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식량자급률 19.3% 믿어지세요

by 참교육 2024. 6. 18.
반응형

식량부족 이대로 방치해도 좋은가

사람이 먹지 않고 며칠을 살 수 있을까? 건물의 붕괴사고나 탄광 매몰사고 등으로 최고 18일을 물과 음식없이 견뎌낸 기록이 있지만 보통 사람들은 물을 먹지 않은 3일 동안 의식을 유지하기 어렵다. 기네 스북에 따르면 물과 음식이 전혀 공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오래 생존한 기록은 1979년 오스트리아의 안트레아 마하베츠(당시 18)군이 세운 18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생존자 박승현 양(당시 19)은 음식은 물론 한 방울의 물도 먹지 못한 상태에서 17일을 견뎌낸 기록이 있다.

쌀을 제외한 식량자급률 19.3%

2020년 쌀 92.8%, 보리 38.25, 0.8%, 옥수수 3.6%, 30.4%, 고구마·감자 105.6%.... 한국에서 생산되는 쌀은 대략 2700만 명분이 채 되지 않는다. 이러고도 쌀이 남아도는 것은 육류, 수산물, 과일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밀, 옥수수, 고기, 수산물, 과일 등 대체 식품이 있기 때문에 5140만 명이 넘는 인구를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산업화 이전의 소비량으로는 절대로 감당할 수가 없다. 만약에 외국에서 어떤 문제가 생겨 밀, 보리, 옥수수 등의 수입이 줄어들거나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한국에서 생산되는 쌀과 기타 식량으로는 국내 전체 인구를 먹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뿐이다. 이러한 부식 수급에 문제가 생긴다면 필연적으로 그 칼로리를 쌀로 때워야 한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은 쌀을 수출하는 나라였다. 하지만 산업화와 쌀을 부분적으로 수입하는 정책으로 바꾸면서 쌀을 생산하는 자급률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식량 자급률은 1970년대 말에는 80%에 가까웠으나 우루과이 라운드 등 각종 경제개방을 계기로 하여 점점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경제가 성장하면서 한국인들의 식성이 서구화된 것 역시 식량자급률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2022년 한국의 식량자급률은 32%였다. 곡물만을 따지는 곡물자급률은 23% 정도인데, 이는 국내 생산의 비중이 낮은 사료용 곡물을 포함시키기 때문이다. 그나마 나오는 23~27%에서 쌀만 거의 100%에 육박한다.

매년 쌀은 남아돌아 창고에 쌓여있지만 밀, 옥수수, 대두, 보리와 같은 기타 주곡의 자급 비율은 최고 10%이며 90% 이상을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수입한다. 그나마 자급률이 높은 옥수수, 대두, 보리 역시 사료용은 전량 수입한다. 한국에서 밀과 옥수수는 각각 0.8%, 1.1%만이 자급될 뿐이며 1년에 소비되는 대부분의 밀가루와 옥수수는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수입하고 있다.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 어느 정도인지 아세요? 대한민국의 식량자급률은 19.3%(2020년 기준)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최하위다. 물론 쌀을 제외한 자급률이다. 믿어지지 않는다고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농산물시장정보시스템(AMI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곡물자급률은 캐나다(192%), 미국(120.1%), 중국(91.1%)은 물론 일본(27.3%)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19.3%.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식량안보가 각국의 현실적인 문제로 떠오르면서 우리나라 곡물자급률(국내 소비량 대비 생산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일본의 곡물자급률은 200026.6%에서 201024.8%까지 낮아졌지만 이후 10년 동안 2.5%포인트나 끌어올려 줄곧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우리나라와 대비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곡물 수급안정 사업 정책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쌀을 제외한 곡물자급률은 밀 0.5%, 6.6%, 옥수수 0.7% 등으로 국내 생산기반이 붕괴된 상태나 다름없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쌀을 수출하는 나라였다. 하지만 산업화와 쌀을 부분적으로 수입하는 정책으로 바꾸면서 쌀을 생산하는 자급률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1970년대 말에는 80%에 가까웠으나 우루과이 라운드 등 각종 경제개방을 계기로 하여 점점 떨어지기 시작한다.

2018년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은 47% 정도였다. 곡물만을 따지는 곡물자급률은 23% 정도인데, 이는 국내 생산의 비중이 낮은 사료용 곡물을 포함시키기 때문이다. 그나마 나오는 23~27%에서 쌀만 거의 100%에 육박한다. "쌀이 남아돌아 창고에 쌓여 있다."고 하지만, , 옥수수, 대두, 보리와 같은 기타 주곡의 자급 비율은 최고 10%이며 90% 이상을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수입한다. 그나마 높은 옥수수, 대두, 보리 역시 사료용은 전량 수입한다. 우리나라에서 밀과 옥수수는 각각 0.8%, 1.1%만이 자급될 뿐이며 1년에 소비되는 대부분의 밀가루와 옥수수는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수입하고 있다. 그러나 채소와 과일, 육류 등은 비교적 높다.

기후 위기로 농작물이 사라지고 있다

그린피스가 발간한 '기후위기 식량보고서 사라지는 것들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을 억제하지 못하면 기후위기로 2100년까지 꿀과 사과, 커피, 감자, , 고추, 조개, 콩 등 8가지 농작물 생산이 어려워진다는 분석이다. 지금도 외국에서의 수입을 중단하면 국민의 절반 이상이 6개월 내에 아사에 이르게 된다. 세계적 곡창지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밀, 옥수수, 콩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식량위기가 현실로 다가왔다.

배고픔을 모르고 자라는 요즈음 아이들은 돈이 없다고 하면 돈이 왜 없어? 돈이 없으면 은행에 가서 찾으면 되지 않나?”라고 한다지만 TA체결로 무역장벽이 철폐됨으로써 돈만 있으면 FTA체결국가간에는 사실상 자국의 농산물을 지킬 보호막이 사라졌다. 문제의 심각성은 농산물 마피아들로부터 토종 종자를 보존히고 GMO 등에 맞서 우리 농산물의 종자를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 농산물자원의 무기화가 시작되면서 다국정기업 <카길과 몬산토가 만드는 세상>이 국민의 건강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가 당면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 밥상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

옛말에 농민은 굶어 죽어도 씨앗을 베고 죽는다고 했다. 농민에게 씨앗은 목숨보다 중요하다는 뜻이다. 1년 농사가 끝나면 농민은 이듬해 파종할 종자부터 챙겼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전 세계는 지금 씨앗 전쟁 중이다. "·배추 종자권 절반이 외국기업 소유"하고 있다면... 지금은 되찾아오기는 했지만 한국의 매운맛' 청양고추가 한때 외국산이었다면 믿을 사람이 있겠는가? 우리나라 종자시장의 50%는 외국업체가 점유하고 있으며 그 중 일본기업이 8.3%를 차지하고 있다.

, 배추, 고추 등 토종 채소 종자의 50%가 외국회사에 넘어갔다. 양파, 당근, 토마토의 종자는 80% 이상이 넘어갔다. IMF 외환위기 이후 종자 권리를 갖고 있던 업체들이 해외에 팔린 탓에 우리 농산물의 약 70%는 외국 씨앗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전자변형식품이 우리밥삽상을 점령하고 식재료의 70%가 외국산 종재로 재배되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언제까지 주마간산격으로 지켜보고만 있을 것인가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한 권에 500원... 헌법책 주문하러 가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