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만 잘하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10.19 학원에 빠진 엄마들... 착각은 자유다. 그러나...(하) (15)
  2. 2011.02.15 자신에게 관대하고 남에게 인색한 아이들 (34)
교사관련자료/학부모2015. 10. 19. 07:00


원칙이 무너지면 개인도 단체도 끝이다. 승패가 결정된 게임... 그런 게임은 인내심이 아무리 강한 사람도 끝가지 앉아 보기가 힘든다. 자녀를 키우는 우리부모들... 우리 아이들이 원칙과 기준이 무너진 게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출생 전부터 부모의 우수한 유전적인 요인을 받고 태어나 어린이 집이며, 유치원과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그들은 정말 공정한 게임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을까?



사랑에 눈이 어두워지면 아이들의 모습이 객관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부모 눈에는 세상에서 내 아이가 제일 예쁘다. 못난 것도 매력으로 보이는 부모의 마음. 이 소중한 아이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소통할 시간이 없다면 이런 비극이 세상이 어디 있을까?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꿈을 꾸고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는지 부모들은 알고 있을까? 그러다 어느날 믿고 있던 아이들의 탈선 소식이라도 듣는 날이면 하늘이 무너지는 듯 그 때 가서야 후회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새삼스럽게 맹모삼천지교를 거론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가정환경은 어떤가? 가정에서 해야할 교육... 그런 교육을 우리부모들은 하고 있을까? 혹 가정보다 교육학을 전공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교사들에게 맡기면 내 아이를 더 잘 교육시켜 줄 것이라고 믿고 있는 부모는 없을까? 아이들에게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게 무엇일까? 영어공부, 한글공부..? 유치원에서 글자 몇자 배우기, 영어단어 몇 개 외우기 보다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을까? 사랑한다고 안아주고 등 두들겨주고 믿어주고 소통하고... 그게 남의 손에 맡겨 경쟁심을 키우는 것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착각은 자유다, 사랑보다 귀한 공부는 없다. 밥이 부족해도 견딜 수 있지만 사랑이 넘치도록 받지 못하고 자라면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지 못한다. 요즈음 부모들, 사랑으로 이끌어주는 가정교육을 하고 있을까? 이런 질문을 하면 묻는 내가 바보소릴 듣겠지만 요즈음 부모들은 아이들과 마주앉아 마음을 열어놓고 대화를 나누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 부모는 돈벌이 하느라고 바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하루에 몇 군데 학원을 다니느라 부모보다 더 바쁘다.


좀 더 자라서 중·고등학생이라도 되면 아이들 얼굴보기도 어렵다. 야간근무를 하는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의 경우 가족끼리 만나기도 쉽지 않다. 학교가 무너졌다고 난리를 치면서 가정이 이 지경이 됐는데 사람들은 왜 가정교육이 무너졌다고 말들 하지 않을까? 억울하면 당신도 빨리 돈벌어 여유 있게 살라고 핀잔받기 때문일까?


무너진 가정을 두고 교육부는 밥상머리 교육을 강조한다. 세상 어떤 부모가 밥상머리에 앉아 화목하게 오순도순 밥을 먹으며 정겨운 얘기를 나누고 싶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전기밥솥에 밥 앉혀놓고 직장에 가면서 학교 갔다 와서 밥솥에 밥 퍼서 냉장고에 반찬 꺼내 밥 먹으라이런 문자 남겨놓고 허둥지둥 직장으로 내닫는 엄마 맘이야 당해보자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알까?



가정교육 회복 없이 학교교육 살아날 수 있을까? 유전적인 요소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서교육을 비롯한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생활습관은 가정에서 이루어진다. 기본적인 욕구충족은 말할 것도 없이 성정체성이며 언어습관까지 아이들은 부모의 모습을 모방하면서 자란다. 이렇게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한 유년기의 교육기회를 부모들은 어린이 집에서 길러질 것이라고 믿고 있을까?


부모의 경쟁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 ‘공부를 잘하면... 일등만 하면... 모든게 용서 된다’ 이 땅의 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과외비를 벌기 위해 아이들을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 맞기는 교육방식은 바람직한 일일까? 학원만 많이 보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고 있을까?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학습도 모자라 고액과외에 개인교습까지.. . 그래도 불안해 해외연수까지 시키면 아이들의 미래가 보장될까? 


