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판단의 기준'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08.03 당신의 가치판단 기준은 무엇입니까? (13)
  2. 2018.10.04 가치문제와 사실문제는 다르다 (2)
  3. 2015.04.17 '학생 기자교육'... 이렇게 하려고요 (7)
정치/철학2020. 8. 3. 04:59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에 당면하게 된다. 개인적인 문제, 사회적인 문제, 사적인 문제, 공적인 문제, 그리고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 가치판단을 요하는 문제 등 수없이 많은 문제를 만나며 산다. 무엇을 선택하고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가는 그 사람의 삶의 질의 문제요, 인격에 관련된 문제다. ‘인지 선택 판단은 개인의 삶 그 자체다. 인지단계는 시각과 감성에 의해, 선택은 판단의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특히 가치판단을 요하는 문제가 있는가 하면 개인적인 문제도 있고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는 가치판단을 요하는 문제도 있다.



<사실문제와 가치문제는 다르다>

우리 헌법 전문에는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 나라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 보수를 가장한 수구세력들은 1948815일을 정부수립일이 아니라 건국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임시정부에서 명명한 이름이요, 현행헌법은 1919411일 임시정부법령 제 1호로 공포한 대한민국 임시헌장에서 연원을 둔 헌법이다. 역사에 기록된 사실을 부정한다고 역사가 바뀌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이 사실문제는 증거가 드러나면 진위(眞僞)가 밝혀지게 마련이다.


<개인적인 문제와 사회적 문제>

행정수도 이전문제로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행정수도를 서울에 그대로 두느냐, 세종시로 옮기느냐는 문제는 이해관계 문제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이 그 본질이다. 월성 원전 1호기 문제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걸린 문제다. 후쿠시마원전 사례를 보면서도 국익을 생명보다 우선적인 가치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와같이 사실문제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는 사실여부가 증명되고 선공후사의 원칙에 비추어 어떤 가치가 더 우선적인 가치인가를 판단하기는 어렵지 않다. 그러나 자유라는 가치와 평등이라는 가치와 같이 기본적인 가치간의 갈등문제는 판단하는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수많은 가치갈등의 문제는 가치관의 차이로 나타난다.


<사실판단과 가치판단>
가치단단의 문제는 감성적인 판단인가, 이성적인 판단인가, 주관적인 판단인가? 객관적인 판단인가, 혹은 자신의 손익을 계산하는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도 있다. 사실판단6하 원칙에 의거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 어떻게... 에 비추어 진위(眞僞)가 가려지는 문제다. ‘나는 빨간색이 더 좋다거나 축구보다 야구가 더 좋다와 같은 문제는 주관적인 판단이다. 3자의 입장에서 개인의 의견이 개입되지 않은 판단을 객관적 판단이라고 한다.



<어떤 문제가 더 우선적인 문제인가>

가치판단의 문제는 어떤 가치가 더 우선적인 가치인가의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가치판단의 기준에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원칙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사람이란 존재 그 자체로서 귀하다는 인간의 존엄성기본적 가치’..., 자유 · 정직 · 신뢰 · 평화와 같은 가치를 보편적 가치’, 그리고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과 같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를 사회적 가치, 의리, 신뢰, 우정, 사랑과 같은 가치를 개인적 가치라고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가치가 상호 충돌하면 개인적인 가치보다는 사회적 가치가, 사회적 가치보다는 보편적 가치가, 보편적 가치보다는 기본적 가치가 더 우선적인 가치다.


이웃의 평판에 눈치를 보고 시류에 따라 처지를 바꾸고 만나는 사람에게 모두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고 남의 말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바꾸면 결국 억압되어 모든 것에 지배당하고 낮은 대우를 받고 불행해진다.”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의 저자 김승호 작가의 말이다. 가치혼란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 내 인생을 남이 만들어 준 가치관이나 생활양식, 전통이니 관습이니 사회적 규범에 맞추어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합리적 사고대화와 토론 과정의 중시’, ‘관용정신’, 그리고 다수결에 의한 의사 결정을 존중하는 주관이 분명한 민주시민이 사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아닐까? 우리는 지금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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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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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신의 가치관이 제대로 있다면 모든 문제를 보는 시각도 달라진다고 봅니다. 가치관이 무너졌을 때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2020.08.03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가치판단의; 기준이 가끔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2020.08.03 0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문제지요. 박원순시장문제만 봐도 분명한 성차별문젠데.. 그가 생전 훌륭한 일이 많이 했으니 그를 비판하는 말 꺼내지도 못하고 하고요...ㅜㅜ

      2020.08.03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3. 선생님 아리아리!

