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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첨가물12

자본이 만들어 가는 세상... 살만 한가요? 감미료, 착색료, 착향료, 발색제, 산화방지제, 팽창제, 안정제, 살균제, 산미료, 나토륨, 방부제, 화학조미료... 우리 가족이 매일같이 먹고 있는 음식물에 첨가 되는 식품 첨가물 이름들입니다. 이런 첨가물이 매 끼니마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식탁에 올라 먹고 있지만 이런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알고 먹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가 먹고 있는 식품에 들어가는 식품 첨가물에는 화학합성물질만 381종이랍니다. 이 밖에도 천연첨가물 161종, 혼합제제 7종 등 500여가지의 식품 첨가물이 식품제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디에 그런 음식이 들어 있느냐고요? 바쁘게 생활하는 현대인들... 아침밥을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식사대용으로 먹는 우유와 식빵... 그 우유와 식빵 속에 어떤 첨가물이 .. 2017. 4. 8.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로 승패를 가리겠다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 뭘까? 아마 가장 배가 고플 때 먹는 라면 같은게 아닐까? 배고플 때 먹는 라면 맛을 어디에 비할 수 있을까? 왜 라면이 맛이 있을까? 라면의 원료는 밀가루다. 밀가루는 그 자체가 맛을 내지 않는다. 그런 밀가루로 만든 라면이 맛이 있는 이유는 맛을 내게 하는 첨가물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라면에 어떤 첨가물이 들어 있기에 그렇게 맛을 낼 수 있을까? 라면의 원료는 밀가루다. 밀가루 외에 밀기울, 팜유, 감자전분, 초산전분, 청징제, 글루텐, 마늘 추출물, 유화유지, 난각 분말, 면류첨가 알카리제, vitB2, 스프, 정제염, L-글루타인산 나트륨, 조미양념베이스 2호, 고추맛베이스, 정맥당, 고춧가루, 간장 분말, 볶음양념분말, 사태양념 분말, 전분, 정제포도당, 쇠고기 찌.. 2017. 2. 2.
순진하기만 한 사람은 자본의 밥입니다 며칠 전 ‘명절문화, 미풍양속인가 악습인가?’라는 글을 썼더니 몇몇 사람들이 많이 불편해 하는 댓글을 달았다. 헤어져 살던 가족들이 만나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냐고...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세상일은 그렇게 만만하거나 순수하기 하지는 않답니다. 왜 그렇게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느냐고요? 글쎄요 저도 그렇게 보고 싶지는 않지만 현실이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세상에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 있겠습니까만 저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아이들이 더 좋아지고 더 예쁘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말인데요. 경쟁과 사랑을 분별하지 못하는 엄마들을 보면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은 사랑과 폭력을 구별하지 못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 엄마의 기준으로, 엄마가 원하는 그런 사람으로 키우고 있.. 2017. 2. 1.
나를 찾아 떠나는 철학여행, 내 몸, 내 맘 지키기 이 기사는 강의안입니다. 세종시 7단지 래미안아파트 지하카페에서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철학교실] 강의안입니다. 오늘 저녁 주제는 '나는 찾아 떠나는 철학여행, 내 몸, 내 맘 지키기'입니다. [철학교실]은 언제나 누구나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세상이 지뢰밭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농업사회처럼 순수한 사회가 아니다. 내가 세상을 지뢰밭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정보화시대에 사이버공간을 통해 이윤을 극대화하겠다는 자본의 경쟁이 무방비 상태에 있는 청소년들을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에 점령당한 먹거리, 식품 첨가물이며 전자파며 GMO식품이며 그리고 방사능 위험식품들이 거대한 괴물처럼 순진한 청소년의 세계를 침투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6. 10. 25.
