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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에 순종하도록 길들이는 사회 권력(power)과 폭력(violence)은 다르다권력(權力), 권리(權利), 권위(權威)는 비슷한 말이다. 권력(權力, Power)이란 ‘자신의 의지나 결정을 상대방에 관철시켜 자신이 의도하는 대로 상대방의 태도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권리(權利)란 ‘어떤 일을 주체적으로 자유롭게 처리하거나 타인에 대하여 당연히 주장하고 요구할 수 있는 자격이나 힘’이다. 권력과 비슷한 말 권위(權威, authority)는 ‘타인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라는 점에서는 권력과 같다. 하지만 권위는 정당성과 사회적 인정이 필요하지만 ‘자신의 의사를 다른 사람에게 관철시키기 위해 강제나 위협을 사용하지 않는다.■ 권력과 폭력은 다르다#. 1 경찰이 변심한 애.. 2026. 2. 9.
자본주의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 아니라 자본이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공존할 수 있는가“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①, ② 항이다. 민주공화국이란 국민이 주인이 되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치를 하는 나라라는 뜻이다.“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 국가는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 헌법 제 19조 ①, ②항이다. 헌법 119조의 경제 조항은 ㄸㄷ우리나라 ‘경제질서가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하며 국가는 균형있는 국민경.. 2026. 2. 6.
집값 문제만 해결되면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살 수 있을까 우리국민이 평등하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이재명 대통령은 집값 안정과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26년 초 SNS를 통해 "부동산 정상화는 계곡 정비 사업이나 코스피 5천 달성보다 훨씬 쉽고 중요하다"며 "집값 안정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가격 급등 문제를 거론하며 “지역 균형발전은 지역을 위한 배려가 아닌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한마지막 탈출구이자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집값 안정은 주거비 부담을 줄여 자산 격차를 줄일 수 있지만 2025년 3월 말 기준, 고소득층(상위 20%)의 자산이 저소득층(하위 20%)의 40배를 넘는다. 상위 .. 2026. 2. 5.
부모의 과욕을 사랑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조상들의 육아 지혜, 단동십훈 아세요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들을 얻은 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다 그렇겠지만 이 어머니의 자식사랑은 남달랐습니다. 임신을 하면서부터 태아교육을 시키고,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름까지 짓고 태어나면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미리 미리 계획까지 다 짜 놓았습니다. 집에는 아기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이며 좋다는 것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갖춰놓고 성장 단계별 읽을 수 있는 전집류까지 방안에 가득 채웠습니다. 혹시나 건강을 해칠까 가습기에 공기정화기까지 갖추고 나이에 맞는 놀이기구까지 없는 게 없이 모두 마련해 두었습니다.아기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좋다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수소문해 보내면서부터 어머니는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녀교육 관련 강좌라는 강좌는 빼놓.. 2026. 2. 4.
우리나라 역대 정부의 통일 정책(하) 분단이 체제수호 이데올로기가 되다물과 불의 관계라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일 것 같다. ‘부르주와 민주주의’와 ‘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 ‘자유민주의’와 ‘인민민주주의’의 관계가 그렇고 남과 북,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관계가 그렇다. 서로 알면 안되고 알아서도 안되는 관계. 그래서 대한민국에는 민주주의와 헌법의 상위법 ‘국가보안법’이 존제한다. 남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의 조선을 알지도 못하고 알아도 안 된다.이런 관계에서 통일이란 가당치도 않다. 구체적으로 통일이 되면 잃을 것이 많은 사람들이 통일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부르주와민주주의다. 통일부가 있지만 통일부는 통일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분단을 유지하는 정책을 만들고 언론과 교육을 통해 상대방이 악마로... 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2026. 2. 3.
우리나라 역대 정부의 통일 정책(상) 통일방안 변천 과정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정성 다해서 통일/통일을 이루자.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전인 1947년에 서울에서 발표된 노래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통일의 염원이 담긴 남과 북의 국민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다. 통일이 서원이라면서 우리는 통일을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우리의 소원이 통일인데 왜 통일이 안 되지“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제5조 ①대한민국은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 4조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은 분단 조국의 통일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 - 대한민국 정부 출범 ~ 1970년대 -1. 19.. 2026. 2. 2.
