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는 이야기2018.05.03 06:31


엊그제는 128회 세계노동절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달력에는 51일을 노동절이 아니라 근로자의 날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우리 헌법에는 근로라는 단어는 10번 넘게 나오지만 노동이라는 단어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헌법에도 찾아볼 수 없고 달력에도 표시되지 않는 51일은 노동절인가 아니면 근로자의 날인가? 세계 노동자들이 유급휴가로 즐기는 노동절이 왜 대한민국에는 근로자들조차 반쪽 노동절이 되고 말았을까?



근로노동은 어떻게 다른가? 노동이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으로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임금이나 급여 등의 수입을 얻어 생활하는 사람(인격을 존중하는 수평적 의미로 보는 것)이다. ‘스스로 일하는 자 즉 가치와 부를 창출하는 실질적인 주체로서 기계가 아니라 사람을 중심으로 사회를 바라본다는 의미다. 이에 반해 근로란 힘을 들여 부지런히 일한다‘(-부지런할 근. -일할 로)라는 말로 시키는 대로 부지런히 일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결국 근로자라는 말 속에는 고용주가 관리 및 감독하기에 용이하다는 자본의 입장에서 본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노동절은 일제 치하였던 19232000여명의 노동자가 참석한 노동절에서 비롯된다. 그 후 1946년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전평)가 주최한 20만여명의 대규모 노동자가 참석한 노동절로 치러졌다. 노동절이었던 51일은 정부수립 후 이승만정권이 전평을 해산하고 어용 노동단체인 대한독립촉성노동총연맹(한국노총의 전신)의 창립일인 310일을 노동절로 바꾸어 노동절을 앗아갔다. 박정희정권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근로자, 즉 노동자를 애국자의 다른 이름인 것처럼 포장해 노동절을 근로자의 날로 변경 했다. 1989년 메이데이 100주년을 맞아 민주노총은 노동절을 선언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근로자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나라 근로기준법 제 23항에는 "근로"란 정신노동과 육체노동을 말한다.“고 정의해 놓았다. 우리나라 전체 노동자 약 1600만명 중 노동절에 유급휴가를 누릴 수 있는 노동자는 400만 명도 안 된다. 은행이나 교사 공무원과 같은 노동자는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으로 노동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근로기준법을 만든 사람들은 정신과 육체를 어떤 기준에서 분류했는지 모르지만 일을 하는 데 머리 없이 육체로만 일하거나, 손발이 움직이지 않고 정신으로만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

51일 노동절은 세계 모든 나라의 노동자들이 기념하는 날이고, 80개가 넘는 나라에서 국경일이나 공휴일로 지정해 놓고 있다. 네팔이나 방글라데시 같은 후진국에서부터 독일, 스웨덴 같은 선진국에 이르기까지 공휴일이다. 아시아를 보더라도 중국,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필리핀 등에서 공휴일로 정해놓고 있다. 우리나라의 반쪽 북한에서조차 51일은 국가명절인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은 참 이상한 나라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73, 정전 65. 동족끼리 주적이 되어 서로 죽이겠다고 삼천리 방방곡곡에 포탄이며 미사일이며 핵무기까지 쌓아놓고 사는 나라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좋은 점을 자랑하는 사람은 국가보안법의 이적찬양고무죄로 처벌의 대상이 된다. 이념이나 국토만 분단된 것이 아니라 옛날부터 한민족 한문화를 누리며 살아 오던 동무니 노동이니 인민...과 같은 말조차 같이 쓰지 못하고 친구니, 근로니, 국민으로 바꿔 쓰고 있다.



1989년 교사들이 우리도 노동자다라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만들자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군사부일체라는 가치가 지배하는 나라에서 교사가 노동자라는 것은 빨갱이라고 단정했다. 내 자식을 빨갱이 노동자들에게 맡길 수 없다는 정부의 선전에 전교조교사들은 교단에서 내쫒긴다. 정부는 노동조합에 가입한 교사들은 색출해 전원 탈퇴시키라는 엄명을 내리고 만약 탈퇴각서에 도장을 찍지 않은 교사들은 전원 파면시킬 것을 지시한다. 결국 전국에서 1만여명의 가입교사 중 1600명 여명의 교사들은 탈퇴각서에 도장을 찍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단에서 쫓겨나기도 했다.