    중심잡으며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며 살아가기가 쉽지않은 세상입니다.

    2020.08.03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특히종교인들이 그렇지요. 하나님으 ㅣ가르침보다 목사님의 설교울 더 믿는 사람들이 있으니...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않고 현상을 보고 해법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020.08.03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4. 꾸준하고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게 저는 너무 어렵네요. 특히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더더 그런 것 같습니다.

    2020.08.03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철학에 없으면 이해관계나 연고주의로 판단하는 경향이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학교가 철학을 가르쳐야 하는데...

      2020.08.03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5. 결국 사실에 입각한 가치 판단이 되어야 하는데 요즘 언론을 보면 사실, 팩트마저 왜곡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들의 가치판단을 위해 역으로 사실판단을 왜곡하는 어이없는 일이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2020.08.03 1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직도 건국절 논란이 있다는 사실이 답답합니다. 정의롭고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자신들이 이익에 따라 방해하는 세력들은 정말 사라져야 합니다.

    2020.08.03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현행헌법 전문에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했다고 했는데...야당의 땡강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2020.08.03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7. 가치가 각자 다르겠지만 양십적이고 정의로운 가치가 되어야겠습니다.

    2020.08.04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철학2018. 10. 4. 06:30


신문보기가 겁난다는 사람들이 있다.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일본의 태풍소식이며 인도네시아에서는 강진·쓰나미로 수천명이 죽었다는 소식으로 보는 이들을 마음을 아프게 한다. 자연재해뿐만 아니다. 청년실업문제며 학생들의 두발자유화, 자사고 폐지문제, 위안부문제, 통일문제, 전셋값문제, 미투문제, 입시문제... 등 수많은 갈등문제로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왜 이런 현상이 계속되는 것일까?



세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갈등문제는 사실문제도 있고 가치판단을 요하는 문제도 있다. 교통사고 소식이나 지진, 태풍과 같은 소식은 사실문제다. 사실문제란 ‘6하 원칙에 의해 증명이 된다면 논란의 여지가 없다. 신문의 사회면의 기사들은 대부분 사실문제다 그러나 사설이나 칼럼과 같은 오피니언기사는 신문사의 주장이나 필진의 가치관에 따라 같은 주제라도 글의 내용이 다르다.

진보교육감이 당선되면서 학생인권조례를 의회에 제출했지만 경기도와 서울, 전북과 광주를 제외하고 다른 시·도에서는 인권조례를 아예 상정조차 못하고 일부 시·도에서는 부결을 당하고 말았다. 또 이미 의회를 통과한 충남도민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충남인권조례)를 없애겠다는 폐지안이 논란 끝에 원안대로 가결돼 인권단체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사실문제는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신문의 오피니언기사처럼 필자의 주관이나 신념에 따라 기사내용이 달라지는 가치판단의 문제는 사람들의 가치관이나 신념에 따라 다른 주장을 하기도 한다. 같은 주제의 신문이지만 전혀 다른 내용을 기사가 실린다. 학생인권문제만 보더라도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신문은 찬성을 조중동은 반대한다. 왜 그럴까?

가치문제란 사람들의 주관이나 기호 그리고 가치관이나 신념에 따라 다르다. ‘좋다, 나쁘다, 싫다, 부끄럽다. 아름답다.... 와 같은 정서적인 것, 옳고 그른 것, 시비를 가리는 것과 같이 원칙을 세우고 판단의 기준이 있어야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한 문제가 바로 이 가치문제다. 예를 들면 담배는 왜 어린이가 피우면 안 되는가? 남자는 왜 머리를 짧게 깎아야 하는가?, 남자는 왜 치마를 입으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가?... 사람에 따라 느낌이나 생각 판단이 다른 문제를 우리는 가치문제라고 한다.