내 자식 GMO 학교급식, 왜 모른체 할까? 옛날 우리부모들은 ‘자식 입에 음식이 들어가는 걸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고 했다. 또 ‘논에 물 들어가는 것과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게 가장 기쁘다’고도 했다. 이제 이런 말도 하기 어려운 세상이 됐다.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유해 첨가물이나 GMO 식품을 먹고 있기 때문이다. 아토피나 비만, 발암물질이 들어 있는 먹거리를 먹고 있는 자식들 입에 밥 들어가는 것도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부모들이 있을까? 자본에 점력당한 먹거리... 우리가 먹는 먹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좋기만 할까? 초등학생의 30% 이상이 비만이다. ‘뚱뚱한 나라’ 미국의 경우, 전 국민의 60%가 비만이고, 전쟁으로 사망한 사람보다 비만으로 인한 질병으로 숨진 사람이 훨씬 더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2016. 10. 19.
학교는 왜 광고교육 하지 않을까? ‘빨아주는 기사’참 어처구니없는 표현이다. 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기레기'라는 단어도 부족해 '빨아주는 기사'라니.... 노골적으로 누군가를 띄워주는 기사라는 뜻으로 표현하는 이 기사를 보면 신문이나 방송이 사실보도를 한다고 믿는 독자가 얼마나 순진하고 바보스러운지 알만하다. 포르노 얘기가 아니다. ‘그 기자는 왜 빨아주는 기사를 썼을까요?’라는 오마이뉴스에 나오는 기사기다. "기업들 돈으로 해외출장 다녀왔는데, 비판 기사 쓰라고? 말도 안 되는 얘기지." 라는 이 기사를 보면 우리가 믿고 보는 언론의 속살을 보는 것 같아 화가 난다. 이런 기사나 방송을 사실로 믿고 아는 국민들이 얼마나 순진한가? 전두환이 집권하던 제5공화국 시절, ‘스크린, 스포츠, 섹스’라는 영어 머리글자를 딴 우민화 정책을 빗댄 .. 2016. 8. 1.
정답만 가르쳐 주는 교육은 이제 그만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이 ‘빨리빨리 문화’라고 한다. 밥을 먹어도 그렇고 등산을 가도 그렇고 모든게 빨리 빨리다. 결과를 봐야 속이 시원한 성격 때문일까? 아니면 힘들 세상을 살다 보니 노력한 결과를 빨리 누리고 싶어 하는 심리적 욕구의 표현일까? 이런 문화는 결국 교육에서 까지 나타나 과정이 아닌 결과로 가치를 평가하는 이상한 문화를 만들어 놓고 말았다. 박성숙씨가 쓴 ‘독일교육이야기’를 보면 우리교육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독일에서는 구구단을 몇 년 동안 붙들고 있는데 우리나라 학생들은 초등학교 2학년이 되기 바쁘게 금방 암기시키고 만다. 선생님들의 빨리빨리 문화가 학생들로 하여금 성급한 결과를 요구한 것이다. 그런데 왜 독일에서는 그 쉬운 구구단을 가지고 초등학교 내내 .. 2015. 12. 14.
식품첨가물, 당신의 자녀가 병들고 있습니다 ‘식품업계가 낳은 20세기 최대의 걸작’...! 일본 의 유명한 건강 저널리스트 이마무치 고이치가 인스턴트 라면을 두고 했다는 말이다.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 하지만 이마무치는 덧붙인다.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이라고.. 왜 이런 극과 극의 평가를 받을까? 1인당 연간 소비량 80여개, 해마다 전세계에 5백50억개가 팔려 나간다는 라면은 우리나라가 사람들이 특히 좋아 해 ‘세계에서 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 국민’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사람들은 라면을 이렇게 즐겨 먹으면서도 이 라면 겉봉에 깨알 같은 글씨로 쓰인 ‘인공조미료. 향료. 색소. 유화제. 안정제. 산화방지제. 점조재...’와 같은 엄청난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이런 식품 첨가물이 인체에.. 2015. 10. 7.
