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무상급식비 지원 중단 방침을 고수함에 따라 경남지역 218638명의 학생들이 4월부터 급식비를 내야 밥을 먹게됐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부자에게 공짜밥을 줄 수 없다는 철학(?)에 따라 급식비예산 6425000만원을 서민 자녀 지원 사업으로 돌림으로서 나타난 문제다. 지금까지 경상남도는 1인당 연평균 초등학생 452000, 중학생 515000, 고등학생 622000원을 들여 초중등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시행해 왔다.

 

<사진출처 : 환경보건 시민센터, 사진는 기사와 직접관련 없습니다>

 


초등학생들의 무상급식... 정말 ‘공짜밥’일까? 학교급식법 제 6조는 “학교급식은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공짜밥이 아니라 국어나 영어처럼 교과목으로 채택해 가르치겠다는 것이 학교급식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홍중표지사가 ‘서민자녀 지원사업’을 위해 무상급식을 포기해도 좋은 교육인가?

 

전국 48만명의 아이들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17명 중 1명이 매일 한 끼 이상을 굶고 있는 현실... 아침도 먹지 못하고 등교해 빵이나 라면으로 때우는 아이들...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저급한 식재료를 사용한 인스턴트식품으로 나날이 악화되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모른 채하고 시작하겠다는 ‘서민 자녀 지원 사업’이란 도대체 어떤 사업일까?

 

홍준표경남지사는 분명히 실정법을 위반하고 있다. 우리헌법은 제 31조 ①항에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시하고 또 ③항에는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학교급식법에는 ‘학교급식은 교육(학교급식법 제6조)’이라고 했다. 학교급식이 교육이라는데 의무교육기간이 초·중학교에서 ‘서민자녀 지원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급식교육을 포기해도 좋은가?

 

학교에서 교과목으로 도입한 무상급식이란 어떤 것일까? 대부분의 가정이 외둥이로 자라면서 ‘자녀가 ’집안의 어른‘ 노릇을 하면서 자라는 게 오늘날 우리 가정의 일반적인 현상이다. ’오냐오냐‘하며 ’커면 다 철든다‘는 부모의 자애로운(?) 사랑이 식습관까지 버릇없는 아이를 만들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편식현상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피자나 육고기를 좋아해 채소류를 아예 먹지 않는 아이들....

 

 

  <이미지 출처 : 한겨레신문>

 

이런 편식을 교정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시작한 게 학교급식이다. “급식을 통한 학생의 건전한 심신의 발달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민식생활 개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학교급식법 제1)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영양교육을 통한 식습관의 개선과 학교급식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학교급식법 제3)....

 

이런 목적외에도 무분별하게 도입되는 국적불명(?)의 수입농산물이며 방부제와 식품첨가물,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유전자변형식품, 여기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아이들의 급식문제는 눈을 부릅뜨고 지켜줘야할 가장 중요하고도 우선적인 문제다. 어디 그뿐인가? 100m도 달릴 수 없는 종은 운동장에 1000명이 넘는 다인구 학교에는 학생들이 뛰고 달리며 운동할 공간조차 턱부족이다.

 

엘리트 체육을 장려한다는 이유로 이 좁은 운동장조차 선수들에게 빼앗기고 여기다 일류학교를 보내야 한다는 어머니의 절절한 소망이 아이들로 하여금 비만과 당뇨병같은 성인병까지 들게 하는 잔인한 경쟁교육이 난무하고 있는 게 학교다. 홍준표경남지사를 비롯한 공짜밥을 주장하는 어른들 눈에는 아이들의 이 참혹한 현실이 눈에 보이지 않는가? 그들에게 급식지도를 하지 않고 방부제와 식품첨가물, 유전자변형식품에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일본산 수입 식자재를 먹여도 좋은가?

 

학부모는 물론이요, 교육자들이 가장 절박하고도 시급한 문제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급식지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이보다 더 급하고 절실한 서민교육 지원사업이 도대체 무엇인가? 천진난만한 저 천사들 눈망울 앞에 돈 몇푼 아끼겠다는 얄팍한 계산이 부끄럽지 않은가? 그 돈 아껴 하겠다는 서민교육지원이 학교급식교육보다 더 중요하다고 양심을 걸고 말할 수 있는가? 부끄러운 어른들이여....

 

 

 관련 글 : 학교급식... 교육인가, 끼니 때우긴가?

              지뢰밭을 걷는 청소년들, 학교급식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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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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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먹는 것은
    차별을 두면 안될 것 같습니다.

    나라에서 흔들림 없는 기본 정책이어야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2015.03.10 0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쩝...경남은 무상급식이 아닌...지원대상자에게 월 50만원을 준답니다.
    어이없어요.ㅠ.ㅠ

    2015.03.10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홍준표 지사는 목적을 모르는 멍청한 사람임에 분명하네요
    목적이 다른데 있나봅니다

    2015.03.10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중학교도 의무교육입니다. 박그네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홍준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상급식비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그는 진주의료도 없애버렸습니다.

