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8.10.02 소비자 주권 행사로 자녀건강 지키세요 (6)
  2. 2018.07.31 AI시대 당신의 자녀 어떻게 키우시겠습니까? (8)
  3. 2018.06.05 현대과학 맹신하지 마세요 (7)
  4. 2017.10.11 자본주의에서 주인은 사람일까? 자본일까 (3)
  5. 2017.07.11 자본의 욕망 앞에 무장해제 당한 국민건강 (6)
  6. 2017.01.24 당신 몸에 인산염이 쌓이고 있어요 (10)
  7. 2016.07.18 현직교사가 추천하는 이런 방학은 어때요? (8)
  8. 2016.06.25 방사능 위험, 유전자변형 식자재... 아이들을 지켜야 합니다. (12)
  9. 2016.05.25 공장과자 안먹기 운동, 우리 아이도 이런 유치원 보내고 싶다 (21)
  10. 2016.05.19 운이 좋아 살아남는다. 먹거리 문화 이대로 좋은가? (12)
  11. 2016.04.11 철학교실, 현상과 본질은 다르다 (16)
  12. 2016.04.08 제 철학수업을 공개합니다 (9)
  13. 2016.03.24 모든 국민이 철학자가 되는 날을 꿈꾸며... (18)
  14. 2015.12.15 나는 미다스왕의 손 같은 자본주의가 싫다 (16)
  15. 2015.10.15 위기의 학교급식, 학부모가 더 문제다 (12)
  16. 2015.10.14 위기의 학교급식 이대로 좋은가? (14)
  17. 2015.05.22 일본산 방사능 수산물...? 가공식품이 더 문제다 (18)
  18. 2015.03.10 무상급식 중단한 경남도지사 부끄럽지 않은가? (8)
  19. 2015.02.11 멘붕시대, 욕망의 노예가 된 사람들...(하) (10)
  20. 2014.08.12 기레기들... 당신네들이 만들고 싶은 세상은...? (13)
  21. 2013.03.13 먹거리 후진국의 오명을 벗자 (35)
  22. 2012.07.16 노모포비아 증후군시대, 내 아이를 지키는 지혜 (15)
  23. 2011.03.06 댁의 자녀는 어떻습니까? (28)
  24. 2010.10.21 식품 첨가물과 건강 (2)
  25. 2010.03.11 아이들이 무얼 먹고 있는지 아세요? (1)
  26. 2010.02.17 “그럼 뭘 먹으란 말입니까?” (2)
  27. 2009.06.08 학교가 교육을 못하는 이유 (4)
  28. 2009.03.12 <학부모님께 드리는 편지글 2> 아이들 먹거리. 이대로 좋을까? (6)
정치/사는 이야기2018.10.02 06:50


우리나라 사람들은 1년에 35억 개의 라면을 먹어 한 사람당 80개꼴인데, 라면 스프에는 2g의 화학조미료와 20가지 이상의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습니다. 한 달 동안 쥐에게 라면만 먹이는 실험을 했더니 그중 절반이 죽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화학조미료는 천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미지 출처 : 메디칼업저버>


44회 전라남도과학전람회에 담양군 월산초등학교 6학년 강미선, 이지현 학생이 제출한 과자와 음료에는 어떤 물질이 섞여 있을까?’라는 연구에 나오는 내용이다. 쥐들이 먹고 죽는 음식 라면만 그럴까?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이 연구물에는 과자와 음료 속에는 156종이 넘는 첨가물이 첨가되고 있으며 1개 식품에 쓰이고 있는 첨가물은 약 2.73, 과자와, 탄산음료의 첨가물 수가 가장 많았다고 적고 있다.

월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발표한 연구물에는 과자에 들어 있는 팽창제, 표백제, 방부제, 발색제등의 화학 첨가물이, 음료에는 탄산가스, 구연산, 인산, 향료, 합성착색료, 비타민C와 여러 가지 색소가 유음료에는 지방산에스테르, 글리세린지방산등 유화제, 유산균 음료에도 빛깔을 내는 합성착색제, 향기를 내는 합성향료, 끈적끈적하게 하는 호료 등이 들어 있다고 보고 했다. 식품첨가물이 가장 많은 경우는 한 종류에 12가지, 음료는 15가지가 들어 있었으며 액상과당, 설탕, 정백당, 물엿등 당분이 쓰이지 않은 식품은 녹차와 오렌지주스뿐이라고 보고 했다.

용가리과자 하면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지난 해, 과자를 먹으면 신기하게도 입에서 하얀 연기가 나오는 '용가리과자혹은 질소과자'라는 이 과자를 먹은 초등학교 학생이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갔더니 위에 구멍에 나 치료한 사건이다. '무신고 영업' 중인 이용가리과자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어 천안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었지만 부모들은 물론 지자체에서 식품위생을 담당하는 부서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이러한 위험성을 알지 못하고 있거나, 지도점검도 하지 않아 부모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초등학생들의 연구물이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애 대해 밝히지는 못했지만 심각한 먹거리문화에 대한 착안이 대견스럽고 놀랍다. 어른들은 물론이지만 어린이들이 먹는 과자를 비롯한 인스턴트식품의 위해성과 안정성이 어디까지 와 있는가? 지뢰밭이 된 먹거리문화로부터 아이들 건강을 지키겠다고 학교급식을 시작했지만 솔직히 말해 학교급식법이 지향하는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영양가의 칼로리만 따져 식중독의 위험만 없으면... 부모와 아이들 기호에 맞추는 학교급식으로는 아이들 건강을 지키기는 역부족이다.

소비자들은 지뢰밭이 된 먹거리문화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소비자 주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소비자주권이란 소비자들이 공정한 거래를 하기 위해 선택권, 안전권, 심의권, 사후 봉사권, 고충 처리 등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권리. 생산자가 어떠한 상품을 어느 정도 생산할 것인가를 결정하는데 있어 궁극적인 권한은 소비자에게 있다고 개념으로 자원분배, 상품의 상산, 유통, 소비 등 경제활동에 관한 모든 권한이 소비자로부터 나온다는 개념이다.


<이미지 출처 : 국방일보>


소비자 주권은 1936년 미국의 허트가 민주 사회에서 국민들이 정치적 주권을 가지고 있듯이 시장에서는 소비자들이 경제적 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 후 미국의 경제학자인 사뮤엘슨도 소비자란 자신의 달러를 투표용지처럼 사용하는 주권자이라며 소비자 주권론을 지지했다.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과거의 소비자가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를 강요당했다면 현재는 신제품 개발에 직접, 간접적으로 참여해 소비자의 선호나 요구가 시장을 지배한다생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사람의 시대라는 의미의 프로슈머를 강조하기도 했다.

식생활의 변화, 열량의 과다한 섭취 및 운동 부족으로 인해 소아·청소년 6명 중 1명이 과체중 혹은 비만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어린이 헌장을 만들고 학교급식으로 식생활을 개선해야한다고 나섰지만 학생들의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자본이 지배하는 세상, 상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소비자, 광고에 중독된 소비자들은 자신의 건강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는 역부족이다. 소비자주권시대, 프로슈머시대 소비자들은 소비자기본법은 제4안전할 권리, 알 권리, 선택할 권리, 의견을 개진할 권리, 피해 보상을 받을 권리, 소비자교육을 받을 권리, 단결권 및 단체 행동권, 안전하고 쾌적한 소비생활 환경에 대한 권리8가지 권리를 얼마나 알고 실천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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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유아기 어린이들에게 한 달 평균 5,942, 하루 평균 5시간이상 교실에 잡아 놓고 영어공부를 시키고 있다니... 월평균 학원비가 100만원 많게는 216만원이나 받는 곳도 있다. 서울의 반일제(하루 3시간) 이상 유아 영어학원은 모두 237곳이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는 시민단체가 서울시 유아 대상 영어학원 실태를 분석한 결과다. 학원이야 돈벌이를 위해서 그렇다 치고 이런 학원에 유아들에게 하루 8시간 35분 동안 영어 공부를 시키겠다는 부모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세계에서 국민들의 언어능력이 가장 뛰어난다는 핀란드에서는 8세 이전의 문자 교육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독일을 비롯한 영국, 이스라엘 등 유럽의 대부분 국가들은 취학 전 문자 교육을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정치인들, 교육자들, 학부모들...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을까? 그들은 이런 교육으로 나타날 문제점에 대해 얼마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을까? 더구나 AI시대에...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자라 성인이 됐을 때 영어가 그렇게 필요하기나 할까?

인터넷을 검색 창에서 "영어번역기"를 입력하면 수십개 어플들이 쏟아진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불편한대로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고 음성지원이 되는 어플도 가능하다. 지금도 이어 폰 하나면 상대방이 어느 나라 말을 하든지 통역해주는 번역기가 출시되었는데 지금 영아들이 성인이 되는 2~30년 후 구태여 영어를 배울 필요가 있기나 한 걸까? 영어뿐만 아니다. 자율주행 승용차가 다니고 하루가 다르게 신기술이 쏟아져 나오는데...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세상이 바뀌지 않을까?

자본이 만들어 가는 세상은 마치 미로 찾기 같다. 숨쉬는 공기며 먹거리, 땅과 바다는 이미 오염될 대로 오염되어 있다. 의식주 공간이 인간 중심의 세상이 아니라 자본에 의한 자본을 위한 자본이 세상... 이제 사람의 가치까지 돈으로 계산하는 자본에 점령당한 세상이다. 그런데 앞으로 2~30년 후의 세상이란 상상이 되는가? 만약 자본이 만든 로봇에 인간이 예속 당한다면...? 어쩌면 로봇과 인간이 주객이 전도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AI시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AI와 대결해 기억력으로 승부를 가리겠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사람들이 하던 일자리는 이제 서서히 로봇에게 잠식당해 앞으로 노동이 필요없는 세상으로 바뀌는 것도 시간문제다. 아무리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지만 자본은 비싼 임금을 지불하고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줄까? 살아남기 위해 로봇의 노예도 불사하고 않을까? 이익이 선이 되는 자본이 만드는 세상. 자본에 예속된 교육, 자본과 유착된 권력... 자본에 타협한 종교까지 인간이 살만한 세상일까?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암기한 지식이나 수학공식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안목이다. 먼저 자연과학과 인문학에 대한 기초지식이 필요하겠지만 이것만으로 로봇시대를 살아나가기는 역부족이다.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보이스 피싱이 순진한 사람들의 주머니를 노리고 있다. 우리는 지금 눈감으면 코 베어 가는 세상이 아니라 눈뜨고 코 베어 갈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로 마스크를 하고 살아가야 하는 세상. 화려하게 포장된 상품을 선택하는 문제가 이제 생존의 문제가 됐다.


