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2014.11.25 07:25


최소한 한 달에 한번 이상 머리 염색제를 사용하는 여성은 방광암 발병율이 머리 염색제를 사용하지 않은 여성들의 두 배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화학염색제에 포함되어 있는 화학물질들은 두피에 침투하여 혈루 속까지 들어간다. 신장은 이 화학물질을 걸러낸 다음 방광으로 보내는데 이 때 방광의 세포들이 손상을 입게 된다. 그 결과 방광염과 세포의 돌연변이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입는 옷이나 인스턴트식품은 안전할까? 살고 있는 집은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줄 수 있을까? ‘암은 병이 아니다는 책을 읽으며 우리는 먹거리에서부터 입는 옷이며 생활주변의 화학염료에 대해 너무 무심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가면서 편하다는 이유로 혹은 맛이 있다는 이유로, 예쁘다는 이유로 상품에 담겨 있는 물질의 유해성에 대해 별 생각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게 우리들의 일상이다. 예뻐지기 위해 머리카락을 노랗게 혹은 개성미가 넘치도록 염색하고 다니는 젊은이들은 이런 염색의 유해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의 염료는 안전할까? 염료의 가공제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암유발, 내분비계교란, 신경마비유발 등 잔류유해물질이 발생해 피부를 비롯해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수지가공제의 주원료로 사용하는 포름알데히드며 염료, 안료 및 무기화합물에 사용되는 염색제는 피부염, 각막염, 결막염, 탈모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보관시병충해 방지목적으로 사용하는 농약은 발암성, 호르몬장애, 면역체계를 손상시킨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안전한 의복 만들기를 위해 자연이 품고 있는 색깔을 생활 속에 담아내는 연구를 하는 단율규방공예김은희 원장을 만났다. 김은희원장이 만들어 놓은 작품을 보면서 자연에서 뽑아 낸 색깔이 어떻게 저렇게 고울 수가 있을까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살다보면 가끔 자연이 만들어 낸 색의 조화에 감탄하기도 한다. 거무칙칙한 흙속에서 어떻게 저런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을까 하고... 그런 자연의 색깔을 생활 속에 담아내려는 사람... 천연염색 체험농장 단율규방공예김은희원장이 운영하는 천연염색 체험농장은 천연의 색을 생활 속에 담아내는 마술사의 집 같은 신비감을 느끼게 했다. 


천연염색의 역사는 인도의 모헨다조르 유적이나 이집트의 피라밋 등 고대의 유적지에서 염색된 천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인류문명의 시작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수렵이나 과일의 채취활동 중에 풀이나 흙에서 색이 물드는 것을 우연히 발견한 인류는 주변의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인 풀, 껍질, 뿌리 열매, , , 곤충으로 몸이나 의복에 물을 들이기 시작하였고 각 민족은 고유의 풍부한 색상과 염색기법을 다양하게 발전시켜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후 1895년 영국에서 윌리엄 퍼킨에 의하여 화학염료가 발명되고 영국의 화학자인 윌리엄 퍼킨은 말라리아 예방약인 퀴니네를 만드는 실험을 하다가 우연하게 보라색 색소를 발견함으로서 찬연염색은 급속도로 사라지고 화학염료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된다. 화학염료에 매료된 사람들은 봉숭아꽃이나 등꽃, 포도나 모과, 양파 껍질이나 밤, 커피, 감 등 자연물에서 천연색소를 추출해 낼 수 있는 천연염색은 뒷전으로 밀려나가 시작했다.

 


화학염료의 발명으로 근 100여년 만에 세계적으로 급속히 쇠퇴하다가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건강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색감”, “환경친화성”, “건강성으로 일반인에게도 다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천연염색 옷은 섬유옷과 다르게 습도와 온도 조절능력이 탁월하다. 습도가 높을 때 습기흡수를, 건조시 습기발산을 하는 자동습도 조절력이 있다. 바깥의 더운 열기를 막아주며, 날씨가 추울 때는 반대로 온기를 발산시키는 온도 조절 능력과 곰팡이 및 인체에 유해한 각종 균류의 서식을 방지해 주는 향균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땀을 많이 흘려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 천연 염색 옷은 다량의 원적외선 방사로 유해 전자파를 차단하고 고율의 원적외선 방사로 노화방지, 혈액순환 촉진, 스트레스해소, 피부미용, 신경통, 요통, 만성피로 회복에 효과가 좋다.

 


한국천연염색연구회 회원이기도 한 김은희씨는 염색을 전공하지도 않은 사람답지 않게 그가 만든 작품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세종시 팸투어에 참가한 블로거들의 염색 체험은 시간 관계로 계화나무꽃으로 노랑색과 보라색 옥수수를 원료로 보라색 염색을 체험하면서 천연 염색의 신비함을 잠간동안이라도 맛볼 수 있었다. 자연의 색을 생활 속으로 불러 오는 신비의 마술사 단율규방공예 김은희원장의 천연염색체험은 생활속의 건강을 찾으려는 그의 집념이 만들어 낸 결과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푸른솔농원 가는 길 : 세종시 전의면 달전리

푸른솔농원 전화​ :  866-4272 / 010-9241-4272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