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유신 체제에 저항해 일어났던 민주화 운동이다. 부산에서는 10월 16일 오전 10시에 시작된 부산대생들의 교내시위가 순식간에 4,000여 명으로 불어나면서 거리로 진출하기 시작하였다.

 

당시 부산시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부상자는 16일 하루 동안에만 학생 5명, 일반시민 10명, 경찰 95명 등 도합 110명으로서 그 가운데 중상자는 18명이었다. 18일 부산 일원에 계엄령이, 마산에는 위수령이 선포되고, 전방 공수부대 2개 여단 5,000여 명이 부산에 투입되었다.

 

마산에서는 10월 18일 경남대 학생 1,000여 명이 기동 경찰 300여 명과 대치하다 투석전을 벌였고, 3·15의거탑에서 1,000여 명이 스크럼을 짜서 유신 철폐와 독재 타도 및 언론자유를 요구하는 시위를 전개하는 등 시내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가 전개되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부마항쟁은 단순히 '70년대 반유신운동의 귀결점으로만 머물지 않고 그 철옹성 같던 박정희의 유신정권을 붕괴시킨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는데 역사적인 이이가 있다고 할 것이다.

 

마산의 역사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의 자취이기도 하다. 식민시대의 신마산은 아직도 일제시대의 집들이며 유적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구마산의 상가에는 옛 조창터와 일제시대 최초의 조선인 무역회사인 원동무역주식회사가 있었던 자리터도 남이 있다. 지금은 친일인사로 빛이 퇴락한 이은상과 이원수, 김혜랑이 마산사람이라는 걸 알만 한 사람들은 다 안다.

 

 

 

 

 

 

 

 

 

 

 

마산을 일컬어 민주성지라고도 한다. 지금은 새누리당의 텃밭이요, 감자바위라는 소리를 듣는 도시가 됐지만 과거 3. 15의거가 부마항쟁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일제 식민지시대는 물론 독재 권력에 저항했던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 그 역사를 살려내는 노력은 창동 예술촌 100일기념 축제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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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릴적 외가댁과 외가친적분들이 다 이곳에 살고 있어 종종 갔었습니다.
    마산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도시가 되었음 좋겠어요~

    2012.09.27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2012.09.27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빠박이

    마산도 우리나라 민주화에 커다란 기여를 한 곳이네요
    곳곳에 마산 역사의 흔적이 있군요 ^^

    2012.09.27 10:48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2.09.27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지역마다 다 특색과 역사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부마항쟁...들어봤어요^

    2012.09.27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마산은 광주와 함께
    한국 현대사에서 누구나 한번쯤 기억해봐야 할 도시이지요...

    2012.09.27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2.09.27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마산의 역사에 선생님의 역할이 대단하셨군요.
    참, 제 메일은 jong5629@hanmail.net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2.09.27 1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마산도 아픔이 많은 도시군요.
    민주의 성지

    2012.09.27 11:50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마산이 민주성지라는 것 잊고 있었네요.
    그런 아픔이 다시는 이땅에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012.09.27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참교육님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2.09.27 15: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선생님, 답변 메일로 보냈습니다.

    2012.09.27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타향살이

    지금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의 인구는 30만이 아니고 42만명입니다...잘못기재 되었네요..너무 초라하게 보지 마세요...마산은 그래도 역사와 전통와 문화가 있는 도시입니다. 마산의 발전과 마산의 이름이 회복되어야 하겠지요..

    2012.09.27 21:01 [ ADDR : EDIT/ DEL : REPLY ]
    • 죄송해요. 제가 확인을 멋했습니다. 마산에 30년이 넘게 살면서 조도 마산에 대한 애정이 남보다 못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인구통계를 확인하지 못했군요.
      다시 확인 해보겠습니다.

      2012.09.27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15. 3.15

    한나라당 새누리당 지역 정치 기득권 토호들이 마산이란 저항과 민주도시 지명과 역사성을
    지우기 위해 정치꾼들이 나서 행정통합을 한 것 아닌가 음모가 아닌가 싶다.