일등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어머니들... 내 아이는 지금 어디쯤 와 일까? 사랑 때문에 콩깎지 때문에 아이들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것일까? 예의니 버릇 같은 것이야 없어도 상관없다. '100점만 받아라. 1등만 한다면...' 그래서 학원에서 학원으로 내 몰면 아의의 꿈이 이루어질까? 아니 부모의 꿈이 이루어질까? 머리는 있고 가슴이 없는 아이들.. 사랑하는 내 자식이 부모도 이웃도 역사도 안중에 없고 돈을 위해 출세를 위해 잔머리만 굴리는 사람이 된다면 만족할까? 과외비, 선행학습 시키느라 이산가족이며 기러기 아빠도 마다하지 않고 길렀는데 늙고 병든 부모조차 나 몰라라하는 그런 사람이 돼도 좋을까?


가정교육이 무너지면 자녀의 삶이 병든다. 분별력도 없이 원칙도 기준도 없이 어린이 집에나 보내고 과외만 많이 시킨다고 훌륭한 어른이 되는 게 아니다. 그렇게 키우는게 부모노릇 다 했다고 착각해도 좋을까?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소중한 역할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우는 일이다. 물과 공기 햇볕을 충분히 받고 자란 나무가 튼실하듯 사랑을 넘치도록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는 자신도 내 부모, 내가족, 내 이웃도 사랑할 줄 모른다. 돈벌어 학원더 많이 보내는 것보다. 지금 당장 시급한 일은 가정교육부터 회복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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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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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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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게요..공부가..1등이..대학이 뭐라고요. 과연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일지요. 그가운데 요즘은 세대를 불문하고 행복함을 찾아 나름 특별한 삶을 택하신 분들을 보게됩니다. 메스컴에서도 종종 보여주고요. 뭐라 하기엔 그렇지만..암튼 그건 몇몇의 경우이고. 보편적인 삶이 아니라는 것이 아쉽고요. 인간답게 사는 삶의 정의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답은 무엇인지..
    이런 카피응 본적 있어요. '000이 답이다..'^^

    2015.10.19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람의 가치를 사회적 지위나 돈, 외모, 하벌...등으로 서열 매기는 사회는 후진 사회지요. 부끄러운 후진의 굴레를 벗어야 하는데 그게 어렵습니다.

      2015.10.19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2. 조건을 붙이지 않은 사랑을 주는 것만으로도
    부모의 역할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 자신이 올바른 모습으로 살면
    아이들은 그 뒷모습을 보면서 올바르게 자랄 수 있을 거라고
    감히 믿어봅니다.
    자기 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가 해야 할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일 테구요.
    그래서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겠지요..

    2015.10.19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즈음 엄마들 경쟁에 마취돼 정작 자신이 해야할 일을 망각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엄마 연수라도 좀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2015.10.19 17:38 신고 [ ADDR : EDIT/ DEL ]
  3. 요즘 저는 고민이 조금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일이 무엇인지를 같이 찾아 줘야
    하는데 현실이 그렇게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2015.10.19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1등을 요구하는 사회...
    1등을 바라는 부모......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게 하니라...스트레스를 주고 있으니..
    안타까울뿐이지요

    2015.10.19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등 지상주의 연고주의 학벌 등등 우리가 버려야할 후진사회의 잔재들입니다. 기득권들이 웅켜쥐고 버릴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5.10.19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5. 가정교육이 무너지만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저부터 정신차려야겠습니다.

    2015.10.19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부가 하는 짓을 보면 가관입니다.
      보셨지요? '밥상 머리교육' 어쩌고 하는... 부모도 변해야 하지만 정부기 교육을 살릴 의지가 없습니다.

      2015.10.19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6. 자녀는 소유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소유물로 생각하는 부모때문에 아이들이 스트레스 만땅~

    2015.10.19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건강하고 바르게 커가는 모습만 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습니다.

    부모가 되어
    늘 새겨두어야 할 좋은 말씀..
    더 깊이 느껴보고 갑니다.

