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본 장면... 처음에는 조폭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지성인을 양성한다는 대학이라는 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폭력이라는 걸 확인하고 내 눈을 의심했다 어떻게 저란 일이...? 

24일 밤 MBC '시사매거진 2580, '공포의 집합' ‘이라는 프로그램 얘기다. 경기도의 한 대학에서 선배들이 후배들을 구타하면서 욕설을 퍼붓는 장면을 본 순간. 못 볼 것을 보고만... 어떻게 민주주의 국가의 대학이라는 곳에서 일어날 수 잇을까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었었다. 

그것도 무려 두 시간동안이나 욕설과 폭력이 공공연하게 자행될 수 있다는 말인가? 더더구나 이 폭행행사(?)에서 폭행의 대상이 남자도 아니고 여자까지 포함되어 있었다니 식민지시대나 있을법한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폭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사진 출처 : 민중의 소리>

이 프로그램이 끝나는 시간까지 숨도 크게 쉬지 못하고 분노로 떨어야했던 것은 나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 폭행 장면을 학부모들이 보았을 것이고 학교당국자도 못 보았을 리 없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 같은 야만적인 가해자는 마치 피에 굶주린 야수와 같았다. 필자는 이 장면을 보면서 1968년 군대에 입대해 논산훈련소에서 겪었던 몸서리치는 집단폭행과 단채기합이 연상돼 몸서리를 쳤다.

 

                                          <사진 출처 : 민중의 소리>

"3년 전, 선배의 구타로 후배가 사망 사고가 났던 학교. 학교 곳곳에는 '얼차려나 구타가 적발되면 엄하게 처벌한다.'는 구호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학교 체력 단련실 한쪽 구석에서 도복을 입은 학생 100여명이 줄을 서 있고, 선배의 욕설과 구타가 시작됐다. 몽둥이를 든 선배는 욕설을 퍼부으며 학생들에게 바닥에 원산폭격을 지시했다.

선배들은 후배들을 발로 차고 밟고 각목이 부러질 정도로 구타하는가하면 뺨을 때리기까지 했다. 그 중에는 여자후배들까지 구타하는가 하는 모습도 연출(?)했다. 구타를 당하면서도 선배들을 향해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후배들의 모습에 전율해야 했다.
                                             
경기 용인에 위치한 한 대학 체력단련실에서 일어난 선배 학생들이 후배들을 구타한 사건은 우리사회의 야만성과 폭력성을 여지없이 드러낸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야만적인 폭력이 공공연하게 자행되는 현장, 그것도 최고의 지성을 길러낸다는 대학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에 대해 학부모도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울분에 치를 떨어야 했다. 그것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3년 전, 선배의 구타로 후배가 사망 사고가 났던 바로 그 학교다.
기ㅁ

                                                    <사진출처 : 한겨레 신문>

최근 김인혜교수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제 폭력은 대학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다. 입학하기가 바쁘게 신입생 환영대회며 축제라는 이름의 이름의 행사는 과연 교육적인가? 지성의 전당이어야할 대학이 자본주의의 오염된 문화로 몸쌀을 앓고 있다. 체벌을 근절하자고 학생인권조례를 공포하자 간접체벌을 허용한다는 교과부는 체벌을 조장하고 있는 건 아닌가? 성적만 올려준다면 스파르타식 학원까지도 불사하는 성적만능주의는 정말 우리사회가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라고 할 수 있는가?

정부는 이번사건조차 또 책임자 몇몇을 처벌하는 것으로 얼버무려서는 안 된다. 이번 폭력사건이 일어난 대학에 대해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은 물론 이러한 폭력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학생과 대학은 철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폭력을 방치하고 공공연히 행사하는 현실을 묵인해 온 대학은 더 이상 학문의 전당으로서 존재할 기치가 없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사회에서 이와 같은 반인륜적인 폭력이 더 이상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범국민적인 폭력 추방운동에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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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폭력은 어느 곳에서도 용납할 수 없지요. 요즘은 군대도 폭력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군대보다 더합니다.

    2011.04.26 08:31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 우리사회는 대학사회뿐만 아니라 초중고의 체벌도 엄밀학 ㅔ따져보면 폭력의 아류지요.
      사회폭력 가정폭력...등 후진성을 띤 폭력사회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2011.04.26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 이거 봤어요 티비로..
    정말 잔인하더라고요..왜 이런...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2011.04.26 08:50 [ ADDR : EDIT/ DEL : REPLY ]
  4.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과거 우리나라 군사문화가 그대로 대학사회에 이식된 결과라고 봅니다...

