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테스는 ‘모든 병의 원인은 음식물이며, 병은 나쁜 음식물의 결과’라고 했다. 우리나라는 위암 발병률 세계 1위 국가다. 인구 10만명당 위암 발병률이 미국의 약 10배에 달한다. 지난 2020년 기준 국내 위암 환자 수는 약 16만명. 성별로 비교했을 때, 남성(약 10만9000명)이 여성(약 5만3000명)의 2배 정도로 많다. 연령별로 보면 남녀 모두 40대부터 위암 진료 인원이 약 3~5배 급증한다. 환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60대다. 여러 가지의 암 발생 요인 중 위암, 췌장암, 대장암은 특히 먹는 음식의 문제가 암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한다. 암을 일으키는 음식 중에 유전자조작식품(GMO)을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고 있다.
<‘암에 걸리면 죽는다’ 참일까?>
암환자 암으로 죽지 않는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에 걸리면 죽는다’고 생각한다. 암이 온몸에 전이(轉移) 됐을 때는 그럴 수도 있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 스웨덴에서 실시한 연구 가운데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은 초기 전립선암 환자 223명을 평균 10년 동안 관찰했다. 124명은 사망했는데 사망 원인이 암이었던 사람은 19(8.5%)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204명(91.5%)은 10년 이상 생존했거나 암이 아닌 다른 질병으로 죽었다. 일본 의학계의 통계에 의하면 항암 치료를 받은 암환자의 사망 원인이 암조직의 기능장애로 사망하는 환자가 18%에 불과하고 나머지 82%는 심장이나 신장 등 다른 조직의 기능장애로 죽는다고 밝혔다.
<암은 병이 아니다>
“암입니다” 20녀년 전. 당시 나는 의사의 진단은 곧 ‘사형 선고’로 알았다. “대장암 2기 초입니다. 암암치료는 받고 안받고는 환자가 판단하십시오” 살아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항암치료를 받기로 했다. 평소 특이체질로 악도 맘 놓고 먹지 못하던 내가 방사능치료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 턱이 없었다. 당시만 해도 나는 병은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단을 받고 ‘약을 먹으면 다 낫는다’고 생각했다. 두 번짼가 방사능 치료를 받다 숨이 가빠 응급실로 실려 가야 했다.
나는 그 후 나는 방사능치료를 중단했다. 80이 다 돼 가는 나이에 다시 찾아온 암... “전립선암입니다. 다른 장기에 전이는 되지 않았지만, 전립선 전체에 퍼져있어 연세도 있고 하니 수술보다 약물치료를 해 봅시다.” 진단 후 1년여 동안 약물 치료를 받으며 특별한 이상 없이 살아가고 있다. 다른게 있다면 ‘가능하면 외식은 삼간다. 육고기는 가능하면 먹지 않는다’ 그리고 ‘한살림’과 같은 는게 공동체 소비협동조합에서 친환경이나 유기농산물을 사서 먹는게 다르다면 다르다.
에디터가 발행한 <암은 병이 아니다>의 저자 안드레아스 모리츠는 “현대 의학의 일반적인 암 치료법은 별 효과가 없다고 단언한다. ‘암 세포를 잘라내고 죽이고 태워버리는 방식’에 의한 암의 완치율은 평균적으로 겨우 7% 정도일 뿐이고, 환자들의 생존 기간도 대부분 5년을 넘기기 어렵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암은 다른 자기 보호 수단이 모두 실패했을 때에 몸이 이용할 수 있는 마지막 치유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암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생명을 구하려고 애쓰는 ‘기발한 구조대’라는 것이다.
또 한 권의 책 <의사의 반란>... 이 책의 저자 신우섭은 몸이 조금만 아파도 병원과 약에 의존하는 우리들에게 “고치지 못할 병은 없다. 다만 고치지 못하는 습관이 있을 뿐이다”며 스스로 치유의 주체가 되면 세상 모든 질병과의 유쾌한 한판승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암 치료는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을 정도로 암세포 수를 줄이는 것일 뿐 암세포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한다. 그런데 왜 의사들은 암 수술을 하고 치료로 고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을까? 플라세보 효과라는 게 있다. 사람들은 약이 희망적이고 먹으면 낫는다고 믿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가짜 약을 먹고도 효과가 있다고 믿고 실제로 좋아지는 사람도 없지 않다.... (다음 주 토요일에 계속 됩니다)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한 권에 500원... 헌법책 구매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헌법은 나라의 진정한 주인인 평범한 시민이 알아야 하며, 헌법의 주인은 평범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시민들이라는 마음으로 쓴 책... 임병택 시흥시장이 쓴 책입니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딱딱한 헌법책을 읽으며 가슴이 뜨거워 짐을 느끼는 책.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임병택 시장의 '시처럼 노래처럼 함께 읽는 어린이 헌법' 을 권합니다.
‘책으로 꿈꾸는 생각의 혁명!’ 생각비행의 신간입니다. '내몸은 내가 접수한다',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노동법 100', '모두의 희망', '숲의 생태계'를 출간했네요, 생각비행은 제 블로그의 글을 모아 책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사랑으로 되살아나는 교육을 꿈꾸다’와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두권의 책으로 엮어 주신 인연으로 여기 소개합니다.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본주의와 맞짱뜨기 승산 있을까? (48) | 2023.09.18 |
---|---|
“암세포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0) | 2023.02.11 |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뢰밭입니다 (42) | 2022.09.03 |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 사실인가? (38) | 2022.05.30 |
아이들 즐겨먹는 ‘간식’ 건강 걱정 안해도 될까요? (25) | 2022.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