가치문제를 두고 기준과 원칙이 없이 논쟁을 하면 끝이 없다. 그래서 가치판단을 요하는 문제는 판단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가치판단의 문제는 어떤 가치가 더 우선적인 가치인가의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가치판단의 기준에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원칙에 따라 달라진다. ‘사람이란 존재 그 자체로서 귀하다는 인간의 존엄성기본적 가치’, 생명 · 자유 · 정직 · 신뢰 · 평화와 같은 가치를 보편적 가치’, 그리고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과 같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인 사회적 가치’, 의리, 신뢰, 우정, 사랑과 같은 가치를 개인적 가치라고 한다.

가치판단의 기준이 서로 충돌 될 때는 어떤 가치가 더 우선적인가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원칙도 없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가장 운선적인 가치로 판단해 사회적 갈등이 야기 시키고 있다. 인권조례문제는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기본적 가치와 헌법(헌법 제12~22)에 명시하고 있는 보편적 가치다.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한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하는 기본권을 부인하는 반인권적인 사고발식이다. 헌법 전문과 본문 130조 그 어디에도 학생이기 때문에 인권을 유보당해야 한다는 조항을 찾을 수 없다. 가치문제와 사실문제를 구분하지 못하고서야 어떻게 사회적 갈등이 그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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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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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생들 두발 자유 찬성입니다~
    제가 학창시절에도 군인도 아니고 이게 무슨 조선시대 사고 방식이란 말입니까!!

    2018.10.04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요즘 조선일보를 보면 정말 기도 안찹니다..
    완전 매국신문입니다.

    2018.10.04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5. 4. 17. 06:56


"선생님, 세종시교육청에서 학생기자를 선정해 교육을 하려고 하는데 선생님이 좀 맡아 해 주실수 있겠습니까?"

학생들 교육이라는 말에 미쳐 생각해 보지도 않고 "그러지요 뭐!" 대답을 해놓고 생각하니 참 황당하다. 내가 기자교육을...?

 

 

<국립세종도서관에서... >

 

하긴 오마이뉴스 기자도 하고 지금도 블로그 기자를 하고 있으니까 기자는 기자지...? 부끄러운 얘기지만 지난 세월, 경남도민일보 논설위원, 칼럼리스트, 방송출연 원고까지.... 현재는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라는 티스토리에만 무려 2000편, 원고지 분량으로 어림 잡아도 30,000매 이상의 글을 썼으니 기자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글같잖은 글이지만 언제부터 어디서 저를 소개할 때 '교육칼럼리스트'라는 이름이 붙혀졌으니 기자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하지만 내가 글을 쓴다느 것과 가르치겠다는 것은 다르다. 더구나 기자를 해보겠다고 신청하고 꿈에 부풀어 있는 학생기자 입문생에게 자칫 잘못 안내했다가 기레기라도 만들면... 모골이 송연해진다. 그걸 막아야지. 권력의 눈치나 보고 비위를 맞추려는 그런... 그렇다면 그걸 막는 일이야 내가 할 수 있을거야. 이왕 하기로 했으니까 기자교육 강사로서 그리고 학생기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강사가 돼 보자, 그렇게 각오하고 준비한 원고다. 미리 여기 포스팅 하는 이유는 혹 훌륭한 블로거님들의 조언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서다. 

 

가르치고 배운다는 것은 삶의 길잡이요, 멘토가 된다는 뜻이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란 평생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교직생활에서 느꼈던 경험이기도 하다. 교직생활을 하면서 기독교신자로서 성경의 예를 많이 들어 준 게 인연이 되어 지금도 교인이 된 제자들... 세상에 눈을 뜨면서 민주의식, 권리의식을 강조했던 시절에 제자들은 지금 노동운동을 하며 사는 제자도 있다. 그들이 나와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만남이란 이렇게 소중한 것인데 두려운 맘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만든 게 이 교안이다. 부끄럽지만 여기 올려 놓는다.