    현시대 최고의 권력자 박근혜 아버지의 부끄러운 과거가 부마항쟁 저항의 도시 마산 부산이 아닌가.
    한때는 저항의 도시 마산이 움직이면 한국 역사가 바뀐다고도 했다.

    결국 이것도 역사왜곡 앞장 서는 뉴라이트 정치성을 기반으로 하는 친일 매국 군부독재 유신독재
    수구세력의 숨기고 싶은 역사왜곡의 일환이 아닐까?
    결국 이명박 박근혜 유신독재 친일 세력의 2-3세가 권력의 정점에 있는 시기에 마산이란 지명은
    창원에 묻혀 사라졌다.


    역사성 지명도를 보더라도 창원 보다는 마산이란 지명이 전국에 더 알려졌는데 겨우 공단도시
    창원에 마산이 먹히다니 말이 안 된다.

    그런 의미로 보면 광주라는 민주 저항의 도시가 이런식으로 행정통합 편의적으로 소수 정치세력으
    농간에 여론화 되어 묶이면 나주에 행정통합으로 지명을 묶어버려 광주라는 지역성과 역사성을
    없애려고 할 것이다.

    그나마 광주 호남에는 수구 매국세력 텃밭이 아니란 것이 다행.

    2012.09.28 00:52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자등명

    마산은 역사와 예술이 녹아있는 도시죠. 천상병시인도 마산출신이죠 지금은 경제논리에 밀려 창원시에 예속되었지만 역사적으로 본다면 마산시로 통합되어야 합니다.

    2012.09.28 13:08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앞으로 창원시가 마산에게 해주어야할 일이 참 많습니다

    2012.09.28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ㅎ..저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으셨습니다. 대단하시네요. 많은 준비를 하신 흔적이 엿보입니다. ^^

    2012.09.28 21:05 [ ADDR : EDIT/ DEL : REPLY ]
  19. 역시 선생님은 마산의 역사 교과서이십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2012.10.02 2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선생님, 답변 메일로 보냈습니다.

    2012.11.24 13:16 [ ADDR : EDIT/ DEL : REPLY ]
  21. 강어진

    마산은 경제발전의 진원지요, 민주정치의 성지입니다.
    호수같은 바다를 안고 있는 아름다운 마산, 수많은 인재를 잉태시킨 강직한 마산,
    경남의 마산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마산입니다.
    인구10만이면 어떻습니까, 경제가 어렵다해도 마산이 왜 사라져야 합니까?
    살아 남아야 합니다. 마산되살리기 전국민운동을 펼칩시다.

    2013.04.14 10:26 [ ADDR : EDIT/ DEL : REPLY ]

렌즈에 비친 세상2012.09.25 07:00


 

 

‘난개발의 전형을 보려면 마산으로 가보라’는 말이 있다. ‘한국의 나포리항’이라는 아름다운 마산이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던 마산이다. 3.15의 지원지요, 부마항쟁의 역사가 살아 있는 땅, 무학산에서 마산을 내려다보면 그 아름다운 풍광이며 바다를 끼고 돌아 들어오는 항포구의 미항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래서 어떤 시인은 ‘내 고향 남쪽바다...’를 노래하지 않았는가?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생동감과 삶의 활기가 넘치는 마산 어시장 주변에는 돈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상업주의가 진행 중이다. 바다를 매립하고 또 매립해 거기 아파트를 짓기를 반복해 거대한 시멘트벽을 연상하는 아파트 숲으로 만들고 매립한 바다는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아파트르 짓고 또 지었다. 그것도 바다가 보이지 못하도록 고층으로 지어 난개발의 전형을 만들어 놓았다. 마산을 살리겠다고 ‘마산음악관’이며 ‘마산문학관’을 건립했지만 그 정도로 마산을 살리기에는 어림도 없었다.