야당의 반대로 대통령 발의 개헌 인이 물 건너가고 말았지만 문재인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에는 <현행> 32모든 국민은 근로의 의무를 진다. 국가는 근로의 의무의 내용과 조건을 민주주의원칙에 따라 법률로 정한다.’는 조항을 모든 국민은 일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는 고용의 안정과 증진을 위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33)고 명시해 근로를 노동으로 그리고 노동을 의무가 아닌 권리로 바꾸었지만 수구야당들은 이런 개헌안이 사회주의 헌법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판문점선언으로 세계가 한반도 평화를 기대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야당은 언제까지 노동자들을 빨갱이 취급하고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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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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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이나 노동자의 날로
    바꾸어야 합니다

    2018.05.03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노동자의 날로 바꿔야지요.
    노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날, 경제민주화도 가능합니다

    2018.05.03 15: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교육에서도 노동의 가치를 교육해야 하는데. 유럽 선진국들은 초등학교때부터 노동조합에 대해 교육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릴때부터 노동의 가치를 배운다는 것이죠.

    2018.05.03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노동자로 살아갈 학생들에게 노동법이니 노동 3권이 있다는 것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부끄럽게도...

      2018.05.03 19:09 신고 [ ADDR : EDIT/ DEL ]
  4. 민중이란 단어도 비슷한 것 같아요. '인민대중'에서 온 단어라 인민이나 대중이나 민중이나 모두 같은 쓰임새임에도 색깔을 덧씌워놓은 덕분에 노동자와 같은 쌍을 이루고 있네요

    2018.05.03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4.05.01 06:31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만약 그대가 우리를 처형함으로써

노동운동을 쓸어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렇다면 우리의 목을 가져 가라!

 

가난과 불행과 힘겨운 노동으로 짓밟히고 있는

수백만 노동자의 운동을 없애겠단 말인가!

 

그렇다.

당신은 하나의 불꽃을 짓밟아 버릴 수 있다.

그러나 당신 앞에서, 뒤에서, 사면팔방에서

끊일 줄 모르는

불꽃은 들불처럼 타오르고 있다.

 

그렇다.

그것은 들불이다.

당신이라도 이 들불을 끌 수 없으리라.”

 

- 사형선고 받은 미국 노동운동 지도자 스파이즈의 법정 최후진술

 

 

오늘은 124번째 맞는 노동자의 날입니다. 노동절을 맞아 노동의 의미 그리고 노동절의 역사와 노동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가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

 

지금은 사라졌는가 모르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고등학교 교실 전면에 버젓이 붙어 있던 급훈이다. 학생들에게 '노동자는 천한 사람’이요, 노동이란 ‘못 배우고 못난 사람들이나 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하는 반교육적인 급훈이었다. 아직도 노동을 '천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노동자를 근로자라 하지 않고 노동자라고 말하고 노동절 운운하는 사람을 '어딘가 불순한 냄새'가 나는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사람도 없지 않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에는 노동이란 말이 사라지고 근로라는 말로 바뀌었다. 노동은 북한에서 하는 말이니 우리는 적(?)들이 사용하는 불순한 말을 사용할 수 없다는 의미였을까?

 

노동이란 말은 영어 'Labour'를 우리말로 어떻게 해석을 하기에 따라서 '노동'이라고 말 할 수도 있고, '근로'라고 할 수도 있다. 통상 자본을 소유한 사람이 아닌 ‘자기 몸을 움직여서 일함으로써 먹고 사는 모든 사람들’을 '노동자'라고 표현한다.

