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891 우리나라가 통일을 못하는 진짜 이유 역대 대통령은 헌법 4조와 69조를 알고 실천했는가“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대한민국 헌법 제4조)“대통령 당선자는 취임에 즈음하여 다음의 선서를 한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대한민국 헌법 제 69조)헌법은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그만인 그런 법이 아니다. 헌법(憲法, 영어: constitution)은 국가의 기본 법칙으로서,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고 국가의 정치 조직 구성과 정치 작용 원칙을 세우며 시민과 국가의 관계를 규정하거나 형성하는 최고의 규범이다.. 2025. 6. 30. 국가보안법을 반드시 폐지해야 하는 이유 77년째 폐지 투쟁 중인 ‘국가보안법’의 역사■ 정부수립 4개월만에 시행된 국가보안법국가보안법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지 4개월도 안 된 1948년 12월 1일 공포・시행되었다. 1948년 11월 발생한 여순 항쟁을 계기로 남한의 좌익세력을 제거하려는 의도로 서둘러 제헌의회에서 제정된 이래 2016년 1월 6일까지 무려 13차례나 개정에 개정을 거듭한다. 국가보안법을 만든 다음 해인 1949년 한 해 동안 이 법으로 잡아 가둔 사람만 무려 11만8,621명이었다. 보안법 위반으로 수감된 사람들 중에는 1998~1999년 석방될 때까지 30~40년 징역을 살아 세계 최장기수를 만들기도 하고, 1948년에서 1986년 사이 보안법으로 정치 수 230명이 사형당하기도 했다. 이렇게 국가보안법은 제정된 이래 .. 2025. 6. 27. 남북통일... 안 하는 거야.. 못하는 거야 역대 대통령의 통일방안국가보안법이 있어야 안심하는 정권 ■ 남과 북 달라도 너무 다르다물과 불의 관계라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일 것 같다. ‘부르주와 민주주의’와 ‘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 ‘자유민주의’와 ‘인민민주주의’의 관계가 그렇고 남과 북,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관계가 그렇다. 서로 알면 안되고 알아서도 안되는 관계. 그래서 대한민국에는 민주주의와 헌법의 상위법 ‘국가보안법’이 존제한다. 남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의 조선을 알지도 못하고 알아도 안 된다.이런 관계에서 통일이란 가당치도 않다. 구체적으로 통일이 되면 잃을 것이 많은 사람들이 통일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부르주와민주주의다. 통일부가 있지만 통일부는 통일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분단을 유지하는 정책을 만들고 언론과 .. 2025. 6. 26. 6·25 전쟁 75주년 한반도 전쟁은 끝난게 아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은 승패가 없는 공멸이다헌법 66조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앞당기기를...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후렴) 이제야 갚으리 그 날의 원수를/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해마다 6월 25일이 되면 학생들이 공설운동장 같은 곳에 모여 반공 궐기대회와 반공 웅변대회를 열고 이런 노래를 부르곤 했다.■ 이승만은 왜 정전협정문에 서명 안 했나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1129일)간 한반도에서 있었던 동족간의 전쟁을 우리는 6·25전쟁이라고 한다. 6·25전쟁은 끝난게 아니다.. 2025. 6. 25. ‘내 아이를 병들게 하는 덫’ 식품첨가물 얼마나 유해할까 ‘식품업계가 낳은 20세기 최대의 걸작’...!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일본의 유명한 건강 저널리스트 이마무치 고이치가 인스턴트 라면을 두고 했다는 말이다.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 하지만 이마무치는 덧붙인다.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이라고.. 왜 이런 극과 극의 평가를 받을까? 1인당 연간 소비량 77개, 해마다 전세계에 5백50억개가 팔려 나간다는 라면은 우리나라가 사람들이 특히 좋아 해 ‘세계에서 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 국민’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사람들은 라면을 이렇게 즐겨 먹으면서도 이 라면 겉봉에 깨알 같은 글씨로 쓰인 ‘인공조미료. 향료. 색소. 유화제. 안정제. 산화방지제. 점조재...’와 같은 엄청난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는 사.. 2025. 6. 24. 아직도 ‘학력이 인격’이라고 믿으세요 은행 저금식 교육 이제 이제 중단해야...“교사는 가르치고 학생들은 배운다.” “교사는 모든 것을 알고 학생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교사는 생각의 주체이고 학생들은 생각의 대상이다.”