    2015.10.19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같이 멘불 세상에는 교육자 노릇도 부모노릇도 바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본주의가 사람 사는 세상을 이기주의로 욕망의 노예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15.10.19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8. 어떤 통계에 보면 아버지와 자녀의 대화시간이 하루평균 6분에 불과하다네요. 가족을 돌려주지않는 국가는 참 나쁜 국가입니다. 그러니 부모들도 자녀를 성공시키기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게 되었고 그것이 자녀사랑법이라 착각하는거죠. 뒷날 후회할 때까지는

    2015.10.20 2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인성교육자료2011. 2. 15. 22:22



"야야! 어른이 지나 가거던 비켜서거라. 버르장머리 없이! 너그는 학교에서는 예의도 안 배우나?
어느 핵고 학상고?" 할머니가 화가 많이 나신 모양이었다.

어느 고등학교 앞을 지나가다 본 현상이다. 이 학교 앞에는 인도가 매우 좁아 두 사람이 겨우 걸어 갈 정도로 인도가 좁다. 학생들이 손이라도 잡고 걸어가면 앞에서 양쪽 중 한사람은 차도에 내려서야 한다. 그날도 여학생 둘이 너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예기를 하면서 걷다가 앞에서 걸어오는 할머니와 마주친 것이다.
'요새 아들은 어른도 몰라 본다 카이"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할머니는 저만치 지나가면서도 혼자말을 한다.

아이들 반응은 어떨까?
‘참 별꼴이야! 아침부터...’ 그런 표정이다. 전혀 미안해하는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버르장머리 없는(?) 아이들>

버르장머리 없는 아이들...? 요즈음 어른들은 아이들이 버릇도 예의도 없고 어른들을 우습게 안다고 불평불만이다.

복잡한 버스 안에서 나이 많은 어른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학생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똑같이 돈 내고 탔는데... 그런 생각일까? 대화며 행동거지가 '저게 학생이냐?"할 정도다.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사진들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아예 '아이들한테 이기는 어른이 어디 있느냐'며 포기한 부모가 있는가 하면 '부모가 된 게 죄'라며 오히려 아이들 비위를 거스를까 봐 눈치를 보며 사는 부모도 있다. 


- 우리 아이들 왜 이렇게 됐을까? -

<학교교육의 부재다>


첫째 이유는 학교교육의 부재다.

학생이란 교육을 통해 어른으로 살아 갈 예행연습을 하는 사람들이다. 인격도 갈고 닦고 체력도 단련하고 삶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문화와 예술을 배우고 익히기도 한다. 그런데 입시위주의 교육, 상급학교 진학이 목표가 되다보니 정작 중요한 사회적인 존재로서 해야 할 인간관계를 가르쳐 주지 않는다.

민주시민으로서 살아 갈 사회속의 개인의 행동과 역할은 물론 민주시민으로서 권리와 의무에 대해서 자세하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신체적으로 성인이 다된 고등학생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걸 보면 유치하기 짝이 없는 경우가 많다.

경제관념도 없고 환경의식은 물론 피흘려 쌓은 민주화에 대한 부채의식도 없다. 모두가 내 잘난 탓이요, 돈으로 교환되면 반대급부가 모두 해결됐다는 경제관을 가지고 있다.

<가정교육의 부재다>

둘째 가정교육의 부재다.

언론보도를 보면 요즈음 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들과 나누는 대화 시간이 ‘길어야 10분’이라고 한다.

별보고 나가 별보고 돌아오는 아이들에게 대화를 기대하는 것부터가 무리인지는 몰라도 부모와 자녀간 대화는 끊긴지 이미 오래다.

학교에서 늦게 공부하다 피곤해 돌아오는 아이들에게 대화란 기대하기도 어렵지만 ‘어쩌면 조금이라도 더 재울까?’ 그게 부모의 마음이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몰라도 아이들은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부모에게 풀기도 하고 부모에게 함부로 대하는 자녀들도 많다. 

그밖에도 놀이를 빼앗긴 아이들이 인간과계를 통한 인내심이며 협동하는 마음이며 양보하고 타협하는 관계를 배우지 못한 원인 또한 적지 않다.  