학교에서는 왜 돈에 대해 가르쳐 주지 않는가? 원론만 가르쳐 주는 학교의 경제교육 책을 읽다 보면 어떤 책은 무릎을 치며 공감하며 읽기도 하고 어떤 책은 읽으면 화가 나기도 한다. 평생 교직에 몸담고 있었던 사람으로서 이런 책을 읽으면 제자들에게 참 미안하고 부끄럽다. 이런 사실을 퇴임하기 전에 좀 알았더라면… 그때 아이들에게 좀 더 경제에 대해 확실하게 경제개념을 이해하게 할 수 있었을 텐데… ‘돈의 진실’(김용진- 해드림)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이다.원론만 배우고 현실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그런 교육을 받은 사람은 어떤 삶을 살까? 흔히들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의 열등생’이 라는 말은 바로 이런 학교가 만든 결과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인문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경제는 필수다. 인문학이 아니라도 대학에서 교양과목으로 한 번쯤은 배웠던 경.. 2026. 1. 30.
어느 날 당신에게 평생 쓰고 남을 돈이 생긴다면... 신데렐라(Cinderella) 읽어 보셨지요?신데렐라(Cinderella)라는 동화가 있습니다. 너무 흔한 얘기라 이름만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이 동화는 1697년 샤를 페로라는 사람이 《교훈이 담긴 옛날이야기 또는 콩트》라는 모음집에 담겨 출판된 이야기로 정확한 제목은 《상드리용 또는 작은 유리신》이라는 이야기입니다.이 얘기는 너무나 유명해 나라마다 비슷한 동화들이 나올정도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유명해서 그런지 몰라도 세계 각국에는 신데렐라와 비슷한 얘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9세기의 중국의 민담집, 유양잡조에 기록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우리나라에도 콩쥐팥쥐라는 이야기라는 그 비슷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게 평생 쓰고 남을 돈이 생긴다면... 왜 뚱딴지 같이.. 2026. 1. 29.
경쟁의 늪으로 내모는 교육은 교육 아니다 불량사회에서 착하기만 한 사람을 길러 놓으면...교사는 가르치고 학생들은 배운다.교사는 모든 것을 알고 학생들은 아무것도 모른다.교사는 생각의 주체이고 학생들은 생각의 대상이다.교사들은 말하고 학생들은 얌전히 듣는다.교사는 훈련을 시키고 학생들은 훈령을 받는다.‘파울루 프레이리가 쓴 페다고지에 나오는 ‘은행저금식 교육이 낳는 태도와 습관’ 중 일부다.■ ‘교사=가르침의 주체’요, ‘학생=배움의 주체’…?프레이리의 표현대로 교사란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교사가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르치는 것은 무엇일까?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쓴 정은균 선생님은 교사란 ‘끝없이 가르치면서도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가 이런 표현을 한 이유는 제도의 틀 안에서 교과서를 전달할.. 2026. 1. 28.
철학 없이 사는 사람들은 행복할까 행복도 타고나야 하는가칠흑같이 깜깜한 밤 혼자서 길을 나섰다. 처음 가는 길이다. 누가 곁에서 도와줄 사람도 없다. 내가 가는 길에는 숲인지 냇물인지 바윗돌이 가로막고 있는지… 아차 하는 순간 천 길 낭떠러지에서 떨어질지도 모른다. 이런 길을 가는 나그네에게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일까?인생의 길이 그렇다.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내 부모, 우리 문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사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행복이란 무엇이며, 사랑이, 역사가. 종교가 무엇인지, 문화가 무엇인지… 그런 걸 모르고 먹고 자고 입고 살면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 무조건 많이 배우고 많이 알고 전교에서 몇 등하고… 그렇게 학벌과 스펙을 쌓으면 훌륭한 사람이 되는가? 부모님들은 자기 자녀가 그렇게 살.. 2026. 1. 27.
세상을 보는 안목, 달라도 너무 다르다 목적없는 사는 사람들...똑같은 현상을 보고도 느낌이 다르다. 우리교육을 보는 사람들의 시각이 그렇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을 전혀 문제가 없고 열심히만 공부하면 좋은 대학도 가고 출세도 할 수 있는데 뭐가 문제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가 하면 학교에는 교육이 없다며 시험문제만 풀이하는 학원이 된 학교를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같은 문제를 놓고 사람에 따라 왜 이렇게 다르게 보일까?사람을 보는 안목도 각양각색이다. 키가 크고 잘생긴 사람이 좋다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외모보다 사람 됨됨이가 중요하다는 사람들도 있다. 생긴 것은 좀 맘에 안 들어도 돈만 많으면 좋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학벌이나 화려한 스펙을 가진 사람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가문을 중시하는 사람이 있.. 2026. 1. 26.