“교사들은 말하고 학생들은 얌전히 듣는다.” “교사는 훈련을 시키고 학생들은 훈련을 받는다.”‘파울루 프레이리가 쓴 페다고지에 나오는 ‘은행저금식 교육이 낳는 태도와 습관’ 중 일부다.■ '교사=가르침의 주체'요, '학생=배움의 주체'...?'교사=가르침의 주체'요, '학생=배움의 주체'라는 주장은 프레이리의 표현대로 교사란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교사가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르치는 것은 무엇일까?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쓴 정은균 선생님은 교사란 '끝없이 가르치면서도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사.. 2025. 6. 23. 교사에게 강요된 정치 기본권... 교사는 왜 침묵해야 하는가 교사를 입틀막시키는 교육의 중립성 중단해야우리도 이제 보이스텔스바흐 원칙 만들자‘주입 또는 교화 금지 원칙, 논쟁 원칙, 정치적 행위능력 강화 원칙...’ 지금부터 49년 전인 1976년 당시 우리와 같은 분단 국가였던 독일의 작은 마을 보이텔스바흐에서는 독일의 교육자, 정치가,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치열한 토론 끝에 ‘이념과 정권에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을 합의한 ‘보이텔스바흐'원칙'이라는 정치교육의 원칙을 만들어 냈다.■ 이재명 대통령에 교육개혁 요구교원단체들은 이재명 정부에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교육 현장을 보호하는 대통령이 돼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도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으로 제시한 △교육 불평등 해소 △교권 보호 강화 △교사 정치기.. 2025. 6. 20. 고교학점제 도입하면 고교서열화 해소될까 시행하자마자 학생·학부모는 불안, 업무는 대란, 학교는 혼란2022년부터 시작해 2025년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로 확대될 고교학점제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겨레신문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된 지 석 달째지만, 학교 안팎의 혼란은 커지고 있다”면서. “학생들은 진로·적성 대신 입시 유불리에 따른 과목 선택에 내몰리고, 학부모들은 불안감에 사교육 시장을 기웃거라며 교사들은 늘어난 업무에 고통을 호소한다.”고 질타했다. ■ 고교 학점제란 무엇인가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고등학생들이 대학생처럼 스스로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서 들으며 3년 동안 192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 ‘고교학점제’다. .. 2025. 6. 19. 모든 자유와 모든 민주주의가 다 좋은가 자유는 인권의 본질모든 자유는 다 좋은 것이 아니다자유는 인권의 본질이다. 그리고 평등은 그 자유가 부여되는 방식이고.... 이 둘은 좀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자유를 누릴 권리를 평등하게 받아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이때 자유를 간섭받지 않을 소극적 자유로 해석하면 자유민주주의가 되고(간섭받지 않을 자유는 평등하기 쉬우니), 자유를 빈곤, 불안 등으로부터의 자유로 해석하면(이렇게 되면 분배정의는 필수) 사회민주주의가 된다. 자유와 평등에 대한 글을 썼더니 페칙이 님긴 답글이다. 제 글이 많이 미숙해 보완해 주신 것으로 참 고마운 마음으로 받았다. ■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에 대한 해석우리나라 헌법이 보장하는 신체의 자유(12조), 거주·이전의 자유(13조),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2025. 6. 18. 미국의 이익을 ‘알아서 대변하는 대한민국’ 미국은 전 세계 골칫거리인 불량배 국가미군이 한국에 주둔하는 진짜 이유는...?“한국 정부는 미국의 이익을 “알아서 대변하고 (미국의) 요구에 알아서 기는”, “잘 기른 똘마니”처럼 처신해야 한다.” 개혁과 개방의 시대 33년간 대한민국 외교관으로서 전 세계를 누빈 전직 외교관 이창천이 쓴 『명품외교의 길 – 좌파외교관이 보는 한국 외교』에 나오는 글이다. 그는 이 책에서 “한국에 외교는 없다, 유사 외교행위 만이 있을 뿐이다”, ““숭미”가 한일, 한중, 한러시아 관계를 오염시키고 있다. 한미동맹을 폐기하고 외무부를 해체해야 한국외교가 산다“고 질타했다. ■ 미국은 한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우리나라 국민들은 미국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우리나라 대다수 국민들은 미국이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이바.. 2025. 6. 17. 우리도 이제 '오염 공화국'의 오명(汚名)을 벗어나야...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공존할 수 있는가우리가 사는 나라 대한민국은 청정지역이 아니다. 