 

 

3.15의거의 진원지며 김주열열사의 분노가 상업주의의 욕심으로 하나 둘 자취를 감추어가고 있는 마산. 일제시대의 수탈의 현장이며 식민지의 상처와 몽고군의 말발굽에 짓밟혔던 상흔들까지 하나 둘 사라져가고 있어 마산을 사랑하는 뜻있는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제대로 된 공원하나 없는 척박한 도시. 바다를 메우고 도 매워 거기다 공장이며 아파트를 짓기를 반복해 도시는 회식빛 시멘트 벽으로 둘러 쌓여갔다. 자전거로 얼마든지 다닐 수 있는 거리와 골목은 차와 매연으로 넘쳐나는 도시가 된 지 오래다. 시내 어디를 둘러봐도 주민들이 앉아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제대로 없고 자전거며 신마산에서 합성동까지 한시간 거리로 갈 수 있는 거리는 자전거를 탈 엄두도 못내는 도시가 됐다.

 

 

 

  

 

 

 

 

 

이런 마산이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대 변화가 시작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33일간 창동 일원에서 오전 11시 ~ 오후 8시까지 푸짐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창동 예술촌 100일 기념 축제다. 추억의 장터, 창동 메세나전, 입주작가 작업실 테마전, 마산연극관 자료개방이 계속되고, 골목화가들의 그리기 체험, 예술촌 체험 아카데미와 같은 체험행사... 탱고 이야기, 아고라 공연과 같은 공연행사 창동 예술촌 영하제, 가고파 프리마켓(벼룩시장) 등 행사가 창동예술촌 일원에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15개 작가들이 참가해 추억골목, 문신 예술골목 등에서는 화가들의 현장 초상화 그리기를 비롯해 강윤길 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곳곳에는 전통음악 공연과 영화상영, 시낭송회, 청소년 예술제... 등등 창동 예술촌 100일 기념축제가 열리고 있다. 한편 창동사거리를 중심으로 추억의 장터도 진행되고 있다.

 

  

 

 

  

 

 

  

 

 

 

 

문신 예술촌 골목에는 골목작가 전시체험과 창작 예술인 이용수 서혜주작가의 서양화 테마체험과 많은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임수진의 파리화실과 에꼴드창동골목에는 정혜경의 Mool Glass를 비롯한 도예공방 배달래의 화실, 마산 예술흔적골목에는 정외영을 비롯한 김은진작가를...  이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이 창동을 문화의 거리 예술의 거리로 변화시킬 수 있을 지 기대가 크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동예술촌운영위원회, 창동 통합상인회가 주관하는... 오동동상인연합회, 도시재생지원센터,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이 협찬하는 100일기념축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주의 성지요, 식민지시대의 수탈과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마산의 옛 모습, 역사의 도시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지... 마산의 상권이 살아나 옛날 번성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지... 마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어린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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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가까운 곳이라면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네요...ㅎㅎ

    2012.09.25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 번 가보고 싶어집니다.ㅎㅎ

    2012.09.25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이번 투어로 마산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마산이 마니마니 발전할것같습니다.

    2012.09.25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제 예술은 특정지역의 산물이 아닌
    예술활동가들이 전국에 분산해 활동해 주었으면 해요^^
    마산의 예술가들 저도 열열히 응원합니다!!

    2012.09.25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마산에 이런 투어를 진행했었군요.

    2012.09.25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디 마산뿐이겠습니까?...
    서울 중심의 정책으로
    지방에서 문화를 만끽한다는 것은
    상당한 노고를 요하는 현실입니다.
    마산을 비롯한 전 지방의 문화예술인들이 맘껏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2012.09.25 1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2.09.25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좋은데요..
    마산도 꼭 서울 홍대.인사동 등등의 분위기 있는 곳이 있네요.ㅎㅎ

    2012.09.25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글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오래전에 가 본 곳의 사진을 보니깐 새삼 반갑게 느껴집니다.
    저녁시간 맛있게 보내세요.. ^^

