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2017.06.02 06:55


정치인 중에는 별별 인물도 많지만 김종인이라는 사람만큼 별난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경제민주화로 출세한 사람. 독립운동가 집안 출신으로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박정희 유신정부에서 정책자문, 노태우정부 청와대 경제수석. 2004년 새천년민주당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선 캠프에서 경제민주화공약을 설계하기도 하고, 다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 20대 최고령 비례대표국회의원. 19대 대선 출마선언을 했다가 1주일만에 불출마 선언을 한 사람...!



그의 화려한 경력만큼이나 특별하게 진보와 보수, 여당과 야당, 유신정권과 살인정권을 넘나들며 철새처럼 살아 온 사람, 김종인. 김 종인 하면 경제민주화생각이 난다. 그가 말한 경제 민주화란 어떤 것일까? 사적소유를 인정하는 자본주의체제에서 경제민주화란 가능하기나 한 일일까? 김종인이 쓴 책 <지금 왜 경제민주화인가>를 두고 나무위키는 의료 보험, 재형저축, 부가가치세 등의 도입 과정과 노사 관계 재정립을 위한 노동법 개정 등의 얘기가 담겨져 있어 경제학술 서적 느낌이 안난다고 지적했다.


서론이 길었다. ‘경제 민주화...?’ 그게 뭘까? 헌법 제 119조제 1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국가는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헌법에 명시한 경제 민주화...! 그 경제민주화란 도대체 어떤 것일까? 김종인은 "성장과 안정의 조화, 질서와 자유를 조화시키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시장경제이고 경제민주화인 것"이라고 했다.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시장경제 체제, 자본주의에서 경제를 민주화 한다? 그게 가능한 일일까? 왜 나는 경제민주화라는 말을 들으면 사유사상의 자본주의와 공유사상인 종교의 공존이 생각날까? 경제민주화란 정치체제인 민주주의와 사유재산을 바탕으로 하는 시장경제체제인 경제의 공생을 뜻하는 것일까? 아니면 김종인 본인의 설명처럼 지나친 탐욕을 억제해 특정 거대경제세력(=대기업, 혹은 재벌’)이 시장을 지배하는 구조를 차단함으로써 시장 전체의 효율을 높이자는 것일까? 신자유주의라는 지본의 막가파시대에 다국적 기업국제 투기 자본과의 관계조차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효율성 제고인간의 존엄성의 실천 원리인 평등이라는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을까?


김종인은 자신의 저서 <지금 왜 경제민주화인가>에서 "양극화 등으로 경제사회적 긴장이 고조되어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근본적으로 위협받거나 흔들릴 우려가 커질 때 정부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붕괴를 막기 위해 원용할 수 있는 비상 안전장치를 염두에 둔 것"을 경제 민주화라고 설명한다. 그는 양극화 해소, 재벌 개혁, 노사관계 손질, 복지 개념의 전환, 조세·재정 개혁, 금융 개혁 등 6가지를 경제민주화의 과제로 제시했다. 이런 정책을 시행하면 경제가 민주주의정신을 실현하는 세상이 될까?



김종인의 설명대로라면 경제가 위기에 처할 때 시장경제원리를 잠시 접어두고 계획경제원리를 도입해 경쟁의 원리를 잠재우겠다는 뜻일까? 이런 논리라면 계획경제도 아니고 시장경제도 아닌 말장난으로 갖다 붙인게 경제민주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 보니 헌법 제 19조의 시장경제라는 표현은 지난 1987년 개헌 때 경제민주화를 헌법에 명시한 주역이 누구냐를 놓고 빚어진 논란은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았다. 당시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경제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던 김종인 위원장과 민정당의 남재희 정책위원장 간의 헌법에 명시하도록 하자는 말은 서로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헌법에 까지 명시한 경제 민주화가 왜 뜨거운 감자가 됐을까?


헌법재판소는 우리 헌법의 경제질서는 사유재산제를 바탕으로 하고 자유경쟁을 존중하는 자유시장 경제질서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이에 수반되는 갖가지 모순을 제거하고 사회복지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국가적 규제와 조정을 용인하는 사회적 시장경제질서로서의 성격을 띠고 있다’, "우리 헌법은 자유시장 경제질서를 기본으로 하면서 사회국가 원리를 수용하여 실질적인 자유와 평등을 아울러 달성하려는 것을 근본이념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판례를 남겼다. 국어사전에서조차 그 뜻을 명쾌하게 풀이해 주지 못하는 이 경제민주화는 문재인정부에서 개정하려는 헌법에는 뭐라고 고쳐 한계상황에 처한 양극화문제가 해결돼 경제적인 민주화가 가능해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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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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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늘 스스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으로
    단단히 중무장을 하고 있는 분이라는
    인상을 받곤 합니다.
    경제민주화든 뭐든
    민주화하고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ㅠㅠ