    2011.04.26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야만적이지요, 그런 문화의 원인을 추적해보면 군사정권이 만든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1.04.26 15:22 신고 [ ADDR : EDIT/ DEL ]
  5.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나보다 강한 고참에게 복수할수 없으니 나보다 약한 후임에게 똑같이 폭력을 돌려주겠다. 별 이유도 없이 군기를 잡는다는 핑계로 이루어지는.... 오래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군대의 어두운 모습일거 같아요.아니 어쩌면 대한민국이란 나라 자체가 그럴지도 모르죠. 왜 나만 억울해야할까....너도 똑같이 당해봐라...라는것이겠죠? 대단히 속좁은 생각이죠. 이번 대학구타 이야기를 듣고 한가지 생각난건 제 군대 동기가 생각나더라구요. 적어도 그친구는 홀로 고립된 군대에서 그것도 일병때 선임병의 이유없는 폭행과 자신의 부모님을 모욕하는 선임의 말에 화를 참지 못하고 선임 얼굴에 걸레를 집어던졌던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 전시에 군대에서 명령불복종은 사형이겠고 사적인 감정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모욕적인 말과 폭행은 사적인 감정이고 그것에 굴복하느것이 옳은일은 아니니까요. 그것이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긍지일거 같다 생각하니까요. 그 친구는 그 선임들의 폭력을 계급이 물갈이가 될때까지 자신이 홀로 감수할수밖에 없었지만 적어도 자신이 받은 폭행과 모욕을 유리한 고지에 있다하여 악용하지도 않았었고. 군대의 이런 모순적인 모습이 싫다면 그리고 변하길 바란다면 자신부터 변해야하니까요.. 적어도 이정도의 생각을 사람들이 할수 있다면 그런 폭력의 악순환은 이어지지 않았을거 같네요. 대학도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전통이니 머니 그런 악순환에 쉽게 녹아들고 그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것이 정당하지 않다고 떳떳하게 말을 해야하는 지식이라는 대학생들이 하찮은 룰에 쉽게 동화되고 자신의 인권을 발언할 용기조차 없다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아마도 우리나라의 지식인이라는 대학생들이 정신적인 성숙도가 너무나 떨어지는듯 싶구요. 폭력에 고개를 숙이는것.... 한사람의 힘으로 다수를 이길수 없다해서 폭력에 머리를 숙이는 대학생이라....이런 인간들이 대학은 왜가나 싶구요 아마 취직하기위해서 가겠죠... 대체 지금까지 대학생이란 신분으로 무엇을 배웠나 생각도 들구요.. 전 이번 뉴스를 보고 폭력을 행사하는쪽보다 그것에 저항하지 않고 맞고만 있는 학생들에게 화가나더라구요. 돈주고 다니는 학교에서조차 이럴진데 이들이 사회로 진출하고....자식을 기르는 부모 된다면...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 된다면....대한민국의 악순환은 끝이 없겠죠. 만약 이런 부류의 사람이 나라를 빼았긴 일제시때때 많았더라면....지금의 대한민국은 지도상에 없었겠죠.

    2011.04.26 09:33 [ ADDR : EDIT/ DEL : REPLY ]
    •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
      그렇군요. 그런 문화가 이제 완전히 정착됐다는 느낌입니다.

      폭력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폭력을 행사하지 안는다더군요.
      옜말에도 시집을 모질게 산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되면 시집 살린다잖아요?

      2011.04.26 17:44 신고 [ ADDR : EDIT/ DEL ]
  6. 저도 정말... 보고서 어이가 없었던 기사입니다.
    이미 한 번의 악몽같은 사건이 있었던 학교인데, 전혀 반성이 안 되었나봅니다.
    학교측과 심지어 교수들도 다 아는 관행 비슷한 것이라던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잘못된 걸 알면 빨리 고쳐야지요.

    2011.04.26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가해 학생도 그렇지만 그런 걸 모르고 있었다면 교수들 그만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알고서 모른채 했다면 형사상 책임을 물어야하고요.

      2011.04.26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7. 들꽃

    손자 대학 보내기도 무서워요,
    정말 이시대를 어찌하면 좋을가요,

    2011.04.26 10:17 [ ADDR : EDIT/ DEL : REPLY ]
  8. 깜짝놀랐습니다..
    다 무서운 건 이러한 폭력이 이 대학교에서만 나는게 아니라는 것이겠죠.

    2011.04.26 10:57 [ ADDR : EDIT/ DEL : REPLY ]
    • 학교폭력이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는 게 후진성을 말해주는 게 아닐런지요?
      해외 토픽감이 되겠습니다.

      2011.04.26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9. 언젠가 선배들에게 불려가 단체 기합 받았다는 딸의 말을 듣고
    어찌나 화가 나던지 너도 시키는 대로 했단 말이야? 라며
    고래고래 소리 질렀던 적이 있었지요.
    한심합니다. 그 아이들이 지식인들이라는 게.