 

. 나는 왜 기자가 되고 싶어 하는가?

 

. 기자가 되고 싶은 이유 말하기
     기자지망생의 이상적인 기자상은...?

 

. 신문기자는 어떤 일을 하나요?


 새로운 소식을 취재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독자들이 관심이 가질 만한 일이나 사람, 그리고 유익한 정보가 되는 내용을 글로 잘 정리해서 신문을 실어 가정이나 직장으로 배달하지요.

 

독자들은 신문을 통해 만나기 힘든 사람, 가볼 수 없는 곳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신문기자는 이라크전쟁 같은 위험한 곳으로도 달려갑니다. 전쟁을 취재하는 기자는 종군 기자라고 부릅니다. 나쁜 비리를 저지른 사람을 고발하기도 하고, 남 몰래 선행을 베푸는 천사 같은 인물을 찾아내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기도 합니다.(<직업 면담-초등학교 6학년 신문기자>

 

. 좋은 기사 어떻게 쓸까?

 

1. 사실기사(6하원칙에 따라...)

 

2. 가치기사.... 오피니언 사전 - 의견, 생각, 여론, 견해, 관점, 분위기메이커(중국어 사전)

    - 판단의 기준이 있어야

 

. 판단의 기준- 철학없는 기사는 죽은 기사다

 

3. 좋은 기사 쓰기 위한 조건

 

1). 철학이란 무엇인가?

... 가치판단의 기준이요, 세계관이다.

 

2). 가치판단의 기준 - ‘기본적 가치, 보편적 가치, 사회적 가치, 개인적 가치로 분류한다.

 

기본적 가치사람들이 같이 인식하고 그럴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같은 가치를 말한다. 기본적 가치의 하위가치인 보편적 가치란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정직 근면과 같은 가치다. 사회적 가치공공의 이익을 중시하는 질서와 같은 공익 우선가치다. 개인적 가치란 개인적인 성향을 기준으로 한 기호와 취미와 같은 가치를 말한다. 상위가치 우선의 원칙에 비추어 개인적 가치보다는 사회적 가치가 보편적 가치보다는 기본적 가치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 상위가치 우선의 법칙

 

3) 자유와 평등은 공존할 수 있는가?

 

분단사회 남과북, 동과서 그리고 사상과 가치관(보구-진보), 양극화... 그리고... 현실을 알아야 한다.

 

4. 기자(記者)란 무엇인가? - 신문, 잡지, 방송 따위에 실을 기사를 취재하여 쓰거나 편집하는 사람. 또는 문서의 초안을 잡는 사람.(기자와 기레기의 다른 점)

 

저널리스트요 작가인 레오 로스텐(Leo Rosten)... "좋은 소식은 뉴스가 아니다. 나쁜 소식이 뉴스다."("Good news isn't news. Bad news is news."...?

 

더타임즈의 위컴 스티드(Wickham Steed)... "나는 처음부터 저널리즘이 단순히 뉴스를 수집하고 발행하는 것보다 더 큰 무엇임을 깨달았다... ...나는 삶의 철학을 실현하고 적용하는 방편과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길로 사회가 나아가도록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찾았는데, 언론에서 그것을 발견하였다... ...현대적 상황에서 신문을 만드는 것은 필연적으로 하나의 사업이 되어야 하지만, 신문이 계속 존재하여 발행되도록 만드는 것은 동시에 하나의 예술이며 목회이기도 하다."

 

5. 언론의 현실

 

    - 정체성을 감춘 언론(조선일보 - 일등신문?)

       공정보도의 허구성 - 계급성을 명시해야한다.(예 - 경남도민일보-약자의 힘)

 

   - 자본과 권력의 입장 대변하는 신문 - 조중동, 종편...

   

 

6. 훌륭한 기자란 - 인생관, 여성관, 경제관, 교육관, 역사관, 종교관... 세계관을 갖춰야

 

홍세화(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 – '문제의식'이 있어야..

