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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경쟁3

7차교육과정 이렇게 반대 했는데.... 공교육 해체할 7차교육과정  교육체계의 지각변동이라고 할 수 있는 7차교육과정이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학생 개개인의 성장 잠재력과 교육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라는 화려한 명분에도 불구하고 7차교육과정이 전면 시행될 경우 학교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수준별 교육과정의 도입, 10개국민공통기본교과 설정, 재량활동 신설, 특별활동 정비,라는 4가지 특징을 담고 있는 7차교육과정은 문제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겉으로는 ‘수요자중심의 교육, 수월성의 추구, 개별능력을 중시함으로서 세계화,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을 육성한다’지만 교사,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까지 무한경쟁을 부추겨 강자만이 살아남게 하는 무한경쟁의 .. 2015. 8. 16.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재미 있기만 한가? 저녁을 먹으면서 본 이라는 프로그램! 아이들이 난리다. 이겨야 한다는 경쟁의식이 TV화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출연자는 탤런트와 저명인사들의 자녀들이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 요즈음 아이들 참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맘이 편치 않다. 이긴 아이들은 좋지만 진 아이는 얼마나 맘이 아프고 상처를 받을까? 경쟁에서 지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 그렇다. [이미지 출처 : 한겨레신문] 모든 경쟁은 선인가? 경기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고 경기 과정에서 승자와 패자가 가려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얘기다. 경기에서는 공정한 룰을 적용해 패자가 억울하다고 항의할 수는 없다.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경기규칙에 뭇시적으로 동의했으니 패배했다고 항의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뭔가 맘이 편치 않다.. 2014. 2. 9.
착하기만 한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 1. 어떤 일을 당해도 절대로 겉으로 드러내 표현하지 않는다. 2. 남의 부탁이 이라면 무조건 어떤 약속이 있든지 말든지 먼저 들어준다. 3.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웃으며 그냥 가벼운 말로 넘어간다. 4. 가벼운 말에도 상처를 쉽게 받든다. 5. 장난으로 때리는 것은 똑같이 보복을 할 수 있지만 상대방이 화를 내며 때리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6. 만약 타인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했을 경우 ‘그냥 해줄걸 그랬냐’는 등의 생각이 들며 마음이 불편해 진다. 7. 잘못을 하면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말을 하지 못한다. 8.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난다. 9.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남의 처지부터 생각하고 행동한다. 10. 칭찬을 들으면 쑥스러워 하지만 상처를 받으면 그 기억이 오래 남는다. 인.. 201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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