    2012.09.25 1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차가 많이 막히던데요
    추석이 다가 와서 그런듯 합니다.
    추석 준비들 많이 하시고요~ 화이팅 하세요

    2012.09.26 0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잘 보고갑니다~~ 제 블로그에도 놀러와주세요

    2012.09.26 12:02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올해 학교운영위원으로 당선

    2013.04.01 14:09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올해 학교운영위원으로 당선

    2013.04.01 14:1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2013.04.02 15:04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2013.04.02 15:24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2013.04.02 15:30 [ ADDR : EDIT/ DEL : REPLY ]
  18. 좋은 정보 .. 문서를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04.03 20:55 [ ADDR : EDIT/ DEL : REPLY ]
  19. 기사를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

    2013.04.03 21:01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이러한 시

    2013.04.04 15:47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3.04.04 15:51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01.26 00:23



사람이 살다보면 만나서 안 될 일도 가끔 당하지만 이런 황당한 일은 처음이다.
밤이 낮 같은 세상에 그것도 시속 110Km를 차들이 달리는 중부 고속도로 상에서 손님을 다른 차에 갈아 태우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니...
다행히 사고는 없었지만 문제는 그런 짓(?)을 언제부터 하고 있었는지 운전 기사는 오히려 당당했다. 
  
마산에서 담양에서 백양사를 거쳐 빡빡한 1박 2일의 연수를 마치고 돌아 오는 길이었다.
피곤해서 하루 쉬고 돌아오고 싶었지만 밀린 원고 때문에 무리하게 거의 막차나 다름없는 저녁 5시 30분 차를 탔다.
그것도 1시간 30분이나 기다려서....

마산 발 청주행 5시 30분 시외버스.
강행군 연수 때문인지 차가 출발하자말자 골아떨어졌다. 거의 한시간 가까이 잠을 잤을까?
선산 휴게소에서 잠간 휴식을 취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출발했다. 

속리산 톨게이트를 지나고 18시 45분 경 갑자기 차가 속도를 늦추더니 고속도로 상에서 멈춰섰다.
손님들이 모드 놀라 어리둥절해 하는 데..
 기사님...
"남부 터미날까지 가시는 분 손들어 보세요"

아니 이렇게 황당할 수가?
무슨 일인가 했더니 남부터미날을 거쳐 청주까지 가려면 문의 톨게이트로 나와 노면이 좋지 못한 길을 가야하는 불편이 있다. 물론 시간도 더 걸려야 하고...
그래서 고속도로상에서 연락해 문의 톨게이트로 거쳐 남부정류소로 가는 차를 바꿔 태우기 위해 멈춰 섰던 모양이다. 

어떻게 이럴 수가...?
손님을... 그것도 고속도로 상에서....

백번 양보해 차를 바꿔 태울 수도 있다. 
꼭 그럴 필요가 있다면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휴게소에서 바꿔태우는 것 가지는 이해할 수도 있다. 
평소 공휴일이나 일요일이면 손님이 많아 청주서 마산까지 서서 간 일까지 있던 코스다. 
손님이 몇 안 탔으니까 고속도로 상에서 차를 바꿔태우다니...
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더욱 놀란 것은 운전기사는 이런 일이 가끔 있는듯 별로 미안해하지도 않았고, 친절하게 안내하지도 않았다는 사실이다.  

손님이 몇 안되니까...  (전체 7명 승객 중 남부터미날에 하차하는 손님은 4명이었다)
이런 황포를 저질러도 좋다는 것인가?
뻑하면 요금은 제맘대로 올린다. 손님들에게 얼마나 적자로 운영됐기에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결산한 번 공개한 일도 없다.  
<사진 설명 : 왼쪽 사진은 필자가 바꿔타고 온 차. '마산-청주'로 적혀 있어야 할 차가 '구미-청주로 되어 있다> 

나는 처음 고속도로상에서 차가 서길래 차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하기 위해 비상 정차를 한 줄 알았다. 

