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1.30 약부작용 때문에 죽을 뻔 했습니다 (18)
  2. 2015.10.07 식품첨가물, 당신의 자녀가 병들고 있습니다 (16)
건강관리2016.01.30 06:56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을 또 당했습니다. 언제부터 벼루고 벼르던 인플란트를 큰 맘먹고 하기로 하고 병원에 찾아 갔다가 약부작용(약진) 때문에 또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대전에 있는 A치과병원이였습니다. 이웃에 사는 분들이 추천해서 갔는데 본을 뜨고 망설이던 이빨을 빼고 처방을 받아 약국에 가야 하는 데 잊고 집(세종시)에 와 버렸습니다. 그런 약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늘 당하는 일이지만 병원처방은 가까운 약국에만 약을 처방받을 수 있더군요. 친절한 약사님이 병원에 전화를 해서 다른 약을 처방해 주더군요. 병원에서 의사에게 그렇게 강조한 부작용 얘기를 약사에게도 또 했습니다.



제가 약 부작용이 아주 심합니다. 밤중에 응급실에 실려 간 일도 있습니다.”

어떤 약인데요?”

모릅니다. 30대 후반에 감기약을 먹고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항생제인 것 같은데 확실히 모른답니다. 부작용 없는 약을 주십시오.”


이렇게 다짐받고 받아 온 약에 또 부작용이 또 나타났습니다.


처음 한두 번 먹었을 때는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약사도 이 약은 안전합니다. “30~ 1시간 정도 지나 증세가 나타나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다짐을 받고 먹었지요. 저녁에 약을 먹었는데 이튿날 아침 몸이 좀 가려운 것 같아 왜 이렇지..?’ 하면서도 몇 년 전에 약진이 나타났을 때는 약을 먹고 3~40분 후에 바로 수포성 약진이 나타났기 때문에 약진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점심과 저녁 때 또 먹었습니다. ‘이러다 말겠지...’ 하는 마음으로 저녁을 먹고 세면을 하고 난 후 증세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었습니다.


머리 밑과 피부 곳곳에 가려움 증세가 나타나 어떤 부위는 여드름처럼 크게 나타났습니다. 머리 밑이며 목, 손발 등... 안 가려운 곳이 없었습니다. 9시가 넘었는데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어 간호부장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아 온 얘기부터 증세까지 얘기했습니다. 응급실이나 주변에 있는 당변병원을 알아보고 전화를 해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알아보니 세종시에는 당번병원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병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약도 믿지 않는 편입니다. 아주 답답하면 어쩔 수 없이 가긴 가지만 병원이나 약에 대한 불신이 마음 속 깊이 쌓여 있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7년 전 허리 수술을 받으면서 당했던 각성(수술 중 마취가 깨어남) 때문입니다. 허리통증 때문에 대전시 대학병원에 찾아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등뼈가 신경을 눌러서 고통이 심하니까 눌리는 부분의 뼈를 깎아 주면 된다고 시작한 수술이었습니다. 수술 중 마취가 깨 의사와 간호사가 하는 대화내용을 들으며 당했던 그 고통은 본인 말고는 어떻게 알겠습니까? 뒤에 안 얘기지만 이런 얘기는 영화에나 나온다더군요,


그 후 저는 돌파리 의사가 있다는 것과 의사들이 리베이튼가 뭐 그런 것 또 성과급이나 그런 것 때문에 양심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과잉진료를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의사에 대한 불신은 건강관련 책들을 읽게 되고 암은 병이 아니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비롯한 건강관련 책들을 여러권 읽으면서 사람의 몸이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히포클라테스의 말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세종시에 있는 약국에 찾아갔습니다. 작은 수술이긴 하지만 이를 뽑고 항생제 등을 먹지 않으면 2차 감염이 있을 수 있다는 약사의 말 때문에 걱정은 됐지만 의사도 약사도 그렇게 부작용이 없다는 확인을 했는데 또 한 번 더 믿기로 하고 먹은 약입니다. 세종시의 약사에게 물었더니 처방한 약이 로드질 정이라는 약이라고 했습니다. 약을 받을 때도 그렇게 강조 했는데 왜 이런 증세가 나타났느냐며 말했지만 약사님은 병원에서 의사에게 물어서 처방했기 때문에 자신을 책임이 없다는 투의 면책성 말만 했습니다. 다음에 혹시나 또 병원에 가서 무슨 약에 약진이 있느냐고 물으면 알아둬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약 이름만 묻고 먹던 약을 던져주고 나왔습니다.



