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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공동전염병6

경쟁만이 살길이라고요? #, 풍경 1 유기농이나 친환경 먹거리를 판매하는 ‘한살림’에는 개장 시간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 풍경 2 홈플러스나 이마트와 같은 대형매장에 가보면 카트에 과자를 비롯한 간식을 한가득 담아 계산대로 가는 사람들을 봅니다. #, 풍경 3 어쩌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엄마가 마스크를 씌운 돌도 안 된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봅니다. 풍경 4, 공원이나 구석진 곳에는 음식을 먹고 버린 쓰레기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 풍경 5, 나이 드신 어른들은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이며 고혈압을 비롯한 약을 하루 4~5종은 기본이고, 최대 10종 이상 복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위의 풍경 1~5에서 어떤 느낌이 드세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에게 유기농이나 친환경식 .. 2021. 3. 16.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어른은 되지 맙시다 사스, 신종인플루엔자, 에볼라, 메르스, 코로나 19... 는 자연재해인가? 아니면 인재인가? 지진과 해일, 폭풍, 홍수, 가뭄, 폭설, 대형 산불, 그리고 기상 이변은 자연재해인가? 인재인가? 세계를 멈춰 세운 코로나 19를 비롯한 인수공동전염병은 인간의 욕망이 만든 명백한 인재다. 지진과 해일, 폭풍,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도 그 양상이 옛날과는 다른 인간이 자연을 파괴함으로써 나타나는 인재에 가깝다. 자연의 섭리야 인간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지만 자연을 파괴함으로써 나타나는 재앙은 인간의 욕망이 만든 결과다. 인간의 욕망이 불러 온 재앙 중에는 광우병이라는 병이 있다. 2000년대 초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소해면상뇌증과 인간광우병에 관한 공포가 그것이다. 뇌가 스펀지처럼 구멍이 숭숭 나는 크로이츠.. 2020. 10. 15.
인간의 문화 이보다 더 잔인할 수 없다 요즈음 밤거리를 지나다 보면 나무에 화려한 꽃이 피어 있다. 나무에 전깃줄을 칭칭 동여매 밤이면 빨강 노랑 형형색색의 꽃이 반짝반짝 피고 있다. 도시를 아름답게 가꾸겠다는 마음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인공적인 미, 더구나 전자파까지 선사하는 이런 도심 가꾸기가 과연 아름답기만 할까? 사람들의 취향이야 각양각색이어서 이런 꽃은 보고 좋아할 사람도 있겠지만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하려고 온몸에 전깃줄을 칭칭 감고 괴로워해야 할 나무들의 고통은 왜 조금도 생각해 보지 않았을까? 경제적인 여유가 생겨서일까? 레저문화가 갈수록 인기다. 국민취미 1위, '낚시인구 700만 시대. 바다나 강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낚시인구가 늘어나자 낚시 전문 채널까지 생기고 종편 체널 A까지 나서서 낚시.. 2020. 9. 28.
코로나 19만 극복하면 지구촌에 다시 평화가 돌아올까? 코로나 19와의 전쟁으로 지구촌은 만신창이다. 정치도 경제도 문화도 교육도 코로나 19 앞에는 맥을 쓰지 못하고 먼춰 섰다. 연내 백신이 개발될 것이라는 소식에 희망을 걸어보지만 백신이 개발되면 앞으로 코로나 19와 같은 걱정은 안 해도 될까? 코로나 19만 지나가면 다시는 이런 코로나 19와 같은 끔찍한 전염병은 나타나지 않을까? 옛날에는 없던 병이 왜 지구촌을 멈춰 세우기까지 창궐하는 것일까? 자본주의가 만든 문화. 레즈산업...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서 그럴까? 낚시산업이 인기다. 해수부가 그런 일을 하는 곳인지는 모르지만 네이버와 ‘국내 낚시산업 육성 협약’까지 맺을 정도다. 이를 놓칠새라 공중파들이 인기탈랜트를 동원해 레저문화확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자본주의가 만드는 문화. 인간의 욕망을 충족.. 2020. 9. 12.
무너지는 지구촌, 이대로 좋은가? ‘코로나19 전파속도, 2~3월 대구경북 때보다 6배 빨라졌다’ 언론이 보도한 코로나 19의 공포다. 벌써 6개월째다. 지구촌에서 코로나 19가 발생한지 6개월 7월 5일 0시 현재, 확진자 1130만, 53.2만이다. 국내에서도 확진자 13,091명, 사망자 283명이다. 지난 1월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개월째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코로나19의 전파 속도가 지난번 대구·경북에서 유행이 발생했을 때보다 무려 6배 빨라져 공포가 다시 밀려오고 있다. 2020년 1월 7일, CCTV는 우한에서 원인 미상의 폐렴을 일으키는 병원체인 새로운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 7개월째 접어들었다. 과학자들은 코로나 19의 정확한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다만 박.. 2020. 7. 6.
공포의 코르나 19의 주범은 누구인가? 0.1μm 크기의 코르나 19가 세계를 멈춰 세웠다. 2020년 4월 10일 현재 1,575,864명의 확진자와 93,541명의 사망자를 낸 코르나가 왜 나타났을까? 전에는 없던 사스와 신종플루, 메르스, 에볼라,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공포에 질린 세계 의학계는 환자 치료에 바빠서일까 원인규명과 대책마련은 뒷전이고 우선 공포의 질병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경봉쇄와 외출금지 등 확지자를 막고 환자치료를 위해 온갖 정성을 다 쏟고 있다. 코르나 19를 퇴치하면 이런 질병이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까?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은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 손으로’ 쥐었다 폈다를 반복할 수 있는 장난감 '스퀴시'를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이다. 식빵이나 케이크,..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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