"죄송하지만 다음 차로 좀 갈아타 주셔야겠습니다" 
사연 설명도 없었다. 
차들이 110Km를 달리는 고속도로상에서 차를 세워놓고 5~6분이나 기다렸다.
잠시 후 뒷차가 왔다.
청주 남부정류소에 내리는 손님 4명은 구미에서 청주 가는 차로 갈아 타야 했다.

별 탈없이 5~6분 늦게 청주 남부정류소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는 있었지만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해서는 안 될 것이다 .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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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일도 있군요.
    버스회사의 안전불감증입니다.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하려고...

    2011.01.26 07:33 [ ADDR : EDIT/ DEL : REPLY ]
    • 운전기사의 안전 불감증....
      그러다 사고가 나면 그 때 후회하지만
      이런 일이 다시는 있어서 안 되겠습니다.

      2011.01.26 20:18 신고 [ ADDR : EDIT/ DEL ]
    • ddd

      세상에...이런 일이 있다니........말도 안돼 말도 안돼...말도 안돼..말도 안돼~~~~~~~~~

      2011.01.27 02:15 [ ADDR : EDIT/ DEL ]
  2. 정차않고 달리는 고속도로인데 참.
    이런 이야기는 처음인데 버스회사에 민원을 넣어도 소용이 없겠지요.
    고속도로 관리소에 연락해서라도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겁니다.

    2011.01.26 07:49 [ ADDR : EDIT/ DEL : REPLY ]
    • 운전기사가 미안해 하지 않더라고요.
      살다보면 별일 다 만납니다.
      다행히 이 정도로 끝났으니 망정이지...

      2011.01.26 20:19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니 진짜 머 이따구 경우가 있어요?
    고속도로는 교통경찰들도 함부로 차를 세우지 않는 곳인데
    이런곳은 제대로 단속해서 절대로 다시 이런일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할것 같습니다.

    2011.01.26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들꽃

    고장을 예고한 기사의 행동이 아니었나 싶어요,ㅎㅎ

    2011.01.26 10:13 [ ADDR : EDIT/ DEL : REPLY ]
    • 괘심해서 운수회사에 전화했더니
      처음에는 차가 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어쩌구 하더라고요.
      심하게 나왔더니 그제서야 미안하다느니.. 어쩌구..

      2011.01.26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5. 사고나야 정신을 차리려나요...

    저도 어제 버스기사분이 부러 위협운전을 하는데 일행들만 없었으면... 콱...!
    무슨 영화 찍는 줄 알았습니다.
    열악한 여건이란 것도 있겠지만, 서비스업종의 경우 기본적인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늘 각인해야할 듯 싶습니다.

    2011.01.26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찔하군요. 말 그대로 고속으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가끔 택시를 타면 너무 난폭하게 운전하는 일부 기사들때문에 걸어서 가거나 자가용을 부득이 끌고 가고 싶더라고요. 황당한 일이 당연시 되지 않는 세상이면 좋겠네요.

    2011.01.26 10:26 [ ADDR : EDIT/ DEL : REPLY ]
    • 처음에는 신고할까 말까 망서렸습니다.
      왜냐하면 운전기사가 문책을 당해 직장을 잃게 되지 않을까 하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런 걸 묵살하면 다은 또.. 그리고 사고로...
      결국 신고를 했답니다. 도청 교통과에....

      2011.01.26 20:24 신고 [ ADDR : EDIT/ DEL ]
  7. 꽃기린

    자칫 위험한 일로 이어질수도 있을텐데, 어이 없는 일입니다.
    예고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상황 설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2011.01.26 10:31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심하네요.
    위험한 고속도로상에서 그것도 별설명없이,,
    이건 거의 횡포입니다.
    이야기해서 시정되어야될것 같아요.
    정말 황당하셨겠어요.ㅠㅠ

    2011.01.26 10:40 [ ADDR : EDIT/ DEL : REPLY ]
    • 승객이 돈으로 보이는 건지..
      봉으로 보이는 건지....
      돈이면 어떤 짓을 해도 괞찬다?

