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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식품(GMO)3

총선 승리를 위해서라면 ‘가공식품’도 많이 먹어라 검찰출신 대통령은 헌법 35조도 모르나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학생 건강검사·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체 초·중·고교 학생 가운데 과체중·비만 학생 비율은 29.6%로 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25.8%로 집계됐는데 2년 만에 실시된 2021년 조사에서 30.8%로 크게 늘었다가 2022년 30.5%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부가 학생들의 건강교육을 잘해서 과체중·비만 학생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싶어서인지 모르겠지만 학생들의 과체중·비만 학생의 비율은 줄었지만 식생활 습관은 더 나빠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는 주 5일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 2024. 4. 2.
욕망이 만드는 세상, 그 끝은 어디일까? 결과로 평가받는 세상은 살기좋은 세상일까? 운동경기나 세상살이뿐만 아니다. 돈벌이만 된다면 못할 짓이 없는 자본의 탐욕이 식생활을 오염시키고 있다. 제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은 오늘 아침 밥이며 반찬이 어디서 어떤 과정을 거쳐 밥상에 오르게 됐는지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생선은 어떤 바다에서 어떻게 양식해 내 밥상에 오르게 됐는지, 소나 돼지고기가 어떻게 길러져 내가 배를 채웠는지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내가 입고 있는 옷, 잠자고 있는 집을 어떤 재료로 어떤 사람들이 만들었는지 알고 있는가? 미국, 일본을 비롯한 모든 나라의 양계 등 시장에 공급되는 새털 중 80%가 산채로 뽑힌 털이다. 매년 수 천 톤에 달하는 새털 생산이 거위, 오리가 살아있는 채로 털이 뽑혀지고 있는 것이다. 보통 거위 한 마.. 2019. 5. 13.
학교급식, 학생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있는가? 학교급식...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다. 학교급식이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직영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위탁급식으로 할 것인가를 놓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학생들의 급식을 놓고 돈벌이를 하겠다는 급식업자와 사학재단과 이해관계가 있는 업자들이 학교급식에 참여해 비위생적인 문제, 또 부실한 급식문제로 몸살을 앓아왔다. 학교급식이 시작된지 35년째다. 우여곡절의 거쳐 2001년, 경기 과천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이래, 2005년부터는 점진적으로 학교급식이 확대되면서 지금은 의무교육기관인 초·중학교에서는 대부분의 학교가 무상급식을 시행(경남은 유상급식)하고 있다. '편식의 교정과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하고 성장기 학생의 발육에 필요한 균형적인 영양식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한 학교급식... 지금은 이제 그 도입 .. 2016.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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