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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경용공교사2

빨갱이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었던 정권(상) 나라가 온통 빨갱이 천지다. 주말이면 광화문광장을 누비던 빨갱이들이 최근에는 국회 안에 언제부터 저런 빨갱이들이 숨어 있었는지 국회를 나온 빨강이 들이 전국을 누비고 다니고 있다. 한국 현대사에 두 번째 이변이다. 월드컵열풍이 온 나라를 뒤덮었을 때 젊은이들이 옷부터 모자, 신발, 양말, 속옷, 화장품까지 붉은색이 나라를 평정(?)했던 일이 있다. 이들이 입은 옷에는 놀랍게도 ‘빨갱이가 되자’는 뜻의 '비더레즈(Be The Reds)'라는 응원복을 입고 있었다. 빨갱이 천지가 된 세상... 이승만이나 박정희시대였으면 당장 국가보안법의 이적찬양고무죄로 처벌받거나 안기부에 끌려가 고문을 당했을지도 모른다. 이런 위험한 옷이 무려 150만장일 팔렸다니 놀랍지 않은가? ‘레드콤플렉스’라는 말이 있다. 아니 있었.. 2019. 5. 8.
전교조 비방하다 벌금형 받은 우익단체, 왜? “전교조가 좌편향적 이념교육을 함으로써 공교육을 파괴하였으며 사회질서의 혼란을 조성할 목적으로 이적단체를 구성했다.”(반국가교육척결국민운동본부) “모든 사학이 전교조의 사학이 되어버릴 것이다, 특정한 집단의 과격한 정치 이념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 “이념교육, 시국선언, 민노당 불법 가입 등으로 전교조가 학교현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박근혜) “공교육 활성화의 가장 큰 장애가 전교조 교사다. 전교조의 학교장악 음모를 막아야 한다”(문용린서울시교육감) 전교조를 보는 보수적인 우익인사나 단체의 시각이다. 전교조가 종북세력이며 학교교육을 위기로 몰고간 주범(?)이라는 비난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아니 날이 갈수록 전교조를 곱지 않은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ㄱ조가 정말 그런 .. 201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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