    2011.04.26 11:21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저렁헤 당하면서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고 당하는 학생들에게 화가 더 났습니다.
      아무리 폭력이 무석기로 당당하게 왜 죄없이 맞아야 하는가라면 덤벼드는 용기 있는 학생이 하나도 없다는게 답답했습니다.

      2011.04.26 17:49 신고 [ ADDR : EDIT/ DEL ]
  10. 저것도 학생이라고........... 저곳도 학교라고.........;;;;;;;;;;;;;;;;

    2011.04.26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공감입니다.
      왜 저런 폭력을 당하면서 폭력에 길들여지고 있어야 하는지... 저런 학교를 그냥 두는 교과부는 정말 필요한 곳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2011.04.26 17:50 신고 [ ADDR : EDIT/ DEL ]
  11. 이런 것을 전통이라고 답습하는 바보 같은 일은
    빨리 없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1.04.26 12:39 [ ADDR : EDIT/ DEL : REPLY ]
  12. 꽃기린

    참말로 충격적입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스러워요~

    2011.04.26 12:41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대학에 입학하면 신고식이니 하녀 못먹는 술먹익 ㅗ하는 행사...
      그런것도 같은 폭력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문화를 대학문화라고 두는 대학도 참 한심하거군요.

      2011.04.26 17:53 신고 [ ADDR : EDIT/ DEL ]
  13. 외국 대학생..

    참으로 유치한 전통..지방대로 갈수록 정도가 더함...선배란 것들이 저시간에 공부나 할것이지..저 지랄 함서 이쁜 신입생들 눈여겨 보는 무뇌충

    2011.04.26 14:02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런 군대문화의 폐습이 왜 없어지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해병대 캠프니 누구누구 연예인이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느니
    하는데서 그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시민들을 군인정신으로 무장시키려는 우리사회의 그늘이 아닌가 싶어요.
    군대는 군대고 사회는 사횐데...여전히 군대가 뭔가 해결해 줄 것 처럼 떠들어대는
    좀 대한민국입니다.

    2011.04.26 14: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군의 폴력화라고 해야 할까요?
      미친 공화국입니다. 가정폭력, 학교폭력, 대학폭력, 직장사회폭력...

      2011.04.26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15. 늘푸른나라

    아직도...

    슬픈 현실입니다.

    이제 몸 변화해야 되는데...

    2011.04.26 17:00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 이거 얻듯 봤는데..
    체육 관련 과에서 사고가 많이 나더라구요..
    호날두나 메시가 그렇게 많이 맞아서 잘 하는 건 아닐텐데..
    당사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더 가관이구요 ;;
    참..

    2011.04.26 1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기사로만 봤는데...정녕 2011년인가 싶습니다. 학교 체벌 금지라는 끝없는 이슈가 참 무색하네요. 저들도 아마 논술 주제로 한번 쯤은 썼을 겁니다.

    2011.04.26 2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말로는 온갖 미사여구로 어쩌구 하지만 학교도 군대도 대학도 폭력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TV를 보십시오 만날 폭력물 방영하지 않습니까?
      한쪽에서는 부추기고...

      2011.04.26 23:20 신고 [ ADDR : EDIT/ DEL ]
  18. 대학이라는 곳에서 저런 일이 자행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웃긴 일이죠.
    저렇게 뇌 없는 놈들이 뭘 배운다고 대학을 가는지...

    2011.04.28 2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좋은 아침입니다.

    2012.04.06 03:45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2012.05.08 18:18 [ ADDR : EDIT/ DEL : REPLY ]
  21.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2012.05.11 09:47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04.03 23:27



"도대체 언제나 철이 들고...?”
무슨 뜻일까?

만(萬)이 우리말로 ‘골’이고 억(億)은 잘’이니
'골 백 살’ 즉, 만 살이나 먹으면 철들어 '잘’ 할런지? 라는 뜻이다.

세상 돌아가는 걸보면 참, 철딱서니 없는 철부지들이 참 많다.
우리말에는 재미있는 말이 많다. 흔히 쓰고 있으면서도 전작 그 말의 본래 뜻이 무엇인지 모르고 쓸 때가 많다 ‘철부지’라는 말도 그렇다.

                                          <사진자료 : 레디앙에서>

‘철부지’를 어원으로 보면 계절의 변화를 가리키는 말인 "철"은 사리를 헤아릴 줄 아는 힘, 곧 지혜를 뜻하는 말이다. 그 뒤에 알지 못한다는 한자말인 "부지(不知)"가 붙어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지 못하는 어린애 같은 사람을 일컬어 철부지라고 한다.