교육의 기회균등...헌법엔 있지만 현실엔 없다 헌법 31조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 현실은...OECD국가 중 노인 자살률 1위. OECD 국가 평균(18.8명)보다 3배 정도 높은 58.6명이나 된다. 그것도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 때문이라니… 1인당 국민소득 3만 8천불, 세계 13위(2025년)의 경제 대국인 대한민국에서 노인들이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자살을 하다니…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데, 그것도 ‘국가가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했는데…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사는 노인들은 왜 국가가 보장하는 행복추구권을 누리지 못하고 있을까?“노인이 없으면 이웃집에서 빌려 오라” 덴마크의 속담이다. 아프리카의 어떤 나라에는 ‘한 명의 노인이 사라지는 것은 소중한 도서관 한 개가 .. 2026. 1. 23.
AI시대 당신의 판단 기준은 무엇인가? 진짜보다 더 그럴듯한 ‘가짜’에 휩쓸려 사는 사람들...“세상은 요지경요지경 속이다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살고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산다야이-야이-야들아, 내 말 좀 들어라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짜가가 판친다인생 살면, 칠팔십 년 화살같이 속히 간다정신차려라요지경에 빠진다... ”한때 가수 신신애가 불러 히트를 친 '세상은 요지경' 가사의 일부다. 지금 우리는 진짜보다 더 그럴듯한 ‘가짜’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살 만큼 산 사람들이야 제 갈 길만 가면 되겠지만,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청소년의 경우 문제는 심각하다. 지뢰밭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 게임에 빠지고 유혹에 넘어가 삶을 포기하거나 범법자가 되어 인생을 망친 아이들도 수없이 많다.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도 많은 청소년들.. 2026. 1. 22.
화장실까지 ‘Toilet’으로 표기해야 문화시민이 되나 한글사랑 지원 조례까지 만들어 놓고...세종시 학나래교 입구 수변공원에는 특별한 화장실이 있다. 내가 특별하다고 표현한 이유는 화장실 건물 입구에 ‘Toilet’라고 쓰여있고 입구에는 왼쪽에는 ‘MAN’, 오른 쪽에는 ‘WOMAN’으로 표기해 놓았기 때문이다. 여기는 분명히 대한민국인데 화장실에 영어로 이렇게 표기해 놓은 이유가 무엇일까? 학나래교뿐만 아니다. 세종시는 2024. 9. 30일 ‘세종특별자치시조례(클릭하시면 조례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를 제정 시행 중이다. 그런데 세종시 정문 출입구 오른쪽에 화장실에는 영어로 ‘Toilet’이라고 써놓았다.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이곳이 화장실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세종시가 어떤 도시인가? ‘세종시’라는 이름은 국민 공모에 의해 정해진 이름이.. 2026. 1. 21.
종교의 본질에 대한 탐구 종교란 무엇인가‘상상해 보라, 종교 없는 세상을’. 자살 폭파범도 없고, 9·11도, 런던 폭탄테러도, 십자군도, 마녀사냥도, 화약음모사건(1605년 영국 가톨릭교도가 계획한 제임스 1세 암살미수 사건)도, 인도 분할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도,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에서 벌어진 대량학살도, 유대인을 ‘예수 살인자’라고 박해하는 것도, 북아일랜드 ‘분쟁’도, 명예살인도,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번들거리는 양복을 빼입은 채 텔레비전에 나와 순진한 사람들의 돈을 우려먹는 복음 전도사(‘신은 당신이 거덜 날 때까지 기부하기를 원합니다’)도 없다고 상상해 보라.” ” 옥스퍼드대학 석좌교수 리처드 도킨스가 쓴 ‘만들어진 신’의 서문 가운데 한 부분이다.◆ 종교는 무지의 소산인가?도대체 종교가 무엇이기.. 2026. 1. 20.