<이미지 출처 : 한국경제>


기아에서 해방시켜준다던 과학은 자본의 덫에 걸려 GMO식품을 만들어 내고 꿈의 에너지라던 원전은 후쿠시마 핵사고로 지구촌을 공포로 몰아넣고 말았다. 1급 발암물질 라돈이 든 침대, 350가지의 식품첨가물이 첨가 된 가공식품이 식탁을 위협하는데 광고로 덧칠한 상품이 소비자를 유혹하는 시대 판단력이 없는 소비자는 자본의 먹잇감이 될 수밖에 없다. 사후 이상세계를 안내 해 준다는 종교조차 권력과 자본에 조종당하고 정의를 세워야 할 사법은 권력과 타협에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 언론은 비판의 기능을, 교육은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책무를 외면하는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일까?

AI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유창한 영어회화 능력보다 시비(是非)를 가리고 진위(眞僞)를 가릴 줄 아는 분별력, 판단력이 아닐까? 자신이 누군지 왜 사는지 어떻게 사는게 바르게 사는지...를 모르고 산다는 것은 방황이다. 한번뿐인 인생을 미로 찾기처럼 방황하며 자본의 먹잇감이 된다면 억울하지 않은가? 세상에는 내가 없는 나를 사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나이가 5~60이 되어서야 나는 누군인가를 찾기 위해 인문학강의를 기웃거린다는 비극이 아닌가.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하루 6~7시간씩 학원에 앉혀 놓는다는 것은 폭력이다. 맘껏 뛰놀고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익혀야 하는 아이들에게 놀이를 빼앗는 것은 건강을 빼앗는 일이다. 설사 영어가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성장발달단계를 고려해 가르칠 일이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유아들까지 경쟁으로 내모는 것은 엄마의 욕심이지 교육이 아니다. 사랑이 필요할 때가 있고 공부를 해야 할 때가 따로 있다. 부모의 욕심 때문에 아이들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것을 이제 국가가 나서서 지켜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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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사는 이야기2018.06.05 06:29


언제부터 그랬을까? 나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으면 모두 나을 수 있다고 철석같이 믿고 살았다. 음식도 식당에서 파는 음식이면 다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홈 플러스나 이 마트 등에서 팔고 있는 인스턴트식품이나 음료수도 믿고 마시며 하등의 의심도 없이 믿고 사 먹었다. 이런 생각이 얼마나 잘못됐는지는 수술을 세 차례를 하고 나서야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다.

<사진출처(좌) : 대기원시보>

2008년 정년퇴임 후 내시경 검사 결과 대장암 2기 초라는 선고를 받고 항암치료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환자가 결정하라는 의사의 권고에 의심 없이 항암치료를 받기로 결심했다. 항암치료를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됐을까? 머리카락도 빠지고 설사를 계속하고 온몸이 새까맣게 타 들어가기 시작했다. 다들 그렇게 치료해서 완치될 것이라는 내 믿음은 한밤중에 응급실에 실려 가는 일을 당하고 나서야 암 때문이 아니라 항암치료를 받다가 죽는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항암치료를 중단했던 일이 있다.

현대 의학에 대한 결정적인 불신은 척추측만증으로 고통을 당하다 더 늦기 전에 수술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수술을 시작한게 잘못이었다. 여기저기를 찾아다니다 그래도 대학병원이 더 신뢰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대전에 있는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압박으로 받는 고통이라 이를 억제하려면 척추에 금속 조각을 삽입해 교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례인데 이 병원 의사는 협착으로 누르는 부위의 뼈를 깎아 신경을 누르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었다.

전문가가 그렇게 말하는데 환자가 무슨 이유로 반박할 것인가? 아내가 곁에서 나이가 들면 오히려 더 힘들어질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를 했지만 과감(?)하게 수술을 시작한지 얼마나 됐을까? 의학전문용어로 각성이 된 것이다. 영화에나 있을법한 각성이란 전신마취 수술 중간에 환자가 깨어나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정신과 감각은 깨어났는데 몸은 여전히 마취 상태라 몸을 못 움직이는건 말할 것도 없이 눈도 못 뜨고 입도 안 움직여서 의사에게 자신이 깨어났다는 사실을 전달할 수 없는 상태를 일컫는 말인데 이런 상태에서 각성이 됐으니 그 고통이 어떠하리라는 것은 본인이 아니고서 짐작조차 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고통을 당하고 나서야 모든 의사는 만능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었으니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의 본질은커녕 광고의 피해가 어떤 것인가 조차 모르고 나이가 60이 훨씬 넘어서야 깨달았다는 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말로만 들었던 의료사고. 의술만능이라는 신기루가 이 사건 후 모든 양약은 독이라는 상식을 알게 되었다. 사람의 인체가 얼마나 신비롭고 또 섬세한 것인지... 약을 잘 못 먹고 죽거나 평생 고통스럽게 살 수도 있다는 평범한 진리도 그 후에 조금씩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어리석게도 과학이 모순이 없는 완전무결할 것이라고 믿고 살았다. 현대과학에 대한 맹신... 어쩌면 그것은 학교교육으로 순치된 것이 아닐까? 의사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환자보다 리베이트의 유혹에도 빠지기도 하고 과잉진료로 환자들을 더 힘들고 고통스럽게 하는 의사도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라돈 침대만 하더라도 이런 물질을 삽입하면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정말 몰랐을까? 사람들이 먹어서 안 되는 음료수에 온갖 첨가물을 넣어 우선 팔고 보자는 돈벌이에 혈안이 된 장사꾼들은 또 어떤가?

최근 문재인 케어를 반대하는 의사들의 시위를 보면서 그들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돈보다 인술을 베풀겠다는 의사들이 맞는지 의심이 간다. 이런 의사들에게 자신의 생명을 맡겨 병을 고치겠다는 환자들은 그들의 눈에 환자가 무엇으로 보일까?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게 정치다. 그러나 지금까지 정치는 약자의 고통에 함께하지 못하고 늘 강자의 편이었다. 자본에 예속된 정치, 자본에 예속된 언론, 자본의 본질을 가르쳐 주지 않는 교육으로 늘 순진한 소비자는 피해자로 살고 있다. 소비자가 눈을 뜨지 못하게 침묵하는 나라에는 정치도 언론도 교육도 공범자일 뿐이다. 소비자가 피해자가 되는 나라에 어떻게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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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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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정치2017.10.11 06:29


만지면 황금으로 변하는 미다스왕의 손처럼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은 미다스의 손이다. 맘만 먹으면 무엇이든 다 가질 수 있고 원하는 것은 뜻대로 다 할 수 있다. 자본의 목적은 자선이 아니라 이윤의 극대화다. 소비자들을 위해 생산하는게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소비자들은 자본의 의도를 알지 못한다. 아니 자본이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믿는다. 자본은 착하기만 할까? 무조건 믿어도 좋을까?


가습기 살균제... 주인공은 자본이다. 자본은 몰라서 그런 독성물질을 사용했을까? 설마 사람을 죽이려고 한 일은 아니겠지만 돈벌이가 되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게 자본이다. 질산염, 인산염, 글루타민산나트륨, 소르빈산카륨, 아질산나트, 합성착향료, 설탕, 쇼트닝, 화학색소, 화학향료, 인공보존료, 감미료, 향료, 발색제... 왜 이런 유해한 식품첨가물을 아이들이 먹는 과자에 넣을까? 이런 물질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걸 몰라서일까? 건강에는 치명적인 이런 식품을 엄마들은 알고 아이들에게 먹일까?

"일류 회사가 만드니까 괜찮을 거야."

"큰 마트에서 파는데 설마 문제가 될라고?"

정부에서 허가 받은 첨가물을 사용하는 제품은 안전할 거야

정말 그럴까? 이런 첨가물을 넣은 과자를 회사의 사장은 자기 아들딸에게 먹일까?

자본이 점령한 것은 과자류나 먹거리 정도가 아니다. 돈이 되는거라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어디든지 손대지 않는 곳이 없다. 특히 정치계와 언론계에 침투해 이익을 챙기고 교육계에 침투해 자본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이데올로기를 정당화한다. ‘설마 그 정도까지야...?’라고 할 순진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자본은 그 정도 이상이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GMO먹거리를 만들고 사람을 죽이는 살상무기산업에까지 손을 뻗혀 돈이 되는거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자본은 진화한다. 산업자본에서 금융자본으로 금융자본에서 신자유주의로 진화한 자본은 정경유착을 넘어 스스로 정치권력으로 혹은 자본의 첨병을 만들어 각계에 침투한다. 삼성 장학생의 사례에서 보듯 자본은 그들이 만든 이데올로기로 자본의 시각에서 세상을 보게 만든다. 자본이 만들어 가는 세상은 정경유착으로 인한 양극화 정도가 아니다. 자본은 언론장악도 모자라 스스로 언론이 되기도 한다

언론에 침투한 자본. 자본의 눈으로 세상을 비춰주고 과대광고도 모자라 드라마조차 자본의 입맛에 맞게 각색한다. 언론이 자본을 비판하거나 시비를 가리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은 영악한 언론이 모를리 없다. 공중파든 인쇄매체든 자본은 제작사 위에 군림하는 상전이다. 이러한 현실은 결국 서민들이 보고 듣고 즐기는 예술작품까지도 자본의 입맛에 맞게 만들도록 배후조종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은 어떤가? 착하기만 한 사람을 길러내는 학교는 자본의 편이다, 자본은 순종이 미덕이요, 근면과 인내라는 교훈으로 자본의 입맛에 맞는 인간을 양성해 주기를 바란다. 학교에 침투한 자본은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까지 침투한다. 졸업 후 대부분이 노동자로 살아 갈 학생들에게 헌법이 명시하고 있는 노동3권이니 노동법조차 가르치지 않도록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실업계학교는 현장실습이라는 이름으로 일찌감치 자본에 순응하고 체화하는 선행교육으로 자본주의에 적응하는 인간을 길러내고 있다.