<자녀들의 눈치를 보며 사는 부모들> 

대부분의 부모들은 어릴 때 어렵게 살아왔기 때문에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자녀가 대신 해줄 것이라는 기대심리에 차 있다. 자식을 아예 부모의 분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다.  배고파 자랐던 어린 시절을 기억해 사랑하는 자식들에게는 가난을 대물림할 수 없다는 각오가 아이들로 하여금 응석받이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런 것쯤이야 ‘커서 철들면 해결될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이런 가정교육을 받고 자란 아이들이 자기 자녀가 커서 어떤 모습의 어른이 될 것이라는 걸 예상하지 못한 채 '공부만 잘하면.. 출세만 하면...' 그게 뭐 대수냐는 식으로 키운다.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인색한 아이들>

이런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이들, 그리고 입시교육만 받고 자란 아이들은 당연히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인색한 인격의 소유자가 된다. 백점만 받으면 모든 게 용서되는... 가정교육이 있고 개인을 출세시켜주는 이기적인 존재로 키우는 학교교육이 이런 모습의 아이들로 자라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아이들일수록 '나에게 좋은 것은 선(善)'이고 '나에게 싫은 것은 악(惡)'이 되는 기준에 익숙하게 된다.

<커면 다 알아서 잘 할 것이다>

부모들은 말한다. 커면 다 알아서 잘 할 것이다. 그렇지만 부모의 이러한 생각은 착각이다. 교육이란 행동의 습관화다. ‘나에게 이익이 되는 게 선’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자라는 아이들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지 않는다. 사회란 혼자서는 살수 없다는 것을 어려서부터 체화하지 못하면 커서 가치관이 바뀔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라는 것, 그리고 그 사회가 유지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기준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우지 않으면 커서도 달라질 게 없다. 산업사회로 이행하면서 2차적인 사회화 기관인 학교가 이 일을 가르쳐줘야 하지만 교육이 없는 학교에서는 그 기능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이 무너진 사회에 어떻게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랄 수 있겠는가? 이제 우리 사회는 조금씩, 아주 조금씩 무너져 가고 있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그게 선이라고 판단하는 아이들.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인색한 이기주의 인간을 양산하는 교육이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모두 더렵혀져도 우리 집 방문만 걸어 잠그면 깨끗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부모들. 내 아이가 무너져 가고 있는데... 가정교육을 살리는 것이 학교를 살리는 길이요, 학교가 살아나야 건강한 사회가 되는 것이다. 무너진 학교를 두고 어떻게 건강한 사회를 기대할 것인가?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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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만화가 쳐다만 봐도 참 재미있어요.^^
    거꾸로 되었네요.
    자신에겐 인색하고 남에게 관대하라고 배웠는데...

    2011.02.16 07:47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 우리아이들이 자라면 대부분 이런 모습이 되지 않겠습니까?
      무얼 보고 자라는가?
      혹은 의도적인 교육을 통해 무얼 배우는가가 문제지요.

      2011.02.16 20:19 신고 [ ADDR : EDIT/ DEL ]
  2. 신록둥이

    부모인 어른들의 바른 모습이 아이들의 거울인데,
    나는 아이들에게 바른 본보기가 되고있는지 반성하고 갑니다.~

    2011.02.16 08:04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모의 책임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학교가 가르치지 않고 사회적인 환경이 부모들을 힘들게 하잖아요?
      어릴때는 물론 부모의 자상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겠지요.
      커가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을 살려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니까 답답합니다.

      2011.02.16 20:25 신고 [ ADDR : EDIT/ DEL ]
    • 괴물천국

      부모들 부터가 똑바로 안살고, 요령부리고 잔머리나 굴리고 거짓말이나 하고 눈치나 보고 남 험담이나 늘어놓는데

      그런 부모들이 올바른 자식을 키워낼 리가 없는거죠.

      언젠가 부모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 어떤 사람의 강연을 들었는데 갈수록 그말이 새삼 가슴에 와닿기까지 합니다.

      2012.05.17 21:32 [ ADDR : EDIT/ DEL ]
  3. 저희 아이들에게도 올바른 교육을 시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가정교육이 잘되야 밖에서도 예의를 알고 올바르게 자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 담고 갑니다.