 

 

<이미지 출처 : 오마이 뉴스>

 

사전을 찾아보면 노동자와 근로자를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노동자=노동력을 제공하고 얻은 임금으로 생활을 유지하는 사람. 법 형식상으로는 자본가와 대등한 입장에서 노동 계약을 맺으며, 경제적으로는 생산 수단을 일절 가지는 일 없이 자기의 노동력을 상품으로 삼는다.

 

근로자=근로에 의한 소득으로 생활을 하는 사람

 

 

'노동력으로 임금을 받아 생활을 유지하는 것'과 '근로에 의한 소득으로 생활을 하는 것'이 어떻게 다를까?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공장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나 또 ‘자기 몸을 움직여서 일한 대가를 받아 사는 사람'은 모두 노동자다. 그런데 언젠가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자신들이 '노동자'라고 했다가 정부나 언론으로부터 집중 성토를 당했던 일이 있다. ’왜 신성한 교사가 노동자냐‘고...?

 

따지고 보면 월급쟁이 사장도 직급이 높은 공무원도 모두 노동자다. 그러나 노동이 천하다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노동자는 천하니까 근로자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로 구별해 차별화를 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노동절의 역사

 

 

미국에서는 놀기만 하는 자본가들이 다이아몬드로 이빨을 해 넣고, 100달러짜리 지폐로 담배를 말아 피울 때, 노동자들은 하루 12-16시간 장시간의 노동에 일주일에 7-8달러의 임금으로 월 10-15달러 하는 허름한 판잣집의 방세내기도 어려운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

 

18886년 5월 1일, 마침내 미국 노동자들은 8시간 노동을 위해 총파업을 시작했다. 공장의 기계소리, 망치소리가 멈추고, 공장굴뚝에서 솟아오르던 연기도 보이지 않고 상가도 문을 닫고 운전수도 따라서 쉬었다.

경찰은 파업 농성중인 어린 소녀를 포함한 6명의 노동자를 발포 살해하게 되고 그 다음날 경찰의 만행을 규탄하는 30만의 노동자, 시민이 참가한 헤이마켓 광장 평화 집회에서 갑자기 누군가에 의해 폭탄이 터지고 경찰들이 미친듯이 몽둥이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이미지 출처 : 오마이 뉴스>

 

 

그 이후 파업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폭동죄로 노동운동 지도자들을 체포하고 억울하게 폭동죄를 뒤집어 쓴 노동운동의 지도자들은 장기형 또는 사형을 선고받게 된다. 이 사건이 바로 세계 노동운동사에 뚜렷이 자취를 남긴 '헤이마키트 사건'이다. 그로부터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서야 당시 구속 또는 사형된 노동운동가들이 모두 무죄였던 것이 증명되었다. 이들에 대한 유죄판결은 조작된 허위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게 된 것이다.

 

 

5월 1일 미국노동자의 투쟁을 전세계 노동자의 기념일로....

 

 

1889년 7월, 세계 여러 나라 노동운동의 지도자들이 모인 제2인터내셔날 창립대회에서 8시간 노동쟁취를 위해 투쟁했던 미국 노동자의 투쟁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5.1을 세계 노동절로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1890년 5월 1일을 기해 모든 나라, 모든 도시에서 8시간 노동의 확립을 요구하는 국제적 시위를 조직하기로 결의하게 된 것이다.

 

1890년 세계 노동자들은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고 외치며 각 국의 형편에 맞게 제1회 메이데이 대회를 치렀다. 그 후 지금까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노동자의 연대와 단결을 과시하는 국제적 기념일로 정하여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 노동절, 1923년, 한국 최초의 노동절 행사

 

 

우리나라 최초의 노동절 행사는 1923년 일제 식민지 시절, 당시 노동자의 자주적 조직인 ‘조선 노동 총연맹’의 주도하에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약 2000여명의 노동자가 “노동시간 단축, 임금인상, 실업방지” 등을 주장하며 전 세계 노동자의 명절인 메이데이 기념행사를 최초로 치렀으며, 그 이후 1945년 해방되기 전까지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굽힘 없는 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해방을 맞은 1945년 결성된 조선 노동조합 전국평의회는 1946년 20만 노동자가 참석한 가운데 메이데이 기념식을 성대히 치루게 된다.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이하 전평)의 깃발아래 노동자들의 힘찬 함성이 울려 퍼지는 서울운동장 야구장 바로 옆, 육상경기장에서는 대한노총이 주최한 약 1,000여명의 우익청년과 노동자가 참석한 초라한 기념식이 치러졌다.

