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기수원동우고등학교1 엉터리 교과서로 공부하는 불행한 학생들.... ‘교과서 같은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하지만 변칙을 용납하지 않는 보증수표와 같은 사람’을 일컬어 그렇게 표현한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교과서 같은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왜냐하면 완벽해야 할 교과서가 오류와 왜곡·편파로 얼룩져 학생들이 이런 교과서로 공부해야 할 운명에 처했기 때문이다. 교과서 한 페이지에 평균 2.6건의 오류라니...? 한 페이지에 평균 2.6건의 오류가 있는 책을 교과서로 선정해 학생들에게 가르쳐도 좋을까? 한쪽에 평균 2.6건, 전체로 보면 한권에 오류만 무려 719건이라는 오류투성이 교과서를 학생들에게 배워도 좋다고 교육부가 승인한 것이다. 더더구나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교과서 집필진이 교육부의 수정명령을 거부하며 법원에 제기한 ‘수정명령 취소 및.. 2014. 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