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용택이 만난 사람1 사춘기 걱정없다는 엄마의 육아철학 들어 보실래요? 가정을 꾸려가는 주부요,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대학원 졸업 연구논문을 쓰고 있는 선생님... 이인 4역을 하면서 살아가는 선생님이 있다. 구암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맹혜영선생님(47세)이 그 주인공이다. 엄마노릇 하나만해도 힘들어 하는게 요즈음 엄마들이다. 그런데 1인 4역. 그러면서도 사춘기를 맞은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전혀 힘들어 하지 않고 행복해 하는 선생님께 비결을 물었다. 사춘기를 겪는 아이 엄마가 힘들어 하지 않는다....? 맹혜영선생님을 내가 처음 만났을 때 나눈 대화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 “아이들에게 간식이며 먹거리는 가능하면 최고급으로 먹이려고 하고, 옷은 이웃이나 친척에게 얻어 입혀 키운다”는 말. 이유를 물었더니 “식습관이란 바꾸기 어려워 요즈.. 2019. 6.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