종교는 또 어떤가? 내세를 준비하는 종교가 자본에 마취되면 종교는 종교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는 외면당한다.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부분의 종교는 내세를 위한 준비과정을 포기하고 현실구복적인 샤머니즘으로 변질한다. 돈을 사랑하는 종교는 종교가 아니다. 그러나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부분의 종교들은 자본과 타협하고 자본의 입맛에 맞는 논리를 개발해 살아남는다.

보다 심각한 문제는 다가 올 4차 산업혁명시대다. 자본이 만들어 가는 세상. 그들이 원하는 세상을 인간중심일까? 과거 농업사회에서는 산업사회를 선진국이라고 했다. 적어도 생산력부문에는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산업사회는 반인간적이고 친 자본적인 세상, 사람중심의 사회가 아닌 자본 중심사회로 진화해 왔다. 예측조차 어렵게 다가오고 있는 4차산업사회가 자본의 천국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기란 어렵지 않다. 자본이 만드는 4차산업사회는 서민들도 살기 좋은 세상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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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사는 이야기2017.07.11 06:29


아침도 먹지 않고 등교해 1교시를 마치고 나면 배가 고파 달려가는 곳, 학교매점이다. 학교 매점에는 친절하게도 학생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붓고 몇분만 지나면 허기를 면하게 해주는 컵라면을 팔고 있다. 학교 매점에서 팔고 있는 컵라면 포장에는 잘 보이지도 않게 깨알같이 적혀 있는 식품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알고 판매하는 학교는 있을까? 부모님들은 학생들이 먹는 라면이 자녀들의 건강을 얼마나 해치는지 알고 있을까?


소비자들은 라면을 밀가루로 만드는 줄 안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라면은 밀가루 외에 밀기울, 팜유, 감자전분, 초산전분, 청징제, 글루텐, 마늘 추출물, 유화유지, 난각 분말, 면류첨가 알카리제, vitB2, 스프, 정제염, L-글루타인산 나트륨, 조미양념베이스 2, 고추맛베이스, 정맥당, 고춧가루, 간장 분말, 볶음양념분말, 사태양념 분말, 전분, 정제포도당, 쇠고기 찌개 분말, 조미분말 볶음, 마늘 분말, 덱스트린, 알파 옥수수 분말, 후추, 식물성분해단백, 이스트 추출물 분말, 표고버섯 볶음분말, 향미증진제, 된장 분말, 옥수수 분말, 비트 분말, 사골 추출물 분말, 생강 분말, 건파, 건당근, 건표고 ,건미역, 탈지 대두, 난각분말, 소맥분말... 이 정도면 라면이 아니라 식품첨가물 덩어리다.

라면의 원료인 밀가루는 90%이상이 수입밀이다. 수입밀이 대부분 GMO(유전자변형식품)라는 사실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GMO가 인체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위험은 현대과학이 밝힌 것만으로도 공포 그 자체다. 라면이나 빵을 만드는 밀을 재배할 때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 투여하는 농약과 운반과정에서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방부제를 비롯한 표백제 등이 사용된다. 라면만 그럴까? 우리가 먹고 있는 식품에 들어가는 식품 첨가물에는 화학합성물질만 381종이나 된다. 그 밖에도 천연첨가물 161, 혼합제제 7종 등 500여가지의 식품 첨가물이 식품제조에 사용되고 있다. 아침에 맛있게 먹은 빵 속에 유화제와 황산칼슘, 밀크 에멀전, 젖산 등 10여가지 첨가물이 들어가 있다. 오늘 하루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는 몇가지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을까?

아직도 식빵을 밀가루로만 만든 먹거리라고 생각하는 순진한 소비자들이 있다. 식빵에는 곰팡이를 억제하기 위해 프로피온산염고와 같은 방부제와 빵조직을 조종하기 위해 취소산칼륨이 들어간다. 물과 기름이 섞이게 하고 맛이 더 좋아지게 하고, 보존기간도 길어지게 하며 빵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라는 유화제(계면활성제)가 들어간다. 과자나 빵을 만들 때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염화암모늄이라는 팽창제다. 이 염화암모늄이라는 팽창제는 건전지 전액이나 시멘트, 비료, 고무 등 공업용소재라는 사실을 아는 소비자는 얼마나 될까? 이런 첨가물을 밥대신 아참마다 우유와 함께 먹고 있는 국민들... 그들은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을까?

식빵을 만들 때 들어가는 계면활성제는 세탁비누나 삼푸, 화장품을 만들 때 들어간다. 전국 약 3000개의 프랜차이즈 각 점포에서 하루 500개나 팔린다고 하니 빵과 함께 무려 8~13가지 식품첨가물도 함께 먹는다는 사실을 알기나 할까? 부패와 잡균을 막기 위해 첨가되는 젖산이 피혁의 탈회제, 합성수지의 원료요, 공업용이라는걸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껌이 설탕을 입힌 석유라는 사실을 부모들은 알고 사 줄까? 껌의 원료인 초산비닐수지가 접착제의 주성분인 페인트원료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아는 엄마들은 얼마나 될까? 이 초산비닐수지가 피부나 점막, 눈에 자극을 주는 유해물질로 지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아이들에게 껌을 사 줄까요?


자본의 욕망 앞에 무차별 무장해제를 당한 국민건강. 핵발전소를 짓고 원유를 개발하고 첨단의 무기를 만들어 더 강한 나라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자본은 천사인가? 국민소득향상을 위해 경제건설, 강대국의 헤게모니 쟁탈전에 그들은 첨병이 된다. 누가 국민건강을 지켜 주는가? 누가 인류의 평화를 지켜 주는가? 정부는 방사능 식품으로부터, GMO로부터, 식품첨가물과 핵발전소로부터, 환경오염물질과 먹거리로부터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 주고 있는가?

아이들이 매일같이 먹고 있는 간식이나 과자류 속에 든 식품 첨가물이 빈혈증, 호흡기는 악화, 급성 구토, 발한, 의식 불명, 간장암 유발하거나 콜레스테롤 상승시킨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지 않는 어머니로 아이들은 병들어 가고 있다. 첨가물 속에 든 호르몬제가 발암성 유발, 유전자 손상, 염색체 이동, 피부염, 고환 위축, 어린이 뇌손상, 천식, 우울증, 현기증, 손발 저림, 두통, 어린이 입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고서야 학교가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가? 학교가 소중한 자신의 몸을 지켜 줄 지식도 판단 능력도 길러주지 못한다면 그런 교육이란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 먹거리로 온몸이 조금씩 서서히 죽어 가고 있는데 점수며 일류학교가 무슨 소용이겠는가? 자본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줄 모르고서야 그런 공부를 해서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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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2일 열린 첫 공판 이래 7년째 재판을 방청, 기록한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가  57명의 증언자의 증언을 중심으로 엮은 800여쪽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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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정치2017.01.24 06:58


인산염...!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소리 아닌가요? 식품의 맛, , 색 등 품질향상을 위해 첨가하는 인산염. 인산염이 들어가는 식품에는 빵류, 기타가공품, 복합조미식품 순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아이들이 맛이 좋아 찾는 이 인산염은 산도조절제’의 다른 이름의 화학물질이라는 것을 아는 부모들이 얼마나 될까? 인산염은 식육제품, 어육연제품, 간장, 된장, 쥬스, 두부류 등의 각종 가공식품에 결착력과 보수력의 향상, 촉감유지, 식품성분의 유화작용, 균질작용 등의 목적으로 다량 사용되고 있다.



인산염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에 인이 쌓인다. 이렇게 쌓인 인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을 통해 칼슘배출을 촉진한다. 한마디로 몸에서 칼슘이 줄어든다는 말이다. 서울대 조명행 교수 연구팀의 동물실험에 따르면 무기인산을 과량 섭취한 쥐의 폐암 증식 속도가 적당량 섭취한 그룹에 비해 더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인산염 과다 섭취가 폐암을 일으킬 수 있으며 칼슘이 부족하면 당장 뼈에서 문제가 생겨난다. 골다공증은 물론이고, 일상적인 골절 등 전반적인 골질환에 시달릴 위험이 커진다. 이외에도 칼슘부족은 심장, 근육, 신경조직을 해칠 수 있다. 칼슘결핍으로 동맥경화가 나타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인산염이 수돗물은 급수과정에서 배급수시설의 부식이나 적수, 탁수, 침전물질 유출, 맛 냄새가 발생을 막기 위해 투입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수돗물은 상수도 관로의 부식으로 녹물이 발생뿐만 아니라 철, 구리, 납 등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용출될 수 있으며, 수도관 내에서 생물막이 형성되어 2차 오염을 일으키기도 한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에서는 수도관의 부식을 막기 위해 수도관의 얇은 피막을 형성하여 녹과 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수용액의 용존 산소가 금속을 급속히 부식시키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인산염을 이용한다.