음력은 달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만든 달력이다. 우리가 보통 보름달을 보고 다음 보름달을 볼 때까지는 29.53일쯤 걸리는데, 음력은 이것을 한 달로 잡는다. 그러므로 12달을 합치면 양력의 일년보다 10일 이상 짧아진다. 어느 해의 양력과 음력이 같은 날을 1월 1일로 잡아 출발한다면 3년 뒤에 음력은 음력은 양력과 한 달 이상 차이가 나고, 16년쯤 지나면 음력 1워은 한여름이 된다.

우리 조상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달력에 24절기를 표시하여 태양의 움직임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이것이 우리의 전통력인 태음 태양력이다. 전통달력의 동지는 항상 12월 22일에 해당되고 청명은 식목일(4월 5일)과 겹친다.

우리선조들은 24절기를 모르면 ‘철부지’라고 했다. ‘철을 모른다’는 것은 지금이 어느 때인지, 무엇을 해야 할 때인지 모른다는 말이다. 씨를 뿌려야할 때인지 추수를 해야 할 때인지 김장을 담가야할 때인지 모른다는 말이다. 철을 모른다는 말은 때를 모른다는 의미에서 때와 장소를 모른다는 의미로 확장 되었다. 그래서 여름에 털옷을 입거나 겨울에 짧은 치마를 입으면 철부지가 되고 마을 조심해야할 자리에서 함부로 지껄이면 철부지 소리를 듣는다.

중년 남자가 젊디젊은 아가씨를 '언니'라고 부르고 결혼한 여자가 지아비 남편에게 '오빠'라고 부른다면 철부지 소리를 들어야 하지 않을까?

향락문화가 정착하면서 밤낮이 바뀌어 생활하는 야행성 젊은이가 늘어나고 있다. 이 정도는 애교로 봐주자. 대학에서 강의를 하던 사람이 허위 학력임이 들통이 나 쫒겨나고, 교수가 제자들을상습 폭행하는가 하면 시어머니 팔순잔치에 제자들을 기쁨조로 데려다 노래까지를 시키면 철부지가 아닐까?

텔레비전이 만들고 있는 얼짱, 몸짱과 같은 엽기적인 외모지상주의며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헌법에 보장된 학생들의 인권까지 무시당하는가하면 어린아이들의 급식교육을 부자급식이라면 반대하는 진풍경에 차라리 철부지로 사는 게 마음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종교라는 외피를 쓰고 신자들에게 교의를 왜곡하는 성직자는 철부지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말이 평등이지 내용을 들어다보면 계급시대보다 더 두터운 계급을 만들어 대물림을 고착화시키는 세력이며 국민들의 눈을 감기는 미디어로 날이 갈수록 시청자들은 청맹과니가 되어가고 있다.

시비를 가리면 빨갱이 취급을 받아야 하고 바른 말을 하는 사람은 출세고 승진이며 퇴출까지 각오해야 하는 나라에 철부지가 아니고는 숨이 막힌다. 인사 청문회에 나온 고급관료들은 하나같이 탈세와 병역기피,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와 같은 불법을 저지르고도 부끄러움조차 모르는 모습을 보면 철부지가 되어야 출세하고 존경받는 세상이 아닐까 하는 착각까지 들게 한다.

독립운동을 하거나 민주화운동을 하면 빈곤과 소외를 각오해야 하는 나라. 법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 보는 게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 세상. 날이 갈수록 빈부격차가 늘어나도 대통령은 가난의 대물림을 교육으로 막겠다고 큰소리치고 있다. 대통령은 거짓말은 무죄인가? 동남권 신공항 공약은 죄송하다는 말 한 마디면 공약(空約)이 공약(公約)이 된다. 양치기 소년이 정상으로 대접받는 나라에서 진짜 철부지는 과연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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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철부지의 어원을 알고 보니 저도 영락없는 철부지네요...ㅠ

    2011.04.04 07:22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철부지들 너무 많네요..저도 반성해야겠네요

    2011.04.04 0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철부지가 그런 의미군요.
    철부지 만도 못한 사기꾼들이 많은 세상입니다. mb를 비롯해...

    2011.04.04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러게 말입니다. 철부지는 누구일까요. 하하하

    2011.04.04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러게나 말이에요~ 한 나라를 책임지는 수장이 한 약속을 벌써 몇 개나 전뒤집듯 뒤집었는지 말입니다.
    시장은 5세후니고, 대통령은 약속 어기기의 달인이고~
    어찌된게 정치인들이 다 철부지네요.

    2011.04.04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철부지라는 단어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게 됐습니다 ㅋ
    이렇게 기원까지 알게 되니까 뭔가 뿌듯한데요? 내용은 뿌듯한 내용들이 아니지만요^^

    2011.04.04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철부지라는 뜻을 알게되어서 좋네요.

