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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3

강도 만난 사람... 오늘은 성탄절 이브입니다. 성탄절은 2000년 전 하느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신 날. 크리스마스(성탄절, Christmas)다. Christ는 그리스도 즉 구세주(救世主)라는 뜻이요, 미사(mas)는 미사(Mass)는 제사(典禮)를 뜻하는 말이다. 성탄이란 희망이 없는 인간에게 인류의 죄를 대속(代贖)하기 위해 사람의 몸이 되신 날이다. 그것도 로마의 식민지였던 이스라엘의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만삭이 된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호적을 정리하러 가던 중간에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것이다.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받는 날, 전설 속의 할아버지 산타클로스(Santa Clause)는 착한 아이들(good children)의 집에 선물을 가져다주는 전설이 우리나라.. 2019. 12. 24.
종교는 주술(呪術)인가, 기복(祈福)인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다 길에서 강도를 만난다. 강도들은 그의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게 되자 버리고 가버렸다. 강도를 만나 죽어가는 사람이 길에 누워있는 사람 곁을 세 사람이 지나간다. 가장 먼저 이 길을 지나간 사람은 제사장이다. 제사장은 죽어가는 사람을 보자 모른 체하고 피해 지나갔다. 두 번째 이 길을 지나간 사람은 레위인이었다. 그도 제사장처럼 피해 지나가 버렸다. 세 번째 이 길을 지나가던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보고 불쌍하게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려갔다.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두 데나리온을 주면서 “이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비용이 더 많이 들면 내가 돌아올 때 갚겠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본 얘.. 2014. 9. 16.
‘선한 사마리아인’을 통해 본 사회지도층의 현주소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다. 강도들이 그의 옷을 벗기고 상처를 입혀 거의 죽게 된 것을 버려두고 갔다.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 가다가 그 사람을 보고 피해 지나갔다. 또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인은 그 곳에 이르러 그 사람을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 가까이 가서 그 상처에 감람유와 포도주를 붓고 싸맨 후에 자기 말에 태워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돌봐주었다. 다음날 그는 두 데나리온을 꺼내어 여관주인에게 주며 '이 사람을 돌봐주시오.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오는 길에 갚겠소'라고 말했다".(신약성서 누가복음 10장 30-33절) 이 비유는 율법 교사가 예수께 질문하면서 시작되는 얘기다.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율법교사가 이.. 201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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