예술(藝術)과 외설(猥褻)은 다르다 예술이 권력과 자본예 예속 되면... 상명대 김경일교수는 그의 저서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에서 정치인은 ‘요괴인간’이요, 기자들은 ‘고급 룸펜’들이며, 학자들을 ‘저열한 인간’이라고 비판했다. 그렇다고 모든 정치인, 모든 기자, 그리고 모든 학자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말이란 이렇게 거두절미하면 오해를 받기 십상팔구다. 그러나 정치인이, 기자가, 학자가 왜 그런 소리를 듣게 됐으며 수많은 지식인들이 세상을 얼마나 오염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냉철한 비판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김경일교수의 날선 비판에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봄처녀 오시누나 새 풀 옷을 입으셨네/하얀 구름 너울 쓰고 구슬 신을 신으셨네/꽃다발 가슴에 안고 누굴 찾아오시는고.” 노산 이은상이 22살에 쓴 「봄처녀」(.. 2026. 1. 19.
당신 가족의 먹거리는 안녕하십니까 자본이 만들고 있는 의식주와 문화 “산미료, 표백제, 팽창제, 살균제, 발색제, 화학조미료, 산화방지제제, 감미료, 소포제.... ”무슨 이름일까요?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 우리가 먹는 음식에 첨가된 첨가물...”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차리실 겁니다. 그런데 이 정도가 아닙니다. 좀 더 많은 이익을 남기기 위해 유전자변형식품(GMO)이니 항생제 그리고 인체에 치명적인 독이 되는 인공, 가공, 식품첨가물... 이윤의 극대화라는 자본의 생리는 돈이 되는 거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먹고 입고 자고 생활하는 모든 문화는 자본이 만들어 간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먹고 마시고 숨 쉬는 공기는 안전할까요? 어묵, 햄, 소시지, 라면과 같은 식품을 인스턴트식품이라고 합니다. 인스.. 2026. 1. 16.
헌법 공부 해 보시겠어요 민주공화국이란?1. 민주공화국 불러내기‘공화국’이란 단순히 왕이 없는 나라가 아니고 누구를 지배하거나 누구로부터 지배당하지도 않는 평등한 개인들의 동의에 의해서 만들어진 나라로서 사적 이해관계가 아닌 공적 가치에 의하여 구성되고 운영되는 나라이다. 논리적 배제 방식에 입각하여 공화주의의 최소강령(비지배, 평등, 공적가치의 사적이익에 대한 우위)에 의해 공화국이 될 수 없는 다섯 가지 유형첫째-국가가 어떤 개인이나 집단의 소유처럼 운영된다면 그 나라는 공화국이 아니다.둘째-국민이 국가의 의사결정에 공식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봉쇄된 나라는 공화국이 아니다.셋째-경제원리가 전면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나라는 공화국이 아니다.넷째-불평등을 방치하거나 조장하는 나라는 공화국이 아니다.다섯째-국민이 정부나 개.. 2026. 1. 15.
내가 나라의 주인 되기 위한 전제조건 우리나라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가진수성찬을 차려놨는데 먹지 못하고 영양실조가 걸려 있다면 얼마나 불쌍한 사람인가? 우리 민초들의 삶이 그렇다.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행사만 제대로 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세상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도 있을 텐데, 그 권리행사를 못해 온갖 수모를 당하며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눈뜨지 마! 깨어나면 안 돼!, 가만히 있어!”인류의 역사는 수탈의 역사다.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잔인한 역사다. 불의한 지배세력들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민초들이 깨어나지 못하게 해 왔다. 이데올로기를 통해 마취시키고, 교육을 통해 우민화하고, 종교를 통해 운명론을 가르치고, 언론을 통해 진실을 보지 못하게 하고, 드라마며 영화며 안방극장을 통해 성을 충동질하고 온갖 .. 2026. 1. 14.
학생은 인권을 존중받을 대상도 아닌가 경기도, 인천, 전북, 제주’만 학생 인권 존중받나?대한민국 17개 시·도 중 현재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되고 있는 지역은 경기도와 인천, 전북 그리고 제주도뿐이다. 서울과 경기 광주와 전북에 태어나 다니고 있는 학생은 인권을 존중받고 그 밖의 나머지 13개 시·도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인권을 무시당해도 좋은가? 놀랍게도 서울특별시와 충남은 두 번이나 폐지됐는가 하면 경남은 세 번째 폐지안을 의회에 제출했지만, 본회의에서 논의조차 못하고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됐다. 도대체 학생인권조례안에 무슨 내용이 담겨 있기에 학생인권조례안을 상정만 하면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이 나설까?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학생의 성 정체성, 성적 지향, 임신·출산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다”는 조항을 두고 만약 이런 조례.. 2026. 1. 13.