먹을 물도, 숨 쉴 공기도, 생존을 위해 먹는 음식도, 내가 배운 지식까지도 오염투성이다. 우리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했지만 현실은 대부분의 국민이 인간의 존엄도 행복을 추구할 권리도 보장받지 못하는 오염공화국에서 살고 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가대한민국을 일컬어 ‘재벌공화국’, ‘삼성공화국’, ‘언론공화국’, ‘검찰공화국’, ‘오염공화국’, ‘차별 공화국’, ‘서울공화국’,...이라고도 한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누가, 왜 이런 명예스럽지 못한 공화국으로 만들었을까. 민주공화국이란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모든.. 2025. 6. 16. 자본주의를 왜 악마의 맷돌이라 하는가 왼쪽은 불순한 세력이 좋아 하는 이념박노자교수가 「왼쪽으로 더 왼쪽으로」라는 책을 낸 바 있지만 대한민국은 왼쪽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 ‘자본주의가 제 1의 종교가 된 지 오래이고, '돈'과 '성공' 그리고 '땅값'에 대한 신앙이 뿌리 깊게 내린 무한경쟁의 왕국이 대한민국이다. 박노자교수는 지나치게 오른쪽으로 치우친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라보며 우리 사회가 '왼쪽으로, 더 왼쪽으로' 가야만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적찬양고무죄‘가 올무가 되어 있는 현실에서 ’왼쪽 이야기를 꺼내 담론화시킬 지식인은 없을까.■ ‘반공’이라는 카드로 불의한 권력을 정당화한 세력도대체 대한민국에서는 왜 ‘왼쪽 온른쪽’, ‘좌익과 우익’,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는 토론의 주제조차 되지 못하는가? .. 2025. 6. 13. 민국(民國)과 제국(帝國)은 다르다 민국(民國)의 역사는 106년우리 헌법 제 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대한(大韓)은 나라의 이름이요, 민국(民國)이란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다. 제국(帝國)은 나라의 주인이 주권자인 국민이 아니라 임금(王)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정치 체제가 민주공화국임을 명시적으로 밝힌 것이다. 우리나라는 단군 할아버지께서 나라를 세우신지 4385년이 된다. 4385년 중 조선의 고종 임금은 1897년 제국을 선포했다가 1910년 일제에 의해 무너졌으니 상해임시정부가 선포한 대한민국의 이전까지 역사는 제국이다. 1919년 4월 11일 상해 임시정부에서 대한민국을 선포해 민국(民國)의 역사는 106년이 된다.■ '제국'에서 '민국'으로 바뀐 것은...'대한제국'이 문을 닫은 이후 첫 정부인 임시정.. 2025. 6. 12. 유신헌법을 보면 박정희가 보인다 군사반란의 수괴 박정희가 존경받을 인물인가 박정희는 왜 헌법을 누더기로 만들었을까? 주권자인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럴 리가 없다. 그는 헌법이든 주권자든 자신이 원하는 일이라면 못 할 것 없이 밀어부쳤다. ‘반공’이라는 무기로, ‘통일’이라는 무기로 자신의 진로에 방해가 되는 사람이면 빨갱이로 몰아 죽이고, 국민을 속이이다 못해 최후에는 지존(至尊)이 되려다 부하의 손에 의해 최후를 맞은 인물. 그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들 혹은 유신교육에 마취된 순진한 국민들은 아직도 그를 못잊어 하고 있다.■ 박정희의 야망 그리고 헌법개정4·19혁명을 짓밟은 박정희 첫 번째 헌법은 ‘혁명공약’이었다. 총으로 대의기관인 국회를 해산하고 국가재건최고회의가 결정하는대로 그의 야망을 채워 나간다. ‘과업이 성.. 2025. 6. 11. 6·10 민중항쟁으로 주권을 되찾은 6·29선언 1987년 6월 29일은 주인이 주권을 되찾은 날“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 1987년 1월14일, 자정경 하숙집에서 치안본부 대공분실 수사관 6명에게 연행되어 물고문을 받다 치사한 박종철. 1987년 1월 13일 자정 무렵,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던 박종철군은 하숙집에서 치안본부(현 경찰청) 대공분실 수사관 6명에게 연행되어 ‘대학문화연구회’ 선배이자 ‘민주화추진위원회’ 지도위원으로 수배를 받고 있던 박종운을 잡기 위해 연행을 당했다.■ 6·10 민중항쟁의 전재 과정 취조실에 공안 당국은 박종철에게 박종운의 소재를 물었으나, 박종철은 순순히 대답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잔혹한 폭행과 전기고문, 물고문 등을 가하였고, 박종철은 끝내 1987년 1월 14일 치안본부 대공수사단 남영동 .. 2025. 6. 10. 없는 나라를 팔아 먹으려했던 이승만이 구국의 영웅’? "자유를 지키고 싶다면 이승만과 박정희를 배우라"이승만은 우리 역사에서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 될 부끄러운 인물이다. 사관도 없이 지식만 배운 사맹(史盲)들은 이승만을 대한민국 초대대통령을 국부로 모시고 싶겠지만 그는 4·19혁명에 의해 부정된 인물이다. 