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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안전처3

식품첨가물 투성이 음식 알고 드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에 식품첨가물이 몇가지 들어 있는지 아세요? 라면은 밀가루가 주원료인데 맛이 좋은 이유는 ‘마법의 가루’라고 불리는 스프가 들어있기 때문이랍니다. 라면은 밀가루(소백분), 팜유, 변성전분, 정제소금, 면류첨가알칼리제(산도조절제), 녹차풍미유, 비타민B2 등 약 7개 원료로 만들어 집니다. 라면은 스프뿐 아니라 면에도 다양한 식품첨가물이 들어갑니다. 면의 식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산도조절제’(면류첨가알칼리제, 혼합제제, 구연산), 영양소 보충을 위한 ‘영양강화제’(비타민B2), 면의 점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증점제’(구아검) 등이 들어갑니다. ‘산도조절제’란 ‘PH조정제’라고도 하는 ‘방부제입니다. 산도조절제는 하나의 식품첨가물이 아니라 인산염, 수산화나토륨, 황산, 염산을 비롯한 총.. 2022. 5. 14.
자본에 점령당한 세상, 살충제 계란만 문제인가? 가습기 살균제 파동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이번에는 살충제 계란에 이어 DDT 닭, 간염 소시지, 독성 생리대....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국민들이 온통 불안에 휩싸여 있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살충제 계란을 평생 매일 2.6개씩 먹어도 안전하다’, ‘알 낳는 닭이 문제지만 치킨용 닭은 안심하고 먹어도 괜찮다’, ‘E형 간염 바이러스는 고온에서 사멸하기 때문에 중심 온도가 75도 이상이 되도록 1분 이상 잘 익혀 먹기만 해도 안전하다’....는 발표로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살충제 계란, DDT 닭, 간염 소시지... 뿐만 아니다. 국내에서 검출되는 멜라닌 과자, 커피크림은 어떤가? 멜라민이 든 사료를 먹은 개와 고양이 5천여 마리에서 급성신부전이 발생하면서 중국.. 2017. 9. 1.
자본의 욕망 앞에 무장해제 당한 국민건강 아침도 먹지 않고 등교해 1교시를 마치고 나면 배가 고파 달려가는 곳, 학교매점이다. 학교 매점에는 친절하게도 학생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붓고 몇분만 지나면 허기를 면하게 해주는 컵라면을 팔고 있다. 학교 매점에서 팔고 있는 컵라면 포장에는 잘 보이지도 않게 깨알같이 적혀 있는 식품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알고 판매하는 학교는 있을까? 부모님들은 학생들이 먹는 라면이 자녀들의 건강을 얼마나 해치는지 알고 있을까? 소비자들은 라면을 밀가루로 만드는 줄 안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라면은 밀가루 외에 밀기울, 팜유, 감자전분, 초산전분, 청징제, 글루텐, 마늘 추출물, 유화유지, 난각 분말, 면류첨가 알카리제, vitB2, 스프, 정제염, L-글루타인산 나트륨, 조.. 201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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