모든 교육이 다 좋은 교육이 아닙니다 학력이 높은 사람은 모두 훌륭한 사람인가?사람들은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 학력이 높은 사람이 더 훌륭한 사람, 더 인격적인 사람이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 정말 그럴까? 고위공직자 청문회에서 또 대선 후보 토론에서 우리는 그 화려한 스펙이나 학력과 인격이 결코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고 듣고 확인한다. 높은 학력 혹은 일류대학이나 경력, 학위가 반드시 인격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일제가 그랬듯이 정당성이 없는 정권, 독재정권은 학교가 민주적이고 비판의식을 가진 인간이 아니라 기능적인 인간, 도구적인 지식인을 길러내고 싶어 했다. 학교가 피교육자들로 하여금 민주의식, 비판의식을 가지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이 원하는 인간을 길러내기를 원했던 것이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2026. 1. 12.
결과로 승패 가리는 세상이 정의로운가? 일등지상주의가 보편적인 가치가 된 세상과정은 생략되고 결과로 승패를 가리면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이 될까?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아무리 참모가 써 준 취임사겠지만, 임기가 끝나고 대통령이 두 번이나 바뀌었지만 세상은 변한게 없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세상’이란 정의로운 세상이다. 우리 헌법은 ‘3·1운동’이나 ‘임시정부의 법통’, ‘4·19민주이념’도 결과적으로 ‘정의의 실현’으로 나타난 결과다. 종교의 목표도 인류 지향하는 이상도 바로 평등 세상이요, 평등 세상의 본질은 정의다.일등지상주의가 보편적 가치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요즈음은 많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초등학교에서부터 학급일등,.. 2026. 1. 8.
가난한 사람들이 더 뚱뚱하다, 왜 그럴까 부자와 가난한 사람 중 누가 더 뚱뚱할까? 질병관리청은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지역사회 건강 조사’를 바탕으로 성인 비만율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34.4%가 의학적으로 비만에 해당되는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BMI는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우리나라 비만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56.4%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서구화돼 가는 식단 등으로 계속 올라가는 추세다. 2015년만 해도 비만율이 26.3%로 4명 중 1명꼴이었는데, 9년 만에 1.3배로 늘어난 것이다.자본주의 사회인 대한민국에는 상식적으로 이해 못한 일들이 가끔 벌어지곤 한다. 열심히 일해도 부자가 되기는커녕 .. 2026. 1. 8.
공교육의 위기 이것부터 바꾸자 아랫돌 때 윗돌 괘기식 처방으로 교육위기 못 잡는다학교위기가 좀채로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아니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게 옳은 표현일 것 같다. 진보교육감시대를 맞아 혁신학교는 나름대로 학교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지만 그런 노력들은 수능이라는 괴물 앞에서 멈춰서고 만다. 어렵게 초·중학교에서 혁신학교라는 이름으로 학교 살리기 불씨를 붙여 보지만 일반계교, 특성화고, 특목고, 자율고, 영재학교라는 서열의 벽 앞에 무력하게 무너지고 있다. SKY가 지배하는 사회, 이 현대판 카스트제도는 바꿀 수 없는 것일까?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경기도에서 시작한 혁신학교. 혁신학교 주변지역에는 인구 유입이 늘어난다는 혁신학교는 일반계 학교와 어떻게 다를까? 경기도에서 시작한 혁신학교운동은 서울의 서.. 2026. 1. 7.
우리를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프랑스 고졸 자격 시험문제 바칼로레아(Baccalauréat) Q1 -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Q2 - 꿈은 필요한가?Q3 -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가 될 수 있을까?Q4 - 지금의 나는 내 과거의 총합인가?Q5 - 관용의 정신에도 비관용이 내포되어 있는가?Q6 - 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Q7 - 행복은 단지 한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인가?Q8 - 타인을 존경한다는 것은 일체의 열정을 배제한다는 것을 뜻하는가?Q9 - 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가는가?Q10 -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나?Q11 - 행복은 인간에게 도달 불가능한 것인가?■ 프랑스 고교생의 졸업시험 문제다음 사상가의 입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폭력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폭력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전자는 소극적.. 2026. 1. 6.