    2015.03.10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이 주제로 몇차례 포스팅을 했는데,
    홍준표, 저 인간, 행정가이기 이전에 타고난 정치꾼입니다.
    정치인이 아니라 정치꾼이지요.
    저런 자를 두번씩이나 선택해준 위대한 경남도민들이 책임져야합니다.
    자신들의 선택이 얼마나 뼈아픈 지 이 참에 여실히 느끼기를 바랍니다.

    2015.03.10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5.03.10 11:29 [ ADDR : EDIT/ DEL : REPLY ]
  7. 또 아이들 밥상 가지고 정치 놀음을 시도하려는군요. 아주 몹쓸 사람이네요. 말씀처럼 식사조차도 교육의 일환일 텐데 안타깝습니다

    2015.03.10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러니 수장은 아무 것도 아니예요.
    지 있는 동안에 뭔가 실적이라도 나타내려 하고요.
    다음엔 원상복귀겠지요. ^.^

    2015.03.10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요즘 탈핵운동에 열심이신 김익중 교수가 2000만원 짜리 방사능 측정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억이 넘는 정밀 측정기(이 측정기는 국내에서는 최고 수준의 기기라고 합니다.)를 구입해서 측정한 결과 아래와 같은 음식들은 방사능에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으니 드시지 마시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첫째, 명태네 식구들은 드시지 마세요. 국내산이든, 일본산이든 관계없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명태류는 거의 일본에서 수입한 것인데 생태탕, 동태탕, 황태, 북어, 노가리, 코다리찜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기준치 이하라는 명분으로 수입해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어느 학교 급식을 봤더니 명태와 관련된 메뉴가 꽤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여성들은 특히 방사능에 민감하다고 합니다.

 

하나 더, 표고버섯류는 원산지가 어디든 간에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국내산은 물론 북한산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었어요. 아마도 표고버섯은 세슘 먹는 하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비닐 하우스에서 재배한 표고버섯도 마찬가지래요.

 

이 세슘은 일본 핵발전소에서 측정된 세슘하고는 다르다고 하는데 김익중 교수의 말씀으로는 국내에서 핵발전소에서 발생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미 30년 넘게 핵발전소를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시골에서 참나무에 포자를 붙여 직접 기른 표고버섯도 먹지 않아요. (버섯류 중에서 유일하게 표고버섯만 그렇답니다.)

 

부모로서 학교에 시급히 요구하여야 합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달라고요.

 

이 글은 한의사인 이장규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일본핵발전소 사고 후 우리 식단에 올라오는 명태... 그리고 학교급식 식단으로 인기 있는 명태나 동태가 방사능에 오염돼 먹거리가 될 수 없다는 얘기다. 위에서도 지적했지만 표고버섯이란 세슘 먹는 하마라니...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적격식단으로 차단을 하고 있을까?

 

수업에 들어갔더니 별나게 더위를 못 참는 수철이가 윗도리를 벗은 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다.

 

“수철아 아이스크림에 식품첨가물이 얼마나 많이 들어 있는 지 알아?”

 

“아니요, 저는 그런거 상관없어요. 없어서 못먹어요.”

 

“그래 식품첨가물, 방부제, 농약.. 이런거 들어 있는 군것질 많이 하면 남자 구실도 못해도...!”

 

학생들이 하나 둘, 관심을 보인다.

 

“환경오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생태계가 숫컷이 중성이 되거나 번식력이 떨어진다는 거 신문에 보도되는 거 못봤니?”

 

퇴임 전, 수업시간에 들어가 잠이 오는 아이들 깨울 겸, 도입단계에서 들려줬던 얘기다. 가끔은 시사문제나 건강관련 문제를 들려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식인 쌀에서부터 우리가 매일같이 먹는 반찬이며 군것질거리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말해줬더니 심각하게 듣고 있던 경식이가 손을 번쩍 들고 하는 말...

 

“선생님! 그럼 우리는 뭘 먹고 살지요?”

 

“글쎄다. 자신의 건강은 자기가 책임져야할 문제니까 그건 스스로 결정할 문제겠지...”

 

아이들의 걱정이 아니더라도 정말 먹거리가 심각한 단계까지 왔다. 부모들이 사랑으로 만든 음식만 먹고 산다면 모르겠지만 학교급식이나 외식 등 집에서 먹기보다 외식할 때가 더 많다.

 

학교식당이나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먹거리들은 안전할까? 학교급식은 아이들 건강 걱정 하지 않아 될 유기농이나 친환경 식자재로 만들까? 농약이나 방부재며 식품 첨가물이 얼마나 들어 있는 지 일일이 체크하고 있을까?

 

 

가끔 TV고발 프로그램을 보면 소름이 끼친다. 어떻게 사람이 먹을 음식을 저렇게 만들 수가 있을까? 위생문제뿐만 아니다. 벌레가 기어 다니는 고춧가루며 수입산 식자재들 중에는 동물에게도 먹이지 못할 것들이 수두룩하다.

 

식당에서 돈벌이를 위해 만들어 파는 음식 또한 엽기적이기는 마찬가지다. 대형 마트에서 파는 반찬이나 우유, 통조림..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스턴트식품들은 또 어떤가? 맛이며 색깔을 내기 위해 들어가 있는 첨가물은 과연 건강에 문제는 없을까? 그런데 그런 제품 표지에 적혀 있는 글씨들은 왜 그렇게 깨알 같을까?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글씨를 찬찬히 다 읽어보고 물건을 구입하는 주부들은 또 얼마나 될까?