 

미군정과 대한노총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폭력적인  '전평' 파괴로 수많은 조합원이 해고되고 검거되었다. 게다가 미군정은 정부의 입맛에 맞는 대한노총을 껴안고 정치색을 띤 전평은 일체 정당한 단체로 인정하지 않겠다며 마침내 전평을 불법단체로 규정하기에 이르른다.

 

오늘날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으로 노동단체가 분열돼 한국노총은 정부의 사랑을 받는 노동자 단체로, 민주노총은 미운 털이 박힌 미움 받는 단체로 아직까지 탄압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4월의 함성으로 이승만 정권이 무너지고 5.16 군사구테타 이후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이 들어섰다. 박정권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노동자가 아니라 여왕벌을 먹이기 위해 아무생각 없이 꿀만 나르는 꿀벌처럼 일 잘하는 ‘근로자’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껍데기만 남아있던 노동절마저 근로자의 날로 이름을 바꾸고 해마다 근로자의 날에는 산업역군이라는 사탕발림으로 열심히 일한 노동자를 [모범 근로자]로 뽑아 상을 주는 등 회유정책을 계속해 왔다.

 

이제 더 이상 단결과 투쟁의 자랑스런 노동자가 아니라, 정부와 자본의 축제에 들러리 서주는 불명예스런 근로자가 된 것이다. 메이데이 기념일도, 단결을 의미하는 노동자란 이름도 박탈당한 남한의 노동자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밤낮없이 일만하고 사회로부터는 공돌이 공순이로 불리우는 힘겨운 삶을 살아야 했다.

 

1987년 노동자 대투쟁 이후 민주노조 운동은 단위노조에서 지역, 업종을 넘어 전국으로 들불처럼 확산되어 ‘노동법 개정 및 임금인상 투쟁본부’를 결성하게 된다. 1989년 투쟁본부는 제100회 메이데이를 앞두고 근로자의 날을 노동자 불명예의 날로 규정하고 굴욕에 찬 지난날의 근로자 인생을 청산하고 한국 전쟁이후 단절되었던 5.1절 노동절의 전통을 회복할 것을 선언하였다.

 

1989년 삼엄한 경찰의 원천봉쇄를 뚫고 연세대학교에 모인 전국의 5천여 노동자와 청년들은 전야제를 갖고 4월 30일 세게 노동절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러한 노동자들의 피나는 투쟁의 결과 1994년 정부는 드디어 3월 10일에서 5월 1일로 노동자의 날이 아닌 근로자의 날로 개정하게 되었다.

 

노동은 추하지도 불순하지도 않다. 노동이 있어 우리는 삶을 유지할 수 있고 노동을 통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자아실현이 가능한 것이다. 내일의 노동자가 될 청소년들에게 노동의 참뜻을 깨우쳐 주는 것은 이 땅에 사는 노동자의 책무이기도 한 것이다. 오늘은 그런 자랑스러운 '124번째 맞는 노동자의 날'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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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근로자와노동자 듣기에도 묘한 뉘앙스가 있네요.
    노동자가 대접받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하는 5월 멋진 한달 되세요.^^

    2014.05.01 06:52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4.05.01 06:53 [ ADDR : EDIT/ DEL : REPLY ]
  3. 하하!~ 선생님!~ 저는 '노동'을 무척 귀하게 여깁니다. 특히 우리들이 '노가다'라고 하는 것을요. '노가다'란 일본말로 '의미없이 계속 반복해서 하는 일'이라는 뜻이지만요. ^.^

