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안학교에 대한 이해
대안학교... 일반 대안학교--- 74개, 부적응 학생교육— 58개, 종교, 선교 --- 30개, 다문화 탈북---8개, 교포자녀 등 국제교육--- 6개학교가 있다.
◇ 설립주체에 따라... 공립, 사립,
◇ 학력인정여부에 따라... 학력인정, 불인정....
현재 전국에는 185개 학교, 교원 1,650명, 학생 8,526명이 다니고 있다.
1997년 간디학교 설립 후 2012년 현재 비인가 대안학교130여개 인가받은 중등대안 특성화학교가 34개(중학교 10곳, 고등학교 24곳)다. 이 가운데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학교는 4곳 밖에 없다(경기대명고, 태봉고, 전북동화중, 한울고등학교). 올해 전남 강진 청람중학교가, 2014년에는 대전과 강원도에서 고등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울산, 전북에서도 준비 중이다.
초중등 교육법 제 90조 1항. 교육감의 재량권으로 교육과정을 융통성 있게 운영할 수 있는 특성화학교로 지정하면 폐교도 시키지 않고 도시의 과밀학교문제 또 학생들의 학교기피현상도 막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꿈키움학교의 정체성
철학 없는 교육자의 실패작.... 학교인가 아니면 교도소인가?
문제아는 없다. 다만 가정과 학교 사회가 낙인을 찍어 부적응학생을 만들고 있을뿐이다.
☞ 문제아? 교화의 대상? 격리수용? -- 어떤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 적응과 부적응이 다르게 보인다. 문제아 → 위클래스 → 위센터 → 위스쿨 → 꿈키움학교?
※ 교육이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 교육이란 나를 찾는 과정이다.
내가 누구인지 어디서 태어났는지 왜 사는 지, 왜 먹는지, 어떤 것을 먹어야 하는지, 왜 배워야 하는지, 옳고 그른 것이 무엇인지, 공부가 무엇인지, 배워서 뭘 할 것인지, 바르게 사는 게 무엇인지.... 이렇게 나를 아는 과정이요, 내가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수련과정이 곧 교육이요, 학교다. 그런데 현실에서 학교란 어떤 곳인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모르고 경제원론이나 가르치고 역사적 지식만 암기시키는게 교육인가? 착하기만 하라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다. ‘가만 있으라’는 것은 교육이 아니라 순치다.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라! 애가 뭘 안다고...? 커면 다 알게 돼...!
민주주의를 가르치지도 않고 민주시민...? 가정에서부터 민주주의도 경제도... 어릴 때부터 가르쳐라? 가정교육이 무너졌는데 교육이 가능한가?
<시청각 자료실에서 특강 - 왼쪽 필자, 오른쪽 태봉고 박경화선생님>
※ 가정교육
올챙이 뒷다리가 나오는데 45일
병아리가 알 깨고 나오는데 21일
봉숭아 새싹이 돋는 데는 일주일
삼각 김밥의 유통기한은 하루
배추를 맛있게 절이려면 5시간 35분이 필요하고요
계란을 삶기 위해서는 12분이 걸립니다.
그렇다면 부모와 자녀가 하루 평균 대화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35초..!
부모와 자녀의 하루평균대화시간은 35초라고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평균시간이지만 혹시 오늘 하루 자녀에게 건넨 말이 “밥 먹어라”
“공부해라”. “학교 가야지” 등이 전부이지는 않으셨는지요?
마음을 열고 대화해 주세요. 꼭 안아주세요.
... 개념의 이해부터 하라고! 개념이 뭔데...?
※ 학교교육
학교에 보내면 훌륭한 사람이 되는가?
청문회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라? 일류대학, 박사학위, 온갖 스팩 쌓은 사람을 보라!
도덕적인가?, 법을 지키는가?, 돈벌이를 위해 사람으로서 차마 못할 짓을 다하는 후안무치한 인간이다.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게 교육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학교는 교육을 하지 않고 있다.
☞ 학교는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 학교가 교육을 하기 위한 전제 조건 – 훌륭한 시설, 철학이 있는 교사, 민주적, 도덕적인 교장... 이런 여건을 다 갖추면 교육다운 교육이 가능할까?
☞ 교육과정이 문제다.
- 올해부터 인성교육을 한다고 한다
“나는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는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전혀 아니다’에서... ‘매우 그렇다’까지 1점에서 5점의 70개문항을 만들어 3월 신학기부터 자가진단평가를 한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 인성교육이 가능할까?
교육부는 말한다 “2015년이 인성교육원년이디”
▶ 2015년 7월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인성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 인성교육 교과목 수업시간이 법으로 정해지고 학교는 총 예산의 일정 비율을 인성교육에 써야 한다.
▶ 교육감은 기본계획에 따라 자체 세부계획을 세우고, 학교장은 매년 학기초 인성교육 계획을 교육감에게 보고한 뒤 이를 연말에 평가받도록 한다.
▶ 교사들은 인성교육 연수를 의무화해서 관련 연수를 강화하고, 교원 양성 기관에서는 인성교육 필수과목을 개선한 뒤 임용시험에서 검증을 강화하도록 한다.
- 인성이란 타고나기도 하지만, 성장과정에서 어떤 체험을 하느냐에 따라 형성되는 것이다.
인성교육을 학원에서 하는 이상한 나라, 이제 수업시간에 흑판에 인성의 뜻, 자가진단평가- 상급학교진학에 가산점을 부과하는 이상한 나라....
☞ 교육과정 교사와 학부모와 학생이 짜야...
학부모와 학생이 교육의 주체가 되는 교육 – 무엇을 배울 것인가, 어떤 내용을 가르칠 것인가 결정하고 반영하는 학교.
- 학교폭력을 주제로 : 토론학습
이성에 대하여,
독서에 대하여...
돈에 대하여...
친구에 대하여...
문화에 대하여...
역사에 대하여...
종교에 대하여...
☞ 사회교육
-청소년이 살 공간이 없다. 사회는 청소년들의 삶을 유혹하는 지뢰밭이다.
상업주의, 인터넷공간의 유혹(IS자원한 청소년)
진보교육감의 노력 – 지역교육청단위로 – 마을교육공동체(경기도)
세종시교육거저넌스 구축·운영방안(세종시)
교육발전 자문회의(강원)....
<이미지 경기도 철학교과서>
철학을 가르쳐야한다
나는 누구인가?
바르게 산다는 것... 왜? 무엇인가?
공부는 왜 하는가?
가정, 경제, 사랑, 사회, 노동, 법, 학교, 민주주의, 역사, 종교, 성, 문화, 자유, 평등, 인간의 존엄성, 민주주의, 사회주의, 사민주의에 대하여....
▶ 지식을 암기해 개인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까지 서열매기는 문제풀이를 하는 학교가 아니라 자존감을 키우는 학교, 생각하고 판단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는 학교로 바뀌어야 한다.
▶ 현재 진보교육감들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학교란 새로운 학교가 아니다. 위기의 학교, 무너진 교육을 정상화시키려는 노력이 즉 공교육의 정상화 노력이다. 이제 학교는 혁신학교의 벽을 뛰어넘어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의 주체로 나서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야 하지 않을까? 대안학교는 그 가능성을 열어나가야 한다.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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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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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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