 

병원에 가보면 발 디딜 틈이 없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셈이다. 학교는 급식에 대한 안전 교육을 얼마나 하고 있을까? 국어, 영어, 수학, 점수도 좋지만 학교교육은 당장 내 몸 건강 지킬 수 있는 건강 교육을 제대로 하고 있을까?

 

지금 우리 아이들은 유치원에서부터 대학에 이르기 까지 학교식당에서 혹은 매점에 건강을 저당 잡혀 있는 셈이다.

 

주부들은 어떤가? 메스미디어는 온통 광고 전쟁이다. 광고의 노예가 된 현대 주부님들...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을까? 농약과 방부제, 색소와 식품첨가물, 나토륨, 세슘덩어리 표고버섯, 방사능 투성이 명태와 황태, 동태...

 

이런 식단을 식탁에 올리지는 않는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 진부한 충고가 새삼스럽게 생각나는 이유는 만신창이 된 먹거리로부터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안녕하세요?

불친님들과 구독자님들 덕분에 제가 운영하는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B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 4회 2013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개인부문에 문화/예술 부문 Top100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투표는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심사 및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옆의 주소로 가셔서 투표 부탁드립니다.    http://snsawards.com/iblog/vote2012_01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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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표고버섯도
    그렇다고 하시니~~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ㅠㅠ

    2013.03.13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이들 식단표를 봤어요. 솔직히 어린이집 보낼때 식단은 멋지게 짜놓는데
    한번도 제대로 지켜서 먹이는걸 못 봤던지라 참고만 하는 거라 여겼어요.
    그나마 유치원은 신경 써서 유기농 재료로 엄마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어 믿었는데
    학교는... 잘 모르겠네요. 코다리찜과 버섯탕수가 있던데... 많지는 않아도 한두번정도는 있네요. 음...

    2013.03.13 10:56 [ ADDR : EDIT/ DEL : REPLY ]
  4. 하니바람

    먹거리 걱정되는건 사실이죠..근데..교수님이 언급한 내용을 증명할 과학적 타당성이 있는지는 의문임다. 걍 막 지르지 마시고, 선정적인 내용을 막 퍼트린 다음 혹시 생길 문제는 나몰라라 하는 무책임한 한 분이 안되시길 바랍니다.

    2013.03.13 11:08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냥

    보통 코다리, 북어채, 동태 러시아산 사용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6월인가 8월부터 원산지 표기법이 바뀌어서 동태는 원산지 표시를 해야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2013.03.13 11:10 [ ADDR : EDIT/ DEL : REPLY ]
  6. 지나가다

    버섯중에 표고버섯만 그렇다니....과학적으로 증명됐든 어쨌든 우선은 안 먹고 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 어류도 좀 피해야겠군요.ㅠㅠ

    2013.03.13 11:40 [ ADDR : EDIT/ DEL : REPLY ]
  7. 에휴

    생태는 일본산이 많은데 동태는 거의 90%이상 러시아산이다 뭘 알고 쓰는건가.

    2013.03.13 12:04 [ ADDR : EDIT/ DEL : REPLY ]
  8. 상상

    코다리 정말 맛있는데....

    2013.03.13 13:30 [ ADDR : EDIT/ DEL : REPLY ]
  9. 어이상실

    이 글을 읽으니 어이가 없네요.
    그럼 뭐 먹으라는 건지???

    그리고 바다에서는 명태만 사나요? 왜 유독 명태만 먹지 말라는 걸까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는 않지만 글에 논리는 전혀 없어뵈네요. 이런거 읽고 그런가보다...하는 사람 나올까 걱정...

    제목과 내용이 전혀 일치되지 않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03.13 13:30 [ ADDR : EDIT/ DEL : REPLY ]
  10. 표고버섯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다구요?
    표고버섯의 쫄깃거리는 식감이 좋아서 요리에 표고버섯 가끔자주 사용하는데요?

    2013.03.13 13:4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아하는 명태와 표고버섯이 ㅠ.ㅠ
    잘 보고 갑니다.
    뭐든 먹거리를 잘 알고 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2013.03.13 1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지나친일반화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꾸준히 글을 잘 읽고 있었는데.. 이 글은 매우 보기에 불편하고 좋지 않군요.
    생선류야 그럴 수 있다 칩니다만
    표고버섯이 흡수 할만큼의 세슘이 치명적이라면
    일반 공기중의 세슘도 우리가 들여마시는데요.. 그것도 치명적인거 아니겠습니까..

    주인장님 이 글 한번 더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2013.03.13 14:14 [ ADDR : EDIT/ DEL : REPLY ]
  13. 표고버섯이랑 명태는 좀 공감하겠는데 그외는...그냥 사먹지도 말고 집에서 풀만 길러서 먹어야겠군;;; 소는 깨끗한 풀 재배해서 키워서 잡아먹고. 아이스크림은 먹지말고.. ;;; 그냥 적당히 먹고 적당히 내성 기르고 적당히 살다가는 게 장땡...

