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4 신천지교는 코르나 19 바이러스 확산에 책임져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코르나 19 바이러스 발생 37일 만인 27일 4시 현재 20,716명이 검사 중이고 이들 중 1,261명이 확진자로 판명, 12명이 사망했다. 이들 환자들 중 대구에서 710명이 경북이 317명으로 전제 환자의 1,261명의 81%가 대구 경북의 신천지 교회 예배참석자들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확인됐다. 최초의 진원지가 신천지교인 31번 환자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으나 이 정도라면 정부가 일찍이 전체교인의 명단을 확보해 동선을 확인해 차단했다면 이정도로 급격하게 확산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한민국이 멈춰 섰다. 멈췄다는 표현이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코르나 발생 28일 현재 우리의 현실이 그렇다. 마스크나 손소독제 알콜이 동이 나.. 2020. 2. 27. 미투운동, 가해자 처벌로 끝날 일이 아니다 거대한 쓰나미가 한반도를 뒤덮고 있다. 어제 저녁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후보였던 안희정 충남 도지사의 성폭력 사건은 충격을 너머 맨붕 그 자체다. 초상집이 된 더민주당은 안희정도지사를 즉각출당조치하고 제명했다. 본인은 즉각 도지사직을 내려놓고 정치에서 손을 떼겠다고 했지만 그 충격이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 않다. 갈수록 세상을 놀라게 하는 미투운동.. 그 끝은 어딜까? 미투운동은 노벨수상자 물망에 오르던 중진급 인사가 타킷이 되는가 하면 학계, 연예계, 법조계, 언론계, 정치계, 교육계, 종교계를 가릴 것 없이 휩쓸고 있다. 과거가 있는 남자들은 좌불안석이다. 여기에 한 번 걸리기만 하면 자신이 애서 쌓아 온 명예는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된다. 여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당하며 살아 온 말 못할 고통은 남.. 2018. 3. 6. 댁의 자녀는 어떤 모습으로 자라고 있는 지 아세요?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책임감이 있는 사람. 정직하고 성실하며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시간관념이 투철한 사람. 양보하고 타협할 줄 아는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 객관적인 사고와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세계관이 분명한 사람. 건강하고 생활습관이 좋은 사람.....' '주관적이고 고집이 세며 자기중심적인 사람. 자신이 판단의 기준으로 착각하고 사사건건 불평을 하는 사람. 욕심이 많고 이해타산이 심해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사람. 공사를 구별하지 못하고 부모나 친척을 우습게 아는 사람.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매사에 신용이 없는 사람. 낭비벽이 심하고 절약할 줄 몰라 경제관념이 희박한 사람.... '고된 시집살이한 며느리가 더 엄청난 시어머니가 된다던가?' 폭력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 2013. 1. 8. 사람이 늙으면 성욕도 떨어질까? 뒤풀이 자리는 어디를 가나 즐겁다. 초청강연이나 딱딱한 회의를 마치면 찾는 자리. 형식이나 격식이 없기도 하지만 인간적이 얘기를 터놓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 공식적인 자리에서 못한 얘기가 오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마무리 자리가 되기도 한다. 또한 소주나 막걸리도 한잔 씩 들어가면 맘속에 있는 얘기도 스스럼없이 허심탄회하게 오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한다. 엊그제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회에 참석했다. 독자권익위원이지만 올해 2년째 이 모임에 함께하고 있다. 지면평가위원회는 권익위원으로서 귀담아 들어야 할 얘기가 나오기도 하지만 권익위원 칼럼을 쓸 소재를 얻을 수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자리다. 뒷풀이라는 자리는 공식적인 딱딱한 얘기가 아니라, 모두가 관심이 있는 얘기, 살아가는 얘기, .. 2012.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