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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실키농장4

청정지역에서 실키, 화초닭, 오골계 키우는 '응암실키농장' 먹거리가 초비상이다. 상업주의가 사람들의 건강을 훔쳐가고 있다. 그런데 정작 소비자들은 상업주의의 달콤한 유혹에 자신의 건강을 내 맡기고 있다. 이익이 되는 것이 선이 되는 상업주의는 어린이나 젊은이 노인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침투하고 있다. 상업주의... 어디까지 왔을까? 상업주의의 문제점을 말하면 사람들은 '설마...?' 이렇게 반신반의한다. 젊은이들은 귀기울이지지 않으려 한다. 건강을 잃고 난 후 자신의 몸에 담긴 고통이 얼마나 크며 소중한 건강을 되찾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절감하지만 그 때는 이미 늦어버리기도 한다. '이익이 되는 게 선'이라는 상업주의가 만연한 사회... 상도의가 실종되고 '이윤의 극대화'만 추구하는 상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정이 무시되고 결과가 선이되는 현실.... 치킨을 좋.. 2015. 10. 16.
마르지 않는 영양의 샘, 실키를 아세요? 마르지 않는 영양의 샘...! 허준의 동의보감을 비롯해 일본의 본초식감 및 미국과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자료들이 이렇게 표현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심장과 간, 비장, 신장, 위, 뇌 등의 인체의 모든 부분과 미용에 아주 좋은 식품... 중국 최고의 의학서인 산농본초경과 본초강목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는 이 식품이 어떤 것일까요? 실키라는 잘생기고 예쁜 닭을 보신 일이 있으세요. 실키(silky)란 어학 사전을 찾아보면 ‘비단 같은, 광택 나는, 부드러운...’이라고 풀이해놓았다. 비단 같은 닭...? 비단이란 우리나라에서는 부드러움의 극치, 아름다음의 극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최고의 찬사... 얼마나 아름답기에 그런 찬사를 받고 또 동서고금의 의서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은 ‘마르지 않는 영양의 .. 2014. 11. 2.
이름처럼 예쁜 실키, 만병통치약입니다 살다보면 가끔 특별한 사람을 만난다. 인간미가 넘치는 성실한 농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응암 1길 63번지에서 실키는 키우는 안상원씨가 바로 그 사람이다. 안상원씨는 실키라는 잘생기고 예쁜 닭을 키우고 있는 것도 특이하지만 먹이도 고추씨와 돼지 뼈 그리고 굴 껍질을 갈아 만든 사료에 유용 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s)인 EM을 섞어 2일간 발효시켜 만든 배합사료로 먹여 키운다. 공부하는 농부... 그는 전기며 전자를 학원에도 한 번 가 매운 일이 없지만 어께너머로 계란 부화기까지 만들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농부다. 그가 키우고 있는 가족처럼 애지중지하는 실키란 어떤 닭일까? 실키라는 말의 뜻은 ‘비단 같은, 보드라운(Soft), 매끄러운(Smooth)’.. 2014. 5. 10.
세종시에서 명품이 된 '의당 전통 손메주' 제가 쓰고 있는 세종시 사람들.... '오색농장'이나 '한울 전통 메주 장 체험학교', 그리고 '정욱이네 농원', 그리고 오늘 글, '의당 손메주'는 광고글이 아닙니다. 광고료나 원고료를 받고 쓰는 글이 아니랍니다. 우연히 현대판 농민운동을 하시는 마인드 맨, 김영진선생님을 만나 세종시 주변의 농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을 만나 농민들의 힘겨운 삶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없을까 생각하다 이런 소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는 오늘날 농촌의 현실을 보면서 '먹거리문화'가 상업주의로 인해 국민건강보다 돈벌이가 된 현실과 또 유통구조의 잘못으로 농민들의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을 어떤 형태로든 바꿔야겠다는 생각에서 이런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농민들 얘기는 특허를 받아야.. 201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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