    2013.03.13 14:17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전점석

    대단하십니다. 잘 계시지요? 창원에 오실 때 만나뵙고 식사도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2013.03.13 16:46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랫민입니다. 총장님!
      전에는 페이스북을하시던데 요즈음은 만난 구가 없네요.
      어쩌다 한번씩 가면 몇가지 볼일 보고 돌아오기 바쁘답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2013.03.13 18:51 신고 [ ADDR : EDIT/ DEL ]
  15. 국가를 이루는 요소 중에 국민이 가장 귀하고 중요합니다.
    따라서 국민건강, 특히 먹거리 부분에 대한 솔직한 유통은 개개인의 의무이기도 하지만 이에 대한 엄격한 관리는 국가의 의무이므로 제대로 알리고 관리를 강화해야 합니다.
    지금은 국민 스스로 알아서 확인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군요..

    2013.03.13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완전한 인간이 없으니 완전히 100% 건강 식품만을 고집 할 수는 없는 세상이지만
    누구나 물건을 살 때 한 번 쯤은 고민하고,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을 저도 합니다.
    백화점에 나온 물건 모두가 플라스틱 포장으로 깨끗하게 담겨져 있을지라도
    이건 어디서 온 물건인가를 확인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단호히 결정을 내리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온갖 화학약품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버리는 바닷가에 사는 생선 모두는 (명태만이 아니라)
    중금속이 많이 들어 있죠. 먹지 말라라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환경보호, 오염방지 등의 교육도 중요합니다.

    또 바닥을 훑듯이 모든 생물을 건져내서 먹어버리면 결국 바다가 죽고, 나중엔 인간도 죽을 수밖에요.
    국민건강도 중요하지만 우리 인간이 사는 길은(자손들)오직 자연과 함께 사는 길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되겠지요.

    경종을 울리는 글 잘 읽었습니다.

    2013.03.13 19:28 [ ADDR : EDIT/ DEL : REPLY ]
  17. 방사선 문제는 의약품에서도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일본에서 완제의약품으로 수입해야 하는 것들이 있거든요.
    국내에서 기술적인 문제로 생산 불가한 것들이 있는데, 이게 또 많이 쓰이는 약이고;;;
    그리고 원료를 일본에서 들여와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어찌나 많은지 ㅠㅠ

    방사능을 100% 피한다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마저도 국내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문제라 생각합니다.

    2013.03.14 00:02 [ ADDR : EDIT/ DEL : REPLY ]
  18. 단편소설처럼

    “선생님! 그럼 우리는 뭘 먹고 살지요?”
    “글쎄다. 자신의 건강은 자기가 책임져야할 문제니까 그건 스스로 결정할 문제겠지...”

    -> 대안은 제시 못하면서 먹지말라는 얘기만 하면 차라리 먹지말라고 얘길 하지마세요. 대안없는 비판은 비판이 아니라 불평불만밖에 되질 않습니다. 마치 광우뻥사태를 연상케 하는 글이네요

    2013.03.14 08:54 [ ADDR : EDIT/ DEL : REPLY ]
  19. 오잉?

    먹거리가 점점 문제? 지랄
    그래서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90세 (여자 기준)을 바라보게 되었냐?
    광우병 사태 보는 듯 하구만

    MT(명태) 아웃!!!!!!
    박근혜 아웃!!!!!!!!!!!!!!
    박근혜 미친 명태 너나 먹어!!!!!!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제는 '무한 RT 부탁드려욤' 이지랄 하는 새끼들은 ㅂ ㅅ 으로 밖에 안보인다.

    2013.03.14 10:46 [ ADDR : EDIT/ DEL : REPLY ]
  20. 별 스레게

    아니 아이스크림 잘 먹고 있는 애들한테 식품첨가물이 어쩌구 너 몸에 안좋아 어쩌구 해놓고 그럼 선생님 우린 뭘먹여요? 라고 하니까 그건 니가 알아서 해야지? 그게 선생이 할 말이냐? 가르침을 달라는 애한테 그건 니가 알아서해? 염병 이러니까 요즘 선생들 위신이 개만도 못한겨

    2013.03.14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21. 난 반댈세..

    참교육을 지지하지만 이건좀 아니다..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서 입증이 필요 하네요..비닐하우스에서 나온 표고버섯에서도 세슘이 많이 나왔다 하니 더 이상 한데요?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환경에서의 표고버섯에서는 검출 결과가 어땠나요? 과학시간에 나오는 실험의 기본인 대조군과 실험군을 확실히 구분 했나요? 실험자의 의견이 결과 도출에 영향을 미친거 아닌가요? 의문 투성이네요.. 기준치 이하라 괜찮다고 하는게 이상한가요? 그럼 먹어도 아무 문제 되지않을 만큼의 이물질도 용서 할수 없는건가요?

    2013.03.14 11:55 [ ADDR : EDIT/ DEL : REPLY ]



선생님들은 교실에서 수업을 하기 어렵다고들 한다. 수업 중 잠을 자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옆 짝지와 소곤거리기도 하고 휴대폰으로 문자를 주고 받기도 하고, 심지어 수업 중 제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고 책걸상 사이를 배회하는 아이들조차 있다.