부끄럽게도 장기집권을 위해 전쟁 중인 1952년 7월 4일 부산의 피난 국회에서 이승만의 재선을 위한 대통령 직선제와 상·하 양원제를 골자로 하는 정부측 안과, 내각책임제와 국회 단원제를 골자로 하는 국회안을 절충해서 만든 ‘발췌개헌 헌법'을 만든다. 1954년에는 제3대 국회에서 대통령 이승만(李承晩)에 대한 3선제한의 철폐를 핵심으로 하는 사사오입개헌(四捨五入改憲)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 대한민국 탄핵 1호는 이승만역사를 거슬러 올라.. 2025. 6. 9. 이재명이 대통령이 가장 먼저 해야 할일 이재명 당선이 확실해지자 국민 앞에 한 약속이재명은 당선이 확실해지자 서울 여의도 공원 앞에서 (1) 내란을 확실히 극복하고 (2)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시키고 (3)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4) 평화롭고 공존하는 한반도를 만들고 (5) 편 가르기와 증오·혐오를 넘어 함께 행복하게 사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란 청산없이 개혁 없다6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12·3 내란사태 이후 6개월여 간의 정치적 혼란을 끝내고,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을 향한 국민들의 선택이 공식화됐다. 국회 171석을 보유한 거대 야당 출신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이 당선자는 19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강력한 정치적 리더십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이재명 대통.. 2025. 6. 6. ‘리박스쿨’... 이승만은 한국의 모세 건국의 아버지, 박정희 찬양 역사 왜곡하는 리박스쿨 즉각 폐지하고 책임 물어야..."자유를 지키고 싶다면 이승만과 박정희를 배우라" 리박스쿨(대표 손효숙)은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근대화와 자유정신, 한강의 기적을 만든 박정희 부국대통령의 산업화를 연구하는 아카데미 단체이다. 리박스쿨른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과 산업혁명·새마을 운동으로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만든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왜곡되고 폄하된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공부하고 현장탐방을 주로 하고 있다"고 가리치고 있다.■ 윤석열 늘봄학교란 제도를 도입해 운영리박스쿨은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로 극우 성향의 역사 교육단체이다.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근대화와 자유정신, 한강의.. 2025. 6. 5. 정의는 이겼다 민주주의만세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주권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자세상이 바뀌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49.29%의 득표율로 2위 김문수 후보를 7.9% 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2025년 6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날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아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누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도자로 선출됐다.■ 정의가, 민주주의가 승리했다주권자의 가슴에 총칼을 들이대고 민주 헌정을 짓밟는 내란의 죄를 저지른 어둠의 세력들... 범죄자와 그 공범들은 또 다시 위선과 기만으로 국민을 속일 궁리에 바쁠 것이다. 하지만 국민들은 현명했다. 윤석열 내란수괴와 김문수 후보를 지지.. 2025. 6. 4. 정당의 역사를 알면 내란 주범이 보입니다 6·3 대선 투표 전 정당사(政黨史) 확인해야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민 속이지 말아야 오늘은 어제의 결과다. 어제가 없는 오늘은 없다. 오늘이란 모든 어제가 오늘을 있게 한 것이다. 내일도 마찬가지다. 모든 오늘이 내일을 만든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어제를 덮어두고 내일을 만들자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그 사람의 인품이나 됨됨이를 알려면 그 사람이 살아 온 이력(履歷)을 보면 사람 됨됨이를 알 수 있다.■ 국민의힘에게 더 이상 속을 국민은 없다국민의힘 당의 역사를 민주공화당 ▶민주정의당 ▶ 민주자유당 ▶ 신한국당 ▶ 한나라당 ▶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으로 이르렀다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자기네의 뿌리가 1990년 김영삼, 노태우, 김종필의 3당 합당으로 탄생한.. 2025. 6. 3. 국민의힘 1호 당원이었던 윤석열...