    2011.02.16 08:04 [ ADDR : EDIT/ DEL : REPLY ]
    • 가정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그런데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시간을 빼앗긴 현실이 그걸 불가능하게 만들더군요.
      어릴 때는 어느ㅡ정도 가능하겠지만 ㄱ등학생이 되면 가정교육이라게 아예 불가능하더군요.

      2011.02.16 20:23 신고 [ ADDR : EDIT/ DEL ]
  4.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깊이있게 실감합니다.
    최고가 되라는 것보다는 진실한 인격과 인품을
    갖추도록 해야겠습니다.

    2011.02.16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릴때부터 해야할 것고 ㅏ해서는 안되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야 하는데
      요즈음 부모들은 그런것 별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습니다.

      2011.02.16 20:24 신고 [ ADDR : EDIT/ DEL ]
  5. 가정과 사회의 모든 도덕과 질서가 파괴되고 있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ㅜㅜ

    2011.02.16 0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간됨됨이보다 점수 몇점이 더 중요하니까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엉뚱한데로 쏠리는 것 같습니다.

      2011.02.16 20:26 신고 [ ADDR : EDIT/ DEL ]
  6. 자식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 가슴에 와 닿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2011.02.16 08:16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들은 사랑받은 만큼 자라는데
      방향이 비뚤어진 사랑이 아이들로 하여금 올바른 길로 가도록 이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때부더 부모의 진실한 사랑이 더 절실한 때 인것 같습니다.

      2011.02.16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7.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크면 알아서 잘 할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인지..참;

    2011.02.16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학교교육과 가정교육 두가지다 부재입니다~
    안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집에서 부터 너무 오냐~오냐~ 하면서 키운것이 더 문제일듯...
    가정교육만 제대로 되어도~~~

    2011.02.16 09:15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냐오냐가 진정한 사랑이 아닌데 말입니다.
      예 어른들의 말씀.
      귀한 자식일수록 고생이 더 시키고...
      하셨는데 요즈음 부모들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2011.02.16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9. 어른 아이 구분할줄 모르고., 저하나만 아는,,
    그렇게 자라면 본인에게 좋지 않을것 같은데,,
    가정교육이 매우 중요할듯요,,.

    2011.02.16 09:16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도 프랑스에서는
      학교에서는 점수위주의 교육을 하지 않으니까
      걱정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민을 선호하는 건 아닌지요...?

      2011.02.16 20:31 신고 [ ADDR : EDIT/ DEL ]
  10. 아..저도
    저한테 관대하고 남한테는..훔야...ㅎㅎㅎ

    2011.02.16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참 문제지요.
      자신을 돌아볼 줄 모르는...
      자신이 잘못한 일을 용서하고 남에게는 작은 실수도 이해 못하는...
      사회적인 인간으로 길러야 하는 이유가 그런것 같습니다.

      2011.02.16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11.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생각하게 되면서도 제대로 될 지 걱정이 앞서네요.

    2011.02.16 1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좋아 하는 걸 표현을 많이 하니까
      속이 보여 함부로 대하는 것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어른들처럼 겉으로 표현을 적게 하면서도 속깊은 사랑을 주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2011.02.16 20:34 신고 [ ADDR : EDIT/ DEL ]
  12. 선생님... 오늘도 일과가 끝났네요... 잠시 들렀습니다.

    배려없고 관대하지 못한 아이들의 행동을 보다보면... 이게 모두 어른들의 탓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나 하나의 영달만이 선일 수 있다는 사례를 여기저기서 흔히 접하게 되니, 관대함을 전제로 습득해야할 것들 태반이 가치 없게끔 여겨지기도 하죠.

    어른들이 이끌어가고 있는 세상 자체가 그저 아름답다면, 아이들도 잘 따라오지 않을까 헛된 생각만 하게 되네요.

    2011.02.16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모도 이웃도 친구도 모르고
      오직 자기자신밖에 모르는 아이들...
      인간관계며 사회생활이 이런 자세로는 자기 자신이 더 힘들텐데말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더 많은 지식과 재산을 남겨주려고 하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지식보다 지혜를, 돈보다 경제관념을 심어줘야 하는데 그게 안 되는 것 같습니다.

