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11.08.14 05:00


















 

 


 

사랑하는 법 하나

 

                                             이성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마주쳐 마음 비춰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 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 갖고 싶다.
외로울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 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 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 사진 : 창원시 북면 지개리 연꽃마을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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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아름다운 꽃과 감동의 시 감사히 감상 잘하고 갑니다.^^

    2011.08.14 06:40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름다운 꽃들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군요.
    좋은 글과 예쁜 꽃들...
    즐거운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1.08.14 0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연꽃을 보면 그저 좋습니다. 그 연꽃이 더럽고 고여있는 물을
    깨끗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기에 더 그런듯 합니다.
    어제 아내와 티격태격했다가 이 시를 읽으니 ㅠㅠ

    2011.08.14 0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늘은 아름다운 시와 아름다운 꽃으로 대신하셨네요^^ 잘보고 가요
    주말 잘보내세요^^

    2011.08.14 07:32 [ ADDR : EDIT/ DEL : REPLY ]
  5. 잘 보고가요

    2011.08.14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시와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연꽃향연을 보고 갑니다.
    늘 연꽃은그자태가 마음을 편안하게해주죠,.

    2011.08.14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