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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교육감2

광복절 특사...? 억울한 사람부터 사면 복권하라 전교조 간판을 달았다는 죄목으로 재판 받기 전에 변호사를 만났을 때의 일이다.   나 : “이러이러한 기사가 신문에 나왔던데요?”   변호사 : “선생님은 신문에 나온 기사가 다 사실이라고 믿으세요?”  이미지 출처 : 좋은 교사>  충격을 받았다. 신문이 거짓말도 한다? 이해가 안 됐다. ‘학교선생이기만 했던...’ 세상물정을 모르던 순진한(?) 교사는 변호사님의 이런 질문에 충격을 받았다. 전교조관련으로 해직당하고 경찰에 쫒기며 수배도 당하고 구속까지 되면서 세상이 그렇게 원칙이나 정의가 통하는 곳이 아니라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그런 과정에서 ‘신문도 거짓말도 하고 판사들이 엉터리 재판도 하고, 심지어 장사꾼들이 사람 먹는 음식에 독약도 넣고... 2015. 7. 30.
곽노현, 그의 ‘징검다리 교육감’에 반하다 고전을 읽으면서 가슴 속 깊이 밀려오던 그런 감동같은 곽노현의 ‘징검다리교육감(메디치)’을 읽으면서 그런 감동과 공감으로 몇 번이고 책장을 덮고 생각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무너진 우리교육을 살릴 수 있는데... 감탄하며 읽었던 감동적인 책....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분이 우리 교육계에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요, 축복이라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습니다.  교육계에는 교육관련 전문가도 많고 교육에 관련 책도 참 많습니다. 교육관료들, 교육학박사님들, 교장, 장학사, 교사들... 그렇게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있는데 왜 우리교육은 왜 날이 갈수록 이 모양인지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습니다. 어쩌다 출마한 교육감 후보들의 토론을 듣다 보면 답답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 201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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