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공교육의 정상화3

‘학생인권 너무 강조’해 교권이 무너졌다...? 교사들은 교권만 침해당하고 있는게 아니다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인 선택에 이어 대전의 40대 초등학교 교사와 청주에서도 또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전북 군산 초등교사, 경기 용인 고등학교 교사에 이어 최근 열흘 새 교사 6명이 숨졌다. 2016년부터 시·도교육청에 교사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교원치유센터가 마련됐지만, 지난해 기준 상담사 수는 26명뿐이다. 상담사 1명이 교사 2만명을 담당해 실효성을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이다. "학생인권조례 이후에 학교 교실에서 학생인권이 너무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교권이 보호되지 못했다." 이주호 장관이 지난 8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 말이다. 정말 학생인권을 너무 강조해 교권이 무너졌는가? 학생인권조례가 제정 시행되고 있는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2023. 9. 11.
문재인대통령은 왜 박근혜의 유체이탈화법을 닮아 갈까? 공교육정상화, 입시지옥, 일류대학, 학벌문제, 경쟁교육, 사립학교문제, 사교육비문제, 학교폭력문제, 교원승진제, 지식주입식 학교교육, 민주주의가 실종된 학교, 거수기가 학교운영위원회,... 우리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들이다. 지금은 콜로나 19로 대면과 비대면수업으로 정상수업을 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를 개혁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위기가 기회라고 어쩌면 이런 상황을 이용해 산적한 교육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 이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데 문재인정부 들어와 우리교육이 안고 있는 이 수많은 문제들을 왜 손도 대지 못하고 있을까? 2017년 7월 19일 문재인대통령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 100대계획 안에 ”유아에서 대학까지 교육의 공공성 강화’, .. 2021. 1. 12.
학벌이 지배하는 사회를 두고 교육개혁, 가능할까? 교육개혁을 한다고 난리다. 진보교육감들은 혁신학교를 만들고 똑똑한 선생님, 헌신적인 선생님 그리고 또 다른 꿈이 있는 선생님들이 너도 나도 모여들어 참신하고 창의적이고 민주적인 혁신학교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선생님들의 수고가 언제쯤이면 열매가 맺힐까요?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을까요? 일류학교가 사라질까요? 영재학교나 과학고와 같은 학교는 사회적 지위가 높고 부잣집 아이들만 가는 학교가 아니라 돈 없고 가난한 아이들도 열심히만 공부하면 다닐 수 있는 서열이 없는 학교가 가능할까요? 부모들은 자녀들 과외비 마련을 위해 밤낮없이 알바를 하지 않아도 될까요? 가난한 부모들 가슴에 못 박는 아픔은 사라질까요? ‘노~~력 해도 안 된다’는 청년들의 한숨은 사라지고 희망을 노래할 수 .. 2016. 3.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