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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2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 없는 교육개혁은 기만이다 “교육이 나라의 미래를 열어가려면 교실 틀 안에서만 갇혀 있는 그런 교육정책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열린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 박근혜대통령이 ‘행복교육, 창의인재 양성’이란 제목의 2013년 국정과제 실천계획이라는 교육부 보고를 듣고 한 말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교실 틀 안에 갇혀 있는 정책’만 극복할 수 있다면 교육위기도 극복하고 학교폭력이니 대학서열화 문제도 해결될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갖게 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교육황폐화의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교육부가 정말 바뀔 수 있을까? 교육부는 올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가 완전히 폐지되고 중학생의 일제고사도 시험 과목이 5개에서 3개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오랜만에 듣는 쾌보다. 그런데.. 2013. 3. 30.
교육과정 누더기 만드는 교과부. 또 바꾼다 교과부가 교육과정을 또 뜯어 고친다. MB정부 들어 벌써 10여 차례다. 고1 사회 과목을 개편하고 없앴다가 다시 만들고, 한국사를 선택으로 했다가 필수로 바꿔 교육과정을 재고시하는 등 MB 정부 내내 교육과정 뜯어 고치느라 세월을 다 보냈다. 교과부가 이 지경이니 학교가 어떨지는 불문가지다. 교과부가 교육과정을 얼마나 걸레로 만들어놨는지 한 번 보자. 2008년 9월 보건교육과정 신설(이하 2008개정) 2008년 12월 초등영어교육과정 개정(이하 2008영어) 2009년 1월 10학년(고1) 사회교육과정 개정(이하 2009사회) 2009년 6월 학교자율화 조치(학교교육과정 자율화) 2009년 12월 2009개정 교육과정 개정(이하 2009개정) 2010년 음악, 미술, 체육 시수 감축 금지 지침 발표.. 201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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