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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3

4·16참사 7주기를 다시 맞으며... 다시 4·16이다. 7년 전 2014년 4월 16일 오후 4시. 달력에서 아니 역사에 차라리 4월16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참사...? 이날을 어떻게 참사라는 두 글자로 그 뜻을 다 표현할 수 있는가? 참혹하고 비참하고...그런 단어 몇개로 표현이 되겠는가? 한글 자음과 모음 24자로 못 만들 단어가 없다지만, 2014년 4·16일의 비참하고 참혹하고 처참하고 고통스러운 슬픔을 모두 합한 말보다 더 슬프고 아픈 날이다. 세월이 약이라지만 4·16은 잊혀지지 않는 날이다. 아니 시간이 갈수록 그날의 아리고 슬픈 고통이 떠올라 이땅의 모든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모든 국민들은 하나같이 죄인이 된다. 벌써 7주년...2,556일 째다. 진실만 밝혀졌다면 이렇게 괴롭고 아프지 않을 것이다. 이날이 다시 돌아오면.. 2021. 4. 16.
4. 16 참사 겪고 아직도 수학 아닌 관광여행...? 나는 4. 16 참사 2년 전인 2014년 4월23일 '제주도 수학여행, 관광인가 수학(修學)인가?'라는 주제로 글을 썼던 일이 있다. 그 후 2년 뒤인 2014년 4월 16일 생각하기도 싫은 끔찍한 4. 16 참사를 겪었다. 다시 한번 묻고 싶다. 이런 위험을 부담해 가며 그래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고 싶은지, 그것이 정말 교육이기나 한 것인지를.... 새학기를 맞기 빠쁘게 제주로 혹은 관광지로 수학여행 계획을 세워 떠나는 학교가 있다. 이름이 수학이니까, 아이들이 공부를하러 간다니까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제주에 관광철을 맞아 집단으로 떠나 사진찍고 향락문화, 소비문화를 배우고 돌아오는 게 수학인가? 수학여행을 다녀 온 학생들에 물어보자. 머리 속에 남는게 무엇인지... 학교에서.. 2016. 4. 17.
4. 16, 세월호, 그리고 하얀 세월 단원고 2학년선생님승객 4.16... 세월호... 고해인, 김민지, 김민화, 김수경, 김수진, 김영경... 250 유니나, 전수영, 김초원선생님.. 12.. 그리고 33 되돌리고 싶다세월을2014년 4월 16일그 전으로.... 까불고 떠들고, 재잘대는아이들이 보고 싶다. 보고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추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https://docs.google.com/forms/d/1EKGFAtCr6Z5z92VrDJHAQlJrUGNSxWuVvnTb4kkEP48/viewform?c=0&w=1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한 권에 500원 후원으로 최고의 선물을 할 수 있어요!!"==>>동참하러가기https://docs.google.com/forms/d/1gP.. 2016.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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