    철부지 없는세상과 전 개념있는 세상에서 좀 살고싶어졌어요 ㅠ

    2011.04.04 09:27 [ ADDR : EDIT/ DEL : REPLY ]
  9. 말을.. 뱉고는.. 주워담을 생각도 않고 그저 미안..~ 아님 말고...
    철부지.. 맞네요 ㅠㅠ

    2011.04.04 09:3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철부지의 어원을 알게 되었네요..
    많은 생각을 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2011.04.04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신록둥이

    철부지가 그 계절을 모르는 것이었군요.....이렇게 본 뜻도 모르고 쓰고들 있습니다....ㅎㅎ
    우리 참교육님 글을 읽으면 정신이 번쩍납니다~

    2011.04.04 11:30 [ ADDR : EDIT/ DEL : REPLY ]
  12.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에고 교육관련 포스팅이 있는데 못올리는 이실정...ㅠㅠ

    2011.04.04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진짜 철부지들이
    저 높은 곳에서 국민들을 부리고 있네요

    행복한 한주 시작하셔요

    2011.04.04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철부지라고 하기에는
    그들의 행동이 너무 막가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2011.04.04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dd

    이분은 빨갱이 콤플렉스가 있는듯.. 항상 글 말미에 "자기의견이나 사상이 조금이라도 비판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을 빨갱이로 모는 파쇼분자로 취급한다"는 언급을 다시니 말입니다.

    2011.04.04 13:08 [ ADDR : EDIT/ DEL : REPLY ]
  16. 철부지에서 "철"에 대한 뜻으로 이번에 더 새롭게 알게됐네요^^

    2011.04.04 17:26 [ ADDR : EDIT/ DEL : REPLY ]
  17. 잘보고 갑니다.
    시원시원하고 너무 좋은 글들이 많네요.
    구독해 놓았으니 종종 들릴께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1.04.04 2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레디앙 만평 참 재밌네요~ 만화속에 대표 '철부지'가 나오는데요? ^^

    2011.04.04 2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감사합니다.

    2012.04.05 21:15 [ ADDR : EDIT/ DEL : REPLY ]
  20. 무슨?

    2012.05.08 20:1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좋은 아침입니다.

    2012.05.11 02:06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02.21 19:33



정운찬 총리는 박선영자유선진당의원이 “731부대를 아느냐”고 거듭 묻자,
“항일독립군 아닌가요”라고 대답을 했다.


서울대학총장을 지내시고 대한민국의 국무총리가 대정부질문에서 한 답변이다. 


이번에는 "대학입시에서 국사를 영어로 테스트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운찬 전 총리만 문제가 아니다. 김인혜 서울대교수가 학생체벌과 관련해 직위해제되는 등 우리나라 최고 지성인이라고 하는 서울대 교수들의 처신이 도마에 올랐다.  

우리들의 부끄러운 자화상. 대학의 속살을 들여다 보자. 

                                                               <국사를 영어로 테스트하자고?>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이 극동포럼 초청강연에서 “영어보다 국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대학입시에서만은 국사를 영어로 테스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으면 한다”고 말해 빈축을 사고 있다.

영어공부를 많이 하자는데 반대한다는 말이 아니다. 서울대총장과 국무총리까지 지내신분이 우리나라 전체 고등학생이 모두 커서 여행가이드나 외교관이 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일까?

고위직에 있다 보면 서민들이 뭘 하고 사는지 몰라서 그럴까? 대학 졸업을 하면 여행가이드나 외교관만 하는 게 아니라 청소미화원을 하는 사람도 있고 농사를 짓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까지 외국인을 만나 영어로 국사 설명을 하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할까? 그게 진심으로 한 말이라면 정신감정을 받아보아야 하지 않을까?

국어시간보다 영어시간이 많아서 그럴까?
국어사랑은 온데간데없고 영어를 섞어 말하지 않으면 대화가 안 될 정도로 나라말 학대가 한계까지 온 나라.
오죽하면 어린아이에게 영어를 미국사람처럼 하기 위해 혓바닥 수술까지 마다하지 않을까?

<
김인혜교수의 엽기적인 행각>

서울대 김인혜교수는 수업에 불성실하다는 이유로 여학생의 얼굴이 부을 정도로 폭행당했다는 진정이 접수 돼 직위해제를 당했다.

뺨을 때리고 특정부위를 구타하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한 사실을 두고 '도제식 교육방법'을 했다나...? 자신이 출연한 음악회에 박수소리가 적다고 꽃다발을 집어 던지고...

‘평범한 여편네로 살고 싶으면 여기서 그만둬라, 목소리는 좋으니 배추장사를 하면 딱이다.’며 언어폭행도 불사하고... 고액의 연주캠프에 참가하도록 강요하고 ...