선생님이 꾸중을 하면 눈을 똑바로 뜨고 덤비기도 하고 책가방을 챙겨 집으로 가 버리는 아이들도 있다. 친구들 간에도 작은 일에도 성을 잘 내고 이해하고 참으려고 하지 않는다. 가출이며 자살이며 그런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아이들이 왜 이럴까? 교육위기란 학교가 교육을 제대로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들 하지만 그게 어디 학교만의 탓일까?

교육위기란 따지고 보면 가정교육이 무너지고 아이들을 돈벌이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어른들의 합동작품(?)이다.
‘누구 책임이 더 큰가’ 시비를 가리자는 게 아니다. 오늘은 다른 차원에서 한 번 살펴보자.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며칠 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보고 교실에 들어가 읽어 줬던 일이 있다. 그 내용에는 콜라를 한 잔 마시면 약 5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어 몸 안에 공격형 호르몬을 분비시켜 아이들이 산만하고 공격적인 성격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콜라만 그럴까? 얼마 전 과기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교육인적자원부 등에서 아이들의 식중독을 막기 위해 급식 식자재에 방사선을 조사(照射)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아 논란이 됐던 일이 있다. 그 뿐이 아니다.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에서부터 반찬이며 간식류에 얼마만한 농약이며 방부제가 포함되어 있는지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연구조차 없다. 농약이며 방부제며 유해색소며 항생제며 그런 것들이 구체적으로 인체에 얼만나 영향을 미치는지 또 성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말이다. 

언젠가 ‘과자의 공포’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의 아토피성 피부질환이 간식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은 보도한 바 있다. 아이들이 먹는 과자류가 아토피를 일으킨다는 사례를 제시하면서 그 심각성을 지적했다. 과자류만 그런게 아니다. 아이들이 즐겨먹는 고기종류는 안심하고 먹어도 좋을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고기는 어떤가? 정상적인 어미닭이 되려면 일년을 키워야 한다. 그러나 닭을 빨리 키워서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는 닭장에 가둬놓고 밤에도 불을 켜놓고 키워 석달이면 어미닭으로 만든다. 빨리 알을 낳아야 돈이 되고 돈벌이가 되는 일이라면 못할 짓이 없다.

밤낮을 구별 못하고 운동이라고는 전혀 시키지 않고 자라게 한 닭이 밥상에 오르면 그게 정상적으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되는가? 어디 닭만 그럴까? 돼지며 소며 심지어 생선류까지 성장촉진제를 먹여 강제로 키운다.

공중전화 박스며 인적이 드문 공공건물이 말짱한 게 없다. 학교의 구섲 곳을 보면 낙서며 부서진 곳이 여기 저기 눈에 띈다. 그게 자기가 낸 세금으로 만든다는 걸 모를 사람이 없으면서 말이다. 스트레스를 받고 성장한 고기를 먹고 자란 아이들이 화풀이를 할 곳이 어딜까?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와 서울시는 초중고교 19개교를 무작위로 선정해 2천6백72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한 결과 약 40%인 958명이 정신장애를 겪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일이 있다.

 
 이 중 2가지 이상의 정신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은 354명(13.2%)나 된다고 한다.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정신장애는 높은 장소, 천둥, 어두움, 주사, 벌레, 개 등 특정 대상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특정공포증’(15.57%)과 지나치게 부주의하고 학업에 몰두하지 못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수전노 노릇을 해가며 알뜰하게 저축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하루아침에 병원비로 다 쏟아 붓고 고통과 후회만 남는다. 뿐만 아니라 자식들에게 짐까지 안겨주는 몹쓸 부모가 되고 만다. 신자유주의가 지고지선이라는 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문화로 이제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뛰는 사람들. 이 모순투성이의 악순환을 언제까지 방치하고 있어야 하나? 

초식을 하는 소에게 육식을 시켜 광우병을 막는 비법을 찾아 낸 학자님들. 보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더 많은 성장 촉진제와 더 많은 방부제와 항생제를 먹여 키우는 생산자들. 자기 식구들에게는 먹이지 않겠다면서 땟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농약을 거침없이 쏟아 붓는 농민들. 보기 좋은 것이 먹기도 좋다며 아이들에게 병든 식품을 먹이는 환경의식이 없는 부모님들! 이들부터 정신과 치료를 먼저 받아야 하지 않을까?(따지고 보면 이 분들의 죄가 아니라 제도의 모순이 원인 제공자다)


아이들이 공격저기고 산만한 것이 이유없이 나타나는 현대 병이 아니다. 가정에서 혹은 학교급식에서, 간식류에서 그들이 먹고 사는 먹거리가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 살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병들어 가고 있는데 수출액이, 국민총생산이, 높다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가? 

장래를 보장받은 소수의 학생들을 제하면 앞날을 보장받지 못하고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는 없을까?  경쟁에서 이기는 길밖에 없다며 거리로 내몰린 아이들. 경쟁에서 모든 아이들이 다 승자가 될수 있는가? 건강한 사회란 나만 행복하고 배부르게 사는 사회가 아니다. 