    2017.06.02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낙마시키려는 세력들이
    나쁜 세력들입니다
    완전 하이에나들입니다

    2017.06.02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차츰...나아지는 세상이 되어가길 바랄뿐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7.06.03 05: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7.01.13 07:00


"'창조 경제'가 꽃을 피우려면 '경제 민주화'가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공정한 시장 질서가 활성화되어야만, 국민 모두가 희망을 갖고 땀 흘려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3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사 중에 나온 말이다. 박근혜의 유체이탈 화법이야 번역기가 있어야 알아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촛불정국에서 재벌해체’ ‘경제민주화가 화두다. 정치인들이 즐겨 쓰는 말. ‘경제민주화!’ 이 말은 재벌개혁이니 민영화반대하면 펄쩍 뛰는 극우 신자유주의자들조차 이제는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 됐다. 이들은 경제민주화라는 말의 뜻을 알기나 할까?

<사진출처 : 서울신문>


정경유착을 만들어 놓은 사람들까지 좋아 하는 경제민주화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부터 알아보자. 경제란 재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인간행위이며 '경세제민(經世濟民)'을 줄여서 경제라고 한다. 경세제민(經世濟民)이란 '세상을 경륜(經世)하고 백성을 구제(濟民)'한다는 장자(莊子)의 말이다. 그러다 서구문물이 들어오면서 '이코노미(economy)'라는 서양의 단어를 번역하기 위해 일본 학자들이 중국 고전에서 이 말을 찾아 쓰면서 굳어진 말로 지금은 마치 재벌개혁이 곧 경제민주화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경제를 망친 정치인들이 좋안 하는 말이 경제 민주화다. 민주니 자유라는 카드를 가장 많이 꺼낸 정부가 가장 비민주적이요, 가장 폭력적이듯이 경제민주화도 가장 친 재벌적인 정부가 자주 꺼냈던 카드다.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말할 것도 없고, 박근혜 정부조차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을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경제민주화는커녕 정경유착으로 재벌들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놓았다.


우리나라에서 경제 민주화하면 더불어민주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종인이라는 사람의 전유물처럼 예기하지만 사실은 재벌개혁하면 펄쩍 뛰는 사람들과는 너무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 경제를 민주화한다는 말은 우리나라 제헌헌법 85, 87광물 등의 지하자원과 전기·통신 등 공공산업에 대한 국·공영화라는 말이 경제민주화의 시원이다.


근로자의 단결, 단체교섭과 단체행동의 자유는 법률의 범위 내에서 보장된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에서는 근로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이익의 분배에 균점할 권리가 있다.”라고 규정한 것이 제헌헌법 18조다. 노동자들에게 월급만 주는 게 아니라 기업 이윤 가운데 일부를 떼 주라는 말이니 전경련 같은 단체가 들으면 기절초풍할 말이요, 새누리당이나 수구세력 특히 김종인같은 변절자들이 꺼낼 말은 더더구나 아니다.


정경유착으로 재벌의 힘이 점점 커지면서 제헌헌법의 정신이었던 이익균점은 그 의미가 퇴색해 지금은 헌법 제1192국가는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 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는 말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현실은 헌법의 정신과도 맞지 않은 재벌이 살기 좋은 세상, 양극화는 끝간데 없이 진전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사진 출처 : 민중의 소리>


우리나라 최고 부자인 삼성회장 이건희 재산은 138000억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기업 5명의 재산을 합하면 40조원으로 북한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보다 많다. 그런가 하면 우리나라 농가당 평균 부채가 3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3월말 기준 가계부채 총액은 1,22367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000억원이 더 늘었다. 5년전 1000조에도 못미치던 부채가 1200조를 넘어 선 것이다.


정부와 가계, 기업 부채를 포함한 국가총부채가 4835조원에 달해 총 국내총생산(GDP) 대비 3배가 넘는다는 게 2015년 통계다. 이런 나라에서 우리나라 30대 재벌이 쌓아놓고 있는 사내 유보금은 700조를 넘었다. 사내 유보금이란 기업이 자본거래에서 얻은 자본잉여금과 영업에서 발생한 이익 중 배당이나 상여 등을 제외하고 사내에 유보한 돈기업이 영업을 해서 남은 돈 가운데 직원이나 주주에게 주지 않고 남은 이익 잉여금이다.