약이란 독입니다. 저는 이런 진리를 믿습니다. 가려움을 참기 위해 인터넷을 검사했더니 약진(약물에 의한 발진)이란 약물을 투여한 결과로 원하지 않은 피부발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약진이라고 했습니다. ‘치료를 목적으로 인체에 투여하는 모든 약물 그러니까 약뿐만 아니라 주사약, 바르는 약, 붙이는 파스류, 흡입하는 약, 좌약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을 약진이라고 설명해 놓았습니다. 상식적으로 병원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받아 오는 약 뿐만 아니라 약국에서 간단하게 살 수 있는 감기약, 소화제, 지사제, 진정제 진통제, 해열제, 비타민 등은 물론 드링크 류에도 약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밤새 잠도 제대로 못자고 당한 고통을 생각하면 이대로 넘어가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약국에 가서 사진도 찍어놓고 병원에도 항의해 책임을 묻겠다고 마음 속으로 굳게(?) 다짐했습니다. 어떻게 의사라는 사람이 사전에 특이체질이며 특별이 심하다고 지난 얘기까지 했는데 이런 고통을 당하게 하느냐고 벼르며 찾아갔습니다. 안 당해 본 사람은 약진의 고통을 모릅니다. 얼굴이 달아오르며 호흡도 가빠지고 끍어도끍어도 시원치 않는... 그 고통을....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10여 년 전 이었던가? 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려 집 가까운 개인 병원에 찾아 갔습니다. 특이체질 얘기를 하고 처방전을 받아먹은 약이 점점 심하게 수포성 발진이 생기더니 드디어 호흡 곤란증세까지 나타나기 시작했지요. 약진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119의 도움을 받아 저녁 늦게 대학병원에 실려 갔던 것입니다. 어려운 고비는 넘겼지만 그 후로는 병원에 가는 것조차 겁이 났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약도 먹지 않고 참으며 살았습니다.


이런 기억을 떠 올리며 참는 데까지 밤새 참았다가 아침에 병원문을 여는 시간을 기다려 찾아갔습니다. 버스 안에서 병원담당자의 전화가 왔습니다. 병원으로 가려면 자기네 병원으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3~40분 정도 더 걸리지만 이왕이면 약진 부위도 보여주고 항의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처방해준 병원에 찾아갔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참 변덕이 심한가 봅니다. 처방전을 써 준 의사에가 욕이라도 하겠다고 찾아 간 병원... 병원 관계자의 자세가 내 마음을 녹였습니다. 허리수술을 받으면서 당했던 각성때와는 병원의 자세가 너무 달랐습니다. 허리수술을 한 병원에서는 자기네 책임이 없다고 끝까지 우겼습니다. 수술기록을 보여주며 수술 도중 마취제가 약해서 다시 마취제를 더 투여해 수술을 마쳤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어며 독일어로 갈겨 쓴 수술기록을 읽을 능력이 없어 병원 노동조합 문까지 두드렸지만 그런 상담은 자기네 소관이 아니라는데는 정말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던 기억 말입니다.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성의를 다하는 이 치과병원 모습에 그만 밤새 품었던 분노가 녹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용서하자. 예수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했는데... 사람이 실수도 할 수 있는데.... 젊은 의사가...’ 해독 주사를 맞고 기다려 보자며 오후에 또 맞고...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지나가면서도 증세를 물어보고 예의바르고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에... 16시 가까이 돼서 증세가 조금 낳아지는 걸 보고 허탈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용서하기를 잘한 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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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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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사는 이야기2015.10.07 06:56


식품업계가 낳은 20세기 최대의 걸작’...! 

일본 의 유명한 건강 저널리스트 이마무치 고이치가 인스턴트 라면을 두고 했다는 말이다.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 하지만 이마무치는 덧붙인다.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이라고.. 왜 이런 극과 극의 평가를 받을까?