방황하며 불만에 찬 아이들이 늘어나는데 내 아이만 살리겠다며 돈을 벌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아니 사랑하는 우리 아니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어른들의 삶을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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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부터 반성하고 있습니다.....

    2011.03.06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모들이 관심을 가져야할 부문을
      오히려 무관심할 때가 많더군요.
      아이들이 하교에서 혹은 학교주변에서 뭘 먹는지,
      그 먹거리가 건강을 해치지는 않는지....
      그렇다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해 정말 앉아서 걱장만 하는 부모들이 ㅅ애각보다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에 참가해 바꾸려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2011.03.06 18:57 신고 [ ADDR : EDIT/ DEL ]
  2. 먹거리의 소중함...
    가정에서의 교육...중요하지 않는 게 없습니다.

    잘 보고가요.

    우리 아이들...바로 자라게 하는 건 어른책임이지요

    2011.03.06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아이들의 먹거리는 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정 어려우면 친환경이라도....

      아토피가 왜 생기는지 좀더 관심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자하나 빙과류 하나 가 아이들에게 치명적으로 유해식품이 될 수도 있는데 그걸 방치하다 아이들이 성인병이며 비만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특히 육식중심의 식생활은 반드시 바꿔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1.03.06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3. 글로피스

    선생님의 말씀에 절대 공감 합니다.
    내 아이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죄악 일수도 있습니다.
    새봄에 언제나 건안 하시기 바랍니다.

    2011.03.06 09:57 [ ADDR : EDIT/ DEL : REPLY ]
    • 집에서만 유기농이면 친호나경 급식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간식류며 시간을 맞춰 식사하는 것 등에 대하여 좀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2011.03.06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4.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잘못된 세상에서
    아이들이 고생하는 겁니다.
    자신이 왜 그렇게 된지도 모르고요.
    참 위험한 세상입니다.

    2011.03.06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물과 공기 토양의 오염은
      날이갈수록 심각해 지는데 그기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은 없고 병이 생기면 그 병을 고치는 약품개발을 무슨 큰 발명이나 한 것처럼 떠들지 않습니까?
      광우병만 해도 고아우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방법이 아니라 고아우병에 걸리지 않는 소를 개발한 걸 자랑을 하니...
      그런 식자재로 만든 음식을 먹는 아이들이 어떻게 건강한 삶을 살겠습니까?

      2011.03.06 19:07 신고 [ ADDR : EDIT/ DEL ]
  5. 아마도 소젖을 먹어서 소새끼라서 그런모양입니다~

    2011.03.06 11:17 [ ADDR : EDIT/ DEL : REPLY ]
    • 농담이 아니라 정말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비닐 컴플렉스라고 하더군요.
      거리에 다닐 때나 수업시간에 껌을 질겅질겅 씹는 아이들...
      모유가 이니라 젓병을 빨고 자란 아이들이 비닐을 씸어야 안정감을 얻는다나...?
      사람이 사람 젖을 먹고 자라야 하는데 소젖을 먹고 자라다니...
      기막힌 현실입니다.

      2011.03.06 19:10 신고 [ ADDR : EDIT/ DEL ]
  6. 예전에는 다소 반대급부의 의견을 제가 썼었는데
    이번 글은 매우 참신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현재의 10대들이 왜 그리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공격적인지 항상 궁금해하고 그 원인을 규명해보려 노력했는데 음식때문에 그렇다는 생각까지는 미치지 못했었거든요.

    요즘의 위험한 먹거리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정신까지도 피폐하게 만들어 병들게 만들고있는 이 물질만능의 세태가 걱정됩니다.

    2011.03.06 14:10 [ ADDR : EDIT/ DEL : REPLY ]
    •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보면 그렇더군요.
      제가 전문 분야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쓸 수는 없지만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도 농약과 방부제 식품첨가제 색소 항생제....
      여기다 운동량의 부족과 밥을 먹는 시간조차 일정하지 않으니 아이들의 건강을 어떻게 지켜내겠습니까?

      2011.03.06 19:14 신고 [ ADDR : EDIT/ DEL ]
  7. 초식을 하는 소에게 육식을 시켜 광우병을 막는 비법을 찾아 낸 학자님들.이 아니라 광우병을 개발한 학자님이 아닌가요? 정말 아이들에게 주는 음식만큼은 좀 더 건강하고 신선한 것으로 그리고 안전한 것으로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이런 일에 우리나라 세금이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

    2011.03.06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 글 솜씨가 부족해 그렇게 이해가 되시는가 봅니다.
      광우병을 막기 위한 병의 원인을 찾아야 되는데 광우병에 걸리지 않는 소를 개발했다고 과학의 승리니... 하는 걸 보면 과학도가 아닌 사람으로서 보기가 참 딱하다는 뜻에서 쓴 게 그렇게 비춰졌나 봅니다.