    저도 노동 현장에 종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노가다 중에서 가장 힘들다는 철거! 그 중에서도 거의 일 이위를 달리는 '석면 철거'에 말입니다. 한여름 무더위에도 방진복과 마스크와 생명줄과 헬멧을 반드시 착용하여 땀이 정말 비오듯 쏟아지는 그런 일 말입니다. ^.^

    그런 노가다 현장에는 인간미가 있습니다. 서로 너무 힘들기 때문에 서로 서로 위로합니다. 밤에 술먹을 틈도 없어요. 편히 쉬어야지요. 그런데 그 프로들은 노동과 운동을 따로 합니다. 제대로 된 멋진 노동을 하기 위하여 쉬는 날마다 축구며 등산이며를 합니다. 제 교회 후배가 그런 일에 종사하는데, 저도 따라서 해봤습니다. 정말 남자라면 할만한 일입니다. 존중받아야 할 일이구요. ^.^

    그 친구는 그 방면에서 인정받아서 지금 미국에 '철거 노동'하러 수출 되었습니다. ^.^

    좋은 날입니다. 멋진 오월 맞이하십시오.

    2014.05.01 0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근로자니, 직장인이니 뭔가 그럴싸한 말로 불리우지만.
    우리 모두는 노동자지요. 세상만사 노동만큼 숭고한 게 있을까요.

    2014.05.01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자본가들이 노동절이 아니라 근로자의날, 노동자가 아니라 근로자라고 부르는 이유는 노동을 천하게 여기고, 자본을 귀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2014.05.01 08:34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리나라 노동절의 역사도 제법 오래되었군요
    노동.. 땀흘려 일하는 것은 어느 일이나 귀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고운 날 되십시오

    2014.05.01 08:38 [ ADDR : EDIT/ DEL : REPLY ]
  7. 공수래공수거

    저도 노동자입니다^^
    감사합니다

    2014.05.01 08:47 [ ADDR : EDIT/ DEL : REPLY ]
  8. 근로자가 아니라 노동자인데 말이죠..우리 애들도 모두 노동자가 될 터인데, 노동자 의식은 탈색되어 갑니다..

    2014.05.01 10:01 [ ADDR : EDIT/ DEL : REPLY ]
  9. 사상 덧칠하기는 21세기인 지금도 횡행해 오고 있고, 단어 하나에도 이렇듯 사상검증을 시도하는 세상이네요.

    2014.05.01 1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근로자와, 노동자 (勞動者) 사이에서
    우리 정서에는 노동자가 맞습니다.

    다분히 북한에는 노동당이 있고 우리나라에도 노동이라고 말하면
    왠지 노가다를 생각하게 하는 그래서 그것들을 의식하여 정치적으로 고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열심히 땀흘리고 일하는 모든 자들은 소득에 상관없이 노동자들입니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4.05.01 11:41 [ ADDR : EDIT/ DEL : REPLY ]
  11. 노동을 천박하게 보는 우리 사회는 확실히 문제가 있지요.
    결국 일하는 사람들은 다 노동자이고
    사회는 노동자들에 의해 움직이는데 말이예요.

    2014.05.01 22:07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의있습니다

    글을 읽으면 꼭 우리나라 정부가 '노동자'라는 용어를 불순하게 여겨서 '근로자'라는 말로 대체한 줄로 알겠습니다? 허나 '근로자'라는 용어는 소위 '노동계급정권'을 표방하는 북한이나 중국에서도 흔히 쓰이는 용어로서, 북한은 근로자의 날을 '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1절'이라고 부르며 북한의 헌법에서도 로동자라는 말보다는 근로자, 근로인민이란 용어를 더 많이 쓰지요. 그렇다면 북한이나 중국에서도 박정희 정부 때 용어를 빌려 쓰는 것이란 말인지요? 또한 노동'절'을 근로자의 '날'로 바꾼 것은 당시 공휴일이나 국경일을 정리하면서 그렇게 바뀐 것으로서 성탄절도 정부공식문서에는 '기독탄신일'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탄절을 기독탄신일로 바꾼 것도 기독교인들에 대한 탄압입니까?