우리나라는 ‘70년대 초반부터 금속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인 크롬산염, 인산염, 규산염 등과 같은 방청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수도관의 부식을 막기 위해 이용되는 인산염이 용해도가 일정해야 하지만 과도 용해 시, 침전 및 응결현상이 있을 수 있고 과소 용해 시 부식방지라는 목적을 이룰 수 없다. 화학적으로 일정한 용해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용수의 양과 온도 등이 항상 일정해야 하나 실험실 내부가 아닌, 현장에서는 거의 실현이 불가능하다. 특히 고체방청제인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수도관 방청제는 지난 2004년부터 문제가 됐다. 당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시내 아파트 2104개 단지를 대상으로 방청제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14.8%311개 단지가 방청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청제는 부식된 급수용 배관의 중금속이 수돗물에 녹아들어 적수(赤水)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첨가하고 있는데 방청제를 사용하는 아파트중 18%56개 단지가 환경부의 방청제 사용량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청제를 사용하는 대다수 아파트가 양을 정확히 측정할 수 없는 장비를 이용해 방청제를 투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만 그럴까? 지금은 얼마나 개선됐을까? 솔직히 말해 지역 아파트에서는 인산염의 사용량에 대한 실태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의 건강을 지켜줘야할 정부는 식품첨가물의 기준치만 정해주면 할 일이 끝나는가? 국민들의 먹거리 특히 아이들이 먹는 우유에서부터 간식이나 반찬류 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까? 농약이나 방부제. 여기다 어패류의 방사능이며 수입 농산물의 유전자 변형식품 그리고 인산염이 투입된 식수조차 마시고 살아야 하는 국민들의 건강은 누가 지켜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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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1. 딱 하루 스마트폰텔레비전인터넷 끄고 지내기

2. 비오는 날 창가베란다툇마루에 누워 빗소리 들으며 낮잠 자기

4. 어스름한 저녁가족들과 함께 동네 산책하기

5. 이 세상에 가장 아픈 사람이 누굴까생각해보고 위로의 편지 써서 보내기

6. 숲 속에 들어가 서로 다른 나뭇잎과 풀잎을 10장 모아서 책갈피에 끼워두기

7. 돌멩이 10개를 주워 탑 쌓아보기

8. 뜨거운 뙤약볕 아래 혹은 나무 그늘 아래 5분 동안 가만히 있어보기

9. 발로 밟아서 이불 빨래 해보기

10.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내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선생님들...이번 방학에는 아이들에게 이런 방학숙제 한번 내주시면 어떨까요? 서울 유현초등학교 한희정선생님이 교육희망에 기고한 신나는 여름방학, 교사도 함께 하고 싶은 숙제 10가지라는 글입니다.

딱 하루... 스마트폰 전원을 끄고, 텔레비전 리모컨을 치우고, 컴퓨터 플러그를 뽑고 지내보도록 하면 어떨까요? 짬만 나면 스마트폰을 잡고 게임에 빠지는 아이들. 이제 입버릇처럼 그만하라는 부모의 말도 효과가 없어 시간을 제한하고 칭찬 스티커를 주고 벌칙을 정하지만 눈앞에 보일 때만 효과가 있습니다.

만에 하나 좀 더 자라서 학원에라도 빼먹고 게임방이나 친구들과 어울려 스마트폰 삼매경에라도 빠진다면 어쩌시겠어요? 생각도 하기 싫으시겠지요. ‘하늘이 무너져도 우리 아이는 그럴 일이 없어!” 이렇게 믿고 싶으시죠? 당연히 그래야지요.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학교가 싫어 부모 말을 안 듣고 제 맘대로 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모의 통제에서 벗어나 학교를 떠나는 아이들... 붙들어 매놓을 수도 없어 발말 동동 굴러보지만 그 때는 이미 늦습니다.

시험문제 정답만 찾느라고 보내는 학교생활.... 공부하기 바빠 운동도 못해 비만이나 성인병에 걸려 고생하는 아이들... 방학을 방학답게 보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우리나라 학생들은 이름만 방학이지 방학이 없습니다. 학원 가방을 둘러매고 학원에서 학원으로 전전 하는 아이들.... 이 아이들에게 학원이 아니라 진짜 필요한 건 자기 자신을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해 주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이런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내가 먹은 과자. 빙과류.. 속에 들어 있는 식품 첨가물 찾기어떻습니까? 덥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입에 달고 다니는 빙과류... 그 빙과류 속에 숨어 있는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를 아이들은 알고 있을까요? 눈만 뜨면 자본의 이익에 희생되는 불쌍한 서민들의 자녀들...

학교는 왜 이 아이들에게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지 않았을까요?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잇는 눈을 뜨게 해주지 못하는 교육. 아이들은 식품첨가물로 뒤범벅이 된 과자를 먹으며 스마트폰의 전자파에 병들어 가고 있는데... 왜 자본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지 못하는지,... 텔레비전을 보는 안목 광고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 교육을 시키지 않을까요?

나의 삶과 무관한 교육은 교육이 아닙니다. 세상을 볼 줄 아는 안목, 시비를 가릴 줄 알고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지 못하는 교육은 우민화교육입니다. 학교가 교육을 잘못하면 부모들이 나서서 아이들을 지켜야 하는데 수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을 지키기보다 경쟁의 늪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방학 내내 늦잠한번 제대로 자보지 못하고 방학 시작하는 날부터 학원가방 둘러매고 하루에도 몇군데 학원을 전전긍긍해야 하는 아이들...


방학은 방학인데 방학이 없는 아이들... 놀이터라야 아파트 공간 어딘가에 뙤약볕이 내려쬐는 뜨거운 공간에 우레탄으로 범벅을 해놓은 바닥에 기껏 미끄럼틀. 시소오 달랑 몇 개 있는....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친구와 잠간 놀이터에서 노는 꿀 같은 시간이 얼마나 맛있게 느껴질까요? 그런 학원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희망의 꿈을 꾸는 공부를 하고 있을까요?

인내천 (人乃天)이라고 했던가요? 사람이 곧 한울이라는... 가정이나 학교는 하늘같은 어린이를 소중하게 아름답게 키워 내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나향욱같은 인간이 아니라 정말 아름다운 사람, 당당한 사람, 떳떳한 사람, 불의를 보고 분노할 줄 아는 정의로운 사람... 그런 사람으로 길러내야 하지 않을까요? 교육이 지식 몇 개 남보다 더 배워 1등 만드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세상이 달라지는데 일등이 아니라 사람을 사람답게 키우는 것... 그게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와 학교기 해야 할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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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학교급식이 시작된지 35년째다. 이제 ‘성장기 학생들에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급식을 통하여 올바른 식습관과 편식의 교정, 공동체의식, 질서의식 함양’이라는 목표를 달성해가고 있을까? 겉으로는 급식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을지 몰라도 식자재는 얼마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지고 있을까? 겉으로는 아무리 영양가를 분석하고 발달단계에 맞는 요리를 제공하고 있을지 몰라도 GMO(유전자변형)을 비롯한 방사능위험식품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그 모든게 허사다. 


<이미지 출처 : 오마이뉴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 그들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먹고 있을까? 부모들은 사랑하는 자녀와 가족을 위해 유기농이나 친환경식자재를 선호한다. 학교급식도 그럴까? 지금 시장에는 유전자변형식품을 비롯한 방사능 위험 식품 그리고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식자재들로 넘처나고 있다. 학교급식은 이러한 시장논리로부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식자재로 만들어지고 있을까? 


학교급식이 아이들에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을지 몰라도 농수산물을 재배하는 식자재원이 GMO나 성장촉진제 그리고 항생제로부터 안전을보장하지 못한다면 이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2014년 식용 ‘유전자 변형 생물체’(GMO·지엠오) 수입량이 처음으로 200만톤을 넘어섰다. 동물 사료용을 포함한 전체 지엠오 수입량도 예년의 700만~800만톤에서 약 1000만톤까지 늘었다.」   


 학교는 GMO식품으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을까? GMO의 위험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을 하고 있을까? 한겨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유전자 조합을 인위적으로 조작한 미국산 콩과 브라질산 옥수수가 식용유로, 과자·빵으로 바뀌어 한국인의 밥상을 점령한 지 오래지만 대다수 소비자는 자신이 먹는 식용유나 빵·과자에 GMO가 들어 있는지를 알 수 없다'고 한다. 유전자변형식품이 면역체계와 질병 저항력을 떨어뜨려 인간의 인체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지 못한다는게 학계의 보고다. 


과거 가난했던 시절에는 한끼의 끼니를 해결해주는 것이 학교급식의 또 다른 이유였을지 몰라도 지금은 끼니해결이 아니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식자재를 이용한 먹거리인지가 더 문제다. 이익이 선이라는 상업주의논리가 학교라고 피해가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항생제, 유전자변형식품 그리고 유해한 식품첨가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면 그런 급식이 존재해야할 이유가 없다. 


과거의 학교급식이 식습관교육지 중요한 목적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학교급식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줘야 한다는 또 따른 차원에서 학교급식에 이루어져야한다. 지금은 방사능이나 GMO그리고 유해한 식품첨가물로부터 청소년들을 지켜야한다는 사명감으로 학교급식이 이루어져야 한다. 학교급식담당자와 관리자는 환경의식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한 때다. 


학교급식 이대로 좋은가

논설위원 2002년 06월 22일 토요일


편식의 교정과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하고 성장기 학생의 발육에 필요한 균형적인 영양식을 공급하자고 시작한 것이 학교급식이다. 이러한 학교급식이 영리를 위해 운영되는가 하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저급·수입 농산물이 급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례제정 운동이 일고 있다. 전북지역의 농민회와 시민단체들은 학교급식조례제정을 위한 연대회의를 발족하는가 하면 지역별 학교운영협의회에서는 급식네트워크를 조직해 학교급식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학교급식에서 재료의 절반 가량을 저급 수입농산물로 사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친환경 농업생산물과 안전한 가공식품을 우선 사용해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권을 지켜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지 출처 : 한겨레신문>


학교급식은 초등학교는 1998년부터, 고등학교는 1999년부터 전면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중학교는 현재 80%의 학교가 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전면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급식은 학교직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시설의 미비와 예산지원부족으로 전체 1만 223개 학교 중 도시지역 고등학교의 31%와 중학교의 43%만 직영급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단위학교에서는 직영급식은 물론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위탁급식도 조리과정에 대한 검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연간 1조 9390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학교급식을 상업논리에 맡겨서는 안 된다. 급식과 영양교육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학교급식은 급식 그 자체가 올바른 식생활교육, 환경교육, 경제교육, 건강교육 등의 생생한 생활교육이다. 편식을 비롯한 소아비만 현상 등 아동들의 건강문제를 외면한 급식은 교육이 아니다. 