      2011.03.06 19:17 신고 [ ADDR : EDIT/ DEL ]
  8. 늘 반성하고 있습니다. 선생님...특히 저같은 경우는 학생들을 매일 보니까 제 자신이 부끄러울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루하루 반성하지 않으면 아마도 내일을 살아갈 힘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저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글 진심으로 잘 일고 돌아갑니다. ^^

    2011.03.06 1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대에 가까운 지깃위주의 교육을 하더라도 최소한 먹거리라도 무공해, 친환경으로 식단을 짜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아이들은 정신적 육체적 만신창이 되어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2011.03.06 21:29 신고 [ ADDR : EDIT/ DEL ]
  9. 아하 그렇군요. 뭔가 뜻이 있으신 글이라 생각했는데..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2011.03.06 2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햇살나무

    제가 우려했던 부분들을 잘 표현하셨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게 되면서 급식때문에 이만저만 걱정되는게 아니었는데... 너무 극성스런 엄마처럼 보일까 걱정만 되더군요^^ 제가 했던 소극적 표현 방법은 그저 소고기, 돼지고기에 약간의 알레르기가 있다는 거였습니다. 힘들더라도 도시락을 싸줬으면 하는데 말이죠... 이런 좋은 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개선해 나갔으면 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03.10 10:51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른 들은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키울 의무가 있지 않습니까?
      건강은 먹거리에서 시작하는 데 상업주의에 찌들린 방부제며 농약이면 조미료며 항생제가 얼마나 든 음식인지도 모르고 매만 채워 주면 건강하게 자라겠습니가?
      별난 부모가 아니라 부모의 당연한 의무요 사랑입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2011.03.16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11. 지나가던사람

    글 자체 내용 의도는 좋았는데, 글이 엉망진창이군요.

    먼저, 콜라에 들어있는 카폐인 때문에 공격성을 보인다고 하셨는데, 글쓴이 분은 주위에 커피 많이 드시는분 못봤습니까? 제 주위 여성분들은 매일매일 커피를 3잔씩 드시는거 같은데, 저에게는 공격성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모르겠군요. 그 논문 자체의 내용을 맹신하고 세상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계신것 같습니다.

    사진은 광우병 사진을 올려놓으셨는데, 광우병은 일명, 광우뻥이라고 불리며 국민들의 지식수준이 현저하게 낮은것을 보여준 사건이죠. 전문가가 아무리 진실을 외쳐도 국민들은 다 무시하고 MB OUT 만을 외치게한 사건 아닙니까? 광우병이 어떤 것인지 찾아보셨나요? 광우병이 얼마나 위험하고, 또 실제로 광우병으로 죽은사람이 몇명인지 찾아보셨나요? 제가 알기로는 광우병 이야기가 나올 당시 광우병이 최초 발견된 지역에서 1년동안 광우병으로 죽은 사람 수는 1명이였습니다. 1년동안 한명. 차라리 심장마비 걸려서 죽는 사람을 줄이자고 폭동을 일으키는게 훨씬 나았을꺼 같군요.

    거기에 먹거리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특정공포증과 ADHD 이야기는 왜 꺼내시는건가요? 그것도 먹을거리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까? 이건 대체 뭘 먹어서 이렇게 된건가요? 농약먹으면 주사나 벌레가 무서워 집니까? 이해 할수가 없는 글이네요. 글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우리의 잘못입니다, 무조건 우리 잘못입니다. 애들이 이상한건 무조건 어른의 탓입니다. 회계하세요"라는 글이군요. 무슨 종교쟁이의 글같습니다.

    2011.04.04 10:57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한숨

    콜라는 설탕덩이에요..이걸많이 마시면 칼슘이 빠져나간데요..
    신체에서 칼슘이 부족하면 정서가 불안해지고 공격성을 띄게 된다죠..심하게는 신경쇠약까지요.......그래서 자연식으로 돌아가신분들은, 전에 설탕중독떄문에 신경쇠약하고 화를 많이 냈었다고 하더군요....
    설탕음식많이 드시면...어른이나 아이나........


    2012.06.28 19:48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스크림에는 발암물질인 ‘적색2호’라는 식용색소가 들어있습니다.”

날씨가 갑자가 더워지자 조금 전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들어 온 학생들이 눈이 둥그레진다.

“라면의 면 100g에는 422kcal 내외의 열량과 소금의 주요 구성 요소인 나트륨이 들어 있어 고혈압·심장병·뇌졸증 등 성인병을 유발할 수도 있고, 라면의 원료인 밀을 재배하는 과정의 농약이며 이송과정에 방부제, 맛을 내기 위해 첨가한 조미료와 색소가 들어 있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수업 시작 전 왁짜하던 교실이 갑자기 조용해진다. “

아토피란 인스턴트식품이나 부적절한 음식, 스트레스, 과로, 환경오염(새집 증후군) 등과 같은 여러 요인에 의해 생기는 피부발진이랍니다”

경기지역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이 지난해 무상급식 예산안이 전액 삭감되자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무상급식 실시를 주장하고 있다.

<경기지역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이 지난해 무상급식 예산안이 전액 삭감되자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무상급식 실시를 주장하고 있다.ⓒ 민중의소리 자료사진>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매점으로 달려가 컵라면이나 빵, 우유 등으로 허기를 때우는 아이들에게 수업 시작 전, ‘식품의 안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꺼낸 얘기다.