시어머니 팔순 잔치에 10여명의 제자들을 드레스를 입혀 동원시키기도 했다니 대학교수이기 전에 교육자로서 자질이 의심스럽다.

<대학문화 이대로 좋은가?>

대학
이 학문의 전당인가?
새벽별보고 나가 밤 10시가 되어서야 돌아오는 고등학생과는 달리 입학만 하면 졸업할 수있는 곳이 우리나라 대학이다. 

입학하기가 바쁘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며 축제로 소비문화를 배우는 행사부터 치러지는 대학. 

 자신의 개성과 소질을 갈고 닦아야할 대학이 취업시험 준비장이 된 현실. 입학만 하면 졸업이 보장되고 그 졸업장으로 평생을 보장받는다는 일류대학. 오늘날 한국의 대학은 학문의 전당인가, 아니면 살아남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필수과정인가?   

<대학이 무너져야 나라가 산다>

일찍이 국민대 김동훈교수는 "대학은 더이상 `지성의 산실'도 `학문의 상아탑'도 아니다. 현재의 대학은 존재가치가 없다. 차라리 망해야 한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는 대학이 학문의 전당이 아니라 `단순 소비집단'이자 `청춘의 수용소'라고 했다. 정운찬 서울대 총장의 발언에서 보듯 ‘학벌에 기초한 신분사회 편성과 판정의 악기능을 담당하는 지금의 대학은 재벌이 해체되듯 해체돼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아직도 유효한 것 같다. 

입학만 하면 전공과 관계없이 공무원이나 고시준비를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학 교수님들은 모르고 있을까? 대학의 얼굴인 서울대학 교수의 모습에서 우리는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을 본다. '대학민국'의 슬픈 자화상을...!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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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운찬 전총리가 그런 말을 했단 말입니까? 코미디도 그런 코미디가 없네요~

    2011.02.22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중학생들도 아는 7.31부대를
      우리나라 최고 대학 총장을 지내신 분이 모르다니...
      그건 또 모를 수 있다고 칩시다.
      어떻게 국사를 영어로 시험을 치자고 할 수 잇습니까?
      그러지 말고 아예 국어를 영어로 바구자고 하는 게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2011.02.22 20:21 신고 [ ADDR : EDIT/ DEL ]
  3. 그저 안타깝고 한심스러울 뿐이네요. 쩝..
    잘 보고가요

    2011.02.22 0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 대학도 이제 좀
      바뀌어야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돈만 내면 누구나 갈 수 잇는 대학..

      대학의 졸업장이 필요해 다닌다면...
      정말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2011.02.22 20:23 신고 [ ADDR : EDIT/ DEL ]
  4. 시민

    세상엔 못나고도 남 앞에, 그도 맨 앞줄에 서는 사람들이있다.세상 잣대가 들쑥날쑥해서.. 본인의 실수인지 하늘님의 실수인지 모른다.그에 비하면 김은혜는 인간적이다.

    2011.02.22 08:29 [ ADDR : EDIT/ DEL : REPLY ]
    • 김인혜교수가 여론의 몰매를 맞지만
      사실은 우리나라 대학. 속을 들여다보면
      한심한 구석이 한 두 군데이겠습니까?
      차라리
      감추어져 있는 게 다행일까요?

      2011.02.22 20:25 신고 [ ADDR : EDIT/ DEL ]
  5. 답담함에...할 말이 없습니다.

    2011.02.22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마 학부모
      입장에서 보면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대학다운 대학을 키우면 왜 안될까요?
      중고등학교는 교원평가를 한다 어쩐다 하면서
      대학은 치외법권지역이라도 되는지...?

      2011.02.22 20:27 신고 [ ADDR : EDIT/ DEL ]
  6. 정운찬과 정운천이 기가 막힙니다.
    대학이 무너져야 나라가 산다, 그게
    정답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2011.02.22 08:42 [ ADDR : EDIT/ DEL : REPLY ]
    • 특히서울대고대연대 등..
      일류대학이라는 대학들.
      그런 대학이 과연 우수한 학생 뽑아 제대로 가르치기는 하는지..?

      2011.02.22 20:28 신고 [ ADDR : EDIT/ DEL ]
  7. 전공에 상관없이 취직에 몸 매다는 대학이 무슨 대학일까요?
    대학생이 도서관에 자리 없을 정도로 가는 이유가 취직 시험 때문이라니..
    그럴바에는 왜 대학에 비싼 등록금을 내고 갈까요..
    대한민국의 대학교육이 잘못된 이유가 바로 정운찬 같은 사람이 표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1.02.22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과도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앞으로 하나 둘..
      대학의 실체가 밝혀지면 학부모나
      학생들로부터 불신을 당하게 되고....

      실제로 대학졸업장보다
      능력으로 평가를 할 때가 오지 않겠습니까?

