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의식화 거세1 아직도 팔자소관 탓하며 사세요? ‘못배우고 못났으니 고생하며 사는 것이 당연하다...!’ 우리선조들이 금과옥조(?)로 믿고 살아 온 운명론이다.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말라’,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는 말도 있다. 계급사회, 농업사회도 지나 정보화사회가 된 오늘날에는 이런 운명론적 가치관에서 좀 바뀌었을까? 우리 주변 사람들의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아직도 운명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나 양극화문제는 개인의 잘잘못이라기보다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이 만든 결과라는 것을 알만도 됐건만 운명론자가 된 민초들은 지금도 가난이 ‘못배우고 못난’ 탓으로 안다. '마음씨 나쁜 것은 용서되어도 얼굴 못생긴 것은 용서 안 된다.’는 농담 아닌 농담이 있다. 어떤 설문조사를 보니 ‘.. 2015.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