듣고 있던 학생 하나가

“선생님! 그럼 우리는 뭘 먹고 살아야 합니까?”라며 항의(?)조로 힐문(詰問)한다.

“그렇구나.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게 없네!’

무분별하게 살포하는 농약과 항생제, 방부제, 합성착색료(색소), 감미료, 안정제, 유화제, 착향료, 유전자 변형식품(GMO)... 식품에 첨가된 타르계 색소, 안식향산나트륨, 아황산나트륨..., 치즈, 버터, 아이스크림, 과자류에 첨가된 착색제. 발색제, 산화방지제는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농약이며 항생제, 방부제로부터 청소년들을 지킬 수는 없을까? 주린 배만 채우는 게 급식의 목적이 아니다. 날이 갈수록 소아 비만과 당뇨병, 심장병에 고혈압, 동맥경화까지... 어린이 성인병이 만연하고 있다. 현실이 이러한데도 학교에서는 왜 친환경급식이나 유기농급식을 외면하고 있는 걸까? 마음만 먹으면 학교매점에서 친환경 상품을 판매할 수도 있는데... 영어 단어 하나, 점수 몇 점이 아이들 건강보다 소중할까? 성적지상주의로 아이들이 병들어 가고 있는데 일류대학을 위해 등 떠미는 부모님들, 교육자들... ‘소리 없이 병들어 가는’ 아이들을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할 것인가?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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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것은 확실히 최고 성능 제품의 번호입니다. 것입니다 아이디어를이 특정 여러가지있을 수 있습니다 걸 수 없습니다. 아래에 사용 가능한 정보의 이런 종류를 만들기 위해 열의의 각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8.14 14:59 [ ADDR : EDIT/ DEL : REPLY ]




“아토피가 뭔지 아세요?”

수업을 하기 전 왁짜하던 교실이 조용해진다. 아토피는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니라 자신이 혹은 가족 중에 고통을 겪는 이가 있어 관심이 많은 모양이다.

“아토피란 인스턴트식품이나 부적절한 음식, 스트레스, 과로, 환경오염(새집 증후군) 등과 같은 여러 요인에 의해 생기는 피부발진이랍니다”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매점으로 달려가 컵라면이나 빵, 우유 등으로 허기를 때우는 아이들에게 수업 시작 전, ‘식품의 안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꺼낸 얘기다.

‘우유는 소가 새끼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식품으로 축산과정에 항생제를 남용해 안전하지 못하고, 컵 라면에는 밀을 재배하는 과정의 농약이며 이송과정에 방부제, 맛을 내기 위해 첨가한 조미료며 색소가...’

이야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선생님! 그럼 우리는 뭘 먹으란 말입니까?” 듣고 있던 학생 중 하나가 짜증스럽게 항의(?)한다.

그렇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게 없다!’


[사진설명; 교육시민단체 회원들이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반민생 4대강 예산 폐지'와 '교육예산 확대'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교육희망에서]

소아 비만과 당뇨병, 심장병에 고혈압, 동맥경화까지 어린이 성인병이 만연하고 있다. 무분별하게 살포하는 농약과 항생제, 방부제, 합성착색료(색소), 감미료, 안정제, 유화제, 착향료, 유전자 변형식품(GMO) 등...

가공식품뿐일까? 농산물이며 축산물, 어패류도 믿고 먹을 수 없다는 게 소비자들의 불만이다. 가족의 건강을 지켜야 하는 어머니들조차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식자재에 들어 있는 식품 첨가물의 유해성을 헤아리기란 쉽지 않다. 식품에 첨가된 타르계 색소, 안식향산나트륨, 아황산나트륨...등은 인체에 얼마나 해로울까? 치즈, 버터, 아이스크림, 과자류에 첨가된 착색제. 발색제, 산화방지제는 안전할까?

농약이며 항생제, 방부제로부터 청소년들을 지킬 수는 없을까? 학교에서 친환경급식이나 유기농급식은 불가능한 게 아니다. 마음만 먹으면 학교매점에 친환경 상품을 판매할 수도 있고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영어 단어 하나, 점수 몇 점이 아이들 건강보다 소중할까? 환경오염으로 성적지상주의로 아이들이 병들어 가고 있는데 일류대학을 위해 등 떠미는 교육자들 부모님들... ‘먹을 게 없다’는 아이들의 절규를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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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뭘 먹으란 말인가요.
    뭐가 좋은지 답 해주실 줄 알았습니다. -_-;
    친환경이나 유기농은 안전한가요.
    하지만 가정에서도 그렇게만 먹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대형마트를 나가야하잖아요.
    요즘 먹거리를 생각하면, 씁쓸합니다.

    2010.02.17 2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요?
      친환경이나 유기농도 먹을게 없다는 게 소비자들의 하소연입니다.
      성장기의 아이들이 60대보다 골밀도가 낮다는 얘기며 어린이 성인병도 십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민소득이 높다고 모두가 살기 좋은 게 아닌데...
      정부의 제도개선 의지가 대안이 될 수 있겠지만 그런 정치인은 찾기도 어렵고....
      불쌍한 건 저소득층과 아이들이지요.

      2010.02.17 21:3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