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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비친 세상

아들과 함께 떠난 여행..대하축제

by 참교육 200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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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때 마지막 효도를 하겠다며 강궈해 떠난 여행 홍성 남당항에서 대하 구이며 꽃게탕을 먹었습니다.

군대 갔다 와서 잠간 시험 준비  동안 함께 살다가.... 그리고 훌쩍 떠나 헤어져 살아야 하는 아들...

이산가족으로 사는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은 아들의 예상외의 효도로 늙은 부부를 즐겁게 하곤 한답니다.

이제 저도 가족이 생기면 또 다른 삶을 시작하겠지요.

총각시절 아들의 효도 덕분에 지난 세월 시름을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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