1인당 연간 소비량 80여개, 해마다 전세계에 5백50억개가 팔려 나간다는 라면은 우리나라가 사람들이 특히 좋아 해 ‘세계에서 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 국민’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사람들은 라면을 이렇게 즐겨 먹으면서도 이 라면 겉봉에 깨알 같은 글씨로 쓰인 ‘인공조미료. 향료. 색소. 유화제. 안정제. 산화방지제. 점조재...’와 같은 엄청난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이런 식품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물질인지 알고 먹을까?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국일미디어)를 보면 오늘날 우리가 먹고 있는 인스턴트식품을 비롯한 아이들이 즐겨먹는 과자류들을 이대로 먹어도 좋은 지 의심이 든다. 어디 라면뿐인가.


“설탕은 독극물로 분류해야 한다.”

“설탕의 과잉섭취는 범죄 심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설탕은 몸과 마음을 망치게 한다. 설탕은 마약이다.”

“설탕은 식품으로 적당하지 않다.”


과자류 속에 들어 있는 설탕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암세포가 설탕을 먹고 산다’느니 ‘설탕은 혈당을 급속하게 올린다’느니 ‘저혈당증을 유발한다.’는 경고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성인병의 숨은 원인이요, 뼈를 약화시킨다는 경고도 보인다.그런데 왜 우리 부모들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설탕덩어리인 과자를 입에 물고 살도록 할까?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와 같은 천연소재로 만들어 졌다는 데 왜 해로울까?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그 달콤한 유혹’이라는 책을 읽어 보면 설탕이 해로운 이유는 설탕을 만드는 과정에 있다. 설탕을 만드는 과정은 3단계 공정을 거치는데 1단계가 사탕수수 줄기에서 즙액을 짜내 걸쭉한 형태. 2단계가 각종 흡착제와 이온 교환수지등을 이용 불순물 제거. 3단계가 재결정... 과정을 거친다.


무엇이 문제인가? 설탕을 만드는 이 과정에 탄수화물이 제거된다는 사실이다. 설탕을 구성하는 포도당과 과당이 산성인데 대사과정에서 젖산과 같은 산성 물질이 생겨나면 우리 몸이 산성화 된다는 것을 뜻한다. 천연소재로 만들어 진 설탕이 무해하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작 설탕에는 필요한 영양소는 없고 오히려 칼로리만으로 이루어져 비타민과 미네랄이나 축내는 천덕꾸러기다.


여름이면 입에 달고 사는 아이스크림과 학교 앞 슈퍼나 마트에서 언제든지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과자류는 어떤가? 이런 과자류 포장지에 어떤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고 그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지 읽어 보고 사는 소비자들은 얼마나 될까? 아이들이 즐겨 먹는 초코파이의 경우를 보자.


초코파이는 초콜릿처럼 보이는 겉 부분, 초콜릿의 중간부분이 파이. 아랫부분이 머시멜로크림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 세부분은 정제당류가 너무 많이 들어 있다는 점과 제품의 3분의 1이 설탕과 정제물엿이다. 설탕의 유해성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설탕이 아닌 과당이나 정제당은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30그램짜리 초코파이 한 개를 먹는다면.... 10그램 안팎의 정제당을 먹는 셈이다.

 

<이미지 출처 : 백순주가 마드는 알콩달콩세상 지도 랭킹샾 재인용>


제일 윗부분은 초콜릿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초콜릿이 아니다. 코코아 버터를 짜내고 난 코코아파우더만이 소량 들어 있을 뿐, 이 모조 초콜릿은 화학 처리한 ‘정제가공유지’다. ‘정제가공유지’는 수소첨가반응의 산물로 다량의 트랜스지방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라면과 초콜릿을 비롯한 과자류에는 어떤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고 얼마나 해로운지 한 번 살펴보자.


보존제: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여 식품의 부패나 변질을 방지. ☞ 肝에 악영향, 발암성...

살균제: 식품을 살균. ☞ 피부염, 고환위축, 발암성, 유전자 파괴...

산화방지제: 산소에 의한 지방이나 탄수화물식품의 변질을 방지. ☞ 발암성...