정봉주(나꼼수) - "훌륭한 기자는 ''로 그치는 게 아니다. '갈증'을 느껴야 한다. 정보는 갈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에게만 간다." , "기자들이 쓴 기사를 보고 국민들이 행복해져야 한다.“, "?란 문제의식을 갖고 상상력을 발휘하라

 

. ‘지사형 기자가 필요한 시기다. 정의감이 없는 기자는 기자로서 자격이 없다. 우리가 사는 세상,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을 좀 더 정의롭고 평화가 실현되는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 역할에 앞장서는 기자. 불의에 항거하고, 공익과 정론을 펼치는 기자가 되라.

 

. 마치면서...

 

방황하는 삶은 부끄러운 삶이다. 삶은 자기수준만큼 산다고들 한다. 삶의 수준이란 자신의 일이다. 그러나 인관관계를 맺는다는 것. 기자와 독자가 만난다는 것은 진실을 주고 받아야 하고, 목적의식적으로 만나야 한다. 거짓을 전하거나 코끼리 구경을 한 장님이 코끼리 구경 얘기를 전한다면 그것은 죄악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왜곡하거나 부분을 보고 전체라고 하거나 내용과 형식을 구분하지 못하고서야 어떻게 기자라고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지난 시절 그런 기레기들을 너무 많이 보아왔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힘없고 가난한 민초들의 몫으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두렵고 숙연한 일이요, 그런 맘으로 글을 써야 한다. 찌질한 미사여구로 독자를 혼란시키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일이요,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다. 이해타산에서 벗어나 신념도 없는 글을 쓰겠다면 시작 전에 포기하라. 그것이 자신과 독자들 앞에 당당하고 떳떳한 삶이 아니겠는가?  

  

 - 교육: 장소-국립세종도서관 세미나실, 일시 : 2015년 4월 18일 오후 2시. 참가대상. 세종시교육청 학생기자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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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다. 아이들은 아직도 9명이나 차디찬 바다속에 잠겨 있는데 정부가, 우리가, 내가 한 일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진상규명....!

 

정부는 진상규명을 할 의지가 있는가? 마지 못해 특별법을 만들었지만 그 시행령에는 조사대상자가 참여하게 만들어 놓았다. 유가족들은 삭발로 울분을 토하고 부모된 사람들은 가슴을 치지만 대통령은 마이동풍이다. 이런 비참한 현실을 두고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겠다고 남미로  떠났다.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살리겠다는 경제' 그 경제로 누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될까?  

 

세월호 참사 진실은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그것이 억울하게 숨져간 아이들에게 속죄하는 길이요 제 2, 제 3의의 세월호참사를 막을 수 있는 길입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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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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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실에 의거한 기사가 되어야겠지요
    그런데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달리 보일수 있기때문에
    우선은 냉철하게 중립적인 시각에서 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님 코끼리 만지듯 하면 절데 안됩니다
    크고 넓은 시각에서 봐야 되지 않을까요?

    2015.04.17 0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는 대학생 아이들한테 이렇게 '기자'가 되는 것을 권하지요. 제한된 시간 안에 마감을 맞추는 연습, 그리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

    2015.04.17 09: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기자라...
    한때 기자를 꿈꾸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국문학을 전공했으니까 막연하게 한번 해 볼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지금같아선 진짜 함 해볼껄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기자정신이 어디론가 사라진 풍토에서 정말 멋들어지게 함 싸워 봤을 것 같은데요..
    ㅎㅎ

    2015.04.17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시겠네요... ^^

    2015.04.17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글을 쓴다는 게 참 쉽지는 않은 일 같습니다. 기자라면 더욱 그렇지요. 글로 밥벌이를 하는 일이기에 그만큼 책임감도 따를 테고, 아무튼 이 땅에 기레기가 아닌, 훌륭한 기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5.04.17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선생님 잘 계셨죠.
    기자다운 기자가 바로 선생님이죠.

    2015.04.17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기자는 사명감이 투철해야 할 것 같아요.
    칼보다 무서운 것이 펜이라는 말이 있자나요.

    저는 능력이 모자라 기자가 되리라는 생각은 꿈도 꾸지 않았기에..
    신변잡기만 쓰고 있지만,그래도 이 글을 다 읽고 나니,
    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다.~

    2015.04.17 2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