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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쇼3

‘교장공모제 확대’를 반대하는 이유가 긍금하다 교장공모제 확대를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교육부가 2017년 12월 27일 평교사가 학교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내부형 공모 교장에 대한 제한 비율인 15% 규정을 폐지하고, ‘공모교장심사위원회’ 심사위원에 교사들이 30~40% 참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교장 자격증이 없는 교사도 교장이 될 수 있는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자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홈페이지에는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는 반대청원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들이 내부형공모제확대가 ’학연·지연에 따른 반목과 갈등이 상존하는 편 가르기며, 특정노조 출신 인사 교장 만들기, 현장교원과 정치권도 반대한다‘...며 폐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교장이 자격증을 취득한 점수 순으로 발.. 2018. 1. 22.
'교육 쇼' 하는 학교, 부끄럽지 않은가? 시범학교, 연구수업, 연구 발표대회, 자료전시회, 공개수업, 현장연구 논문 발표,....  교사들은 이런 행사를 일컬어 '교육 쇼'라고들 한다. 그런 비판을 받는 이유는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시범학교, 연구학교, 연구발표대회, 자료 전시회...를 해마다 하고 있지만 학교가 달라지는 게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행사를 왜 계속 하고 있을까?   교사들 중에는 이런 행사를 좋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승진을 위해 점수가 필요한 사람들이다. 주객전도라고 해야할까? 교육의 질향상과 교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시작한 이런 연수나 연구가 승진을 위한 점수 따기로 전락해 '교육 쇼'라는 평가를 받다니....  엄ㅊ어난 예산지원과 교사들의 수고와 노력이 투여된 이러한 행사가 교육을 살리고.. 2014. 12. 17.
공개수업, 수업연구발표대회... 전문성 신장이 될까? 교사들은 1년에 한두번씩 공개수업을 한다. 학부모와 장학사 그리고 동료교사들이 참가 해 수업을 공개함으로써 수업에 대한 교사의 자신감 향상 및 학생․학부모․교사의 학교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란다. 공개수업을 함으로써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지표로 활용하고 수업 전문성과 실천 지식을 공유할 수 있으며 동료교사 간 수업공개를 통하여 수업멘토링제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공개수업을 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학부모나 학생들은 이런 행사를 어떻게 생각할까? “수업을 공개하며 조금 더 자기 수업에 대해 학생들과 어떻게 소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며 바람직한 수업모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 공개수업을 하고난 어느 담임교사의 변이다. 학부모는 공개수업을 참관하고난 후 뭐라고 평가할까? ‘선생님 언.. 201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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