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3

446만 5000원, 수학여행인가 관광인가? 1인당 수학여행경비가 446만 5000원...! 세종시의 특수목적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전국에서 제일 비싼 수학여행경비로 회외여행을 다녀왔다. 또 세종국제고’는 지난 해 167만 8천원을 사용했고, 금호중학교는 올해 143만 3000원의 고액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16~ 2018 수학여행 학생 1인당 경비 100만원 이상 학교 명단’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가운데 학생 1인당 100만원 이상 수학여행 경비로 다녀 온 학교가 최근 3년간 총 97개 학교로 횟수는 184회나 된다. 수학여행 하면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 아니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할까? 지금 나이가 6~70이 된 노인들은 가난했던 시절, 돈이 없어 친구.. 2018. 9. 21.
백두산을 보며 통일의 애절함에 가슴이... 2008년에 다녀 온 백두산과 평양.... 언제 다시 가 볼 수 있을까?                                                                        .. 2014. 12. 7.
‘시내버스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 사람들의 인상을 보면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 지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그것도 나이가 40이 넘으면 직업이 얼굴에 반영돼 어림짐작으로 대충 알아맞힐 수 있다. 그런데 전혀 엉뚱한 사람도 없지 않다. 체육선생님 같은데 영어선생님이라고 할 때나 예술가 냄새가 나는 사람이 기자라는 걸 알았을 때가 그렇다. ‘시내버스를 타고 100배 즐기기’를 펴낸 김훤주기자가 그렇다. 인상으로 사람을 평가한다는게 옳지 않지만 첫 인상을 보면 영락없는 목회자이거나 아니면 예술가처럼 보인다. 착한(?) 외모도 그렇지만 부끄러움을 타 남의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첫 인상은 ‘참 결이 고운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다. 김훤주기자는 시인이 맞다. ‘사람 목숨보다 값진’이라는 시집을 펴내기도 하고 ‘따지고 뒤집기의 즐거.. 2012. 8.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