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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문화3

자본주의 문화를 체화시키는 어린이날은 이제 그만! 꽃보다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이다. 싱그러운 오월이 오면 아이들 세상이다. 학교를 나가면 갈 곳이 없던 청소년들에게 지자체며 교육단체에서는 어린이날, 청소년행사준비에 분주하다. 어린이날 노래처럼 5월을 푸르기고 싱그러운 어린이 세상, 청소년들의 세상이다. 엄마아빠와 모처럼 손잡고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지는 행사장에서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 보는 사람들도 덩달아 즐겁고 행복하다. 내일은 94회째 맞는 어린이 날이다. 곳곳에서 이벤트성 어린이 날 행사를 하느라 분주하다. 어린이날 하루만 즐거운 우리나라 어린이날. 어린이날이 끝나도 아이들은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마을에서 늘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그런 세상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어린이날, 청소년의 날...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아이들은 다시 일상으.. 2016. 5. 4.
철학교실, 아름답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 기사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한솔동 첫마을 동네 아파트에 아이들을 모아놓고 하는 철학강의 교안입니다 어떤 사람이 미인일까? 오늘은 미인을 통해 아름다운이란 무엇인지 또 유행에 대해 공부해 보겠씁니다. '미인' 하면 무슨 생각이 날까요? 송은영백석대학교수는 미인이란 "보는 이에 대해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왜 미남이라는 말은 없고 미인이라는 할까요? 지금도 그렇지만 남자중심의 사회에서 남자는 외모로 가치(?)를 평가하지 않지요. 어떤 여성이 미인이라고 했을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30가지 조건을 갖춰야 미인이라고 했습니다. 즉 살결, 치아, 손은 희어야 하고(3백), 눈동자, 눈썹, 속눈썹은 검어야 하고(3흑), 입술,볼,손톱은 붉어야 하고(3홍), 목,머리,팔다.. 2016. 4. 18.
빼빼로 데이를 통해 본 순수문화와 허위문화 빼빼로 데이가 시장을 풍미(風靡)하고 있다. 1천년만에 한번 오는 날이라나? 젊은이들 사이에는 이날 11월11일, 특히 2011. 11. 11일은 평생에 한번 밖에 찾아오지 않는 날이라며 이날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연히 빼빼로를 선물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날이 갈수록 성황(?)을 이루고 있는 빼빼로 데이는 그 정체는 무엇일까? 일설에 의하면 빼빼로 데이는 1994년 부산 영남지역 여중생들 사이에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라’는 뜻에서 친구들끼리 11월11일이 되면 서로 빼빼로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이들은 이날 빼빼로를 꽃다발 모양으로 꾸며 선물하면서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식사 대신 빼빼로를 먹으며 롱다리가 되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시작된 빼빼로 주고받는 날.. 201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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