    2014.05.02 10:31 [ ADDR : EDIT/ DEL : REPLY ]
  13. 독일도, 핀란드도, 노동절 휴일이었어요^^ㅋㅋㅋ 이번달은 유난히도 휴일이 많네요!

    2014.05.03 02:31 [ ADDR : EDIT/ DEL : REPLY ]



 

 

오늘은 122주년 세계노동절이다. 우리나라는 언제부터인가 노동을 천시하는 풍토가 생기면서 '노동'이라는 말 대신 ‘근로’라는 말로 바뀌고 ‘노동절’도 ‘근로자의 날’로 바뀌었다.

 

노동이 왜 부끄러울까?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

‘30분 더 공부하면 내 남편 직업이 바뀐다’

 

지금은 사라졌는지 모르지만 몇 해 전만 해도 교실 전면에 이런 엽기적인 급훈이 버젓이 걸려 있었다.

 

북한이 사회주의라는 분단국가 탓일까? 우리나라 학교교육은 ‘노동은 천한 것’이라는 의식을 은연중에 심어주는 반 노동적인 의식화교육을 계속해 왔다. 학교는 우리사회는 지금까지도 ‘화이트칼라’는 고귀한 직업이요, ‘블루칼라’는 천한 직업이라는 걸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돼 있다. 학교에서도 교과서를 통해 은연중에 ‘못배우고 못났으니까 노동자로 가난하게 살아가는 게 당연하다’는 열등의식을 갖게 하는 운명론적인 세계관을 심어왔다.

 

 

 

노동이란 정말 추하고 천하기만 한 것일까? 노동이란 ‘사람이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얻기 위하여 육체적 노력이나 정신적 노력을 들이는 행위’(국어사전)라고 풀이한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자를 만드는 게 왜 천한 일인가? 노동자들의 땀흘림이 없이 사람들의 삶이 가능할까? 더더구나 노동을 ‘육체적 노동’과 ‘정신적 노동’을 분리해 노동자들은 천대받고 가난하게 살아야할 존재라는 가치를 심어 왔던 것이다.

 

노동이야말로 천한 것이 아니라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농부가 농사를 짓지 않고 의사가 환자를 돌보지 않으면 사람들이 어떻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아주아주 오랜 옛날 노동자들은 사람이 아니었다. 노동자는 귀족이나 양반이 되다 못된 미완성품으로 노동이란 노예들이나 하는 천한 일이었다. 사람으로서 기본적으로 누려야할 권리조차 무시당하고 살던 노동자들이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받고 권리를 행사하게 된 것은 각성된 노동자들의 투쟁의 결과였다.

 

우리나라 노동자들의 실정은 어떨까? 선거 때만 되면 각 정당에서는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 생색을 내고 있지만 노동자들의 삶은 아직도 비참하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받는 차별대우는 심각한 수준이며 남성과 여성에 대한 차별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세계 최장의 노동시간을 자랑하는 우리나라는 2011년 8월 기준으로 1,751만 명의 임금노동자 중 절반에 가까운 865만 3천 명(49.4%)이 비정규직이며, 3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663만 명(64.3%)이 비정규직이다.

 

 

 

산재로 인한 사망 만인률은 OECD 국가 중 1위(일본, 독일의 4배, 영국의 16배/ 교통사고의 1.3배)로 3시간마다 1명이 죽고 5분마다 1명이 다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의 공식적인 통계에서 제외되는 경우까지 고려하면 실질 산재는 최소 10배 이상이며, 전체 산재의 80% 이상이 50인 미만의 중소영세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남자 정규직 임금을 100이라 할 때, 여자 정규직 임금은 66.4%, 남자 비정규직 임금은 51.7%, 여자 비정규직 임금은 40.5%에 불과하다. 저임금계층이 26.7%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고, 임금불평등 지수(상위 10%와 하위 10% 임금격차)는 5.1배로 멕시코 다음으로 심한 형편이다.