언어도 독과점 시대인가? 같은 말이라도 해석하는 사람의 영향력에 따라 그 뜻이 왜곡되어 가는 경향이 있다. 지금 수구세력들 중에는 경제민주화가 제헌헌법이 지향하던 이익균점과는 거리가 멀다. 그들이 말하는 경제민주화란 지나친 탐욕을 억제해 특정 거대경제세력(=대기업, 혹은 재벌’)이 시장을 지배하는 구조를 차단함으로써 시장 전체의 효율을 높이자는 것으로 풀이한다. 경제민주화란 말 뜻을 몰라도 좋다. 제발 열심히 일하면 일한 만큼의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경제정의가 통하는 세상. 그런 세상을 서민들은 바라고 있는 것이다. 차기 대통령은 이런 소박한 주권자들의 바램을 이루어 낼 사람을 선택해 진정한 경제정의가 실현 되는 나라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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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보 수락연설,취임사 모두 최순실 작품이라 더 언급할
    가치도 없숩니다
    4년을 아주 개판으로 만들었습니다

    2017.01.13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러게요 거창한 주의 주장과 사탕발림과도 같은 거짓보다는 진정으로 서민이 살 만한 경제 환경을 만드는 일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군요

    2017.01.13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문화융성이니 창조경제니
    이런 박통의 말은
    어감이 예뻐 보이니까 최순실이하고 짜고 만든 말이었지,
    뭐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건 전혀 없다라는 게 보편적 견해죠.

    뜻도 모르고 하는 말이었으니
    막연하게 기다렸던 국민만 그동안 국정농단의 피해를 안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뵙니다. ^^~

    2017.01.13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잘 보고 갑니다~~

    2017.01.13 19: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청와대 비서진이 박근혜의 발언에 녹음기를 갖다대는 이유를 잘 알겠습니다. 해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유럽 여러 왕국들도 내부 왕실어라는게 있어서 왕실어를 일반인들이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왕실어 비슷한것을 대통령제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듣고 굉장히 크게 충격 받았습니다. 그리고 언어학 블로그를 발행하는 입장에서 매우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대머리 전씨조차도 저렇게 왕실어같은 이상한 말로 대중과 소통하지 않았습니다. 박근혜는 아마 퇴임후 대머리 전씨와 더불어 총맞아 뒈진 애비와 함게 누가 역대 최악인가의 자웅을 겨루게 될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2017.01.15 1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6.02.01 07:00


정치판 돌아가는 꼴이 저질 코미디 같다. 선거철만 되면 철새들이 날고 방향감각을 잃은 정치인들이 이합집산하는 꼴을 보면 그렇다. 요즈음 야당이 하는 모양새를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말을 못하면 밉지나 않지. 헌정치가 어떤 것인지 몰라도 새정치를 한다고 야단이다. 결국 유권자들은 그들의 속내가 무엇인지 다 알고 있는데도 부끄러운 기색도 없이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할 짓을 다한다.



국보위가 성립된 과정에서 나타난 제반 사항에 대해서는 저 자신도 철저히 그런 일이 있어선 안 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광주분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 말씀을 드린다” 


고발뉴스 기자에게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겸 선거대책위원장이 한 말이다광주분들에게 죄송하다?’ 김종인이 광주민주화운동이 어떤 사건인지 알고 있기나 할까? 5·18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인한 사망자와 행방불명자는 무려 200여 명이고 부상자를 비롯한 피해자만 4,300여 명이다


광주광역시가 2009년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 29주년을 맞아 당시 목숨을 잃거나 다친 사람을 집계한 결과, 사망자가 163, 행방불명자가 166, 부상 뒤 숨진 사람이 101, 부상자가 3,139, 구속 및 구금 등의 기타 피해자 1,589, 아직 연고가 확인되지 않아 묘비명도 없이 묻혀 있는 희생자 5명 등 총 5,189명이라고 발표했다.


우리 역사에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처참한 비극... 그것도 백주대낮에 국민의 세금으로 키워놓은 군인들을 동원해 광주시민을 학살한 참혹한 사건을 두고 간단하게 광주분들에게 죄송하다면 끝인가? 광주민주화운동으로 희생된 분도 아니고 광주분들에게...?


김종인이 누군가? 나무위키는 김종인을 일컬어 박근혜 정부 출범의 사냥개삼봉 정도전이 될 뻔한 인물이러고 묘사해 놓았다. 그가 만고충신 정몽주를 변절시키기 위해 이런들 어떻하리로 꼬신 이방원에 비긴 김종인.... 그는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김병로의 손자이다. 그의 이력을 보면 휘황찬란하다 못해 눈이 시리다.