      2011.02.16 20:37 신고 [ ADDR : EDIT/ DEL ]
    • 괴물천국

      그렇다고 해도 어설프게 착한 사람, 마냥 세상물정 모르는 어리숙한 인간으로 자라는 것 역시 경계해야 됩니다.

      지금의 30대, 40대들은 왜 사회부적응자들이 많은 걸까요? 1970년대, 8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

      2012.05.17 21:31 [ ADDR : EDIT/ DEL ]
  13. 만년지기 우근

    학교교육 보다도 더 중요한 게 가정교육입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말이 맞아요.
    내 아이들을 다 금이나 다이아몬드로만 키우면
    쓰레기 청소하고 가정 도우미는 누가하나요?

    모두 다 좋은것만 보려고 하는데 심각한 사회이지요.
    저는 자식들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다시 또 다시 생각하고 갑니다.
    아들네미 때문에 제가 체벌을 해야 되는것 아닌가!
    물론 했지만요.
    저는 때리면서 너를 사랑해서 때린다고 했어요.
    저도 어릴때 매를 맞았던 몇개의 기억중에 내가 정말로 잘못을 잘못으로
    모를 때가 있었어요.

    제대로 된 부모도 아니라는 생각이지만요.
    내 아이부터 잘 가르쳐야 합니다.
    저는 그렇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1.02.17 01:14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랑이라는 말이 제일 공감이 갑니다.
      아이가 부모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믿는다면 그게 가장 소중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는 교사의 자격 첫번째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인가 아닌가를 조건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귀찮아 하는 사람도 잇더군요.

      2011.02.17 07:49 신고 [ ADDR : EDIT/ DEL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1.02.17 06:34 [ ADDR : EDIT/ DEL : REPLY ]
    • 밥상머리 교육.
      참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그 밥상머리 교육이 안돼
      아이들은 버릇없는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것 같습니다.
      밥상머리교육.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11.02.17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15. 교육하기조차 힘들지 않나요..?
    특히 돈을 벌려고 맞벌이도 나가는 경우는 무방비 상태...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서 키우려면, 아이한테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텐데..
    세상은 그런 시간을 빼앗고 있는 듯한 느낌이듭니다.
    (22살이라서 아는 것은 없지만;; )

    2011.02.17 09:22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문제
      국가가 다 해결해 주는 나라도 있더군요.
      우리는 왜 안될까요?
      국민들의 수준이 아닐런지요?

      2011.02.17 23:39 신고 [ ADDR : EDIT/ DEL ]
  16. 큰딸이 학교에서 부모님과 30분이상 대화하는 사람 손들라고 해서
    아무생각없이 손들었더니 자기 혼자뿐이어서 놀랬다고 하더군요.

    제가 너는 엄마한테 혼나면서 10분동안 얘기하는거잖아.. 했는데.. ㅎㅎㅎ
    (혼낼때도 물어보고 답변듣고 조목조목 따지면서 혼냈더니 그것도 대화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예요..ㅋㅋ)

    하여튼 가족간의 대화가 없는게 큰 문제이긴 문제인가 봅니다.

    2011.02.17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럴 때가 좋습니다.
      혼낼 수 있을 때가...
      좀 더 머리가 크면 어림도 없지요.
      4당 5락이라는 고교시절에는 점 몇분 더 재우느라 다른 말 못하겠더군요.

      2011.02.17 23:41 신고 [ ADDR : EDIT/ DEL ]
  17. 괴물천국

    자기 자신 조차 제대로 통제 못하고, 자기 자신조차 올바르지 못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생각없이 자녀를 낳아서 그냥 되는데로 키운 것이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무식하고 뭘 모를 때는 덜했는데,
    너도나도 자식들 공부 가르쳐서 출세시켜야겠다는 욕망까지 더해지니
    결국 인간은 고사하고 괴물 중의 상괴물들이 나오는건 아닐까요?

    가뜩이나 괴물이었는데 지식과 지혜까지 겸비한 괴물 말이죠.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자식교육열은 교육열이 아니자 병적입니다. 될 아이에게만 가르치고 그렇지 않은 아이라면 차라리 직업 교육이나 사회생활 요령을 가르치는 것이 우선일텐데.

    2012.05.17 21:3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