군사문화를 체화시키는 병영체험이 교육인가 학교에서는 병영체험 교육을 시키고...아들과 아버지가 전쟁놀이를 하고 있다. 아들이 총을 들고 아버지를 향해 “팡팡...”하고 쏘면 아버지는 아들의 총에 맞아 넘어져 죽는 시늉을 한다. 아버지가 총에 맞아 쓰러지는 걸 보고 아들은 좋아서 웃고... 아들이 쏜 총에 아버지가 맞아 쓰러지는 놀이. 이런 모습은 우리 가정 어디에서나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아버지를 총을 쏴 죽이는 아들, 아들의 총에 맞아 죽는 흉내를 내는 아버지....북유럽의 경우에는 평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아예 나라에서 장난감 무기를 제조 판매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어린아이에게 살상무기로 살인을 하는 훈련(?)을 하도록 허용하는 정부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이런 놀이를 하도록 총을 사 주.. 2026. 1. 5.
자본주의에서도 모든 국민이 잘살게 하는 방법 있다 우리도 희년(稀年)제를 도입한다면...옛날 이스라엘에는 희년(稀年)이라는 제도가 있었다.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다음 해 50년마다 돌아오는 희년이 되면 유대인들의 유일신 야훼는 이스라엘 12지파의 백성들에게 태어날 때부터 먹고 살 수 있도록 상속의 땅을 분배했다. 그리고 안식년과 희년에는 빚을 탕감해주도록 명하고 특히 희년에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땅으로 되돌아가도록 함으로써 재물이 백성을 지배하지 않도록 한 제도다.■ 자본에 예속된 민주주의에도 희년제도가 있었으면....이스라엘에서는 이 희년이 되면 잃은 기업이 회복되고, 종이 되었던 자들이 자유를 누리며, 죄수들은 감옥에서 풀려나고, 빚진 자들의 부채는 탕감되고, 땅은 안식을 누리게 되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희년은 ‘공동체 전체의 자유’이다. 즉 억.. 2026. 1. 2.
202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오늘은 AI와 KBS 그리고 경향신문, YTN이 보도한 “2026년 무엇이 달라지나를 소개 하겠습니다. AI는 2026년부터는 “국가 책임교육을 중심으로 달라지는 우리 교육 환경”을 이렇게 정리해 준다. 2025년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업무계획을 바탕으로,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내용이다.AI에게 물어 본 "2026년 달라지는 교육" 첫째. 학교 현장의 'AI 디지털 교육'이 본격화된다. 이를 위해 K-교육 AI 도입 : 수업과 행정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AI 플랫폼이 개발되어 학교에 보급된다.1, AI 중점학교 확대 : 초등학교는 기존보다 2배(34→68시간), 중학교는 1.5배(68→102시간) AI 관련 교과 시수를 늘린 'AI 중점학교'가 1,000개교로 확대된다. 2. 평가 방식.. 2026. 1. 1.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아 오고 있습니다 25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2025년 푸른 뱀의 해도 이틀 후이면 육십갑자의 43번째 해인 병오년(丙午年)이다. 천간의 '병(丙)'은 붉은색을, 지지의 '오(午)'는 말(馬)을 상징하여 흔히 '붉은 말의 해'라고 부른다. 말은 예로부터 활력, 에너지, 그리고 추진력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진다. 2026년 병오년 새 아침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2026년에는 양극화 귀신, 갑질하는 귀신, 주권을 도둑질한 귀신, 국정을 농단하는 귀신, 사이비 정치인, 사이비 언론인, 사이비 교육자, 사이비 종교인...들이 이 땅에서 발붙일 수 없도록 썩 물러나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선량한 백성, 정의로운 백성, 이 땅의 주권자들이 주인으로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해 주십시오. 천지신명이시여!.. 2025. 12. 31.
생활 속에 남아 있는 식민지 문화 왜 청산 못하나 생활 속 일제 잔재 얼마나 알고 있나‘교감’ ‘교육감’에 들어가 있는 ‘감(監-살필 감)’ “만약 일본과 관련이 있는 것이 모조리 다 철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거의 모든 번역어에 대한 사용도 즉각 중지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먼저 '교육감'이라는 직위 명칭부터 변경되어야 한다...”에듀인뉴스의 한치원 기자가 쓴 「'유치원'이란 이름이 일제 잔재라고?」라는 기사의 글이다. 지난해 조희연서울시교육감이 "유치원이라는 명칭은 일제잔재 용어이므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아학교로 바꾸는 것이 상징성이 있다"면서 명칭 변경에 대한 뜻을 밝히자 반박기사로 쓴 글이다. 그는 또 「“일본 제국에 의해서 직접 세워진 '경성 제국 대학'의 후신이라 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도 문을 닫아야 한다... 2025.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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