      시간은 많이 걸리겠지만....

      2011.02.22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8. 정운찬씨는 정말 정신감정 받아봐야하고
    김인혜란 아줌마는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찌 그런 사람들이...
    서울대 참...
    수학,영어만 무지하고 다른건 배운게 없다는 소리지요.
    교육이 왜 잘못되었다는 건지 이들을 보면 알 수 있지요.

    2011.02.22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차라리
      '영어를 국어로 하자'고 하시지...
      이런 정신을 가진 사람이 총리를 지냈으니..
      국민이며 학생들이 부끄럽습니다.

      능력에 관계없이 과거 무슨 자리를 지냈다는 이유로 존경받고 영향력을 행사하며 평생동안 대접받고 살 게 아니겠습니까?

      2011.02.22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9. 대학 가기가 두려워 지네요 ㅠㅠ

    2011.02.22 09:01 [ ADDR : EDIT/ DEL : REPLY ]
  10. 731부대가 언제 항일독립군 부대로 변했나요. 거 이상한 교육을 받으셨네. 초등학교 학생도 다 아는 사실인데.
    기가 막히네요. 서울대가 그러면 안되지요. 나라의 모범이 되는 일류대학이 그러면 안되지요. 마음이 씁슬하네요.

    2011.02.22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차라리 모르는게
      세상 살기 편하다고 생각한 모양은 아닐까요?

      실제로 현대사를 알면
      기득권층을 존경할 수 없으테니까...
      일찌감치 모르고 사는 게
      약이라고 생각한 건 아닐까요?

      2011.02.22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11. 청춘의 수용소란 말이 가슴 아프네요.
    의외로 많은 기회들이 놓여있고 그걸 적절히 활용하는 젊은 지성인들도 넘쳐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은... 이리저리 휩쓸리며 모여있는 모양새만 하는 듯 싶기도 합니다.
    가르치는 사람들도 좀더 걸려지고... 각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젊은 제자들을 위하여...!

    2011.02.22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도 그런 말이라도 하는 교수가 있으니...
      대학이 학문의 탐구하는 구실을 못하고 졸업장 장사는 하는 한 나라의 미래는 암담합니다.

      2011.02.22 20:38 신고 [ ADDR : EDIT/ DEL ]
  12. 국사를 영어로~
    미친게 분명 합니다.
    왜~ 일본어 해보지요~ ㅠㅠ

    2011.02.22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런 분들.
      중국이 세계의 주도권을 쥐면 중국어로 어쩌고 하지 않을까요?
      지식인들은 시류에 편성해 늘 편하게 살아왔지요.

      2011.02.22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13. 저런 사람들이 교육의 현장에 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보이는 게 이정도니 그 이면은 어떻까요? 차라리 해체되어 없어지는 게 교육이 바로 서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011.02.22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외국에 나가 박사학위하나 따놓고 수십년동안 대학에서 배운 이론 울궈먹고사는 지식 판매상인....
      실격이 없으니 권력의 편에서 권력의 비위나 맞추고 사는 게지요.

      2011.02.22 20:41 신고 [ ADDR : EDIT/ DEL ]
    • 외국에 나가 박사학위하나 따놓고 수십년동안 대학에서 배운 이론 울궈먹고사는 지식 판매상인....
      실격이 없으니 권력의 편에서 권력의 비위나 맞추고 사는 게지요.

      2011.02.22 20:41 신고 [ ADDR : EDIT/ DEL ]
  14. 서울대는 진작에 없애버렸어야 했습니다...
    서울대만 보면...일제시대가 생각납니다 ㅜㅜ

    2011.02.22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연이라는 것.
      기자의 경우 동문이다 뭐다해서 고급정보 빼
      '우리가 남이가?'어쩌고 하면서 대접받고 사는데 이력이 난 사람들...
      학계, 언론계, 법조계, 종교게... 등에서 그들이 누리는 기득권은 그렇게 지켜지고 있습니다.

      2011.02.22 20:44 신고 [ ADDR : EDIT/ DEL ]
  15. 선생님 제가 경험한 정반대의 경우를 트랙백걸고 갑니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지요.

    2011.02.22 13:16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군요.
      저와는 상반된 면을 보셨군요.
      그런데 저는 사회의 잘못된 면
      어두운 면을 들춰내
      바로잡는 게 얼론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점의 차이라고 해야겠습니다.

      2011.02.22 20:45 신고 [ ADDR : EDIT/ DEL ]
  16. 아주 시원합니다~ 오늘 글 정말 가슴이 후련하네요~ 마지막 김동길교수님의 말처럼...

    2011.02.22 16:20 [ ADDR : EDIT/ DEL : REPLY ]
    •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해
      저사람들 언론이며 여론이 아무리 떠들어도
      '너희들은 떠덜어라...!'
      뱃장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질거니까..그런 배포지요.