‘내란 우두머리’ 피의자를 배출한 국민의힘, 해산돼야 박근혜 정부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을 결정한 사유- 국회의원 의무위반,정당의 역할과 책임-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한 이석기 의원을 당내 징계하지 않았다- 통진당 설립의 숨은 의도는 북한식 사회주의 구축- 통진당원들의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대한민국 헌법 제8조 ④항은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에는 정부는 헌법재판소에 그 해산을 제소할 수 있고, 정당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에 의하여 해산된다. 위헌정당해산제도에 의하지 않더라도 정당법 제44조(등록의 취소)에 해당되면 등록이 취소된다. 위헌정당해산제도(違憲政黨解散制度)란 헌법에 내재된 가치 및 질서를 훼손할 목적으로 조직했거나 활동하는 정당을 헌법재판에 따라 해산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에는 국무회.. 2025. 6. 2. 시비지심(是非之心)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림자 대통령 윤석열의 수렴청정선악과 시비를 가리지 못하면...시비지심(是非之心)이란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이다. 기원전 372~289년 맹자가 제시한 사단(四端) 중 하나이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이 있다고 보았으며, 이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맹자는 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사양지심(辭讓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을 4단(四端)이라고 했다. 사단설은 "측은한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사양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옳고 그름의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측은히 여기는 마음은 인(仁)의 시초요, 부끄러워하는 마음은 의(義)의 시초요, 사양하는 마음은 예(禮)의 시초요, 옳.. 2025. 5. 30. 자본주의의 주인은 자본인가 소비자인가 자본의 아바타가 된 소비자들...임자말이 없는 글을 읽으면 이해가 잘되지 않는다. 글도 그런데 하물며 자기 생각이 없이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싱겁고 재미없을까. 목적 전치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삶이 재미있고 신나는 모양이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드라마의 주인공 모습대로 얼굴을 고치고 그들이 입는 옷, 드라마 촬영장까지 찾아다니며 웃고 즐거워하며 사는 것이 자기 삶을 사는 것일까.■ 자본의 입맛에 맞는 사람 만드나현대인들은 겉보기는 한없이 화려하고 행복한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허세와 위선과 가식으로 가득 차 있다. 누가 더 잘 생겼는지, 누가 돈이 더 많은지, 누가 더 지위가 높은지, 누가 학벌이 더 좋은지… 그래서 더욱 화려하게 꾸미고 더 비싼 아파트에 더 좋은 차를.. 2025. 5. 29.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사랑부터 가르치세요 부모님들도 이제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학교에서만 교육을 한다고요...? 아닙니다. 교육의 시작은 가정에서 부터해야 합니다. 교육은 기초가 중요합니다. 기초교육이 없으면 다음 단계로 들어갈 수 없답니다. 무엇부터 가르치느냐고요? 저절로 배우지요. 좋으면 웃고 싫으면 울고 성내고... 소통하기 위해 말을 배우고 생리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먹는 것 입고 자는것...사랑이라는 것...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는 부모가 소중하다는 것.. 이런걸 배우지요. ■ 지식을 암기해 등수를 매기는 것만 교육이 아닌데...극성 엄마들은 말합니다. 어쩌다 저런 복덩어리가 내게 왔을까? 저 귀한 천사를 어떻게 키울까? 영어를 먼저 가르칠까 아니면 수학을 먼저 가르칠까? 피아노도 가르치고 그림도 가르치고 태권도도 가르치고... 이.. 2025. 5. 28. 교육은 시험 점수로 사람가치 줄 세우기가 아니다 교육이란 무엇인가교육은 없고 일류학교 진학이 목표가 된 교육 순수성비판을 쓴 철학자 칸트는 교육이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작용이라고 말했다. '교육이란 무엇인가?' 거창하게 유명한 교육학자의 이론을 빌릴 필요도 없이 한마디로 교육이란 ’사람을 사람답게 키우는 일‘이다. 사람다운 사람이란 동물처럼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존재가 아니라 ‘이성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하는 존재’를 말한다. 먹고 싶으면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부모나 이웃을 생각하지 않고 감정대로 행동하는 존재를 키우는 것은 교육이 아니라는 뜻이다. 