      손님을 우습게 아는 회사와 운전기사들...
      폭로하는 게 옳겠다고 판단해 이 그을 썼답니다.

      2011.01.26 20:27 신고 [ ADDR : EDIT/ DEL ]
  9. 정말 어이없는 사람이군요.
    가끔 마을버스는 버스 충전소에서 손님들 갈아태우는 경우는 보았어도.
    고속도로에서 그런다는 건 고객의 목숨을 담보로 한다는 것인데, 완전 무개념이군요.

    해당 회사에 항의를 하셔서 시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놀라셨겠습니다.

    2011.01.26 10:58 [ ADDR : EDIT/ DEL : REPLY ]
    • 휴게소에서만 갈아탓다면
      그래도 이해할 수도 있었는데
      고속도로 상에서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2011.01.26 20:28 신고 [ ADDR : EDIT/ DEL ]
  10. 헐...그런 위험한 일이 일어나는군요
    제발 사고가 나기전에 조심을 해줬으면 합니다

    2011.01.26 11:01 [ ADDR : EDIT/ DEL : REPLY ]
    • 안전 불감증이 사고를 불러오지 않겠습니까?
      조금만 조심하고
      안전운전을 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2011.01.26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정말 당황하셧겠어요.
    어서 시정되어야 겠네요.ㅠ

    2011.01.26 11:12 [ ADDR : EDIT/ DEL : REPLY ]
    • 이 운전기사 미안해 하거나
      사연을 설명하려 하지도 않더라고요.
      가끔 이런 일이 있었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이런 일 당하는 사람들.
      신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1.01.26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12. 참 황당하네요.
    재발 방지를 위해서 도청 교통정책과에 신고를 하셔야겠습니다.

    2011.01.26 14:41 [ ADDR : EDIT/ DEL : REPLY ]
    • 이 부장님 얘길듣고
      교통과에 신고했답니다.
      도민일보는 내일 이 사건을 기사화하겠다고 합니다.

      2011.01.26 20:31 신고 [ ADDR : EDIT/ DEL ]
  13. 조심할려야 할 수가 없겠네요,
    대체로 기본을 지켜려 하질
    않지요,위도 그렇고
    중간도 그렇고
    아래도 ......
    새해 더 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11.01.26 19:16 [ ADDR : EDIT/ DEL : REPLY ]
    • 작은 배려와 조심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데....
      운전기사며 운수회사는
      정말 손님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문제점을 점검하고 교육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11.01.26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14. 아니 그런일이~~~이건 신고해야 할 사안같네요~~~
    너무나 황당하셨겠습니다~

    2011.01.26 19:45 [ ADDR : EDIT/ DEL : REPLY ]
  15. 그러게요. 진짜 웃긴다.
    너무 위험한 일이네요.
    일반 도로에서도 해서는 안될 일인 것 같고
    단 한명의 손님일지라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거 아닌가?
    진짜...ㅡㅡ;;

    2011.01.26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침에 도청 교통과에 신고를 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그리고 운수회사에 전화해
      다시는 일너 일이 발생하지 않겠다는
      조ㅊ를 취한 후
      알여 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아직 소식이 없고요.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2011.01.26 21:51 신고 [ ADDR : EDIT/ DEL ]
  16. 마왕

    지정된 정류장외 승하차 갈아태우기는 불법
    고장등 사고시는 예외

    2011.01.27 00:27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용자

    말도안돼~~~ 이거 신고해야 돼요 경찰서에 신고하고 버스회사에도 신고해야돼요

    이런글 올리신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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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합시다

    2011.01.27 04:47 [ ADDR : EDIT/ DEL : REPLY ]
    • 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경남도민일보에서 기사화 시키겠겠답니다.
      오늘 날짜로요.

      그런데 그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런지요.

      2011.01.27 06:1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