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제 1기 내각과 참모진들의 평균재산 보유액이 43억원이라고한다. 용산 대통령실 참모진 13명은 평균 34억3천만원을 신고했고,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이 120억6천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내각에서는 총리와 장·차관급 39명이 평균 45억8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2백9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내각에서는 총리와 장·차관급 39명이 평균 45억8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2백9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산은 검찰총장으로 재임했던 지난해 3월보다 증가해 76억3999만9000원이l라고 신고했다. 그런데 부인 김건희씨는 월급이 200만원인데 재산은 69억 2000만원이라고 한다. “2009년부터는 김씨가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로 취임했지만, 회사가 10년 넘게 적자 상태였고, 대표 이사 월급이 10여년간 200만원에 불과했음에도 같은 해 도이치모터스 주식 8억원을 장외매수한 데 이어 이듬해 같은 회사 주식 14억원 상당을 추가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노숙자 몇 명이나 될까?>
우리나라에서 '길이나 공원 등지에서 한뎃잠을 자는 사람'을 노숙자라고 한다. 통계상으로 정확하게 조사된 일 조차 없다. ‘나무위키’의 자료를 보면 이들 노숙자는 ‘밥을 정기적으로 먹을 곳도 잠을 잘 만한 장소가 없고 씻을 곳이 없는 이들은 2017년 기준 거리노숙자 1,522명, 이용 노숙자 493명, 시설 노숙자 9,325명이 있고 쪽방주민 6,192명도 존재한다. 복지 타임즈는 지난 4월 ’집없는 노숙인 전국에 8900명이며 이들 중 남성은 6439명(71.9%), 여성은 2493명(27.8%)으로 3명 중 1명은 여성‘이라고 보도했다. 연령대는 60대가 36%로 가장 많고 50대 28.6%, 70대 13.9%, 40대 12.4% 순으로 많았다. 65세 이상 노인은 32.7%, 20~39세 청년은 5.3%다.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80%를 대변하는 정당으로서 노동자와 소외계층의 이익을 지키고 참된 정치개혁을 실현하겠습니다” 22년 전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과 ‘박용진 민주노동당 대변인’이 된 두 사람을 비롯해 열정으로 뭉친 ‘진보 정치인’들은 2000년 1월30일, 마침내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이 되겠다며 민주노동당의 문을 열었다. 창당 선언문에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80%를 대변하는 정당으로서 노동자와 소외계층의 이익을 지키고 참된 정치개혁을 실현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우여곡절 끝에 2002년 당원이 무려 2만 명을 넘어서고 그해 6·13 지방선거에선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11명, 기초의원 32명을 당선시켰다. 처음 실시된 정당명부 비례대표 선거에서 전국 득표율 8.13%(134만여 표)를 기록해 광역시도 9곳에서 비례대표 의원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2004년 총선에선 국회의원 10명을 국회에 입성시켜 창당 이후 최고의 ‘황금기’를 맞았다. 이들 민주노동당은 지금 어떻게 됐을까? 정당의 속성이 그럴까? 집권당인 국민의힘이며 더불어민주당은 지리멸렬이다. ‘비상’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으면 정당으로서 살아남지 못하는가 보다.
<진보정당을 찾습니다>
우리나라의 국회의원이 있는 원내 진보정당은 ‘정의당’, ‘기본소득당’이 전부다. 원외정당으로는 ‘녹색당, 노동당, 미래당’이 있고 법외정당으로는 ‘페미니즘당, 사회변혁노동자당’ 등이 있다. 여성의당, 가자환경당은 진보정당은 아니지만, 교류가 있는 정당이기도 하며 ‘시대전환’은 종종 진보정당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8.15 광복 이후 제1공화국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조선민족혁명당이나 조선인미당, 사회민주당 인민공화당...과 같은 진보정당이 있었다. 탄암에 탄압을 당하면서도 살아 남은 진조정당은 한 세기가 가까운 지금 원내 정당이 겨우 ‘정의당, 기본소득당’이 살아남았다.
‘정의당’, ‘기본소득당’은 계급정당일까? 22년 전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과 ‘박용진 민주노동당 대변인’이 시작한 민주노동당의 창립정신을 이어받아 실현하는 정당인가? 20대 대선에서 심상정후보는 최종 개표결과 2.3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017년 제19대 대선에서 최종 6.17%의 성적표를 받은 데 비하면 너무나 초라하다. 오죽했으면 20대 여성당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이정미 전 대표가 인천시장, 여영국 대표가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했지만 이들의 득표는 각각 3.17%, 4.01%에 그쳤다.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의 득표율은 1.21%였다. 진보정당의 존재의미조차 찾을 수 없는 비참한 결과였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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