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2014.12.03 07:00


국가간의 경제적 국경인 FTA...!

FTA가 체결되면 가장 취약한 부분이 경쟁력이 약한 농업이다. 내년 11일부터 쌀 시장을 전면 개방된다. 정부는 내년 11일부터 쌀 시장을 전면 개방하되 대신 쌀 농가 보호를 위해 300500%의 고율 관세를 적용하되 수입물량이 과도하면 특별긴급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정부의 고율관세방침에도 불구하고 농민단체들의 반발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색눙장 김기윤씨가 오색떡국이 생산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는 15개 국이다. 그 중에는 FTA가 발효 중인 국가는 8개국, 타결국이 4개국, 협상중인 국가는 3개국이다. 우리나라에서 FTA협상으로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분야는 경쟁력이 취약한 농업분야다. 위기의 농업... 지역 농민단체들이 시장전면개방에 따른 현실을 좌시할 수 없다며 농민들이 발을 벗고 나섰다. 경남단감원예농협에서는 전국의 파워 블로거를 초청 직거래의 길을 찾는가 하면 세종시로컬푸드 생산자연합회추진위원회에서도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2014년 세종시 로컬푸드추진위원회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팸투어행사를 추진하는 등 농민들의 살길 찾기가 분주하다.

 

<가족들이 한께 한 아이들의 진지한 자세가 어른들 못지 않다.>

  

이날 행사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쌀 소비활성화정책홍보 및 인식제고를 위해 쌀 소비활성화 여론주도층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응암리18-1 오색농장에서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러한 노력이 쌀시장 전면 개방이라는 시대적인 흐름을 극복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지지만 앉아서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는 농민들의 오기가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5가지 색깔의 떡국... 어떻게 만들어질지.... 호기심 만발!>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2014년 현재 22%OECD 국가 중 최하위다. 곡물별 자급률을 보면 옥수수 1.0%, 0.6%, 9.8%로 각각 추정, 심각한 수준이다. 한국의 밀··옥수수 자급률은 2008/20091.9%, 2009/20101.7%, 2010/20111.6%으로 계속 하락하다가 2011/20121.8%로 잠깐 상승하고서 다시 1.6%로 내려앉은 것이다. ··옥수수 자급률의 경우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쌀가루를 직접 반죽을 하면서... 이게 떡가래가 될 수 있을까?

 

식량을 자급하지 못한다는 것은 삶의 기반을 외국에 의존한다는 뜻이다. 국제 식량 위기가 닥치거나 식량 무기화 현상이 나타나면, 나라가 뿌리 채 흔들릴 수도 있다는 얘기다. 주식인 쌀의 경우는 그 심각성이 더욱 심하다. 우리나라 식량은 현재 카길, ADM 4대 곡물메이저를 비롯한 외국 곡물메이저의 의해 곡물시장의 60% 이상을 장악당하고 있어 해마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심각한 생태다.

 

 

<쌀을 갈아서 쌀 가루로 만든다. 쌀의 색깔에 따라 가루도 다르다> 

 

강건너 불구경하고 있을 수 없다는 농민들의 위기의식이 농민들을 깨우고 있다. 농민들의 노력에 농정원은 지난 1115, 쌀 소비활성화 여론주도층과 함께 산업현장체험행사를 세종시연동면 오색농장 김기윤씨댁에서 산업현장체험행사를 하게 된 것이다.

 

   <떡 시루에서 떡을 지면 김이 연기처럼 올라가는 모습을 신기하게 보기도 하고...>

 

<찐 떡을 가래로 나오는 모습도 신기하다>

 

<떡가래를 잘라 이렇게 상품이 변신한다>

 

농정원은 쌀시장 개방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기 위해 2014107일부터 1130일까지 6회에 걸쳐 쌀 소비 활성화 정책 홍보 및 인식제고를 위해 소비주도층을 대상으로 6차 산업 현장체험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산업현장체험 그 두 번째 행사로 서울지역 영양사가족 10인과 충북지역 영양사가족 30인 총 40인이 함께하는 세종시 친환경 농업 오색농장에서 치러졌다.

 

 

<색깔에 따라 맛도 다를까?>

 

이날 행사는 12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오색농장소개 및 견학, 유색쌀 인절미 떡매치기, 오색가래떡뽁기 참관 순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윤씨는 세종시농촌체험 가공관광연구회장과 세종시농민직거래단장을 맡고 있으면서 8만평의 농사를 짓는 경쟁력 있는 농민이다.

 

<떡매로 떡치기... 옜날 사람들은 이렇게 일일이 떡을 쳐서 쫀득쫀득하게 만들었다>

 

 

<콩가루를 뭍히면 어떤 맛일까?>

 

<김기윤씨 댁에서는 직접 농사를 지은 친환경 우렁이 쌀을 도정공장에서 직접 도정한다>

 

<벼가 쌀이 되어 나오는 과정을 지켜 보는 아이들은 신기하고도 재미 있다>

 

쌀은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찰흑미와 찰홍미, 금향미 홍진주 등 이름도 생소한 벼농사를 비롯해 6000평에 우리밀과 2000평에는 규리를 재배하고 있다. 미곡뿐만 아니다. 2천평의 밭에 복숭아 2천주를 심어 3억 가까운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회장은 자신의 논에 직접 재배한 친환경쌀로 5색 떡국을 생산해 자신의 집에서 직접 도정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농민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어떤 나라와 FTA가 체결돼도 오색농장과 같은 경쟁력 있는 농민이 있는 한 두려울 게 없다. 농민이 살길은 오색농장과 같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는 길이 아닐까?

 

<체험학습에 참가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직원과 서울지역 영양사 가족과  충북지역 영양사가족이 기념 촬영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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