해야 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분별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는 일, 그것이 교육이 지향하는 목표다. 다시 말하면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일과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해.. 2025. 5. 27. 아직도 누굴 찍어야 할지 모르시겠다고요? 유권자의 안목이 세상을 바꿔 유권자를 사맹자(史盲者)로 만드는 집권세력들... “고상한 국민은 고상하게 다스려질 것이고, 무지하고 부패한 국민은 무지막지하게 다스려질 것이다.” 자조론을 쓴 새뮤얼 스마일즈의 말이다. 새뮤얼 수마일즈가 한 이 말은 '어떠한 정부든 그 국민의 수준을 초월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구성원이 똑똑하면 똑똑한 지도자를 구성원이 어리석으면 멍청한 지도자를 만난다는 것이다.■ 유권자의 안목이 세상을 바꾼다유권자가 사람 볼 줄 아는 안목이 없다면 아무리 훌륭한 철학과 신념을 가진 지도자가 있어도 선택하지 않는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이 아닌 이재명을 선택했다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윤석열을 선택했고 그 결과는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기 위해 키세스단이 되어 싸워 윤석열을.. 2025. 5. 26. 주권자를 위한 헌법을 왜 통지자들이 무시하는가 헌법이 제정된지 106년 개헌할수록 국가권력만 강화됐던 헌법헌법이란 “국가통치체제와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최고의 규범”이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위한 안내서이다. 올해는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헌법이 상해임시정부에서 제정된지 106주년이다. 혹자는 헌법이 1948년 7월 17일 제정된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나라 헌법은 일제감정기와 미군정기간을 거처 19119년 4월 11일 상해에서 만든 헌법은 9차개헌 현행 헌법의 모태다. ■ 올해는 임시헌법 제정 106주년, 제헌헌법제정 78주년상해임시정부에서 제정한 헌법은 전문과 본문 9조가 전부다. 전문은 “신인(神人)의 일치로, 중외(中外)가 협응하여, 서울에서 일어난 지 30여 일 만에 평화적 독립을 300여 주에 광복하고, 국민의 신.. 2025. 5. 23. 내란 공범자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이상한 나라 헌법을 짓밟은 사람에게 나라를 맡기겠다고요“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대한민국 헌법 전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후보자들은 헌법을 제대로 읽어보기나 했나?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 나라라면서 왜 혁명으로 세운 제 2공화국을 군사쿠데타로 뒤집어엎은 박정희의 딸이 '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됐을까. 대한민.. 2025. 5. 22. 내란 공범에게 또 나라를 맡기시겠어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입니다권력에 눈이 어두워 6·25 전쟁 중에 피난처 부산에서 ‘발췌개헌’도 모자라 전쟁이 채 끝나기 바쁘게 86세의 나이로 ‘사사오입 개헌’으로 집권하려다 4·19혁명으로 쫓겨난 이승만을 국부로 추종하는 세력들.... 총칼과 대포로 무장하고 4·19 혁명정부를 뒤엎고 권력을 도둑질해 18년간 집권하다 부하의 총에 맞아 이승을 하직한 박정희에게 은혜를 입은 세력들... 이런 박정희를 흠숭한 것도 모자라 그의 딸 박근혜까지 대통령으로 만든 세력이 오늘날 국민의힘이다.■ 가해자를 짝사랑하는 피해자들....“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새마을 운동 등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산업화 세대의 ‘조국 근대화 정신’과 자유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2‧28 대구 민주운동, 3‧8 대전 민주의거, 3‧15 의거.. 2025. 5. 21. 왜 의식주(衣,食,住)가 아니라 식의주((食,衣,住))인가 체면이 먹고 사는 것보다 중한가삶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의식주(衣食住)'는 입는 옷(衣), 먹는 음식(食), 사는 집(住)의 순서다. 곤궁한 상태를 표현할 때도 '굶주리고 헐벗다'가 아니라 '헐벗고 굶주리다'로 쓴다. 반면 영어에선 'food,clothing and shelter'로 食이 앞선다. 안 입고는 살아도 안 먹고는 못 사는데 왜 의(衣)가 식(食)보다 먼저일까. 입는 것을 우선하는 언어 습관은 예의·체면을 중시하는 유교문화에서 비롯됐다는 게 정설이다. ■ 의식주(衣, 食, 住)가 아니라 식의주(食, 衣, 住)라니…?6·10항쟁 전후였던가? 북한의 북(北)자만 말해도 빨갱이 소리를 듣던 시절, 6·10항쟁으로 북한의 소식이 조금씩 흘러 들어오던 때였다, 우리는 의,식,주라고 하는데 북한에서는.. 2025. 5. 20. 이전 1 2 3 4 ··· 1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