학교급식이 영리가 아닌 교육으로서의 기능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위탁급식이 아닌 직영급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급식시설의 투자를 비롯한 임시직 영양사의 정규직화를 비롯한 조리인력확보 등 예산지원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단위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서도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급식이 자본의 논리에 맡겨질 때 양심 없는 급식업자의 돈벌이에 아이들만 희생될 뿐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래 전에 썼던 글을 여기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3년 06월 22일 (바로가기▶) '학교급식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경남도민일보 사설에 썼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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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사는 이야기2016.05.25 07:00


혜민: 있잖아~나 어제 엄마가 내한테 아이스크림 매기따(먹였다의 사투리 표현) 나는 먹기 싫다 하는데 엄마가 괜찮다면서 머거라 캐따~ 근데 진짜 맛있드라~ 딸기맛 아이스크림~~

민희: (앞에 앉자 혜민이의 말을 듣던 민희가 갑자기 고개를 획! 돌리며 난대 없이) 야! 김혜민! 니 지금 그걸 자랑이라고 하나?

혜민: ??

민희: 니 지금 아이스크림 먹은 걸 자랑이라고 하냐고! 부끄럽지도 않나 공장과자 먹고!

영웅: 그래! 니 어제 공장과자 노래 불렀나 안불렀나?! (공장과자 안 먹기 주제곡을 말함)

혜민: 불렀지...(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영웅: 그걸 불러 놓고 먹었단 말이가? 진짜 부끄럽지도 않나?

<이미지 출처 : 허은미가 만난 아이들>


'공장과자 안먹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마산 YMCA 아기스포츠단의 '허은미가 만난 아이들'에 나오는 글입니다. 아침에 아이들을 태우고 유치원으로 이동하는 중에 아이들끼리 '아이스크림 먹었으면 부끄러운줄 알아라?' 대화내용을 옮겨 적은 대화내용입니다.


'마산 YMCA에서는 1년에 한 번 '공장 과자 안 먹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장 과자 안 먹기 운동'이란 요즘 오염된 먹거리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가정의 생활을 돌아보며 바른 먹거리로 아이들을 키워내자는 활동입니다. 그래서 유치원에서 한 달가량 아이들과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공부하고, 여러 실험을 해보며, 가정과 연계해서 일주일은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음식, 공장에서 생산된 과자들을 안 먹는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 고시에는 '유치원에서는 읽기, 쓰기를 배우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나라 유치원에서는 이런 규정을 지킬까요? 아마 정부가 고시한 교육과정을 그대로 지키는 유치원이 있다면 순진하거나 유치원교육의 현실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는 학부모일 것입니다. 그냥 유치원에 아이들을 맡기기만 하면 알아서 해 줄 것이라고 막연한 생각으로 유치원에 보내는 학부모도 없지 않을 것입니다. 


현실은 어떤까요? 실정법으로 유치원에서의 문자교육은 금지하고 있지만 현실은 “유치원 입학 전에 어린이집 교육이나 학습지 등을 통해 독서교육은 물론 영어, 수학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게 유치원 관계자들은 입을 모읍니다.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이러한 특이한 '과열된 조기교육'이 좋기만 할까요? 



핀란드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 전 유치원 단계에서는 문자 교육조차 철저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유치원단계에는 집중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문자 교육을 시키면 집중력을 떨어진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독일을 비롯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는 초등학교 취학 전 문자 및 수 교육이 금지돼 있으며 일부 국가는 위반 시 형사 처벌까지 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특히 영재교육법으로 널리 알려진 이스라엘에서까지도 유치원 과정까지는 문자나 수를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과열된 우리나라 '치맛바람엄마들의 욕심'에 영합하는 유치원교육.... 이런 얘기를 하면 무슨 딴나라 얘기를하느냐고 '외눈박이 원숭이' 취급받는게 우리나라 유치원교육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유치원에서 '공장 과자 안 먹기 운동'이라니... 오마이뉴스에 올린 허은미선생님의 '과자 태워서 라면 끓이기... 결과는?'이라는 기사 '공장 과자 안 먹기 운동', 유치원 아이들과 실험을 진행했어요... 기사를 보면 신선한 충격을 줍니다.


독일의 자연친화적인 발도로프교육에 대해서는 언론을 통해 너무 많이 알려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인성교육과 생활습관 교육이 강조되고 친구사귀기를 비롯한 사회성 교육에 치중하는 독일의 '기본생활습관의 형성'교육과 우리나라 엄마들이 요구하는 조기교육, 과열치맛바람 교육을 비교하면 어떤 나라의 교육이 더 교육다운 교육을 하고 있을까요? 이렇게 치맛바람 과열 교육을 시키는 게 아읻즐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육일까요?  


사랑이라는 이름폭력! 혹자는 말합니다. 아이들이 원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아이들은 엄마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엄마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엄마가 원하는 방향으로 아이들이 행동한다는 것을 아이들을 길러본 엄마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왜곡된 과열교육에 추수주의로 학부모들의 과열경쟁을 부추기는 교육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해 어릴때부터 식습관개선운동을 벌이는 교육이야말로 올바른 교육이 아닐까요?  


'공장 과자 안 먹기 운동'을 통해 오염된 먹거리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가정의 생활을 돌아보며 바른 먹거리로 아이들을 키워내겠다는 게 마산 YMCA의 유치원교육입니다. '오염된 먹거리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바른 먹거리로 아이들을 키워내자'는 활동의 일환으로 '유치원에서 한 달가량 아이들과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공부하고,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며, 가정과 연계해서 일주일은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음식, 공장에서 생산된 과자 안 먹기를 공부 한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1위 GMO 수입국'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들이 좋아 하는 것이라면...' 육고기든 과자든 무엇이든지 사 먹이고 있습니다. TV에서는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하며 먹거리 속에 들어가 있는 식품첨가물이 얼마나 아이들의 건강을 해친다는 것을 지겨울 정도로 보도 하고 있지만 그런 얘기를 귀담아 듣고 아이들 건강을 지켜 주는 부모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 허은미가 만난 아이들>


이런 현실을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한 마산 YMCA에서는 '공장에서 만든 과자는 대부분 나쁜 물질(식품 첨가물, 나쁜 식재료)이 포함되어 있어 아토피, 알레르기, 천식, 암, 위장 장애, 간과 신장 손상을 주는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해 일찌기 식습관 개선 캠페인과 함께 '공장과자 안먹기 운동'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입니다. 마산 YMCA의 건강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09/11/10 - [공장과자 안먹기 운동] - 빼빼로 데이 NO! 가래떡 데이 OK~!
2010/05/28 - [공장과자 안먹기 운동] - 새우깡 9개면 계란프라이도 된다 !
2010/05/31 - [공장과자 안먹기 운동] - 아이들 과자엔 나쁜기름 얼마나 들었을까?
2010/06/04 - [공장과자 안먹기 운동] - 커피 마시고 죽은 장미


이런 교육의 역사가 말해 주듯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을 일찌기 유치원단계에서 부터 체화시키겠다는 교육은 왜곡된 교육, 과열결쟁으로 육식중심의 먹거리로 성인병을 유발하거나 GMO식품(유전자변형식품) 혹은 방사능 식자재에 무방비상태가 된 먹거문화를 바꾸겠다는 교육. 여러분들은 우리 아이를 어떤 유치원에서 보내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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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사는 이야기2016.05.19 06:54


가공식품은 아이의 몸을 망칠뿐 아니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청소년 범죄 등의 정신장애를 일으키고, 선천성 장애아 출산의 원인이 된다

16년간이나 근무하다 과자의 해독을 직접 체험한 뒤, 아예 직장을 그만 둬 버린 안병수(49·후델식품건강연구소)소장의 말이다.

<이미지 출처 : 국민건강지식센터>


같은 현상도 보는 사람들의 느낌이나 시각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옥시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연일 언론이 떠들어도 우리와는 상관없다며 무관심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공식품이며 일본산 수입수산물의 방사능 위험성이며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경고에도 눈도 꿈쩍하지 않는 어머니들도 많다.


경쟁교육에 마취당한 치맛바람 엄마들 얘기서는 잠간 덮어두자. 아이들 먹거리 음식문화...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트랜스지방산, 아질산 나토륨, 정제당류, 유화제, 경화유, 액상과당, 인산, 안정제, 산미료, 향료.... 아이들 건강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엄마라면 과자 봉지 뒷면에 깨알처럼 적혀 있는 이런 식품첨가물이 결코 낯설지 않으련만 그런 걸 자세히 읽어보고 아이들에게 먹이는 엄마들은 얼마나 될까?


라면이나 과자 청량음료 드링크류에 들어 있는 식품첨가물이 안병수씨의 양심선언처럼 아이의 몸을 망칠뿐 아니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청소년 범죄 등의 정신장애를 일으키고, 선천성 장애아 출산의 원인이 된다고 경고하지만 이런 경고에 귀 기울이는 부모들은 또 얼마나 될까? 가습기 살균제로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옥시가 만든 제품도 무관심하게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문제지만 남아도는 쌀을 두고 유전자변형 쌀을 재배하겠다는 정부는 또 무슨 시추에이션인가?


2014년 한해동안 수입한 유전자변형생물체(GMO)’는 무려 1000만톤을 넘었다. 감미료의 일종인 전분당의 원료가 되는 옥수수는110만톤, 식용유의 원료가 되는 콩은 97만톤이나 된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혹은 문화인의 식생활로 착각하고 있는 아침 식사용 빵과 우유. 이 대용식에 유전자 조합을 인위적으로 조작한 수입밀가루로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먹는 소비자들이 얼마나 될까?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지속적인 인구의 증가와 경지 면적의 감소에 따른 식량 문제 해결, 식품의 기능성 강화, 에너지원 개발, 환경 문제, 질병 치료 등의 대안으로 개발, 상품화했다. GMO는 종류에 따라 유전자재조합동물(GM동물), 유전자재조합식물(GM식물), 유전자재조합미생물(GM미생물)로 분류된다. GM으로 개발된 농산물은 콩, 옥수수, 면화, 유채가 대부분이며, 사탕무, 알팔파, 감자, , , 멜론, 레드치커리, 토마토, 호박, 파파야, 아마 등도 개발되어 있다.


