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좋아 하는 ‘우리 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라는 동요가 우리나라 전통동요가 아니라 일본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라니... 그것도 위안부를 비하하는 동요라니... 이런 사실을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최근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우리 집에 왜 왔니’ 놀이를 비롯해 대문놀이, 꼬리잡기 등이 위안부 강제동원과 관계있다는 문제가 제기’돼 정부가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출처 : 경남교수학습지원센터>
꽃찾기 노래라고도 알려진 ‘우리 집에 왜 왔니’라는 동요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여우놀이’, ‘쎄쎄쎄’ , ‘딱지놀이’, ‘비석치기’, ‘사방치기’ 등도 일본놀이이며, 심지어 운동회 때 단골메뉴인 ‘박 터뜨리기’와 ‘청백전’도 일본에서 전래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일본놀이 가운데 ‘꼬리 따기’와 ‘우리 집에 왜왔니’, ‘대문 놀이’ 등은 위안부로 잡아가는 의미가 숨어 있어 한국과 일본관계를 감안, 교육현장에서 어린이들이 불러야할 동요인지에 대한 검증이 요구되고 있다.
‘세종의 소리’에 따르면 “일본 군대가 외국을 침략한 뒤 군인들의 성욕을 달래기 위해 위안부를 데려가기 위한 것이 바로 ‘우리 집에 왜왔니’이고 여기에서 꽃은 바로 여성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임영수 연기향토박물관장은 “유곽에 있는 이른바 ‘포주’에게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위안부로 딸을 파는 과정을... ‘꽃’은 ‘딸’이 되고 여러 명의 딸 가운데 한명을 지정해서 데려간다는 데서 유래된 놀이라고 설명했다. ‘꼬리따기’와 ‘대문놀이’도 한명을 잡아서 벌을 주는 것으로 역시 여성을 잡아가는 위안부 놀이로 자라나는 세대들이 절대로 즐겁게 놀 수 있는 문화의 일부분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비석치기’의 경우 유교문화가 성행하면서 가문의 자랑을 비석에 새겼고 이것이 곧 한국의 자존심이어서 침략자인 일본 쪽에서 볼 때 반드시 파괴해야할 정신이 들어있는 돌이었다. 따라서 ‘비석을 절대 건드리면 안 된다’는 우리나라의 관념을 없애는 작업으로 비석이 깨질 때까지 던지는 ‘비석치기’놀이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임 관장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일본의 ‘다루마 상까’, 즉 ‘달마가 넘어졌다’는 놀이에서 유래되었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달마는 전지전능한 존재로 여기에 소원을 빌면 들어주고 천재지변을 막아주는 신이다. 이런 신이 “달마가 넘어졌다”라고 말하면서 코미디의 소재가 되면서 놀이가 만들어졌고 그게 한국에 보급됐다는 것이다.
화투에 담긴 이데올로기도 그렇다. 1월 송학의 태양은 신년 새해의 일출을, 학은 장수와 가족의 건강에 대한 염원이 담긴 일본의 대표적 세시풍속, 2월 꾀꼬리는 ‘우구이스다니’라는 도쿄의 지명에도 남아 있는 새로 꾀꼬리의 일본어 표기인 ‘우구이스’와 매화를 뜻하는 ‘우메’간 두운을 일치시키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3월 벚꽃은 일본의 꽃이다.... 일본에서 성행했던 멧돼지 사냥철이 7월의 기러기와 봉황은 일본의 왕권을... 상징한다. 9월 국화는 9세기경인 헤이안 시대부터 ‘9월 9일에 국화주를 마시고, 국화꽃을 덮은 비단옷으로 몸을 씻으면 무병장수한다.’는 일본의 전통을... 화투에 이런 이데올로기가 숨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사람들 중에는 ‘설마 그렇게 까지야...’ 할 사람이 있겠지만 일본의 문화침투는 의도적이며 계획적이고 집요하다. 나라 명산 곳곳에 쇠못을 박고 초등학교 이름까지 황국의 백성을 만들겠다는 ‘국민학교’라고 이름하지 않았는가? 일본이 화투를 한국에 침투시킨 의도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일본이 식민지시대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의도적으로 침투시켰을 것으로 보이는 동요는 일본의 국민성이 그대로 녹아 있다. 그들이 우리나라에 침투시킨 문화이데올로기는 크게 ‘전쟁놀이, 위안부 놀이, 살인놀이 등이다. ’우리집에 왜 왔니 왜왔어‘라는 일본의 하나이치몬메(花一匁)와 닮아도 너무 닮았다. 하나는 꽃을 의미 하는데 단순한 꽃이 아니라 여자 아이, 즉 소녀를 비유적으로 나타내고 ほしい에는 '끌린다' 외에도 '원하다'라는 뜻이 있다.
하나이치몬메는 싼 가격에 유곽에 팔리는 가엾은 여자 아이라는 뜻이다. 이치몬메는 3.75g의 당시의 화폐단위로 ‘한푼짜리’와 같은 가치가 없다는 뜻을... 여러 딸을 가진 부모가 인신매매범을 찾아가 딸들을 세워놓고 나누는 대화로 여기서 ‘기쁘다’와 ‘져서 분해’는 딸의 가격을 두고 부모와 인신매매범이 나누는 흥정으로 ‘저 아이를 갖고 싶어’, ‘저 아니는 모르겠는데’는 인신매매범이 부모가 데려온 딸들을 보며 나누 대화라고 해석하고 있다. (勝って와 '사서'라는 의미의 買って는 둘 다 발음이 カッテ로 같다는 뜻)는 것은 사서 기쁜 사람의 기분과 과거 가난한 농촌에서 식구의 입 하나를 줄이기 위해 팔려 나가는 부모의 마음 그리고 그런 여자 아이들이 끊이지 않았다는 뜻이 담겨 있다.(우리집에 왜 왔니 동영상보기)
식민지에 뿌려 놓은 일본의 잔인한 이데올로기는 아직도 나라 구석구석에 남아 있고 민족을 배신한 대가로 일제에 은혜를 입은 친일세력들은 기득권을 누리고 있다. 천황폐하만세를 부르던 신문이 일등신문이 되고, 일본에 혈서로 충성 맹세를 한 일본군 소위의 딸이 대통령이 되는 나라. 저주를 남기고 떠난 일제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는 “우리는 비록 전쟁에 패했지만, 조선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인이 제 정신을 차리고 옛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인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놨다. 조선인들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고 했다. 해방 74년. 정부는 왜 아직도 식민지잔재청산을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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