 

학력과 학벌에 따른 노동조건이나 임금격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09년에는 25~29살 고졸 노동자의 임금을 100이라고 했을 때 중졸 이하는 89.7, 전문대졸은 103.4, 대졸 이상은 124.2였다. 하지만 55~59살 임금은 전문대졸 136.7, 대졸 이상은 222.6으로 고졸과의 격차가 더 벌어진다. 학력 수준별 노동시간 격차를 봐도, 2009년 고졸 노동자의 노동시간을 100으로 했을 때 중졸 이하는 103.6, 전문대졸은 94, 대졸 이상은 89.1로 나타난다. 대졸 이상이 고졸자보다 10% 이상 덜 일하고도 임금은 최대 2.2배나 된다.

 

 

 

2008년 기준으로 최상위 13개 대학 출신 취업자들은 14~50위 대학 졸업자보다 14.2%, 51위 이하 대학 졸업자보다 23.2%, 전문대 졸업자보다는 42%나 임금을 더 받고 있다. 1999년에는 최상위 13개 대학과 14~50위 대학 졸업자의 임금 격차가 1%에 불과하던 것이 9년 만에 훨씬 커진 것이다.

 

사회적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는 현실에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교육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일류대학을 못 다녔으니까, 대학을 나오지 않았으니까, 자포자기하고 좌절하고 열등의식에 사로잡힌 청소년들이 가는 곳이 노동현장이라는 왜곡된 인식은 내일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가름하는 바로미터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72.5%가 대학에 진학하는 기이(?)한 나라, 공식적인 교육기관인 학교가 노동과 노동자로서의 삶을 천시하는 의식화교육을 시키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다.

 

세계 제 122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내일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열등의식과 좌절감을 시키는 노동천시교육은 중단해야 한다. 말로는 서민을 말하면서 노동자가 천시받는 풍토에서는 실질적인 삶의 질도 복지국가도 허구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영국을 비롯한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과 같이 초등학교에서부터 노동의 가치와 존엄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 교과과정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  이 기사의 통계자료는 전교조 보도자료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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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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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티아고에서 늘 느끼는 일이지만 직업에 대한 귀천을 생각할 수 없는 사회적 구조가 필요하더군요. 늘 건강하세요.()

    2012.05.01 0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벼리

    노동의 참된 가치를 알아 줄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012.05.01 07:01 [ ADDR : EDIT/ DEL : REPLY ]
  3. 글로피스

    노동은 신성한 것이다 라는 구절이
    그저 형식과 구호에 그치는 말이 아니라
    진정한 그 가치를 인정하는 세상이
    되기를 소망 합니다^^*

    2012.05.01 07:28 [ ADDR : EDIT/ DEL : REPLY ]
  4. 맞습니다. 저도 참교육님의 의견에 동의를 하는 바입니다.

    2012.05.01 0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공휴일, 빨간날 쉬는 직장인이 부러운 아빠소입니다~

    2012.05.01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글 늘 감사드립니다^^

    2012.05.01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7. 공감합니다. "노동"에 대해 어릴때부터 은연중에 그렇게 듣고 배우고 자랐으니,
    그런 선입견이 평생을 갈수있단 생각이 드네요.

    2012.05.01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내가 자네들을 만나면 제일 부끄운 일은 그때 내가 사회의식이나 민주의식이 있었다면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줄 수 있었을텐데....
      그런생각을 하곤한다네.
      초등학생 시절이라도 쉽게 민주의식이나 역사의식을 길러줄 수 있었는데...
      그 보다 더한 인문계에서도 수업 전에 가끔 그런 예길 했다네.
      '폭력과 권력이 어떻게 다르지요?'
      이렇게...
      그래서 현상과 본질이 다른다는 걸 깨우쳐주고 했었는데.....
      뒤늦게 내 글을 읽는 캐롤린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생각이 드는 이유가 옛날 못다한 교사로서 부끄러움 때문이라네.
      벌써 사위 며느리를 볼 나이가 된 제자에게....