20098월 현재 우리나라에 승인된 GMO는 콩, 옥수수, 면화, 유채, 알팔파, 사탕무, 감자와 같은 7개 작물 58품목이다. GMO는 농산물 외에도 식품첨가물 분야, 의약분야, 농작물분야, 산업용분야 등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GMO를 개발한 목적인 해충저항성을 위해서다. 해충저항성 유전자를 지닌 GMO는 해충이 먹으면 죽게 하는 성분을 지니고 있는데 이런 GMO로 만든 식품을 어린이들에게 먹여도 안전할 수 있을까?


<이미지 출처 : 한겨레신문>


인도의 안드라 프라데시 지역의 양과 염소가 해충저항성 GM 면화를 먹고 죽었다는 보고가 전해진 적이 있다. 2007년 프랑스 셀라리니 박사 연구팀이 ‘GMO 식이를 먹인 쥐에서 체중변화 및 간, 신장의 독성 증상이 보인다'는 소견을 발표해 논란이 됐던 일이 있다. 20129월 프랑스 연구팀이 미국 학술지 '식품화학독성학'에 발표한 셀라리니 교수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실험용 쥐 200마리한테 2년 동안 계속해서 GMO 옥수수와 GMO 콩을 먹였더니 각종 종양이 생기고, 장과 위장이 비틀어지고, 유방암이 생겼다고 보고 했다.


쌀은 우리국민들의 생명의 원천이다. 사회디자인연구소는 쌀밥은 대한민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밥상문화의 중심이요, 쌀은 한국인을 먹이고 기르는 어머니라고 했다. 이런 쌀이 정부가 나서서 GMO쌀 개발을 하고 있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2020년경에는 5종류의 GMO가 국내에서 재배될 전망이다. 언제까지 안정성이 보장되는 않는 가공식품과 방사능 먹거리 여기다 생명의 원천인 쌀까지 GM 쌀을 먹어야할까? 사람의 생명은 자본의 노리개 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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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철학2016.04.11 07:00


철학교실 4일째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까지 배운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동영상을 보고 나서 수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식품첨가물 - 라면, 과자, 음료수의 비밀 https://www.youtube.com/watch?v=KjIbDQ9Lv7o

식품첨가물의 비밀 https://www.youtube.com/watch?v=FnYiP6iCYyU&nohtml5=False

공원에 발암물질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656810

어린이 옷에 발암물질 https://www.youtube.com/watch?v=EhpFTSuNvzo

발암물질의 진실 https://www.youtube.com/watch?v=nahlM0a4Eos

학용품에 발암물질 https://www.youtube.com/watch?v=BiTO1Dmm1UQ

새집 증후군 https://www.youtube.com/watch?v=Ly9xEl_i8Q4

밀가루의 발암물질(글리포세이드) http://m.blog.naver.com/jooroogol/220641239338

원전 기형물질 http://m.blog.naver.com/jooroogol/220645888000

수입과일의 농약 구분하기 http://m.blog.naver.com/jooroogol/220642236428

휴대폰의 위험성 https://www.youtube.com/watch?v=4GwbwkEH0_4

전자파의 위험 https://www.youtube.com/watch?v=RueX1231p0k

유전자 조직식품의 위험성 https://www.youtube.com/watch?v=CVAoi2gA_ls

나는 통곡한다, GMO천국, 한국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4002

GMO 옥수수 https://www.youtube.com/watch?v=Lmif951cdlA

유전자 조작 과정 https://www.youtube.com/watch?v=LgLOV49fnbI

유전자 콩 http://tvpot.daum.net/v/va9b6GxGGcQUoTTqcYTThhh



위의 문제를 철학적으로 풀이하면 '현상은 본질과다르다'입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까요? 지난 시간에 배운 '상업주의'라는 게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본질을 볼 줄 모르는 사람들은 상업주의에 무방비상태가 되어 소중한 자신을 지키지 못하고 병에 걸려 불치의 병에 걸려 불행한 삶을 살다 일생을 마치게 됩니다. 먹거리나 환경만 이럴까요?

  

우리사회에도 이렇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지식도 필요하고 건강도 필요합니다. 지식과 건강만 있으면 행복할까요? 이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현실)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잇는 사회, 매일같이 이용하는 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교육, 언론...속에도 이렇게 보이지 않는 것이 숨겨져 있습니다. 내가 만나고 이용하고 생활 하는 모든 것 속에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것이 숩겨져 있습니다. 내가 살아갈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알지 못하고 산다면 그 사람의 삶은 어떨까요? 


그래서 우리가 철학공부를 시작하게 됐고요. 철학이 어렵다고만 생각한 이유는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철학이란 세상을 보는 눈, 현실을 보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거랍니다. 그걸 세계관이라고도 하고요. 그래서 우리는 첫시간에 나는 누구인가(자아관)’라는 공부부터 시작했지요. 내가 누군지 모른다면 이 세상을 어떻게 바르게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평생을 사는 사람들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내가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 얼마나 행복하게 살 것인가를 준비하고 배우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철학 교실 첫 시간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제다이 명제를 가지고 여러 가지 예를 들었지요. 얼마나 소중한지는.... 세상의 모든 것과도 바꿀 수 없다. 그런 나를 아는 것, 지키는 것...그것은 인간의 존엄성이 왜 필요한지를...


지뢰밭과 같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현실을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눈에 보이는게(현상) 전부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것(본질)을 볼 수 있는 안목과 판단이 그래서 필요한 것입니다. 세상을 보는 기준, 안목 그것은 ‘세상 모든 현상은 변화한다. 그리고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배우는 철학의 기본명제입니다. 이런 시각에서 세상을 보지 못하면 열이 나는 환자에게 해열제를 처발하는 돌파리 의사와 다를 바 없습니다. 부분을 보고 전체를 보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면 자신이 희생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자본주의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내게 이익이 되는 것은 좋은 것()’이라는 상업주의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그것이 자본주의의 숨은 얼굴이요 상업주의의 논리입니다. 어린이가 먹는 과자류에 식품첨가물을 투여할 수 있는 것은 상업주의의 숨은 얼굴을 보지 않고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자본의 얼굴은 먹거리뿐만 아닙니다. 우리가 눈만 뜨면 보는 신문이나 TV속의 연속극에도 숨어 있고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 속에도 숨어 있습니다.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 시비를 가릴 줄 아는 안목이 없으면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법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순수한 사회가 아닙니다.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순진한 사람들이 살기에는 너무나 험난한 사회입니다. 순진한 부모들, 사랑밖에 모르는 어머니들은 자칫 학교성적만 좋으면, 좋은 대학만 나오면, 사교육만 열심히 시키면 우리아이가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돈만 많이 벌 수 있다면 세상의 지위만 높다면 다른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그것이 곧 성공한 삶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시비를 가릴 줄 알기 위해서는 또 한가지 빼놓을 수 있는 게 있습니다. 가치문제입니다. 어떤 것이 가치 있는 것인가? 똑같은 음식이라도 사람에 따라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해관계도 다양합니다. 사람들이 세상을 살다보면 이런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개성과 가치관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다보면 서로가 공감하지 못하고 갈등을 빚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법이 필요하고 윤리나 도덕이 필요합니다. 가치문제도 그렇습니다. 공동체 속에서 살다보면 기본적인 원칙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가치관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은 기본적 가치, 보편적 가치, 사회적 가치, 그리고 개인적인 가치를 분별하고 이런 가치가 서로 충돌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가치가 우선적인 가치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가치는 시공을 초월해 존중해야하고 자유나 평등과 같은 가치는 같은 가치는 보편적 가치지만 사람들에 따라 선호가 달라집니다. 이렇게 가치가 서로 충돌하ㅏㄹ 때는 다수결이라는 원칙이 적용되는 것이비다. 공익이 사익보다 우선되어야 하고 개인적인 욕구는 다수를 위해 양보하고 희생해야 한다는 원칙이 없다는 우리사회는 존재자체가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주변에는 사기를 당해 평생 모은 재산을 날리고 노년에 외롭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재물도 모으고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이지만 처신을 잘못해 사람들로 손가락질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는 사람.. 철학이 없는 사람은 실패한 인생을 삽니다. 그들은 방황하다 일생을 다 보내게 됩니다. 세상을 보는 안목. 그래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 건강관리를 잘 해 노후에도 평안을 누리며 사는 사람,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부끄럽지 않게 살아 뒤돌아봐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사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는 철학을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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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철학2016.04.08 06:56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동네 아이들을 모아놓고 철학수업을 합니다. 처음에는 초등 5~6학년과 중학교 1,2,3학년학생 그리고 부모였었는데... 지금은 어른들도 듣고 싶다며 몇 분이 오십니다. 제 혼자 신나하는 수업이지만 수강생인 학생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그러나 처음 오려고 했던 학생들이 빠지지 않고 오는 걸 보면 관심이 있는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 공개해 볼까 합니다.



첫시간에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깨우치게 하려고 했습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래서 세상 모든 것과 바꿀 수 없는 존재라는 것.... 공부를 못하거나 외모와 관계없이, 부모의 경제력이나 학벌에 관계없이 모든 인간은 다 소중하다는 것.... 그런게 헌법에 있다는 걸(헌법 제 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확인시키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뢰밭입니다. 지뢰가 어디 매설되어 있는지 모른다면 지뢰를 밟아 부상을 당하거나 죽을 수도 있습니다. 서가에 꽂힌 책이며 시장에 파는 음식이며 인터넷에 떠도는 온간 잡다한 지식들이 좋은 건지 나쁜 것인지 분별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물론 지뢰밭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도 필요하고 지식도 필요하지만 아무리 많은 돈이나 지식이 있어도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사용할지 모른다면 바른 삶을 살아가기 어렵습니다.


