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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성교육2

미투운동, 가해자 처벌로 끝날 일이 아니다 거대한 쓰나미가 한반도를 뒤덮고 있다. 어제 저녁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후보였던 안희정 충남 도지사의 성폭력 사건은 충격을 너머 맨붕 그 자체다. 초상집이 된 더민주당은 안희정도지사를 즉각출당조치하고 제명했다. 본인은 즉각 도지사직을 내려놓고 정치에서 손을 떼겠다고 했지만 그 충격이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 않다. 갈수록 세상을 놀라게 하는 미투운동.. 그 끝은 어딜까? 미투운동은 노벨수상자 물망에 오르던 중진급 인사가 타킷이 되는가 하면 학계, 연예계, 법조계, 언론계, 정치계, 교육계, 종교계를 가릴 것 없이 휩쓸고 있다. 과거가 있는 남자들은 좌불안석이다. 여기에 한 번 걸리기만 하면 자신이 애서 쌓아 온 명예는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된다. 여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당하며 살아 온 말 못할 고통은 남.. 2018. 3. 6.
외국에는 다 하는 성교육, 우리는 왜 못하지...? 차마 생각조차 하기 싫은 부끄러운 이야기... 남편과 자식까지 있는 30대 여교사가 12살된 초등학생에게 한 성폭력은 우리사회의 성문화의 막장 드라마다. 우리사회의 성문화...! 교사 한사람의 일탈이 전부일까?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대통령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미국순방길에서 호텔인턴여사원을 성추행해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는가 하면 대통령이 되겠다고 출마한 인사의 돼지 발정제 고백은 우리사회의 성문화의 현주소가 어디까지 왔는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여자는 무드에 약하고 남자는 누드에 약하다.”"여성은 외모를, 남성은 경제력을 높여야 한다.""남성은 성에 대한 욕망이 때와 장소와 관계없이 충동적으로 급격하게 나타난다."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가? 교육부가 각 학교에 성교육을 하라고 만들어 보..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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