      2011.02.22 20:47 신고 [ ADDR : EDIT/ DEL ]
  17. 씨케이

    유럽 패키지가보면 오스트리아, 이태리의 수많은 현지가이드는 그래도 왕년에 잘나가던 집안의 자식으로 80년 초.중반부터 유럽유학을 온 꽤 빵빵한 집안의 자녀들이었다.. 이런 저런 말끝에 결론은, 유학에 드는 비용이 암만 비싸도 국내에서 교수들, 강사, 학원에 꼬질르는 돈과 비교하면 거의 고부고부..하도 더럽고 추잡한 한국의 현실을 피해 조기 유학을 왔는데, 나중에 줄이 없다보니 꽤 실력을 갖추어도 한국으로 돌아갈 끈을 갖지 못하고 결국 현지에 남을 수밖에 없었다는 말. 음대, 미대 교수들 다이어트해라..그 살이 다 돈 쳐먹고 배불린 살로 보인다

    2011.02.22 17:25 [ ADDR : EDIT/ DEL : REPLY ]
    • 고고한 세계에서 이미지 관리하며
      특혜받고 사는 계급들...
      고교교사는 72세에 정년이데
      대학은 65세지요?
      정치의 줄립화로 중고교교사는 정치 정자도 말못하게 하면서
      대학교수는 국회의원이다 장관이다 하다 다시 돌아와 교단에 서고...
      억울하면 출세하다고요?
      글쎄요...

      2011.02.22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18. 불신의 늪

    쥐박이가 미국을 우상화하고 추종하면서 영어를 우리고유의 국사보다 더 우대하려는 정책을 펴다 많은 반발을 불러왔죠 헌데 그 밑에 수하로있던 작자들까지 아무렇지 않게 뇌까리더군요 기본적인 자신의 조국의 역사 알기는 고사하고 무작정 꼬부랑 말을 권하는 작자들이 현 집권층의 권력자들의 면면이죠,

    참 한심하고 개탄스러운것이 하는 짓마다 호구짓이나 하면서 손가락질 받고 조롱 당하는 현 정권을 보면
    우리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안타깝더라구요,

    2011.02.23 11:32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도 또 선거 때가 되면
      한나라당 표 무더기로 쏟아집니다.
      부자들 편에서 가난한 사람
      숨통조이는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미국의 편에서 민족이고 문화고 간에 마구잡이로 깔아뭉게는 정권...
      그러면서 입만 열면 복지니 서민정책이니..하는 꼴이 가관입니다.

      2011.02.23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19. 이로운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서울대학교 교수님들 ! 정운찬, 김인혜교수도 문제지만 나머지 교수님들의 자질도 참 문제입니다. 얼마전 황교수도 낙인찍어 퇴출시키더니 이번엔 김인혜교수도 낙인찍어 퇴출시키니--- 그동안 동료교수님들은 무엇을 했고 책임있는 선배나 보직교수님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다는 말입니까? 막상 문제가 불거지니 때는 이때다 잘나가는 김인혜 밀쳐내야지 황우석교수처럼--- 한것 아닌가요? 한국최고의 지성을 자랑하는 서울대학교 교수님들 말씀좀 해 보시라고요. 쫓아내고 남아있고 싶은 교수님들 말씀좀 해보셔요. 비난만하고 동료를 비판만하고 일이 더 커지기를 기다린 양반님들.

    2011.02.23 18:23 [ ADDR : EDIT/ DEL : REPLY ]
    • 드러나지 않으니까
      기득권에 앉아 편하게 사는 거지요.
      물론 훌륭한 분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서민들평세 서서 양심저거이고 바른말 하는 교수가 얼마나 될지...
      속을 드러내면 더더욱 가관이겠지요.

      2011.02.23 18:37 신고 [ ADDR : EDIT/ DEL ]
  20. mrose

    미국도 대학진학율이 34%밖에 안되고 대학을 굳이 나오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 문제 없는 직업군도 정말 많다는군요...
    한번 대학들어가도 빚져서가야하니 졸업이 수년 더 걸리는 경우도 정말 많구요...직장가진후 대출금계속갚아나가야 한다는군요..
    요새 미국 욕도 많이 하지만...이부분만은 좀 집고 넘어가야하지않을까요...

    한국교육이 대학입학을 위주로 진행되니..폐해가 이만저만아니네요..각종비리와 대학내 웃기지도 않는 비화들이...

    2011.07.01 22:29 [ ADDR : EDIT/ DEL : REPLY ]
  21. 영웅

    수능만 잘보면 들어가기 쉬운대학 그러니 저모양이지

    2011.12.16 14:3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