매일 눈을 뜨면 보는 신문이나 방송 그리고 사람들... 그런 현상을 보고 만나면서 대상의 정체성이나 속성을 모르고 산다는 것은 올곧은 삶이 아니라 방황하는 삶입니다. 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현상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순진한 사람들은 신문이 진실만을 보도한다고 믿고 있지만 그것은 사실문제일 때만 그렇습니다. 신문에 게재된 기사는 사실기사만 있는 게 아니라 칼럼이나 사설같이 가치기사도 담겨 있습니다. 어떤 신문이 무슨 가치를 담고 있는지 모른다면 자신의 생각없이 남의 생각으로 세상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먹거리는 어떻습니까? 사람들은 자본주의에 살면서 먹거리 속에 담겨 있는 상업주의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안다면 농약이나 해로운 식품첨가물이 있다는 정도일까요? 그런데 자본주의는 돈이 되는 것은 좋은 것이다는 상업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먹는 음식에 발암물질과 같은 해로운 첨가물도 만들어 넣고 사람을 죽이는 전쟁물자도 만들어 내지 않습니까?


이렇게 복잡한 세상을 소중한 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게 철학입니다. 옳은 것과 그른 것, 귀한 것과 천한 것,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것.... 이런 걸 분별할 수 있는 것을 철학이라고 합니다. 이런 철학이 없으면 보이는 것(현상)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세상은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는 것은 전부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것(본질)이 있습니다. 그 보이지 않는 것은 없는 것이 아니라 감춰져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매일같이 먹고 사는 먹거리는 안전하기만 한 것일까요? 식품첨가물이나 농약 그리고 방부제나 유전자 변형식품을 먹으면 건강을 지켜낼 수 없습니다. 내 몸을 지키기 위해 어떤 첨가물이 얼마나 해로운지, 전자파가 얼마나 인체를 망가뜨리는지, 소비중심의 세계, 성장지상주의 세상, 무한경쟁의 세상은 언제까지 계석될 수 있을까요? 문명의 이기를 분별없이 이용하고 감각중심의 세계, 경쟁지상주의는 언제까지 계속되어도 괜찮을까요?



저는 제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학교가 그르쳐 주지 않는 철학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 내 몸의 소중함 그리고 자아존중감, 상업주의로부터 내몸지키기... 이런 것을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학교가 성적으로 한 주을 세워 소중한 아이들에게 열등감과 패배감에 헤어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세상에서 가정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일깨워 주고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보고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아목을 키워주고 싶습니다.


감각이 아니라 이성을, 점수가 아니라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지식이나 스팩이 아니라 세상을 올곧은 눈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것을... 세상은 순진한 사람들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온갖 이해관계나 상업주의로 얽히고 설켜 있는 복잡한 세상을 올곧게 사는 법을 안내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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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철학2016.03.24 06:55


지난 32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철학공부. 처음에는 오붓하게 동네 아이들 10여명을 모아놓고 공부방처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 재능기부를 아파트에서 공지하면서 관리실에서 신청 받아놓은 학생들이 있는 줄도 모르고 제 개인 메일로 신청한 사람만 모아서 약속까지 다 해놓았는데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어쩔 수 없이 일주일에 월, 화요일 이틀을 꼬박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세종시 미르초등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는 학생과 학부모>


저는 학교 살리기 첫 번째 역점 사업이 철학공부를 시켜야 된다고 끊임없이 주장해 왔습니다. 왜냐고요 내가 나를 모르는데... 시비를 가릴 줄 모르는데,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분별할 줄 모르는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머릿속에 지식만 주입한다고 훌륭한 사람이 되겠씁니까? 혁신학교가 답이 아닙니다. 마을교육공동체사업도 핵심적이 교육살리기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교육살리기는 철학교육을 통해 가능합니다.


지난해 시도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렵더군요. 혼자서 아이들에게 철학공부를 시켜주기가... 그래서 내 책을 읽었다는 동네 학부모를 만나 얘기를 나누고 공감하며 시도해 봤지만 실패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선듯 귀한 자녀를 맡기겠습니까? 그래서 방법을 바꿨지요. 마침 첫마을공동체라는 마을공동체운동을 하는 김형관대표를 만나면서 협조를 받고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관리실 그리고 세종교육시민운동시민회의 이름으로 논술재능기부를 한다고 공고를 냈었답니다. 그래서 나이 70이 훨씬 넘은 사람에게 복에 넘치는 제자가 40명이나 생겼습니다. 아니 학부모까지 참여하게 되면 80명을 만나게 됐습니다. 이제 매월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은 미르초등학교 컴퓨터실을 빌려 공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가 봅니다. 첫마을공동체김형관대표도 그렇고 미르초 신명희 교장선생님도 그런 분이었습니다. 장소는 있었지만 글쓰기 지도를 위해 컴퓨터 시설이 있는 곳이 필요했습니다. 주민자치센터와 관리실 카페 등 여러 곳을 물색하던 중 어떤 분이 학교를 빌리면 된다는 말에 마르초등학교를 찾아갔습니다. 신명희교장선생님은 두말없이 좋은 일 하시는데 당연히 도움을 드려야지요하시며 흔쾌히 승낙해 주셨습니다. 관리자의 입장에서는 시설이나 기타 여러 가지 신경이 쓰일 텐데 그것도 일주일에 이틀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철학교육을 시켜보겠다는 학부모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제가 생각하기는 논술재능기부 한다니까 학원에서 비싼 학원비내고 다니기보다 동네 주민이 해준다니까 호기심 반, 기대반으로 신청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는 이런 교육이 필요하다며 대단한 기대를 하고 형제나 남매 그리고 어머니까지 함께 참여하시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아이가 어려 듣게 할 수 없어 자신이라도 배우겠다고 찾아온 현직교사도 있습니다. 컴퓨터실이 가득 찾습니다. 이제 제 능력을 발휘해야 할 차례가 됐습니다.


첫날 철학수업, 이렇게 했습니다


저는 철학수업을 이렇게 시작하려 합니다. 첫째는 학생들이 자기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하려 합니다. 공부를 못하기 때문에, 혹은 집안이 가난하기 때문에 혹은 생김새가 혹은 공부를 못하기 때문에, 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낮기 때문에...가 아니라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것 그 자체가 지고(至高)의 가치를 가진 존재라는 것을.... 또 한가지... 자신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자아존중감이 없는 사람은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좌절감이나 열등감으로는 험난한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나, 나를 가꾸고 지키는 길이 무엇일까?’ 그걸 가르쳐 주고 싶어 시작한 것입니다.


살아 가는대는 지식도 필요하지만 지혜는 더 필요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생각보다 순수하지를 못합니다. 온갖 상업주의와 불순 이데올로기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이해관계로 얽히고설킨 세상은 순진하고 착한 사람들이 살아가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게 무장이지요. 그것도 중무장을... 전장에 나가는 데 인터넷을 뒤지면 흔해빠진 지식, 어줍잖은 원론 몇 가지를 배워 전장에 나가면 싸워 이길 수 있겠습니까



검은색인지 흰색인지 구별할 수 있어야합니다. 진짠지 가짠지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해로운 음식인지, 이로운 음식인지 알아야 합니다. 시장에 가면 장사꾼들은 착한 사람만 있는게 아닙니다. 후쿠시마산 샌선인지, 유전자변형식품(GMO)인지, 농약덩어리인지, 중금속에 오염되어 있는지 식품첨가물 투성인지 구별할 수 없다면 하나뿐인 귀한 자신의 건강을 어떻게 지킬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머릿속에 소중한 지식이 있어도 해로운 식자재인지, 유익한 먹거리인지, 구별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세상 사람들이 다 내맘 같을 것이라는 착하기만 한 사람으로는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식품첨가물의 유해성과 유전자 변형식품(GMO) 그리고 시장에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의 위험성이 있는 식자재를 구별할 수 잇는 안목을 길러주려는 것입니다.


지금 학교에는 평생 노동자로 사라아갈 사람에게 노동법이나 노동3권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아내가 될 사람에게 남편이 될 사람에게, 어머니가 될 사람에게, 아버지가 될 사람에게.... 그 역할이나 책임, 그리고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지 않고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왜 소중한지, 신문이나 방송에 나오는 것은 모두 사실인지, 사실문제와 가치문제가 다르다는 것을,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변화와 연관을 원인과 결과를, 필연과 우연을, 원칙과 변칙을... 분별할 수 있도록 깨우쳐 주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가정이 아이를 제대로 키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경쟁에 눈이 어두운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놀이를 빼앗고 학원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학교는 무너진지 오래요, 사회가 해야 할 역할조차 포기해 청소년들이 갈 곳이 없어졌습니다. 공동체가 무너져 더불어 살아야 할 사람들의 인격까지 무너지고 있습니다. 눈을 뜨면 전파를 타고 날아 오는 끔찍한 범죄들... 이러 끔직한 범죄가 정말 개인의 도덕성이나 일탈 때문일까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이들... 그 아이들을 밝고 맑게 키우기 위해 온 동네가 나서야 합니다. 그래서 늙고 힘없는 사람이 겁도 없이 철학공부를 시키겠다고 아이들을 모아놓고 철학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포기 하지 않겠습니다. 이러다 지치면 누군가가 나를 이어 이 일을 할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믿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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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민영화2015.12.15 07:00


황금의 손을 가지게 된 미다스 왕은 행복했을까?

먹음직스러운 고기도, 노릇노릇한 빵도, 과일도, 치즈도 만지기만 하면 모두 황금으로 변하고 마는 손... 멋진 분수도, 예쁜 꽃들도 미다스 왕이 만지기만 하면 황금으로 변하고 만다. 손이 닿기만 하면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하고 마는 손. 음식을 먹으려고 손으로 잡는 순간 모든게 황금이 되고 사랑하는 딸까지 손으로 만지면 황금으로 변하는 손... 미다스 왕은 행복했을까요?



