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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축제가 열리는 기간은 다 놓지고 철수하는 3일, 아내와 날 외손자를 데리고 돋섬에 갔습니다.
선비를 내고 돋섬까지 가는 번거로움만 없다면 정말 좋은 분위기에 정성스레 가꾼 국화향에 취하고 돌아 올 수 있었을 텐데...
28개월 된 외손자의 재롱을 보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재법 으젓하지요?
손자 자랑하는 푼수가 도니다는 걸 알면서도 사람들은 다 그렇게 되더군요.
다른 사람 눈에는 평범하게 보이는 것도 사랑의 눈으로 보면 귀엽고 신기하고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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