착색제: 식품의 색을 보기 좋게 함. ☞ 肝, 혈액, 콩팥장애, 뇌장애, 발암성...

발색제: 식품의 색을 선명하게 함. ☞ 肝癌, 빈혈, 호흡기능저하, 급성구토, 발한, 의식불명...

탈색제: 식품의 색을 하얗게 만듬. ☞ 기관지염, 천식, 위점막자극, 신경염, 순환기장애...

감미료: 설탕의 수백 배 효과로 단맛을 냄. ☞ 소화기장애, 콩팥장애, 발암성...

화학조미료: 식품의 맛을 강화. ☞ 뇌혈관장애, 성장호르몬, 생식기능, 갑상선장애...

팽창제: 빵이나 과자를 부풀게 함. ☞ 카드뮴, 납 등 중금속 중독...

안정제: 고체와 액체가 분리되지 않도록 결합. ☞ 중금속 배출을 방해...


우리가 매일같이 먹고 있는 가공식품 속에 든 식품 첨가물들이다. 이런 음식을 매일 먹고 사는 현대인들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 요즈음에는 부쩍 아토피며 성인병, 틱 장애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주의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한 어린이, 공부는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걱정하는 부모들이 있다. 왜 그럴까? 공부가 싫어한다고 아이들을 나무라기 전 한번 쯤 먹거리가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는 부모들은 얼마나 될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청소년 범죄가 증가 하는 이유가 가공 식품과 무관하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


현대과학이 만드는 세상....


인간이 우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듯 자연과학분야에서 인간이 만들고 있는 세계는 불가능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비료공장에서 화학비료를 생산해 내는 것처럼 비타민 A가 필요하면 베타카로틴을 만들어 내고, 비타민 C가 필요하면 아스코르브산을 만들고, 산미료가 필요하면 구연산을... 미네랄이 필요하면 칼슘 망간 철 등을 만들어 내는 게 오늘날 첨단 과학기술이다.20세기 후반까지 인간이 만든 화학물질은 약 300만종이나 된다고 한다. 이 중에서 1%에 해당하는 3만종이 오늘날까지 여러 산업분야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발암성 실험을 거친 것은 불과 2천종뿐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 식품업계가 식품에 직간접적으로 첨가되고 있는 물질이 3800종이 넘는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발암성 돌연변이성 기형성 등 유해 테스트를 받은 물질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첨가물이 든 식품을 우리가 안심하고 먹어도 좋을까?



현대인은 식품첨가물을 하루에 보통 80여 가지를 섭취한다고 한다. 

식품 첨가물은 극미량도 해롭다는데 이렇게 복합적으로 섭취해 병에 걸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하지 않은가? 왜 식품업계는 인체에 유해한 식품첨가물을 사람이 먹는 음식물에 투여 하는 것일까? 첨단과학의 시대를 사는 국민들은 순진해도 너무 순진하다. ‘설마 사람이 먹는 특히 어린이들이 먹는 음식에 어떻게...’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자본은 순진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자비롭지 못하다.

 

자본주의, 상업주의 혹은 신자유주의로 대변하는 자본의 속성은 도덕이나 윤리와는 거리가 멀다.돈이면 사람 몸속에 독극물이 든 식품첨가물도 마다하지 않고 팔겠다는 것이 자본이다. 자본의 본질은 ‘이윤의 극대화다. 즉 ’이익이 되는 것인 선(善)‘이다. 자본의 속성인 본질을 알지 못하고 현대를 산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건강을 자본에 저당 잡혀 살고 있다는 뜻이다.


입맛은 길들여지는 것이다. 부엌이 사라지고 있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부엌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인스턴트천국이다. ‘식습관개선과 균형 있는 식단’을 위해 시작한 학교급식이 부자급식이라며 몰매를 맞고 있다. ‘식습관의 개선과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학교급식이 과연 부자급식일까? 오염된 먹거리 앞에 무방비 상태로 내던져진 아이들에게 식습관개선보다 더 급한 일이 있을까? 사는데 바빠 슈퍼나 마트에서 구매한 인스턴트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현대인들에게 지금 당장 시급한 문제는 과연 무엇일까?


이 기사는 마음을, 세상을,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2015년 10월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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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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