독일 뮌스터대학교에 유학 가서 1969년 경제학 석사, 1972년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스펙 때문일까? 서른넷의 나이로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되어 유신정권에서 정책자문 역할로 경제개발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전두한정권 시절 국보위로 민정당 발기인, 11, 12대 국회의원 보건사회부장관 국민은행 이사장, 김영삼정권시절 민자당 국회의원, 새천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이제 와서는 다시 새누리당을 버리고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한 사람의 경력이 이렇게 화려하게 살 수 있을까? 여당에서 야당으로 유신정권에서 광주시민을 학살한 전두환정권으로, 또다시 새누리당에서 더불어 민주당으로... 그래서 나무위키가 사냥개삼봉 정도전이 될 뻔한 인물이라고 비아냥거렸을까? 머리가 비상해 경제통(?)이 되고 은행장장에서 장관, 국회의원까지.... 안 해본 것이 없는 이력의 소유자지만 아무리 좋게 평가하려해도 방향감각을 잃은 사람임에는 분명하다. 이런 사람이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야당에 영입한 사람도 그런 본인도 참 대단한 인물이다.



김종인은 1940년생이니까? 나이가 80이 가까이 된 사람이다. 노탐 때문일까? 아니면 판단력이 흐려서일까? 지난 28일에는 김대중 김영삼 이승만 박정희 전대통령 순으로 국립현충원 참배를 했다. 기자들의 질문에 전직 대통령이니까 방문한게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당연히 참배해야지...”라고 잘라 말했다고 한다


박정희 묘역 참배에 대해서는 '박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는 평가도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말이 많지만 그 분이 오늘날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만큼은 누구도 부인을 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틸린 말이 아니다. 유신에서 전두환 새누리당의 은혜를 골고루 입었으니 그분들에게 참배하는게 그의 말마따나 당연한 게지....


그들은 본질적으로 유전자가 왜곡되어 있는 존재들이다. 그들은 한입에서 두 가지 말을 아무런 혀 물림 없이 내뱉을 수 있는 요괴인간들이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책을 저술한 김경일교수가 정치인들을 두고 한 말이다. 이 말이 김종인 같은 사람을 두고 한 말은 아니겠지. 그럴리야 없겠지만 정말 이런 사람을 영입해 더불어민주당이 집권을 한다면 서민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는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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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권에 영입하는 인물을 보면
    그곳이 정말 국회인지
    희극 무대인지 모르겠어요.

    2016.02.01 0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선생님이 살아오신 족적과 정치정체성을 본다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인물입니다. 저 역시 달갑지 않은 인물입니다.
    하지만 정치는 1급수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김종인 영입이 일단은 더민주에게 손해는 아닌 것 같습니다.

    2016.02.01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철새들이 철만났습니다.
      이념도 철학도 없이 잘도 날아다닙니다. 따지고 보면 여당이나 야당이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2016.02.01 17:50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도 탐탁지 않습니다..
    나중 걸림돌만 안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6.02.01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이 사람이 서민들을 대변하는 더민주당 성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알다가도 모를 게 한국의 정치판입니다.

      2016.02.01 17:51 신고 [ ADDR : EDIT/ DEL ]
  4. 그냥 정치판이 혼탁함 그 자체네요. 누가 누구를 욕할 처지가 못되는 것 같아요. 이러니 정치 혐오감만 자꾸 커가는 게 아닐까도 싶고요. 이런 상황에서 조용히 웃고 있는 세력을 생각하면...ㅠㅠ

    2016.02.01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득권 세력들은 그걸 노리는 게 아닐까요? 정치를 희화화 시키는 것.... 그래서 자기네들의 세계를 만들어 누리겠다는....

      2016.02.01 17:52 신고 [ ADDR : EDIT/ DEL ]
  5. 정치가 어디로 가야하는 건지..아직 잘 모르겠어요.ㅠ.ㅠ

    2016.02.01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분이 더민주에 입당했군요 한편 새누리당은 제가 미국에 있는 사이 더민주당을 탈당한 조경태氏를 영입했더군요 서로 스왑딜 한거네요 ㅋㅋㅋ 이래서야 삼당합당 맞먹는 막장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거기다가 새누리는 드라마 응답하라1988의 바둑열풍을 이용해 조훈현九단까지 노리고 있더군요 말세에요 말세;;;

    2016.02.01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강이니 이념 따위는 필요도 없습니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철새들이 아무곳이나 앉지요. 가관입니다.

      2016.02.01 17:54 신고 [ ADDR : EDIT/ DEL ]
  7. 정말 요즘 혼란이네요...

    2016.02.02 0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