마카롱과 수제초콜릿의 세계를 만나다 "미련하도록 정직하고, 배움을 멈추지 않으며, 초콜릿과 마카롱을 사랑하는 쉐프" 대전 유일의 프랑스 정통 마카롱 & 수제초콜릿 전문점 박시온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렇게 소개해 놓고 있다. 허윤기 목사님을 따라 우연히 찾아 간 집 '르쇼콜라데디유'(LE CHOCOLAT DES DIEUX). 나이든 사람들은 이 집 앞을 지나치면서도 이 집이 뭘 하는 집인지 간판을 보고는 알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지만 젊은이들은 '르쇼콜라데디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니... 문화접변은 나이에 따라 다르게 찾아 오는가 보다... 내가 이 집을 다시 찾은 이유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읽고 나서다. 식품첨가물이나 조미료, 설탕 등.... 먹으면 독이 되는 먹거리가 넘치는 세상, 자본의 횡포로 가난한 .. 2015. 8. 31.
우리 아이들이 살아 갈 세상, 상상해 보셨어요? 사람들은 무슨 재미로 살아갈까? 먹는 재미? 돈버는 재미? 아이들 키우는 재미...? 인생관에 따라 사람들의 행복이나 보람이 다르겠지만 자식을 위한 부모의 사랑은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부모들의 한결같은 소망은 내 자식이 건강하고 반듯하게 자라 행복하게 살아가는 게 아닐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새끼들... 그 자식들을 위해 부모들은 어떤 소망을 가지고 살까? 내 자식이 잘되는 일이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주고도 늘 부족해 하는 게 부모 마음이다. 좋은 것 먹이고, 좋은 옷 입히고,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 남보란 듯이 폼 나게 사는 것을 보는... 어느 부몬들 이렇게 해주고 싶지 않으랴! 그런데 눈을 크게 뜨고 조금만 멀리 보자. 내자식만 행복한 세상이 있을까? 내 자식만 .. 2013. 9. 26.
모든 부모는 교육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온 가족이 즐겨먹는 라면은 좋기만 한 음식일까요? - 면에 들어가 있는 식품 첨가물 초산전분, 난각칼슘, 면류첨가알카리제, 산도조절제, 올리고녹차풍미액 - 스프에 들어가 있는 첨가물 조미아미노산간장분말, 조미이스트추출물분말, 향미증진제, 덱스트린, 카라멜색소 이런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익한지 여부를 알고 있는 부모들은 얼마나 될까요? 이 첨가물 중 인산나트륨, 탄산소다, 화학조미료 같은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인산나트륨은 뼈와 신장의 이상, 빈혈 등을 불러오는 성분이요, ‘L-글루타민산나트륨으로 불리는 MSG는 두통, 근육경련,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라면뿐만 아닙니다. 매일같이 식탁에 오르는 반찬이며 아이들이 먹는 간식은 안전하기만 할까요? 교육은 어떨까요? 사랑하는 아이.. 2012. 7. 15.
방관과 과욕을 사랑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어쩌다 대형 슈퍼마켓이나 백화점 같은 곳에 가면 쇼핑카트에 과자류와 음료수,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을 가득 사서 계산대 앞에 서 있는 아주머니의 모습을 보곤 한다. 얼마나 오래두고 먹으려고... 저런 인스턴트식품에 얼마나 많은 유해색소며 조미료와 같은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고 사 갈까? 나이가 많으면 걱정이 많아진다고 하더니 그런 젊은 부부들을 보면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비싼 것 많이 먹이면 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할까?’ 하는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 아이들이 먹는 아이스크림은 무엇으로 만들까? 겉으로 보기는 아이스크림 팥과 우유로, 겉을 싼 과자는 밀가루로 만들어져 있다. 그러나 포장지 뒷면을 보면 깨알 같은 글씨로 ‘설탕, 탈지분유, 유청분말, 인스탄트커피, .. 201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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