      2012.05.01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8. 참된 노동의 값진 결실을 아이들에게 경험하게 하는 시스템이 가동되었으면 합니다.

    2012.05.01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노동자에 대한 가치...아이들에게 가르쳐야지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오월되세요.

    2012.05.01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012.05.01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하모니

    북한은 공산주의 국가인데 사회주의로 표현하는이유는 무엇입니까? 공산주의는 더럽고 추한건지?

    2012.05.01 17:28 [ ADDR : EDIT/ DEL : REPLY ]
    • 북한이 공산주의....?
      오늘은 하모니님이 결정적인 실수를 하셨네요.
      북한이 공산주의라고요...ㅋㅋㅋ

      하모니님은 사회주의와 공산 주의를 구별 못하시는군요.
      사전에서 한번 찾아보시죠?

      2012.05.01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 하모니

      사전에서 찾아보니 사회주의는 아닌듯하네요. 사회주의에 삼대세습과 선군정치, 유훈통치, 주체사상은 안보입니다. 대체 북한의 정치체제는 뭔가요 참교육님?

      2012.05.01 19:33 [ ADDR : EDIT/ DEL ]
    • 허~ 하모니님 해고 되시겠어요..ㅠㅠ
      북한헌법을 찾아보세요.

      2012.05.01 19:54 신고 [ ADDR : EDIT/ DEL ]
    • 하모니

      박정희시절에도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민주주의 국가다 라고 적시되어 있는데 그럼 박통때도 남한은 민주주의 국가였던것에 동의합니까?

      2012.05.02 07:48 [ ADDR : EDIT/ DEL ]
  12. 불편한 진실

    막연히 노동의 가치를 가르친다는 말은 무의미합니다.
    외국인노동자 불법체류자가 있는 한 단순노동임금은 오를 수 없습니다.
    그들은 120만원을 받아도 자신의 가족이 충분히 먹고살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임금은 희소성의 원칙에서 결정되는 것이므로 외국인 노동자 수입하지 말아야 노동 임금이 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흔히 우리나라 노동자는 3D업종을 기피한다고 하는데, 정직한 말이 아닙니다. 고생에 비하여 임금이 터무니 없이 적기 때문에 안하는 겁니다.
    노동운동하는 사람들 중에는 선동에만 주력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어려운 노동자의 민심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글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막노동이나 목수, 선반공 같은 일만해도 일가족이 먹고살았는데, 왜 지금은 대학을 나오고도 취직이 어렵고 살기 어려운지 그 해답은 바로 단순노동이 우리나라에서는 저임금이라는 데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가 인력시장에 1백만에서 2백만 가까이 공급되는 데 어떻게 우리나라 단순 또는 육체노동자가 경쟁력이 생길 수 있습니까?
    모든 사람이 존경받고 직업의 귀천이 없게되려면 쓸데없는 교육이나 선동이 아니라 바로 노동의 자급자족으로 해결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남의 나라에 의존해서 3D노동, 결혼까지 해결하려는 잘못된 생각을 고쳐야 합니다. 모든 국가와 민족이 독립적으로 자신과 타국의 고유성과 문화를 서로 존중하면서 필요한 것은 적극 협조하고 교류함으로써 각자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가야 합니다.
    자신들이 하기싫은 노동을 위하여 노동자를 수입하고 결혼 배우자도 수입하려는 비윤리적인 방법은 결국 좋지않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자신의 더럽혀진 발은 자신이 닦는 것이 제일 합리적인 좋은 방법입니다.

    2012.05.01 17:43 [ ADDR : EDIT/ DEL : REPLY ]
  13. 좋은 글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근로자의 날이 아니라 노동절로 바뀌는 세상을 어여 만드는 게
    이른바 꼰대라 불리는 기성세대의 의무가 아닐까 합니다.

    2012.05.01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달팽이

    더 많은 글들을 기고 하셔서 더 많은 사람들이 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됩시다 우리나라 좋은 나로로 말입니다

    2012.05.01 21:5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