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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교육공약3

대국민 사기수준 대통령의 공약... 언제까지...? ‘가난의 대물림을 교육으로 끊겠습니다’‘학교 만족 두 배, 사교육비 절반’‘사교육비를 반으로 줄이고, 영어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으로 충분하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1월 이명박전대통령이 ‘사교육비 절반 5대 실천 프로젝트’를 제시하면서 국민에게 한 약속이다. 그는 이런 약속도 했다.   첫째, 누구든 적성에 따라 골라갈 수 있는 고등학교를 300개 만들겠습니다둘째, 누구나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셋째, 누구나 좋아하는 분야를 열심히 공부하면 대학이 그들을 찾아다니며 뽑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기초학력과 바른 인성만큼은 학교가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가르치게 하겠습니다.다섯째, 온 동네, 온 나라가 함께 나서.. 2015. 4. 9.
대학 서열화를 두고 공교육 정상화? 어림없다 첫째,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겠습니다. 둘째, 초등학교에서 '온종일 학교'를 운영하겠습니다. 셋째, 중학교에'자유학기제'를 도입해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넷째,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실천하겠습니다. 다섯째,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발표한 교육공약이다. 박후보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위와 같은 다섯가지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박근혜후보가 발표한 교육공약은 백척간두에 선 우리교육을 살릴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일까? 교육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이런 공약으로 교육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박후보의 공약은 교육위기를 불러 온 원인을 처방하는.. 2012. 11. 23.
야권 단일후보가 당선되면 교육을 살릴 수 있을까?(하)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할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문재인과 안철수후보의 단일화 협상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들의 단일화 협상을 지켜보면서 김영삼후보와 김대중후보의 악몽이 떠오르는 것은 나의 민감한 때문일까? 김영삼과 김대중의 단일화 협상은 광주학살의 주범 전두환을 몰아내고 빼앗긴 주권을 찾을 것인가를 놓고 숨죽이며 지켜보던 국민들은 결국 협상에 실패, 파국을 맞고 노태우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뼈저린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18대 총선을 일컬어 유신세력과 민주세력, 수구기득권세력과 진보세력, 보수대 진보의 한판승부라고들 한다. 과연 두 후보가 국민들의 열망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단일화를 이루어 민주주의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이루어 줄 수 있을까? 야권 단일후보가 당선되면 백척간두에 선 우리 교.. 201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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