아이들이 먹을 과자류를 보면 짜증이 난다. 천사 같은 아이들이 먹는 과자류에 들어 있는 온갖 첨가물,,, 그 맛만큼 몸이 행복할까? 과자류만 아니다. 마트나 슈퍼마켓에 전시된 화려한 먹거리들은 겉보기는 화려 하지만 내용물을 들여다보면 정나미가 떨어진다. 형식적으로는 갖출 것을 다 갖춰놓았다. 유통기한이 있고 법적 허용 기준치까지 위법한 게 하나도 없다. 그런데 그런 음식이 정말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을까? 깨알같이 적힌 식품 첨가물의 진실을 알면 그게 정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인지 의심이 간다.


어디 식품 첨가물이 든 과자류일까? 자본주의에는 사람이 없다. 돈이 최고의 가치요, 돈이 되는 것이라면 무슨 짓이라도 한다. 정치며 교육이며 문화며 종교까지 돈과 무관한 것이 없다. 아니 돈이 되는 것이라야 가치가 있다. 희소가치....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것... 그걸 위해 양심도 도덕도 다 포기할 수 있는게 자본주의다. 정치란 희소가치를 배분하는 것이지만 그런 것은 원론일 뿐 현실은 힘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가난한 사람들이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시장의 윤리란 이윤을 극대화다. 돈이 되는 것, 이익이 되는 것이 선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이겨야 산다. 최후의 승자가 선이다. 자본의 세계에는 패배자는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가르치고 승자만이 웃는 세상이 자본주의 사회다. 겉으로는 거창하게 도덕과 윤리를 말하지만 경쟁사회에서는 더불어 사는 가치란 순진한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다.


계급사회가 지긋지긋해 하던 사람들에게 자본주의란 낙원을 연상케 했다. 수요와 공급의 원리가 경제원론처럼 돌아기지 못하고 독점자본주의로 상업자본주의, 금융자본주의 신자유주의로 진화했다. 수요와 공급의 순수자본주의는 경제원론에나 남아 있을 뿐, 현실에는 강자기 지배하는 막가파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교육을 상품이라고 선언했다. 교육자는 상품을 만드는 사람이요, 학교는 소비자인 학생과 공급자인 교육부가 만든 상품을 구매하는 시장이다. 교사는 교육자가 아니라 상품을 판매하는 상인이다.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남기고 상품을 팔았는가에 따라 임금이 결정되는 성과급을 받는다. 일류대학이라는 상품을 두고 벌이는 경쟁은 이전투구의 잔인한 동물의 세계를 연상하게 된다.


사람의 가치를 스팩이라는 상품으로 서열 매기고 사람의 인격까지도 돈의 가치에 가려져 유명무실하게 되는 세상.... 남녀평등을 말하지만 성이 상품화되는 사회에서 그런 게 가능하기나 할까? 막가파식 신자유주의에는 일류대학 졸업장이라는 상품으로 노동의 가치가 매겨진다. 그 졸업장을 따기 위한 사교육시장은 돈의 가치로 수요자들을 받는다. 시합 전에 결정 난 경기를 경쟁시키는 자본주의는 부모의 사랑까지도 이용의 대상이 된다.



이제 교육은 시장에서 국제간의 장애의 벽까지 없애겠단다. 교육시장의 개방이 그것이다. 글로벌 인재양성이니 '국제사회에서 경쟁을 통해 살아남기'라는 거대한 포장으로 결과가 뻔한 경쟁을 하겠다고 한다. 교육만 시장에 내놓는게 아니다. 의료도 철도를 비롯한 국가 기간산업도 민영화하겠단다. 상품을 생산하는 노동자들까지 유용성을 따져 토사구팽시키키는 고용유연제까지 도입하겠다고 법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해놓고 있다.


미다스왕의 손이 나타난 것일까? 모든 문화는 돈의 가치로 평가되고 내세를 준비한다는 종교까지 돈의 가치로 유용성이 차등화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체제란 완벽한 게 아니다. 인간이 반든 제도란 원시공동체 사회에서 노예제 자본제사회로 이행해 왔다. 지금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는 오나결된 사회가 아니라 진화중이다. 한쪽은 신자유주의로, 한쪽은 사민주의로... 어떤 체제가 보통사람들이 살기 좋은 체제일까? 


기업하기 좋은 나라, 자본가가 살기 좋은 세상은 노동자들이 희생되어야 유지되는 사회다. 풍요의 시대를 노래하는 자본의 세계는 양극화와 청년실업 그리고 노사간의 갈등이 그치지 않는 혼란의 세계다. 모순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막가파 자본주의 세상은 이대로 좋은가? 유럽에서는 일찍이 자본주의의 모순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치체제를 사민주의로 갈아타고 있다. 미다스 왕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돈으로 만드는 미다스의 왕의 손 같은 자본주의, 나는 그 신자유주의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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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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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똑 같은 현실을 보더라도 위기의식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문제의식을 못느끼는 사람도 있다. 유전자변형식품(GMO)... 옥수수의 경우를 보자. 옥수수는 양념류에서부터, 제과제빵, 가공식품 전반에 들어가지 않은 식품이 거의 없다. 제면, 떡류, 스낵, 어육, 축육가공품, 소스. 필링류, 티김버터, 시주닝, 제빵, 쿠키류, 크림류,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분말식품.... 일일이 다 열거하려면 끝이 없다. 이런 식품에 옥수수가 들어가고 그 옥수수의 100%가 수입산 유전자변형식품(GMO)이라는 사실이다.





현재까지 제기되고 있는 유전자변형식품(GMO)의 인체 유해성


한 유전자가 다른 종에 도입되는 경우 새로운 물질이 생산되므로 독성을 나타내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짐

항생제내성 표시유전자가 장내 박테리아와 병원균에 확산되면서 인체 내 항생제 내성 증대

수평적 유전자 이전과 재조합에 의해 다양한 병원균 사이에 병독성이 확산됨과 동시에 새로운 병원성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창출 가능

세포 감염으로 인하여 질병 바이러스를 재활성화시키거나, 운반체(벡터) 자체가 세포 내로 들어가서 치명적인 효과(암 포함)를 야기 가능...


어디 옥수수뿐인가? 옥수수의 유전자변형 얘기를 하자는 게 아니다.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자재는 얼마나 안전할까? 어머니들 중에는 고기가 자녀의 건강을 지켜주고 키를 크게 키 해 준다는 신앙같은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그럴까? 아이들의 학교급식에 올라오는 닭고기를 비롯한 가축이 어떻게 길러지는지 그 성장과정을 지켜본 어머니들이 얼마나 될까? 가축이 먹는 배합사료란 안전하기만 할까? 배합사료가 만들어 지는 과정은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지 알고 있을까? 왜 시도 때도 없이 조류독감이며 구제역에 걸리는 것일까?



자연에 사는 조류들이 독감에 걸렸다는 말을 들어본 일이 없다. 또 자연에서 풀을 먹으면서 자란 가축이 구제역에 걸리겠는가? 조류독감이니 구제역은 인간의 욕망이 만든 병이다. 옛날에 없던 가축의 병이 갑자기 나타난 이유가 무엇일까? 생육기간을 줄이기 위해 잠을 재우지도 않고, 무개를 늘리기 위해 운동을 시키지도 않는 가축을 제품생산과정에 온갖 식품첨가물까지 투입한 식품은 안전한 먹거리인가? 이런 고기를 많이 먹으면 건강해질 것이라는 믿는 어머니는 진정으로 자녀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일까?


미국 하버드 대학과 공중보건연구소에서 간호사 88,751명의 식습관을 6년 동안 조사한 결과 매일 쇠고기, 양고기, 돼지고기를 먹는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고기를 먹는 여성에 비해 혈장암에 걸릴 확률이 두 배에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은 물론 대장암 발생률도 육류를 즐기는 이들이 훨씬 높다. 그 이유는 육류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장 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 유해물질과 접촉할 시간이 훨씬 길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거의 모든 연구결과에서 육식을 하는 사람이 채식을 하는 사람보다 암을 비롯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게 난다. 이는 단백질과 지방산 때문인데, 문제는 동물성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다. 열량이 높아 비만이 생기는 것도 큰일이지만, 이들이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생활습관병(성인병)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안 된다는 것은 몸 곳곳에 신선한 산소와 영양분을 실어 나르는 몸속의 노폐물을 수거해 배출을 못한다는 뜻이다. 아동성인병과 비만발생 원인원이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얘기다.





노골적으로 말하면 이제 사람들이 먹는 먹거리는 한계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식을 비롯해 반찬이며 간식으로 먹는 빵류, 제과류와 탄산음료수는 정말 믿고 먹어도 좋은가? 현대인들이 하루에 먹는 식품첨가물은 무려 80여 가지라고 한다. 이러한 현실을 두고  허용기준치라는 수치는 정말 믿을 수 있는가? 아이들이 먹는 학교급식. 그 식단은 정말 이대로 좋은가? 후쿠시마근해에서 잡은 생선이며 양식어패류는 안전한가? 학교급식은 이러한 식자재의 유해성을 확인하기 위한 안전장치는 얼마나 하고 있는가?


부모들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급식소위원회를 만들어 불시에 식자재 점검을 해 본 일이 있는가? 식자재 생산 원산지를 방문해 생산과정에서 얼마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과정으로 생산되고 있는지 확인해 본 학교는 얼마나 될까?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일년에 한번이라고 하고 있는 학교는 얼마나 되는가? 아이들의 식단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건의해 본 일이 있는가? 집에서처럼 친환경이나 유기농 식품을 식자재로 사용해 달라는 건의를 해 본 일이 있는가? 어머니가 깨어나지 못하는 사이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어머니들은 알기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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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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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학교급식이 시작된지 34년째다. 우여곡절의 거쳐 2001년, 경기 과천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이래, 2005년부터는 점진적으로 학교급식이 확대되면서 지금은 의무교육기관인 초·중학교에서는 대부분의 학교가 무상급식을 시행(경남은 유상급식)하고 있다. “급식을 통한 학생의 건전한 심신의 발달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민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한 게 학교급식이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급식을 통하여 올바른 식습관 지도, 편식의 교정, 공동체의식, 질서의식 함양’을 위해 시행되는 학교급식, 지금은 어디까지 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