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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이 국부2

이승만이 건국 대통령이면 4·19는 민란인가? 수구세력들이 이승만 ‘건국 대통령’ 만들기에 나섰다 ‘인간을, 포로도 아닌 동포를, 이렇게 처참하게 학대할 수 있을까 싶었다. 6·25전쟁의 죄악사에서 으뜸가는 인간 말살 행위였다. 이승만 정권과 그 지배적 인간들, 그 체제 그 이념의 적나라한 증거였다. 얼마나 많은 아버지가, 형제와 오빠가, 아들이 죽어갔는지... 단테의 연옥과 불교의 지옥도 그럴 수 없었다. 단테나 석가나 예수가 한국의 1951년 겨울의 참상을 보았더라면 그들의 지옥을 차라리 천국이라고 수정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리영희 선생이 쓴 ‘한국현대사 산책’에 나오는 글이다. 아직도 이승만을 대한민국의 ‘국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부산정치파동’이나 ‘국민방위군 사건’을 알게 된다고 해도 그런 말을 할 수 있.. 2023. 10. 20.
이승만이 국부요 건국대통령...? 순국선열들이 통탄한다 국민의 혈세로 이승만 기념관 짓는다 "이제는 한국의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국부로 모실 때가 됐다". "한국은 국가는 존재해도 국부는 존재하지 않는 부끄러운 나라다". 김무성 국민의힘 전신인 전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광복절을 앞두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현지 동포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또 "이승만 대통령은 건국 초기 흔들리는 국가를 지탱해 준 큰 기둥이었다"며 "이제 국부를 국부의 자리로 앉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제15·16·17·18·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국민의힘 대표와 대표권한대행과 지내기도 했다. 민족문재 연구소가 김무성의 선친인 고 김용주 전 전남방직 회장은 일제에 적극 협력한 명명백백한 친일파임이 틀림없다"고까지 한 친일..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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